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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14:29
쓴소리가 아니라 그냥 불만같은데요.
쓴소리라 하면, 듣기에는 불편하나 도움이 되는 말입니다. 배틀로얄의 경우, 홀스 사장님의 대인의 풍모를 느끼는 컨텐츠죠. 방송을 다 챙겨보진 않지만, 생각날때마다 추천만이라도 한번씩 하고 옵니다. 팀섭외의 경우 빨리 하면 좋긴 하지만, 매주마다 다른팀 섭외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쉽게는 게임 5경기지만, 아무리 프로라 해도 연속경기 5경기 쉽게 할 수는 없죠. 선수만 합쳐 최소 10명인데 10명 모두 일정 맞추는게 장난 아닐겁니다. 온게임넷의 대처가 아쉽긴 하지만, 용준캐스터 및 해설진이 그 시간동안 미안합니다만 외칠수는 없는 노릇이고, 온게임넷 PD가 나와서 죄송하다고 한다 해서 오류가 해결되는것도 아니구요.
12/07/17 14:31
섭외문제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나진으로 대등하게 붙을수있는팀은 국내에 다섯손가락안에 꼽힙니다. azubu 2팀이랑 제닉스 스톰 LG-IM정도인데 해외팀은 특성상 핑때문에 섭외가 힘듭니다. 중화권팀도 W.E는 정규시즌에 TPA는 얼마전에 나진이랑 대전을했죠.
섭외할팀이 거의 극소수입니다. MVP3팀은 아직 NLB와 온겜본선에 남아있고요. 8강전쯤이나 4강전쯔음에서 팀들이 탈락해서 전술과 전략에 자유로워지지않는이상 그리고 해외는 핑문제가 발목을 잡는 이상 팀섭외는 난관에 부딪힐수밖에 없습니다. 시청자들은 긴박하고 아슬아슬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원하지 루즈하지고 일방적인 경기는 채널을 돌려버리고 말거든요. 국내 팀풀자체가 늘지않는이상 그리고 배틀로얄이 연승제라는 기본적인 틀을 바꾸지않는 이상 섭외는 힘이들겟죠. 시청자들은 매회 재미있는 대진을 원하고 팀섭외는 어렵고 쉽지않은 선택이군요
12/07/17 14:32
문제점이 해결 되야 한다는 마음 말고는 그다지 공감은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라면 아이덴티티로 2 팀만이 참여 가능하다는게 마음에 안들기는 합니다. 팀게임이기는 하지만 팀간에 공통되는 분모는 소속사가 같다는 점만을 보면 스타리그에 같은 팀 선수들이 많이 올라가는 것과 비슷한데 같은 소속이라고 포함된 사람이 겹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 항목이 lol 팀의 확장의 발목을 잡는것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12/07/17 14:38
저는 온게임넷 리그에 사족이 너무 많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경기전에 팀별로 레이팅 보여주고 지도 나오면서 탑 미드 정글 바텀 선수들 사진 나오고 이런 부분이 너무 길다고 느껴집니다. 뭔가 시도해 보고자 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사족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2/07/17 14:39
배틀로얄은 챔스 진행팀을 쓰지 못하게 된 상태에서 겨우겨우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서...
나겜에 아쉬운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는 면도 있습니다. 아마 다음주는 싱가포르 아니면 TPA를 한 번 더 섭외할 수 도 있다고 보는데 섭외문제는 8강, 4강 진행되면서 풀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운영은 소통이 안 되는 회사가 아니니 좋아질 거리 믿습니다. ps.글쓴이께서 혹시 나겜 게시판에 안 올리셨으면 거기에도 한 번 올려주시는게 어떨까요?
12/07/17 14:42
배틀로얄 섭외문제는 팀이 없다는 홀스사장님의 말이 있었죠. 미리 준비하면 좋은데 그럴 팀이 없으니 디그니타스에 기댔는데
그게 빗나가면서 망한것 뿐이라고 봅니다. 혹시 디그 실패하면 너희 준비해~ 라고 말할만한 위치에 있는것도 아닐테고요. 방송중에 홀스사장님이 '팀들 섭외가 잘 안된다. 나진 실드가 상대라서 안한다는 말은 안하지만 내 생각에는 아무래도 상대가 나진이다보니 껄끄러운 부분도 있는 듯 싶다.' 운운하며 섭외의 어려움을 이야기했죠. 뭐 적당한 타이밍에 나진을 내리고 새로운 두 팀을 붙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일단 다음은 나진 실드 VS 소드를 보고싶기는 한데... (소드야 진출확정되었고 다음경기까지 2주 이상 남아있으니.) 그거야 팀과 나겜에서 열심히 이야기해야할 부분이겠죠.
