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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8 16:47
이태우 선수는 월별리그 때 선수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2001년 당시 월별리그는 그 이듬해의 KPGA보다 훨씬 권위가 떨어집니다. 메이저 근처도 못가는 대회고 큰대회로 볼 수도 없죠. KPGA+MSL은 2002년부터가 시작으로 봐야합니다.
12/07/18 16:52
결국 종족별 한 사람만 꼽자면
이윤열 or 이영호 - 이제동 - 김택용 으로 정리되는 건가요? 저그나 프로토스는 뭐 크게 이견의 여지가 없겠지만 테란은 다들 너무나 쟁쟁하군요... 역시 "억울하면 테란해"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쓰고나서 보니 3.3을 기점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는것이 더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이윤열 - 홍진호 - 강민 3.3 이영호 - 이제동 - 김택용
12/07/18 16:52
테란 5명은 모두.. 단일리그 3회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지요.......(이윤열 선수는 4회.. 이영호 선수는 양대 동시 3회...)
토스는 김택용, 저그는 이제동 선수밖에 단일리그 3회를 못했다는걸 생각하면.. (XXX 제외)...... 테란 진영은 5명 맞추기도 깔끔해졌지만.. 부럽기도 부럽네요..
12/07/18 17:34
저그에 강도경은 아닌거 같습니다
단순 실력과 커리어로 TOP5를 뽑는거면 마레기가 들어가는게 맞다고보구요 토스는 혼돈의 카오스네요 강민,김택용 제외하면 커리어적으로 특출나게 두드러지는 선수도 없고.. 정말 초창기까지 생각하면 김동수, 기욤중에 한명은 들어가야할거같은데 이두명은 방송에서 한 게임수가 워낙 적어서 시청자들 뇌리에 남지않는듯합니다
12/07/18 18:35
이영호
이윤열 이제동까지 빅3는 확고하고 임, 쵱, 마, 택신, 투돈, 등등이 그 뒤를 있는다고 봅니다. 흐흐 광, 뱅, 정명훈 등도 있고요
12/07/18 22:15
저그 대표에서 마재윤, 박찬수, 박명수는 논외로 하고, (그들은 그냥 게이머죠, 프로가 아니라;; 아쉽긴 합니다.)
이제동 이전의 저그 선수들을 좀 더 찾아보면, - 조/진/락(조용호/홍진호/박경락) 개인적으로는 박경락이 아쉽네요. 4강 저그 박경락.. - 변/태/준(변은종/박태민/박성준)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박태민도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박경락 선수와 박태민 선수가 강도경 선수보다 낫다고 보기에도 애매하네요.. (강도경 선수를 제외하기에는 조용호 선수도 커리어가 비슷하거든요.)
12/07/19 01:12
저그에 마재윤을 빼는건...
최고의 선수 뭐 이런 명예로운걸 뽑는게 아니라 그냥 그 종족별에서 가장 잘했던 선수 즉 강함을 척도로 뽑는거 아닙니까. 쓰레기짓은 했지만 그 커리어를 쌓을때의 마재윤은 본 실력이니까요. 그리고...더 큰 피해를 줘서 그렇지, 빼기에는 그가 쓴 역사가 너무 큽니다. 한물 지난 자들이었어도 임이최를 유일하게 다 꺾은 저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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