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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4 12:11
아직 본진커맨드 완성만 시켰고 앞마당으로 옮기지 않고 본진에 터렛등으로 방어 태세를 갖춥니다
김재훈 다크 2기 드랍으로 터렛 하나 깨고~ 컴셋이 달리고 있는데요
12/07/14 12:13
김재훈선수는 터렛을 많이 늘리게 한거에 만족하면서 이후 운영을 준비해야겠고 노준규선수는 SCV가 덜 잡혔다는걸 위안 삼아야겠네요....
김재훈선수는 5게이트 이후 스타게이트
12/07/14 12:20
토스가 위쪽 라인 다 먹기 시작하고 노준규는 200까지 기다리나요 업그레이드 충실히 해주면서.... 아비터 리콜 준비하는듯 싶었는데요 본진에 마인 엄청 박혔네요;;
12/07/14 12:26
그래도 11시 지키면서 3시에서 몰래 멀티 돌리는 김재훈
노준규선수는 아직 병력 많기때문에 이걸 잘 활용해야죠 센터 멀티도 한 노준규
12/07/14 12:34
가지고 놀려고 캐리어를 선택한걸까요 8게임단은 1승1승이 중요한데 저렇게 여유부리면서 플레이할 상황이 아닐텐데
주장이라 상황판단이 더 아쉽네요
12/07/14 12:34
뭐 8게임단도 후반전에 이제동,전태양 등이 몰려있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김민철,김명운,이재호가 전반전에 못나오기때문에 이번 전반전은 꼭 잡아야 하는데 1세트 노준규선수에게 밀리는건 좋지 않은 신호죠~
12/07/14 12:39
김재훈 선수 캐리어 갈때 왠지 마지막으로 쓰는 캐리어의 마음으로 갔다고 느낀건 저뿐인가요.
어차피 3라운드에 완전전환 하는게 유력해보이는 시점에서 마지막으로 스1에서 캐리어로 멋지게 승리하고싶은 마음이었다고 봅니다. 뭐 결과적으론 패배로 돌아왔지만 이해가 안가진 않네요.
12/07/14 12:52
신재욱 선수가 입구에 파일런을 지어놔서 조금만 일찍 흐물거리는 걸 봤다면 포지 두 개로 입구 심시티가 가능했을 텐데.. 살짝 아쉽네요~
12/07/14 12:56
그래도 보는 팬들이 있는데 끝까지 한방 찔러보기는 해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ㅠㅠ 너무 쿨 gg네요. 허영무의 한방까지는 아니더라도 분노라도 보여줘야죠 [m]
12/07/14 13:03
헐.. 윤지용 선수가 나왔군요. 하도 안 나오길래 웅진 4토스 안에 못 들어가는 비전력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예전에 한 번 보여준 경기는 정말 좋았었어요!
12/07/14 13:05
사실 8게임단 입장에서는 오늘 전반전은 필히 잡아야 합니다
오늘 웅진 주전선수들 대부분이 후반전에 있어요 김명운,김민철,김유진,윤용태,이재호 다 후반전에 있는데 전반전 내주면 매우 암울해지는데요
12/07/14 13:16
윤지용선수 어떻게든 일단 앞마당은 지켜내긴 지켜내겠는데요 염보성선수 이후 압박이 만마니 안을것 같아요 캐리어 잃으면 안되요
캐리어 6대
12/07/14 13:19
결국 삼룡이 멀티털리고 할수 없이 캐리어 돌리는데요 조이기 라인에 터렛이 이건뭐;; 11시 날려도 염보성 입장에서는 큰 상관이 없어요
5시도 있고
12/07/14 13:53
그럴거 같더라구요. 애초에 병력차이가 넘사벽이라 못막으면 아무 의미가 없었거든요.
아 정말 이제동 선수 스2에서 한방에 훅가는거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것도 본인 실수로 그런거 만드는게 아직 너무 많네요.
