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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8 02:09:07
Name V.serum
Subject 프로토스 다 모인다!!!!
유일신이라 불리우기까지 하는 갓, 이영호선수를 무참히 쎳아웃시킨 정명훈 선수의 경기력이 너무나 대단하더군요

허영무선수를 걱정할 만 합니다.. 정말 엄청난 경기력이네요

정명훈선수 인터뷰가 끝나고

잠깐의 침묵속에 적절히 울려퍼진(?)

한 팬분의 함성

'프로토스 다모인다!!!!!'

프로토스 다모인다!!!

뭐랄까 이 한마디가 잊혀지지가 않고 가슴속을 꽉채우네요...

그부분이 편집되서올라온 플짤을 몇번째 돌려보고있는지 모르겟습니다.

게임 잘아는 허느님 허영무선수, 100만 프로토스가 응원합니다


임요환을 때려잡던 랜덤토스 최인규, 토스의 아버지 김동수, 테란전의 정석 파파곰 이재훈, 천지스톰으로 테란을 때려잡던  영웅 박정석,

기발한 전략전술로 테란을 꿈속으로 인도하던 강민, 총사령관 송병구 ...

그리고 허느님 허영무!!!!!!


정명훈선수가 임요환, 최연성 두선수의 적통을 잊는 테란의 계보라 할지라도,



무참하게 이기고, 당당히

토스의 깃발을 꼽아주리라 믿습니다!!


프로토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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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2/07/18 02:10
수정 아이콘
그 부분 플짤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된장찌개
12/07/18 02:11
수정 아이콘
어....
테테전 정석의 이재훈을 지적하기 위해 로그인 했는데, 화면 바뀌고 보니 수정 되있네......
아무튼 테테전의 정석 파파곰 이재훈이라고 쓴거 난 봤음.
RadioHeaven
12/07/18 02:11
수정 아이콘
토스빠로 시작했다가 이윤열 선수 때문에 테란 잠시 전향!
그리고 김택용 선수 이후로 다시 토스빠로 대동단결!! 이었는데;;

오늘 정명훈 선수 경기하는 모습 보니깐
허영무 선수가 이겨도 좋고 정명훈 선수가 이겨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왕이면 화끈하게 두 선수다 제대로 준비해서
저번 시즌처럼 3:2 스코어로 명경기를 쫙쫙 뽑아주기를 바랍니다.
또르르
12/07/18 02:16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우승은 토스가 마무리 하는걸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프로토스 진짜진짜 화이팅!!
12/07/18 02:27
수정 아이콘
전 제가 토스빠인지 티원빠인지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크크크 [m]
OnlyJustForYou
12/07/18 02:55
수정 아이콘
테란빠이자 티원빠는 고민할 것도 없어 좋군요 크크
근데 왜 테란은 왜 단합해서 응원하는 게 안 되는 걸까요.
토스나 저그처럼 한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12/07/18 05:2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티원빠, 토스빠, 저그빠는 단합이 잘 돼도 테란빠는..
토스빠들 단합하는 거 보면 은근 부럽습니다
그래서 농담삼아 "더러운 토스빠ㅠㅠ" 라고 하지요...
달리자달리자
12/07/18 09:03
수정 아이콘
1.08 패치가 되고나서부터 일단 게임 밸런스상 테란이 유리했고, 리그 본선 참가 출전자수를 보면 일단 테란이 많았으니까요. 거기에 토스빠가 더 뭉칠수있던건 머큐리와 같은 맵들의 역할이 한몫 하기도 했고요. 아 머큐리시절 대박이었는데요.
불량품
12/07/18 03:31
수정 아이콘
저는 박정석 선수를 시작으로 플토빠지만 허영무선수에게 영 정이 안가서

정명훈선수 응원할려구요 오늘 인터뷰뜬거보니까 진짜 악에 바친듯이 연습한거같더라구요
이직신
12/07/18 04:04
수정 아이콘
참 드라마죠. 택뱅이 날라다닐때 허영무라는 신예가 나타나서 미칠듯한 피지컬과 안정성을 보여주면서
택뱅의 조합체, 프로토스의 종결자는 허영무다! 란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멘탈적인 문제로 기대이하의 폼을 보여주더니
바닥을 겪은후 마지막에와서 결국 자신이 종결자란 걸 확인시켜주다니.. 플토빠는 아니지만 허영무선수의 마지막 종결점을 보고싶네요
화이팅입니다
미카에르
12/07/18 10:16
수정 아이콘
택뱅을 좋아하는 토스빠지만 이번만큼은 정명훈 선수를 응원하고 싶네요
DeathMage
12/07/18 10:32
수정 아이콘
오프 안간지 오래 되었지만..

토스빠로서 마지막 스타리그 플테전 구경이 막 땡기네요;
12/07/18 10:57
수정 아이콘
허영무 종지부를 찍어라!
12/07/18 11:24
수정 아이콘
토스빠로서 두근두근 합니다.
아직도 머큐리 설움의 시간들이 생생하네요.
허느님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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