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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7 21:40:48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충격과 경악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오늘 5전제라서 5경기까지는 갈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경기가 3:0으로 마무리될 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이영호 선수 팬으로써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정말 마xx와 김택용 선수의 2007년 3월 3일 경기 이후 이정도 충격은 처음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 두선수의 테테전 특히나 최고의 경기는 볼 수 없습니다.
마지막 테테전 그것도 정명훈 vs 이영호선수의 경기가 이렇게 끝나는 건 너무 아쉽습니다.
1,2경기 모두 빌드에서나 자원에서나 우위를 보였던 이영호 선수가 레이스에 무너지고
3경기조차도 레이스에 무너지면서 오늘 레이스는 정명훈 선수를 결승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정명훈 선수가 이렇게 이길 줄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을 겁니다.
더군다나 상대선수가 이영호 선수였습니다.
이영호 선수는 또 한 번 t1으로 인해서 좌절하게 되네요.
이로써 정명훈 선수는 전승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고 이영호 선수는 마지막으로 이윤열과 임요환을
뛰어넘을 수 있는 커리어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오늘 센터의 중요성을 조금 더 인식하고 유닛을 기민하게 움직였다면 2경기 드롭쉽 한 수를 조금만 더
신중하게 활용했더라면 정말 오늘 경기는 이영호 선수에게 마지막 교훈을 심어주었지만
더 이상 5전제로써 이 빚을 갚을 기회는 사라졌습니다.
정명훈 선수는 오늘 정말 이영호를 뛰어넘는 기량으로 이미 그가 어떤 수준까지 올라왔는 지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는 택뱅리쌍을 뛰어넘는 테란이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여러모로 이영호 선수에게는 정말 아쉬울 수 밖에 없네요.
이영호 선수의 최근 테테전은 분명히 아쉬워서 스스로 우려도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신형 선수의 경기가 그 중에서도 계속 떠오르긴 합니다.
그래도 오늘의 정명훈 선수는 분명히 멘탈도 기량도 전부 우위였습니다.
정명훈 선수 결승진출 마지막 테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허영무 선수와 꼭 5전제 갔으면 합니다.
p.s 오늘 5전제 못간건 천추의 한입니다.
     이영호 선수의 팬이지만 정명훈 선수의 결승진출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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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12/07/17 21:41
수정 아이콘
정명훈 소름돋는 플레이였습니다. 정말 상상조차 하지못한 3:0!!
피피타
12/07/17 21:41
수정 아이콘
천하의 이영호 선수가 3:0 셧아웃을 당하는 날이 올 줄은 정말..생각지도 못했네요. 정명훈 선수 오늘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rechtmacht
12/07/17 21:41
수정 아이콘
초갓... 유치하지만 뭐라 형용할수가 없네요
12/07/17 21:41
수정 아이콘
압도 ! 마지막은 배럭하나에 레이스를 보여준게 너무 크더군요
꼬깔콘▽
12/07/17 21:42
수정 아이콘
3.3혁명급이라고 봅니다
12/07/17 21:4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3경기가 그런 양상으로 끝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1, 2 경기와 같은 양상에서 두 선수의 마지막 스1 경기가 치러지길 바랐건만...
하지만 생각해보면 옛날부터 막판은 저런 식으로 극단적인 경기양상이 잦더군요.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갓을 운영으로 초압살하네요...
갓을 초월한 선수네요 대박!
흑백수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 이기더라도 3:0으로 이길 줄은 몰랐습니다. 덜덜덜...
the hive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벌써 타싸이트에서는 7.17테러라고 돌아다니고 있습죠..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아하...이영호 선수가 3:0이라니 물론 내용상으로 치열하긴 했지만...그래도..아쉽다..
좀더 즐기고 싶었는데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신을 테러할 거라곤 솔직히 저도 예상 못했어요.
명훈이가 이겨도 3:2 신승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영호 선수라면 스타2에서도 스타리그를 제패할 그릇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스타1의 마지막은 명훈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ㅠㅠ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이건 혁명이었습니다
키스도사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1경기,2경기에서의 드랍쉽 운용이 정말 아쉬울꺼 같네요.
잊혀진꿈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스타포트 두개를 각각 기지왼쪽끝과 오른쪽끝에 나눠지을때...
저걸 얼마나 갈고 닦았을까 생각하니 그 자체만으로 소름이 돋더군요.
Kiling본좌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아.. 마재윤,,,,,
그 xx때문에 스폰 끊기거 생각하니 갑자기 넘 화가네요 -_-;
복제자
12/07/17 21:4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박태민, 박성준, 강민,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그리고 이영호까지.
결말직전까지 최강자는 이영호였으나... 그 드라마의 마지막은 "그러나 마지막 최강자는 정명훈이었다"로 끝나는듯 합니다 덜덜덜
12/07/17 21:44
수정 아이콘
디펜시브 탱크를 저런 장기전속에서도 끝까지 운영하다니.... 저 운영은 현재 정명훈만이 테테전에서 할수있는것 같네요;;
겜알못
12/07/17 21:44
수정 아이콘
아...드랍쉽...
한순간바람이되어라.
12/07/17 21:44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 너무 잘하네요.. 이영호 선수는 감이 떨어진건지.. 마지막경기는 스캔도 늦게 지을꺼면서 아카데미는 왜 일찍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정명훈 선수 보다 훨씬 일찍지은것 같은데.. 5경기까지 치고 박기를 원했는데 아쉽습니다..
rechtmacht
12/07/17 21:44
수정 아이콘
신까지 테러합니다. 그냥 테러리스트가 아님...
바다밑
12/07/17 21:44
수정 아이콘
진짜

