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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6 23:14
처음부터 수준 높은 경기 나오네요!
역시 B타리그 크크크 근데 걱정 스러운게 연맹 듀얼 2일 하고 나서 케스파 듀얼 2일 할텐데 비교가 당연히 될거 같은데... 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12/07/16 23:14
근데 오늘 강동현 무군뽑고도 졌는데...
설마하니.. 오늘 방송만 보고 무군을 "에이 무군 별로네??"하고 얕잡아봤다간 큰일납니다...
12/07/16 23:16
서로 진짜 판단을 잘하고 잘해서 명경기였다고 봐요. 거기서 일부를 보내고
거기서 무리군주를 뽑고 거기서 엘리전을 하는 척하다가 돌아와서 한타교전하고...
12/07/16 23:17
스투 게임템포가 빨라서 그런지 엄해설과는 좀 안맞는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말이 솔직히 좀 쓸데없이 장황해서 게임의 맥을 짚을 짚긴커녕 게임에 끌려다니는 거 같아요.
12/07/16 23:17
와... 스2 잘 모르는데도 B조 게임은 그냥 완전 대박이네요
스2에 대한 편견이었던 '한번 기울면 끝난다'는 진짜 옛날말이었네요
12/07/16 23:17
여기서 우승하면 영원히 기억에 남을 초대 우승자가 되는 거니까 선수들한테도 아무래도 특별하겠죠.
김원기 전 선수가 초대 우승자라는 거 하나로 얼마나 우려먹었는지를 생각하면 크크
12/07/16 23:17
이게 진짜 S급들의 경기군요.
케스파 선수들 응원하지만...정말 열심히 연숩해야할 거 같습니다.. 특히 택용이 더욱 열심히 해주길 바랍니다.. 스1에서 못이룬꿈 스2에서 이루어야지요..^^
12/07/16 23:18
김유진선수가 한껏 기대하게 만들어 놨는데
케스파선수들 듀얼 경기력이 기대에 못미치면 16강에서 참사가 일어나... 겠죠?;;; 케스파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힘내주길...
12/07/16 23:19
불판갯수와 선수들 인터뷰보니 확실히 "스타리그"는 뭔가 무게감이랄까 권위가 느껴지네요.
어릴때부터 동경해왔던 스타리그 동래구가 그 무대에서 우승하길...
12/07/16 23:19
근데 케스파 예선은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뭐 김정우,신노열,조성호,웅진선수같이 방송상에서 두드러지는 선수들이 많지만;;
첫 예선이라 뭐 네임밸류가 상대적으로 딸리는 선수가 올라오더라도 그렇게 의외는 아닐것 같아요.....
12/07/16 23:20
근데 스2가 순삭싸움이다 역전이 안된다 전투 재미없다
이런말이 최근에도 종종 나왔던거 같은데 오늘 경기로 쏙 들어가겠군요 GSL 경기는 예전부터 안그랬는데 이제야 ㅠㅠ
12/07/16 23:21
오늘 해설도 OP네요.
엄옹은 포장력 OP, 김캐리는 그냥 OP! 김캐리를 위해서라도 캐리어 군단의 심장에서 삭제 안되면 좋겠습니다. ㅠㅠ
12/07/16 23:22
근데 자유의 날개나 군단의 심장은 자날이나 군심으로 줄이고 알아듣기도 쉬운데...
공허의 유산은 공유가 하도 많이 쓰이는 단어라 좀 뭔가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크크
12/07/16 23:24
스타 1도 캐리어가 수모를 당하던데......
이번 스타 1 스타리그 마지막 결승에서 캐리어가 대 활약할지도 궁금해지네요 뭐 두 테란의 면모를 보면 캐리어를 쓰는게 쉬울까 싶지만.... 특히 정명훈선수는 저번에 한번 당했으니 칼을 갈고 있을듯;;
12/07/16 23:31
근데 생각해보니 강초원 선수가 저번 WCG에서도 슬스 테란 상대로 1/1/1 막고 16강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도 잘 막았습니다!
12/07/16 23:32
사실.. 강초원 선수 기본기는 장민철 선수와 비교해도 그렇게 밀리는 수준이 아니죠..
임재덕 선수때의 임펙트가 너무 컸고, 부적패치 이후 추락해서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받는게 아쉽더라구요
12/07/16 23:32
변현우 선수 분명 잘하는데 미세한 플레이가 뭔가 아쉽네요.
