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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21:34
오늘 4강은 정명훈의 판짜기와 판단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못하겠네요 이영호는 1경기가 두고두고 아쉬울꺼 같습니다.
12/07/17 21:35
결국 마지막에는 2인자에서 1인자를 차지하네요.
누가 나보고 라덴이래? 테러가 성공하면 쿠테타가 아니라 혁명이죠. 이제 혁명가라고 불러주세요!!!!!!!!
12/07/17 21:37
부르드워 스타리그가 끝나서 가장 억울한 사람이 이영호일줄 알았는데 틀렸습니다.
정명훈이 가장 억울한 사람입니다. 이제 막 스타1의 최강자가 되었는데 부르드워 스타리그가 끝이라니요.
12/07/17 21:37
아까 어떤분이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마지막에 이긴게 이긴건데...
예전에 10년전 동네 중학생 하나가 저한테 한번 지고 절치부심 연습해서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는데 저는 다시는 붙어주지 않았............. 정명훈 잘 하네요.
12/07/17 21:37
국본이여 가장 높은 자리에서 왕이 되어라!!!!!!!!!!!!!!!!!!!!!!!!!!!!!!!!!!!!!!!!!!!!!!!!!!!!!!!!!!!!!!!!!!!!!!!!!!!!!!!
12/07/17 21:37
군대 때문에 이영호선수의 모습을 2009년말때부터 봤는데 실력으로 완벽하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는건 처음인것 같네요.
12/07/17 21:38
스타1을 씹어먹었던 이영호가 이렇게 허무하게 압도당하면서 스타리그에서 끝을 맺네요. 이영호 선수 앞으로 프로리그에서도 스타1을 하긴 하겠습니다만 이제 프로리그에서 스타1은 어떤 의미도 가지지 못한다는걸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이영호 선수 아쉽습니다. 최종병기의 마지막 뒷모습이 이렇게도 초라할 줄이야...
12/07/17 21:38
아 정말 엄청난 경기력이었습니다.
전승우승의 가장 큰 걸림돌을 넘어선 정명훈선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주기 바랍니다.
12/07/17 21:38
정명훈 선수는 진짜 듀얼토너먼트 까지는 안 내려 가네요. 차기 스타리그 까지 10회 스타리그 진출인데 한번도 듀얼토너먼트로 안 내려 갔습니다.
12/07/17 21:39
아..저 정명훈선수..평소 별로 안좋아했고.. 응원하던선수에게 씻을수없는 상처를줘서 ... 근데 실현가능성 얘기를 보니 할말이없네요.
진짜 할거같아요....
12/07/17 21:39
이영호 선수를 실력으로 압도하는 선수를 보니 시원섭섭하네요;
마지막 우승자가 마지막 최강자가 될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 정명훈 선수 실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12/07/17 21:39
이게 2012년 최고승률 보유자 23승 2패 92%, 최후의 테란 정명훈입니다.
임요환의 스타리그 최다승 기록을 이렇게 지켜주네요.
12/07/17 21:40
정명훈 스스로 적어도 지금 당장은
당당히 1인자라고 말해도 이견을 제시할 사람이 많이 없을 겁니다. 당장은. 그래도 약간 말을 아끼는 걸 보니 이영호를 인정하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인터뷰 스킬이 장난 아니네요. 기대합니다. 정명훈
12/07/17 21:40
이영호선수팬으로써 프로리그가 스타2병행만 안했어도 하는 아쉬움이 들긴하네요. 마지막이 너무 아쉽네요. 한번더 정명훈선수랑 붙고싶어도 붙질못하니....
12/07/17 21:40
정명훈 선수 눈에 독기가 보이지 않나요? 아 뭔가...
이번에 우승하면 최소한, 최후시절의 스타1 최강자로 남겠네요. 허영무vs정명훈... 아 정말정말 기대됩니다.
12/07/17 21:43
일요일 이영호 선수는 프로리그 나오고 정명훈 선수는 아예 결장했을 때부터 불안하더니 현실이 되었네요. 팀에서 신경 좀 더 써주지ㅜㅜ
12/07/17 21:44
소주한잔 하러 가야될 삘이네요.. 영호야,, 1경기 때 1시에 팩토리만 지었으면 이렇게 멘붕되서 2-3경기 지진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ㅠㅠ
12/07/17 21:44
아, 다 좋은데 만년 저그빠는 지금 웁니다.
프로토스랑 테란 어디에 붙어야 하나요? ㅠㅠ 지난 대회는 허영무 선수 응원했는데 이번엔 정명훈 선수 쪽으로 갈까 싶지만..
12/07/17 21:44
스타(1)판의 마지막 결승이 택뱅리쌍이 아니라니...... 택뱅리쌍에 가려져 있던 2인자들의 결승이라서 더 의미있네요. 이젠 2인자들이 아니죠.. 황신의 가호는 스타판 끝까지 쭉....
12/07/17 21:45
USTREAM은 준비 저렇게 해놨는데,, 진다음에 인터뷰 할수도 없고, 대기 창에도 잠시 후 승리소감이 방송된다고 되어 있네요..;;
12/07/17 21:45
허영무, 정명훈....아...!!!
전성기가 왔는데...!! 판이 끝나다니 너무나도 원통하겠네요. 그 원통함을 결승에서 경기력으로!!!
12/07/17 21:46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영호선수 팬으로서 너무 아쉽지만 이번엔 정명훈선수가 한수 앞섰네요. 결승전은 마음편하게 봐야겠네요
12/07/17 21:46
브루드워 우승자를 뽑는 자리기도 하지만 콩라인 최후의 준우승자를 꼽는 자리기도 하네요.
...그러고보니 이벤트전인 레전드매치도 임진록일텐데(....)
12/07/17 21:52
22명의 우승자와 22명의 준우승자가 생기던 결승의 리매치로 다시 22명의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되는 이 콩의 마력. 게다가 둘다 홍의 가호를 받은 선수들..
12/07/18 01:35
매년 스타리그를 보면서... 인간이 더이상 잘 할 수는 없을거야.. 더이상의 빌드는 없을거야... 라고 생각하면
또 다른 선수들이 그 경기력을 따라잡고... 몇몇의 선수들은 또 위로 올라가고 또 따라잡고 이러면서 계속 올라가네요 몇년 더 하면 더한 괴물들도 나올런지... 보는 내내 감탄만 나오네요.. 스포 당하고 결과 알고 보는데도 긴장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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