충격 -> 경악 -> 소름

순서의 경기였습니다

이영호선수의 누구도 다가가지 못할 기록을 염원했지만

정명훈 선수도 불만없을정도의 경기였습니다
세미소사
12/07/17 21:44
수정 아이콘
정명훈이 이길거라고 생각한 사람 그때보단 많죠. 혁명급은 아니고 정명훈이 더 잘하더군요.
잘못했서현
12/07/17 21:44
수정 아이콘
오늘 보통테란이던데요... 테테전의 이영호만의 상황판단은 예전에 사라진것 같습니다...

확실히 감이 오른 선수가 보여줄 수 있는 실력을 다 보여준 것 같습니다 오늘

한동안 이렇게 촉이 바짝 오른 선수를 본적이 없었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오크의심장
12/07/17 21:45
수정 아이콘
헐 안보고 있었는데 제 예상이 맞았어요.
저기 중계판 1에다 3대0예상하고 나갔는데...
중학교일학년
12/07/17 21:45
수정 아이콘
역시 1경기가 젤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가장 명경기라고도 생각하고요.

저도 5경기까지 못간것, 하다못해 4경기까지는 갔었어야 하는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극복이
12/07/17 21:45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정명훈....!!!
낭만랜덤
12/07/17 21:46
수정 아이콘
이영호 팬입장에서 충격의 도가니입니다만 정명훈 선수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역대 최고의 2인자에서 최후의 1인자로 올라설 절호의 기회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12/07/17 21:46
수정 아이콘
수는 이영호가 잘 세우는 듯 한데 막상 경기를 하면 정명훈이 판짜기를 잘 하는 듯 하더군요.
5방향견제
12/07/17 21:46
수정 아이콘
진짜 대박이네요. 이영호를 3:0 으로 셧아웃 시킬줄은;;;
12/07/17 21:47
수정 아이콘
사이버 포뮬러가 떠오르네요.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던 하야토와 카가의 마지막 대결에서 카가가 승리를 거두죠.
결국... 하야토와 같은 이영호가 카가같은 정명훈 선수에게 마지막에는 패배를 하고 마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충격적이네요.
몽키.D.루피
12/07/17 21:47
수정 아이콘
스2 병행이 스1의 감각을 죽이는데 일조한 건지 궁금합니다.. 정명훈 선수는 막판에 스타리그에 올인했었죠. 진짜 오늘 이영호 선수의 촉은 전성기 때 느낌이 아니었어요..ㅠ
12/07/17 21:47
수정 아이콘
제신절이네요. 빨리 결승전이 왔으면 하면서도 천천히 왔으면 하기도 하고..
12/07/17 21:47
수정 아이콘
7.17 테러 크크
동네슈퍼주인
12/07/17 21:47
수정 아이콘
오늘이 무슨 날입니까. 새로운 질서가 세워진날 제헌절! 제헌절 다운 경기네요
무지개곰
12/07/17 21:4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뭘 못해서가 아니라