방금도 탱크 언덕밑에서 먼저 공성모드하고 올라갔어야죠. 후반 200병력 컨하는것도 아니고 1-1-1 하면서 왜 임즈모드를..
12/07/16 23:32
오하나에서 이 플레이는 이제 안 되지 않을까요;; 모든 토스가 다 예상을 하고, 면역도 되어 있고....
어찌됐든.... 갓초원이 올라간다면???
12/07/16 23:33
변현우 선수가 타이밍이 너무 느린게 아니었는지 아쉽네요. 3병영으로 느리게 나갈바에 기술실에 전투자극제까지 달아서 나가는게 어떘을까 싶네요.
12/07/16 23:33
어차피 모선뽑을려면 파괴가능한 바위 2호인 함대신호소 지을거니까.. 제발.. 크크크...
제가 우모뽑다 져서 이러는 거 아닙니다.. 흑흑~~!
12/07/16 23:34
한 6개월 정도 기간 안에 양대리그 정복했던 선수가 최연성 강민 ......마 이제동 이영호 선수. 정도밖에 없지 않았나요?
12/07/16 23:37
오늘 묻계에서 저프전 많이 나오네요. 프로리그의 김명운 압승, 레디액션의 넥라로 추정되는 선수의 압승, 그리고 듀얼 최종전!
비교해서 보시면 재밌겠습니다!
12/07/16 23:37
피지알 인증!!!!!!!!!!!!!!!!!!!!!!!!!!!!!!!!!!!!!!!!!!!!!!!!!!!!!!!!!!!!!!!!!1
12/07/16 23:44
gsl 얘기나오니 생각나는데 맹독충에 정인호캐스터도 합류 안될지... 크크
게스트로라도.... 박상현 정인호 콤비는 동갑으로 아는데 스무도에서 호흡을 많이 맞춰본적도 있고.....
12/07/16 23:45
개인적으로 스2로 바꾸는 이상 아무리 스타리그는 엄전김이라 해도
해설의 능력이 많이 떨어진 김태형 해설은 바꿔야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생각이 미안할 만큼 오늘 김태형 해설 잘하네요.
12/07/16 23:49
저 가촉 도배 운영이 (특히 묻혀진 계곡에서) 이준vs박현우전 이후 보편화 된것이 맞긴한거죠?
그 경기도 대박이었는데, 하필 영문중계밖에 없어서;;
12/07/16 23:52
이변이 일어났네요! 강초원 선수 올라갑니다. 강동현, 변현우 선수를 이겼어요!!!!! 예선에서는 나니와, 안상원, 이승현 선수를 이겼고요.
12/07/16 23:53
강동현 선수가 너무 멀리 봤네요. 일벌레 89기를 찍은것만 봐도 군락단계 싸움을 생각했던것 같은데 상대의 전략을 못읽은게 아쉽네요.
아아아아 아쉽다 강동현..
12/07/16 23:55
오늘 스2 불판 제대로 흥했습니다. 내일 스타리그 4강은 당연하고! 이번주 스타 불판이 주말 프로리그까지 계속 활활 타기를 바랍니다!
12/07/16 23:56
한가지 불안한건 이양반 언제 걍초원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는거...
스2계의 김택용, 강초원! 그런의미에서 16강에서 김택용이랑 같은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용택이VS걍초원
12/07/16 23:56
내일 드디어 그날이군요.브루드워 최후의 테란은 누가 될런지지...
엄재경 해설의 영향을 받아 브루드워라고 표현 했는데 먼가 계속 이어지는 느낌에 스타1 스타2 나누는 거부감도 없고 좋은거 같네요.
12/07/17 00:02
아 진짜 이영호선수 GSL4강급 실력이 되어 박수호선수랑 결승에서 붙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왔으면 좋겠네요. 투데이MVP는 박수호 주고 싶네요.
12/07/17 00:57
와..저도 스타2 불판 자주 참여했는데 이정도 흥한건 진짜 오프 이후로 처음이네요;;
항상 불판 한두개에 몇몇분들 안쓰러울 정도로 리플수 채우고 계셨는데...
12/07/17 05:10
혹시나 어제 듀토 vod 찾으시는분들은
http://ko.twitch.tv/ogn_star2hd/videos 여기가서 보시면 됩니다 1,2,3번째에 걸쳐서 첫번째조, 두번째조는 3번째 vod에 몰아서 있네요 트위치에 하니 이게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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