12/07/17 14:42
배틀로얄같은 경우는 어려운 제작여건도 감안하셔야죠. 너무 무리한걸 바라시는듯.
현재 여건에서 나겜이나 홀스님같은 경우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그저 배틀로얄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사라지지 않기많을 바랄 뿐이네요.. 온겜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저도 요새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근데 MVP팀같은 경우는 다음시즌에 어찌할 생각인가요? 아직도 3개팀으로 운영하고 있는것 같던데...
12/07/17 14:44
나겜이 게으른건 아니죠. 뭔가 사정이 있을겁니다. 10화까지는 다음 대진 예고까지 꼬박꼬박해줬는데요.
역대 배틀로얄 대진 1회 나진 vs 스타테일 2회 나진 vs CLG.NA 3회 제닉스 스톰 VS Fnatic 4회 제닉스 스톰 VS Taipei Assasins 5회 제닉스 스톰 VS WE.GIGABYTE 6회 나진 쉴드 VS 아주부 프로스트 7회 나진 쉴드 VS CJ Entus 8회 나진 쉴드 VS MVP Blue 9회 나진 쉴드 VS Taipei Assasins 10회 CLG.NA VS 스타테일 11회 나진 쉴드 VS PSW.ares 12회 나진 쉴드 VS LDG CLG.NA와 스타테일 경기 전까지, 매회 경기가 끝나면 다음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이 시간이 촉박했다는 뜻이지 나겜이 게을러서가 절대 아니죠.
12/07/17 14:45
장문의 글 잘 봤습니다.
배틀로얄 섭외 부분은 저역시 아쉽게 느끼는 부분인데, 윗님들 말대로 어쩔수 없는 부분이 큰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번만 해도 B조 탈락팀이 얼주부가 됐든, 소드가 됐든, 디그니타스가 됐든 섭외하려고 내정해놨다가 이렇게 꼬인거 같네요. (로망은 아마팀이라 제외..)아마 다음주에도 C조 탈락팀이 누가 됐든 그중에서 섭외하려고 할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C조는 모두 프로팀이라서 최소 한국팀이 포함되서 2팀이 탈락하니까 섭외에 여유가 좀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12/07/17 15:09
배틀로얄은 챔스 초기엔 좀 쉬어가는 텀을 두는 것도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만...
몇 안되는 외국팀은 고사하고 국내 팀조차 섭외가 안 되는 상황이면 차라리 챔스 8강이나 4강 이후부터 비시즌동안 하는게 나겜이 섭외하는데나 팀들이 참가하는데 부담이 덜 될 것 같거든요.
12/07/17 15:11
나겜 게시판에서도 의견이 나왔는데 나겜 배틀로얄은 아무래도 챔스진행중에는 8강 탈락팀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좀 쉬는게 어떨까 하네요 배틀로얄 처음이 흥했던것도 챔스가 4강까지 진행됐을때라 그야말로 대진들이 후덜덜하게 나왔는데 최근의 대진들을 보면 이게 한판에 100만원짜리 가치가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네임밸류나 경기내용이나... 한주당 100만원이면 나겜입장에서도 결코 적은돈이 아닐텐데 말이죠....그리고 아마 배틀로얄 5승하면 나가는걸로 알고있는데 나진은 계속 하나보네요... 가뜩이나 섭외가 어려워서 그냥가는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알고있는건지..
그리고 강민해설은 그래도 a조때는 진짜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좀 심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b조할때는 개인적으로는 크게 거슬리는면은 없었네요 기본적인 능력이 있는해설이니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롤겜내에서도 그렇지만 못할때 갈구면 더 위축되서 못하죠 지금은 많은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하네요 그러면 강민해설도 현재 자신의 코어아이템이 되어버린(?) 존야를 파시는 시점이 빠른시간내에 올거라고 봅니다. 강민해설도 그렇고 요즘 나겜에서 까임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다빈치 해설도 그렇고 말이죠 크크;;(갠적으로는 다빈치 해설정도면 그렇게까지 깔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싫어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군요 요즘 하도 욕을 먹다보니 다빈치해설자체가 해설하면서 좀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주던데 그점은 참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12/07/17 15:34
배틀로얄 섭외 부분에서 팀 섭외를 메인팀과 스페어팀으로 두는 것은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일이죠.