정명훈 선수가 잘해서 이겼습니다.

대단하네요
the hive
12/07/17 21:47
수정 아이콘
테러리스트가 잘하는건 테러죠 크크
하심군
12/07/17 21:48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런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1경기에서 드랍십을 너무 많이 쓰는거 보니 스2생각이 모락모락 나더군요.
사티레브
12/07/17 21:48
수정 아이콘
네팔렘이 되버렸네요
12/07/17 21:49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 팬으로써 공정하게 말한다면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이긴 것 자체는 전혀 놀라운 일도 아니고 예측할 만한 일이였지만(물론 반대도 마찬가지일겁니다)
3:0으로, 그것도 운영으로 완벽하게 압도해서 이긴 건 분명 놀랍네요
스카이하이
12/07/17 21:50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가 마지막 테테전의 승자가 되긴햇지만, 그렇다고 해서 택뱅리쌍을 뛰어넘었다고 하기엔 무리수아닌가요;;;
마지막을 장식했다고해서 이제까지 다른 선수들이 해온게 있는게 더 없어지는건아니죠.
ミルク
12/07/17 21:51
수정 아이콘
흔히들 스타판 3대 충격이라고 부르는 사건이 있는데...다들 아시겠지만

2004년 6월 24일 질레트 4강전 박성준 vs 최연성 5:0 노크립 관광
2004년 11월 12일 04에버 4강전 임요환 vs 홍진호 3:0 3연속 벙커링
2007년 3월 3일 곰tv 시즌1 결승전 김택용 vs xxx 3:0 프로토스 대 저그전 혁명

저 중에 하나를 끌어내리긴 힘들 것 같고 새롭게 자리 하나 정도는 차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정명훈 선수.

결승전 꼭 직관 갑니다.
트릴비
12/07/17 21:51
수정 아이콘
헌법 X까!
마늘향기
12/07/17 21:51
수정 아이콘
717테러 크크크
12/07/17 21:52
수정 아이콘
제게 저 중 일순위는 단연코 3.3이네요 크크
하늘이어두워
12/07/17 21:52
수정 아이콘
역대로 쳤을땐 아무도 뛰어넘었다고 하지않습니다. 다만 현존최강인걸 부정할수없는거죠
광개토태왕
12/07/17 21:52
수정 아이콘
제헌절 테러!!!!
12/07/17 21:5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정명훈 선수는 우승을 하더라도,
4대 테란에도 못미칩니다.

이윤열, 이영호, 최연성, 임요한에 이은 5번째이고
테란내가 아니라 전종족을 따진다면 열손가락 밖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정말 대단하네요
12/07/17 21:52
수정 아이콘
스타1 최후에 정명훈이 있었다
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13년 스타인생..
RealityBites
12/07/17 21:53
수정 아이콘
지나고나서 이런얘기하면 우습지만...저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정명훈의 압승을 그래도 예상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결승때 보여준 포스가 워낙 무서워서....
회심의고니
12/07/17 21:54
수정 아이콘
법이 제정되는 날 테러를 하다니 역시 정라덴입니다 크크크크
12/07/17 21:54
수정 아이콘
현재 최강의 테란이니까요.. 그리고 이제는 스타리그가 끝나기 때문에.. 마지막 최강자로는 영원히 남겠지요.