12/07/14 13:56
업그레이드에 가스를 소모한 이상 상대 테크 유닛 나오기전에 크게 이득을 봐야했는데
안들어간게 크죠. 그리고 맹독아깝게 날려먹은거 두가지가 김민철 선수에게 염충이 준비될 시간을 주게되고 그 이후에는 힘들죠 ;;;; 특히나 김민철 선수는 멀티 시도하는척하고 병력 꾹꾹 눌러담은 반면에 이제동 선수는 멀티 활성화에 자원 투자하고 가촉으로 방어하려고 했기때문에 힘들었죠. 물론 김민철 선수가 들어갈 타이밍 잡아놓고 너무 조심해서 들어가버려서 조금만 감염충 일찍 준비했어도 이제동 선수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시간이 좀 아깝내요 ;;;
12/07/14 14:01
저그대 저그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가 업글쪽에 자원을 투자하면 자신은 상대보다 테크가 뒤진다라는
기본을 인지하고 그 업글을 앞서나간 시점에 이득을 봐야합니다. 즉 상대 상위 테크유닛 나오기 전에 타격을 줘야하는데 그걸 실패 했죠. 사실 김민철 선수 입장에서 뮤탈이 아니라 감염충 준비한건 정말 어떻게 보면 도박수입니다. 타이밍 자체가 한템포 더 늦어서 틈이 정말 많아지거든요.
12/07/14 14:15
정말 보면 볼수록 스2와 스1의 테란과 프토의 입장이 바뀐 거 같아요.
스2 테란은 스1의 저그같은 느낌이랄까. 끊임없는 견재와 태클로 상대를 곱게 넘기면 안되는 듯한. 내 할 것만 하면 된다라는 종족은 프토 같구요.
12/07/14 14:20
빵 터졌습니다. 크크크크
"생일을 축하해주는 방법은 축하해주는 것과 빵을 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전태양 선수는 빵을 선택한 것 뿐이구요."
12/07/14 14:21
리플레이에서 scv를 감지탑에 보내서 순간 토스의 시야를 확 제거하고 드랍쉽 돌아간것도 나름 센스인데 언급을 안해주네요. 쩝...
12/07/14 14:22
상황은 달랐지만 정종현 선수도 박현우 선수 상대로 결승전에서 이거로 이겼죠?
그 때 박현우 선수는 4관문까지 올렸지만 차원 쿨이 없어서 밀렸는데, 이건 뭐 로공 올렸으니...
12/07/14 14:23
전태양 선수가 입구를 막는 순간 윤용태 선수가 준비를 했어야 되는데 판단 미스가 결정적이내요.
테란이 입구를 막을 경우 플토가 공격적으로 나오게 되면 입구쪽 보급고 2개가 날라가면서 타격이 엄청심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란은 기본적으로 전략을 거는 순간이 아니면 왠만하면 입구에 보급고 2개 투자하기가 힘들어요. 플토 입장에서 초반에 들이칠거 아닌 이상 상대가 입구에 보급고 2개 투자하면 멀티 조금 늦추고 어느정도 방어 준비를 해줘야 하죠.
12/07/14 14:29
다음주 월요일 크로스 매치때는 크로스매치 4주 중 유일하게 월요일 프로리그가 없는 KT선수의 출전이 거의 확실하고
4주차에 출전가능성이 있지만, 역시나 다음주 출전이 더욱 유력한 SKT가 나올가능성이 높습니다
12/07/14 14:31
김유진선수 기본적인 개념자체가 상당히 잘 잡혀있내요.
저 정도면 정말 프프전은 gsl 코드A 에서도 승률 잘나올거 같아요. 프프전만 보면 코드S에서도 충분히 힘쓸거 같은걸요?
12/07/14 14:31
그건 그렇고 다음주 크로스매치는 진짜 프로리거들에게는 등용문이 되겠네요. 이기기야 어렵겠지만 이기기만 하면 바로 포스트 택뱅리쌍이 될 수 있는 기회!
12/07/14 14:34
아 에결 누가 나올까요. 웅진도 급하겠지만 분위기 괜찮은 8게임단 입장에서 연승 이어나가는 걸 원해요.
이번에 이기면 상위 라운드 가능성이 보이거든요. 스폰서를 위해서라도 좋은 성적이 시급한데..
12/07/14 14:36
하재상 선수 추적자 3기 vs 광전사2기+추적자2기일때 도망가면서 왜 광전사 안때리는거죠?
컨이 그렇게 자신이없나 그냥 무브로 쭉빼네요 광전사랑 거리 조금있어서 좀 때리면서 도망갈수있을텐데..
12/07/14 14:37
아.. 2패는 싫어요 제발 크크크. 화이팅.
실력 자체가 안된다기 보다 뭔가 순간의 선택 같은거로 질때가 많아서 불리하다고는 볼 수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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