까놓고 말해서 '우리가 님들 섭외하긴 했는데요, 다른 유명팀이 오신다고 해서 다음에 좀 해주시고 이번엔 쉬세요' 이러는 꼴인데 이게 말이 됩니까? 그렇게 되면 미리 스케쥴 잡아놓고 연습하던 팀만 새 되는 격이죠. 섭외에 신경을 써야하는 것도 맞지만, 본문처럼 섭외의 예비팀을 두자는 것은 애초에 섭외하는 팀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팀이 없으면 배틀로얄을 쉬어야 한다는 의견은 공감하지만, 본문에서 제시한 섭외 정책이 저에겐 더 황당하게 느껴집니다.
12/07/17 16:04
국내팀은 전력 노출을 꺼려서 출연 안 하려고 하고, 해외팀은 온겜이 붙잡아놓고 있는 형국이네요.
리그 대진과는 상관없이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진을 볼 수 있는 게 배틀로얄이라는 포맷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온겜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좀 협조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나겜이 온겜 경쟁사인것도 아닌데.
12/07/17 16:41
더블부스는 무조건 필수라고 생각하고요, 서버가 불안하면 대기부스에서 픽밴을 사전녹화하고 될때까지 리방을 해서 멀쩡해지면 일시정지를 해놓고 기다리는 방법등을 쓰더라도 이전과 같은 사태는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12/07/17 16:52
배틀로얄을 정식으로 끌고나가기 위해서는 리그 방식의 변화같은 것을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워3의 W3방식이 어떨까 싶고요. 당시 방식은 하위로 분류된 선수들끼리 대결해 승자와 상위로 분류된 선수와 대결, 여기서의 승자가 기존 챔피언과의 대결로 연승을 이어가는 방식이었는데요. 이걸 간소화 해서, 도전팀을 2팀을 받아 두 팀간의 승자와 연승중인 팀의 대결로 격주로 진행하는 거죠. 상금은 200으로 올리고. 매주 한 팀씩 섭외하는 거나 격주에 2팀씩 섭외하는 거나 섭외하는 팀수는 마찬가지입니다만, 배틀로얄 출전을 원하고 있는 비교적 하위인 팀들을 좀 더 자유롭게 섭외할 수 있는 여건이 되고(지금처럼 맞바로 연승팀과 대결하는 것보다는), 상위팀들 입장에서는 매주 출연해 100만원씩 받아가는 것과 격주로 출연해 한 번에 200만원을 받아가는 건 느낌이 다르니까요.(해당 팀들 입장에선 자신들이 계속 이긴다고 생각하겠죠.) 같은 상금으로 뭔가 좀 더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방식을 그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명칭을 좀 더 그럴 듯하게 만들어서 의미를 좀 더 부여했으면 좋겠구요. 예를들면, 복싱의 방식을 빌려서 나진실드는 그냥 연승중인 팀이 아니라 '챔피언'으로 하고, 모종의 방법으로 기존의 팀들에 점수를 부여, 랭킹을 짜는 거죠. (어떤 방식의 랭킹이든 크게 모나지 않은 기준을 바탕으로 랭킹을 구성하는 겁니다. 대강 '나겜TV랭킹'이라고 해도 되겠고...) 매주 랭킹을 공개하고, 배틀로얄을 진행할 때 '이번주 도전자는 랭킹 8위인 '무슨 무슨' 팀입니다.' 라고 하면서 '챔피언 vs 랭킹 8위' 같은 이미지로 전면에 띄우고, 챔피언에겐 '몇 차 방어전' 같은 걸 옆에 써주고. 현재 실력으로 국내 8번째정도에 해당되는 팀과 현재 나진 실드가 배틀로얄에서 지금처럼 맞붙는 것보다는 더 그럴듯해 보이잖아요? 해외팀은 '초청'의 방식을 지금처럼 취하면서 '무슨무슨대회 우승, 준우승'등의 경력을 간판으로 내세우고요. 복싱의 예시를 빌린 김에 좀 더 빌리자면, 섭외가 어려워질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는 챔프 16강시즌에 돌입되기 직전엔, 랭킹에 없는 신인 팀들을 대상으로한 '신인전'을 개최, 8개팀 정도 초청해서 토너먼트로 진행해 우승자에겐 상금과 챔피언에 대한 도전권을 부여할 경우, 8강전 4주, 준결승 2주, 결승 1주, 챔피언과 우승자간의 대결 1주해서 8주간의 캐스팅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신인전이니만큼 아마추어팀도 포함해서 참여하는 팀의 실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설사 실력격차가 심하다고 하더라도, 8개팀 중 우승해서 도전권을 획득해 도전하는 팀일 경우엔 그림이 그려집니다. 이런 스토리텔링이 아직 배틀로얄에는 부족한 것 같아요. 사실 결승전은 재밌기 때문에 결승전이 아니라 결승전이라서 재밌는 것이거든요. 사실 지금 NLB도 서브리그라고 하기엔 차기 시즌 진출이 달려있는 것도 아니고(오프예선면제권이 몇개 주어지죠?), 탈락팀들의 모임에 가깝죠. 그런데 이런 NLB도 나겜TV랭킹이 있으면 좀 더 의미부여를 할 수 있는 부가적인 포인트도 있겠구요.
