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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4 15:05
최근에 GSL 리거와 스타리거간의 크로스 매치 경기가 있는데 거기에 출전할 의향이 있는지?? 아니면 크로스매치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일이 있었는지??
12/07/14 15:07
데뷔했을때는 거의 프로게이머중 막내급이었는데 최근들어 본인보다 나이 어린 선수들이 활동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영호선수 나이도 92년생이면 아직 프로게이머선수들사이에서는 매우 어린데.... 스타 1에서 전태양,조성호,이신형선수라던가 스타 2에 이정훈선수 등 더 어린 나이의 선수들이 있으니~)
12/07/14 15:09
앗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송구스럽게도 하나 더 부탁드리면, 본문에 남겼지만 인터뷰어가 문외한인 관계로 남겨주신 질문만 그대로 전달할 경우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끄덕이는... 웃긴 인터뷰가 될 수가 있습니다.(이런거 우리 게임팬들 굉장히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약간의 설명이라도 질문쪽에 더해주시면 원활하고 내실있는 인터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2/07/14 15:09
이영호 선수에게 온게임넷 4회 우승, 7회 우승이란 무엇일까.
가벼운 질문으로는 아이디를 FlaSh로 하게된 이유 그런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구요.
12/07/14 15:12
임페일로 배럭 띄우는 법....은 농담이고요, 스2로 전향시 가장 위협적일 것 같은 선수와 현재 모든 스2 게이머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하는 게이머나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가 궁금합니다.
12/07/14 15:12
스타1은 이제 마무리 짓는 단계이고, 본인은 스타1의 마지막 최강자라 할수 있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역대 넘버원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임이최마의 시대에 이영호는 완전 꼬꼬마였으니 우문이 될려나 ㅡㅡ;;
12/07/14 15:12
자기 자신이 체감하는 스타2는 스타1보다 게임 적응 속도가 빠른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다소 느린지?
스타1에서의 이영호 선수가 쌓은 경이적인 기록과 커리어를 스타2에서도 그만큼 이루어낼 자신이 있는지? 이런 부분이 궁금하네요.
12/07/14 15:17
처음 입단했을 때는 우러러보던 선배였고, 나중에는 친한 형들로 함께 지냈던 박정석, 홍진호 두 선배가 LOL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감독으로 도전하고 있는데, 어떤 생각이 드는지, 그리고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지 물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흐흐
12/07/14 15:27
겜알못님과 비슷한 질문입니다.
1. 이미 3라운드 완전전환은 아마 내부적으론 결정된 사항일 거 같습니다. 외부 발설은 안되겠지만 이미 내부적으로 통보가 갔을 거 같아요. 선택의 여지가 없긴 하지만, 어쨌건 스2만 이제 해나가야만 하는 입장이 되셨는데, 스1으로 입문했고 스1으로 최고가 되었기에 아쉬움이 많으시다는건 이미 많이 다른 인터뷰에서 나왔었죠. 근데 아쉬움과는 별개로, 지금 현재 연습하는 입장에서는 완전 전환이 부담이 덜하고 스2에 집중할 수 있기에 괜찮다고 보십니까? 완전 전환을 하면 스2 실력을 올리는데 좀더 적은 시간이 걸릴 걸로 기대하시는지. 2. 아직 케스파 선수가 경기 중에 스2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하는 판세 읽기에 대한 실수 같은게 종종 나오고는 하는데 이영호 선수의 경우, 마이크로 매크로 연습, 컨트롤 전략 연습 이런 것과는 별개로 왜 이런 빌드가 나온건지 혹은 종족 자체에 대한 이해, 이런 깊이에 대한 이해에도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계시는지요. 결국 스2 개인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종족에 대한 이해가 필수일 거 같아서요. 전에 도를 깨달았어요 라던 인터뷰도 생각나고 해서 말이죠. 3. 현재 스1의 테란과 비슷한 종족은 스2의 프로토스라고 보여집니다. 내가 할것만 완벽하게 하면 왠만하면 안지는 종족 말이죠. 이영호 선수의 장점에 맞물리는 종족이 스1 테란이었지만, 스2에서는 프로토스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건 없으신지요? 가령 스2에서 테란이 다른 종족 상대로 견재 없이 무난하게 자기할 것만 하다가는 갈수록 힘들어지잖아요. 종족을 바꿀까 하는 생각은 안하셨는지도 궁금하고, 여튼 질문의 핵심은 현재 스2에서 테란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으시고 만족하십니까? 본인 장점을 결국은 잘 살릴 수 있는 종족이라 생각하고 만족하시는지. 4. 종종 하셨던 말씀인데 스1에서 그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자리에 올라가보고 싶다 라고 했었죠. 스2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목표겠죠?