역대로 쳤다면 임이최에 택뱅리쌍등..을 나열한 뒤에 오겠지만..

마지막에 누가 가장 쎘냐.. 하면 토스에 허영무, 테란에 정명훈이 붙겠지요.
불쌍한오빠
12/07/17 21:55
수정 아이콘
7.17 테러 크크크(2)
12/07/17 21:55
수정 아이콘
5전제는 갔죠...5경기를 못갔을뿐...
12/07/17 21:55
수정 아이콘
역대는 아니지만, 지금 시점에서 현 2012년 스1을 놓고 봤을땐 모든 택뱅리쌍보다 스1을 잘하는 건 사실이죠.
12/07/17 21:57
수정 아이콘
7.17 테러가 더 좋을거 같은데요 크크
12/07/17 21:57
수정 아이콘
전종족 해도 열손가락 안에는 들어갈것같은데요?
임이최마택뱅리쌍 그리고 추가해봐야 박성준 정도일것같은데 10번째는 되겠지요...이런 포스는 거의 갓영호시절 포스인데..

....죄송합니다 적고보니 홍진호가 빠졌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0번째 밖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최코치
12/07/17 21:5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누가 택뱅리쌍을 뛰어넘었다고 하던가요?
없는말 지어내지 마시죠.
그냥 현존최강이라고 하는거죠.
sHellfire
12/07/17 21:58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 축하드리고 결승전까지 반드시 우승해주길 기원합니다.

하지만 이영호선수 팬으로서는 좀 아쉬운게 엊그제 프로리그가 차라리 스타2였으면 정명훈선수와 같이 스타리그 연습에 몰두할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이 아쉽네요. 4강전을 2,3일 앞두고 가장 집중해야할 시기에 프로리그 출전이라니... 그리고 유스트림인지 뭔지 괜히 하루간 이영호선수만 촬영한답시고 경기전에 산란하게시리.. 여러모로 아쉽네요.

그래도 가장 결정적인건 정명훈선수가 이영호선수의 성향과 스타일을 너무나 분석을 잘해왔다는것이네요. 필사적으로 준비했다는 이영호선수가 안일해보일 정도로요.
래몽래인
12/07/17 21:58
수정 아이콘
2012년 정명훈 선수의 승율을 보세요. 역대 최고나? 역대 최강이냐에는 물음표가 붙긴 하지만
마지막에 가장 센 최강자였다는 거 부저할 수가 없는거죠.
스카이하이
12/07/17 21:59
수정 아이콘
없는말 지어낸게 아니라 본문에 있는 말 그대로 갖다가 쓴건데요? 본문글이나 제대로 보시고 댓글다시죠
12/07/17 22:00
수정 아이콘
임요환...
12/07/17 22:00
수정 아이콘
의외의 결과로 보일지 모르지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보입니다. 프로리그 성적만 봐도 이번시즌은 정명훈 선수가 좋고 이영호 선수는 스타1 테란전 5연패 중이니까요.
12/07/17 22:01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너무 안일했다고 생각합니다. 최후의 스타리그, 최후의 테란을 가리는 자리였습니다. 물론, 그간 소년가장시절이나 근래의 '갓'으로써 테란의 일좌에 군림해온 덕에 '올인에 당하지만 않고, 무난하게 운영하면 절대 지지 않는다.'라는 마인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상대를 나의 적수가 아닌, 나는 여전히 왕이고 넌 도전자에 불과하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5:5의 동률, 어쩌면 나보다 더 강할 수도 있는 상대인데 '언제나 그렇듯' 3할을 숨기고 7할만으로 상대하다가 낭패를 아주 뼈저리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근본이 어찌됐든 과정을 통하여 호적수로까지 대두된 상대를 10할 전체로, 모든 것을 다 걸고 붙지 못했다는 느낌에 찝찝합니다. 3경기에서 벙커를 짓는 것을 보고 더욱 크게 느꼈는데, 나와 대등한 이를 이기려면 자신도 그만한 피해를 볼 각오가 있어야하는데 그러한 점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영호의 감쳐둔 3할이 너무 오래, 7할만으로 모든 승리가 가능했기에 의미가 없어진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송병구와의 결승에서 안티캐리어 낚시(?)가 떠오르는 최후의 스타리그 4강전이 아니었나 합니다.
12/07/17 22:01
수정 아이콘
저도 유스트림이니 뭐니 그거 참 그렇드라구요 -_-
그리고 KT에서 이영호 선수 배려 좀 더 해주지 싶은 마음도 있구요
12/07/17 22:01
수정 아이콘
그건 이영호선수를 2번 죽이는거죠;;; 3경기야 단 한순간이었더라도 1,2경기는 진짜 정명훈선수가 운영에서 압도했다고 봅니다....
로쏘네리
12/07/17 22:02
수정 아이콘
3.3 임팩트는 솔직히 넘사벽이라고 보고.. 개인적으로 역대 이변 10위정도나 될까요??. 이영호 선수를 셧아웃 시켰으니..
다른 선수가 한것도 아니고 올해들어 가장 스1에서 기세좋은 정명훈선수가 한거라 저한테는 그렇게 큰 충격은 아니네요. 물론 이영호 선수가 지더라도 한경기는 이길줄 알았는데.. 어쨋든 놀랍긴 하네요..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마지막 결승에 택뱅리쌍이 한명도 없는건 아이러니하군요;; 08년때부터 결승 한자리는 일단 예약하고 있던 택뱅리쌍인데..