12/07/17 17:31
나진이 너무 강합니다. C조에서도 제닉스가 탈락하지 않는이상 나진을 이길 수 있는 팀이 없어보입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죠. [m]
12/07/17 17:54
배틀로얄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전제하에..(나올팀도 없고..스폰도 없고..상금이 크지도 않고..)
최선의 선택을 해왔다고 봅니다. 티니님은 '그럴꺼면 결방해라' 라고 하십니다만.. 전 결코 그게 최선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결방했으면 더 욕을 먹었을겁니다. 게다가 LGD와의 경기문제는 핑이라는 예측하기 힘든 문제까지 있었습니다. WE와 TPA때는문제가 없었죠. 아시아권팀과 처음 경기한것도 아니고 어제같은 상황은 미리 대처할수도 없는 문제였습니다. 어디까지나 결과론이지요. '현재 섭외가능한 최고실력의 팀을 섭외했다' 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진과 실력차가 드러나고 핑문제까지 터져서 '차라리 결방이 나은' 결과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 이전에 결방을 미리 결정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무슨 예지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물론 저도 현 시점에서는..좀 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챔스기간과 병행하는것은 힘들어 보이는 시스템이기도 하고 말이죠. 배틀로얄도 시즌제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는 별개로..어제의 결과는 천재지변에 가깝다고 봅니다. 결코 인재는 아니라는거죠. 게다가...이건 여담입니다만..애초에 온겜이 해외팀들의 출전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이런 얘기자체가 무의미 했을겁니다. 지금 국내에 와있는 해외팀들만 자유롭게 출전할수 있었어도..배틀로얄이 섭외의 어려움을 겪을이유가 없었죠. 아니 관여하는건 어쩔수 없다고 인정하더라도 그게 챔스 예선이전에 미리만 알려줬어도 충분히 대비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을겁니다. 배틀로얄 섭외가 꼬인건 온겜개입으로 CLG.NA팀이 못나오게 된 그 시점부터 였죠.
12/07/17 18:05
나겜에서 온게임넷이 배틀로얄 출전을 막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배틀로얄하기에는 지금이 적기에요. 유명 외국팀이 한국으로 오니 핑걱정없이 초빙가능하고 롤챔스 2주정도 남은 팀들은 배틀로얄을 통해 실전에 가까운 스크림도 해볼수 있으니 오히려 지금이 섭외풀이 가장 넓은 시기였죠. 그런데 온겜넷에서 배틀로얄 출전을 막아버리니 내로라하는 강팀들은 다 출전이 막혀버렸고, 아이러니하게도 전 챔피언이던 나진은 떨어져서 배틀로얄 출전에 자유롭게 되어버리니 나진과 대등하게 상대할만한 팀은 없고...
12/07/17 18:11
저도 굳이 원죄를 따진다면 온겜에 있다고 보는 이유가 그점입니다.
솔직히 아직도 굳이 온겜이 해외팀들의 배틀로얄 출전을 막을 필요가 있었나 싶구요. 그럴 '권리'가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만. 너무 짧은 시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겜을 경쟁자로 여길게 아니라 협력자로 생각했다면 결코 그런결정을 내리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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