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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5 14:12
개인리그 연습시간을 정말 잘 안주기로 유명한 SK텔레콤이 이번에 4강을 위해 정명훈선수를 빼주다니.....
이영호선수도 충격좀 받았을듯;;
12/07/15 14:16
내일 KT와 SKT가 출전 가능성이 높은 크로스매치에 정명훈과 이영호가 서로 협의하에 나란히 출전하면...
이라는 주제로 글 써볼려다가 말았는데, 썼으면 왠지 뻘쭘할 뻔 했습니다
12/07/15 14:23
이영호 선수나 정명훈 선수 모두 스타리그 4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스타즈 경기 변경으로 스타리그 결승전은 8월 초로 미뤄질 확률이 높아 졌는데. 결승준비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4강 승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3라운드로 병행으로 진행 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2/07/15 14:27
미루어지나요??? 결승전 장소만 바뀌는 거 아닌가요?
이스타즈입장에서는 원래 스타리그 결승해야 할 시간이 있는데 스타리그가 다른 장소로 바뀌게 되면서 온겜이 케스파한테 협조요청해 대신 그날 그장소에서 프로리그 하는거 아닌가요? 음..
12/07/15 14:31
미루어 질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온게임넷 입장에서는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하루에 준비하는데 무리가 있지요 그리고 e스타즈 홈페이지에 티빙 스타리그 결승전 일정이 아예 없는 것을 보면 e스타즈 이후에 할 확률이 높습니다.
12/07/15 14:55
진짜 예전에 이영호선수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테란은 자리잡기에 따라서 200병력도 200 토스에게 무력하게 질수도 있고 자리 잘만 잡으면 150 테란 병력으로 200 토스 병력을 잡을수가 있다고 했나....
그만큼 김택용선수가 자리를 못잡게 잘 덮치기도 했고요, 양 선수의 중후반에는 클래스차가 좀 있었어요~
12/07/15 15:30
여담이지만 어윤수 프로리그에서도 졌을 때 욕할려는지 모르겠네요 흐흐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체계적인 욕을 래더에서는 잘만 내뱉던데 말이죠
12/07/15 15:49
이제 정명훈 나오겠네...라고 할 상황이지만 현장에 안온 정명훈 크크크
t1은 이승석이나 영입한 저그2명이 좀 터져줘야 편할텐데 특히 요즘같은 시기엔... t1 입장에서 어윤수가 없어선 안될 존재긴 하네요 사실상 유일한 저그
12/07/15 15:51
저그가 질수없는 판을 만들었죠.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지만 잘하네요 어윤수 선수. 판을 저렇게 만들고 나면 꼴아박던 멀하던 회전력이 뒤받침되죠 저그는
12/07/15 15:52
어윤수 선수 전투를 그렇게 못했는데도 이기는거 보면 이신형 선수가 생산력이 딸리는 건지 저그의 애벌레 확장이 사기인건지...
개인적으로 테란이 주종인데 진짜 후반 가면 저그나 프로토스 병력 생산을 반응로로는 도저히 맞 출수가 없는데 블리자드는 테란은 초반에 강력하다는 말만 되풀이. 그래서 테란은 초반 내지는 중반에 쇼부 보는거 외에는 진짜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저렇게 둘다 자원 많이 먹고 시작 하면 테란은 답이 없어요.
12/07/15 16:03
요즘 저테전의 가장 큰 줄기는 저그가 자원을 많이 먹는걸 방지하는것보다
저그가 3티어 까지 올라간 시점에서 여유 자원이 없도록 만들자 입니다. 테란이 오히려 저그를 초반에 휘두르려고 하다가 말리는 게임이 오히려 많구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견재를 시도하되 저그가 2티어 유닛조합에서 3티어 조합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지속적인 소모전을 유도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그는 울트라나 무리군주중 하나의 조합에 자원을 다 소모하고 테란은 그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느려진 저그의 기동력에 맞춰서 견재로 3,4멀티 활성화를 방해하면서 상대가 다시 조합 변경을 하지못하게 하고 이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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