아 지난 결승도 없었군요 크크
12/07/17 22:05
수정 아이콘
이러한 말씀을 하시는 건 이영호 선수의 자존심을 깎아 내리는 일입니다.
이영호 선수는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연습을 했고, 단지 오늘은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선수보다 잘한 것 뿐입니다.
다레니안
12/07/17 22:07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혁명이 충격적인건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단 한경기도 날빌없이 운영으로 찍어누른 점이었죠.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연 누가 정명훈이 윤영으로 이영호를 3대0으로 눌러버릴거라 예측했을까요.
스타를 본게 다행이고 자랑입니다. 평소 스타에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다같이 스타보면서 오오오 한게 얼마만인지... 내일 시험인데 참 ㅠㅠ [m]
다레니안
12/07/17 22:09
수정 아이콘
로쏘네리님// 아발론 Msl도 없었죠. [m]
12/07/17 22:10
수정 아이콘
요즘 분위기를 보면 정명훈 선수가 유리해보이긴 했죠. 근데 3:0 스코어 보다 1,2경기의 양상 자체가 충격적이었습니다.
부스터온
12/07/17 22:11
수정 아이콘
광도 넣어주세요 크 ㅠ 그리고 앵무선수나 명훈선수나 기회네요
역대 탑 10에 들어갈 크
김연아
12/07/17 22:11
수정 아이콘
위헌테란. 제헌절날 테러라니.




쳇 이젠 이런 별명짓기도 끝인가ㅠㅠㅠㅠㅠㅠㅠ
12/07/17 22:11
수정 아이콘
혼자 너무 소설을 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1경기와 2경기의 패배는 '갓'으로서의 패배고-이를테면, 실력이 더 뛰어난 고수가 하수에게 선공을 양보하듯- 3경기부터는 제대로 된 '이영호'의 경기를 보길 바랐었거든요. 실력의 상하를 떠나서 그간 지녔던 테란 넘버원의 이미지도 무시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했고요. 때문에 3경기부터는 라스트 제너레이션, 최종병기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이영호 모든 것을 건 이영호의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또는 어쩌면 그렇게 준비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이상한(?) 기대같은게 있었거든요. 개인적인 좋아하는 선수는 이윤열 선수뿐이고, 이영호도 정명훈도 누구든 올라가면 멋지겠다싶지만 그래도 이영호가 최후의 테란으로서 최후의 토스와 그간 테란 선수들의 모든 유산을 한번 쏟아붓는걸 보고 싶었던지라 이영호에 대한 아쉬움이 크네요.
로쏘네리
12/07/17 22:11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ㅜㅜ 올해들어 스타를 잘 안보다 보니 예전 결승대진도 잘 생각이 안나네요.. 그래도 두시즌 연속 없었던 적은 없지 않았나요??
불쌍한오빠
12/07/17 22: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3.3혁명까진 아니죠
3.3은 마레기의 승리 자체를 의심하는 사람없었습니다
그걸 김택용이 3:0으로 찍어 누른거죠