12/07/14 15:32
저도 항상 묻고 싶었던 질문이었습니다.
현재 스2에서 이영호 선수에게 어울리는 종족은 프로토스처럼 보이는데(김택용 선수의 경우 테란) 종족을 바꾸실 생각이 없는지.
12/07/14 15:39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1 이영호선수의 테테전 약점이 그나마 벌쳐탱크 운영이다 라는 지적이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최근 방송에서 질때보면 테테전에서 그나마 질때 뭔가 초반 벌쳐라던가 각도기싸움에서 약점을 노출하면서 지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12/07/14 15:51
4강 경기전 인터뷰라면.
1. 프로리그가 스타1,2로 병행하여 진행 중이라 바쁜데 스타리그 연습시간은 충분했는지요? 2. 최고의 테란 이영호선수와 정명훈선수가 만나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두 선수가 공식전 5전제에서 만나는 건 명경기로 찬사를 받았던 빅파일4강 그리고 오늘인데.. 최고의 테란을 가리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각오 한 말씀?? 3. 이영호선수하면 떠오르는건 이영호라면!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을 잘 해 '이영호라면모른다'에서 나온 말인데 역전 잘하는 비법? 4. 이영호 선수 스타리그 연속 진출(몇 회 연속진출인지 생각이 잘ㅠㅠ) 기록을 갖고 계신데 다음 시즌부터 스타2로 바뀌어 리그가 진행됩니다. 이미 4강 진출로 듀얼시드를 확보하고 있긴하나 기록 계속 이어가실 자신 있으신지.. 그리고 마지막엔 가볍게 4. 인터뷰에서 다 하지 못한 질문들이 피지알에 올라와있는데 한가할때 눈팅하다 댓글 달아주실 의향은? 흐흐흐 [m]
12/07/14 20:15
근데 리포터가 질문내용을 직접 마련해서 인터뷰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텐데요...
대부분 작가나 질문지 받아서 질문하는 건데 좀 이상하군요. 어떤 주제로 무슨 인터뷰 라든지 그런 개념도 없이 다짜고짜 이영호 선수를 인터뷰한다라는 게 좀 믿기지 않네요. 어느 매체에 근무하시는지...? 인터뷰 내용을 나중에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12/07/14 22:13
질문들 감사합니다. 주말에 마저 추려서 전달하겠습니다.
그랜드마스터// 내부 일이니 자세한걸 말씀드리긴 어렵고 리포터가 직접 신경을 써야하는... 애매한 상황이라 이렇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그랜드마스터님이 말씀하신 방식이 맞죠. 인터뷰는 영상이고, 공유 가능한 건지는 알아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2/07/14 22:35
처음 데뷔할 때 어린 나이에 천재라는 소리듣고 김동수 선수로부터 최종병기라는 엄청난 별명도 받았었는데 기대보다는 못했던 이유?
(물론 빠른 시일에 온겜넷 우승도 했지만, 임요환 선수와의 에결 굴욕도 있었고 소문으로는 이미 본좌였는데 실제 결기력 자체는 조금 아쉬웠음) 2010년 본좌론 따윈 밟아버리고 갑자기 신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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