이번 7.17테러는 정명훈이 이길꺼라고 예상한 사람도 꽤나 있었습니다
다만 3:0으로 눌러 버릴줄 몰랐던거죠
다레니안
12/07/17 22:15
수정 아이콘
로쏘네리님// 네 두시즌연속은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작년의 피디팝결승도 신동원 대 차명환이었군요. 2번 잇었네요. [m]
12/07/17 22:17
수정 아이콘
결국 오늘은 이영호'라면'이 없었던거죠. 그만큼 정명훈 선수가 잘했고...
3경기에선 이영호 선수 멘탈에 금이 간게 보일 정도였죠.
12/07/17 22:17
수정 아이콘
테클은 아니지만 본문에 이영호선수가 이윤열,임요환선수를 뛰어넘을수 있는 커리어를 놓쳤다고하셨는데 말그대로 커리어로 보면 임요환선수는 예전에 넘었죠... [m]
수퍼쪼씨
12/07/17 22:1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3할을 숨긴 체 싸웠다고 하시는건 양선수 모두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죠.
3할을 숨기는 선수가 어떻게든 우위를 가져가려고 초반 전진배럭을 배제한 생더블을 하겠습니까...
이영호 선수 패배 때마다 나오는 이영호선수 "팬들의 오늘은 이영호가 너무 못했다 제 컨디션이 아니였다... 봐줬다..."
스타리그도 끝나가는데 참 지겹습니다.
수퍼쪼씨
12/07/17 22:19
수정 아이콘
아까 방송 끝에 영상 보셨을지 모르지만...
이영호 선수가 아쉽게 임요환 선수의 최다승 부분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이 점을 얘기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12/07/17 22:21
수정 아이콘
동감이요 이영호 선수 팬들 중 상당수는 꼭 이영호 선수가 지면 그러시더라구요
멀리갈 필요 없이 오늘만 봐도 ㅡㅡ
12/07/17 22:23
수정 아이콘
아, 제 댓글을 다시 보니 이영호 선수에 대한 아쉬움 탓에 자칫 정명훈 선수의 진출에 대한 부정적인 색채가 들어간 것 같네요. 이영호 선수의 심적(?)인 측면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절절했나봐요. 정명훈 선수, 좋아하는 팀이라면 SKT1인데 임요환, 최연성 그리고 고인규 등을 거친 SK 최후의 테란으로서 말 그대로 이제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최후의 테란! 결승에서 멋진 경기가 기대됩니다.
12/07/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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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리 큰 이변인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이번년도 리그부터 실제 경기력으론 정명훈선수가 넘버원이란 느낌을 쭉 받아왔고 이번에도 역시 3:0 혹은 잘하면 3:1로 정명훈 선수의 승리를 생각했는데요
이영호의 큰 이름값에 현재의 순수 실력이 가려졌을뿐이라 봅니다 [m]
一切唯心造
12/07/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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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 안에 들죠
임, 이, 최, 택, 뱅, 리쌍, 정명훈, 박성준, 홍진호 정도 되겠네요
Abrasax_ :D
12/07/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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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라는 스코어는 충분히 이변인데, 그래도 정명훈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명훈의 엄청난 실력 상승과 함께 한편으로는 1-2경기 이영호 선수의 약간의 안일함도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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