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13 21:13
봇라인에서 욕심부리다 사망한 쉔, 바론 사냥 중 상대 난입에 너무 빠르게 궁을 쓴 잔나와
타겟팅 못바꾸고 바론 계속 때리다 상대에게 기회를 준 쉬바나. 이렇게 스스로 망치네요.
12/07/13 21:15
적이 포풍같이 복귀중 처음에 코르키에게 싸움건것까지는 괜찮았는데 빼다가 또다시 들어가는게 미스였네요
거기다 오더미스로 딱봐도 너무 무리한 바론 그래도 그동안의 격차로 한타때 블라디랑 코르키를 끊었다면 다행이였는데 그마저도 경기내내 똥싸던 매라가 포텐터지면서 슈퍼세이브 해주고 역전
12/07/13 21:16
막눈이 바텀 백도어 하다 코르키를 무리하게 잡으려고 했던게 최악의 순간이네요. 프로스트 선수들이 복귀하는 마당에 거기서 왜 코르키를 잡으려고 달려들었을까요. 그때부터 나진은 말렸습니다. 거기다 이후 곧바로 바론 스틸 당하면서 그냥 경기가 기울어 버렸죠. 쏭의 라이즈는 멍때리다 미드에서 잡혀버리고.
애니비아는 블루를 먹은적이 없고, 코르키는 시비르보다 딜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이렇게 역전을 당하다니. 이건 아주부 프로스트가 잘한것도 있지만 나진 소드의 뻘짓이 더 커보였습니다. 초반에 그렇게 유리했던 분위기를 지키질 못하네요. 막눈선수는 예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는듯.
12/07/13 21:17
나진은 왜 초반이득을 지켜나가는 오더를 보여주질 못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유리할때 너무 쉽게 그이득을 상대에게 넘겨주고 그걸 또 역전까지 갑니다.. 소드든 쉴드든 이걸 고치지않으면 우승은커녕 4강도 힘들어요
12/07/13 21:17
지난주 블레이즈 경기 다 챙겨보고,
나진쉴드 vs 스톰 엔비디아 챙겨보고 그리고 나서 바로 이경기 보니까 진짜 눈이..... 스톰 / 블레이즈랑 수준 차이 엄청나게 납니다 진짜로.-_-;;
12/07/13 21:17
막눈의 공격본능a.k.a 포풍으로 코르키 딜하다가 따이고 두배런 하다가 스틸 여기서 겜 끝
아........ 노 답
12/07/13 21:17
이걸 나진이 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제 기억에 약 6천골드까지 벌어졌던거 같았는데 막눈의 똥과.. 그럼 바론으로 치워야지! 하다가 이런 결과가 나온..
12/07/13 21:17
게시판 보고 있으니 프로스트 팀이 정말 미움을 많이 받는다는 걸 느끼네요.
그나저나 막눈 선수는 지난 롤클라시코에서 한 짓이 있어서 그런지 더 까이는군요...
12/07/13 21:18
바론스틸이 진짜 크긴 했네요.. 애니가 블루못먹어서 아테네 성배를 가는 상황이었는데...
그리고 막판에 원딜싸움에서도 시비르가 별로 보여준게 없네요.. 라이즈도 로아 이후 수은장식띠부터 가느라 딜이 너무 안나왔고요
12/07/13 21:18
애니비아와 미드타워 두개르 빨린민게 변수였는데...
다필요없고... 바론스틸로 이기네요...(위에 변수는 셋트메뉴로 크) 이제 남은경기는 죄다 단두대 매치...;; 이기는자가 8강진출이네요...
12/07/13 21:18
애니비아의 블루를 그렇게 잘 스틸하고 중반까지 그보다 더 좋을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도 바론스틸당한 이후 뭔가 굉장히 엉킨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프로스트들이 잘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막눈은 왜 그랬을까요..;;;;
12/07/13 21:18
이번 경기의 워스트
무리하다 궁 타이밍 놓치고 자살한 막눈 바론 먹는 중에 상대 난입했는데도 혼자 꿋꿋히 바론치다 스틸당한 와치 미니언 욕심낸다고 미드에서 어정거리다 잡아먹힌 쏭 기술 이름 하나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그것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전혀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강민. 과연 누굴까요.
12/07/13 21:18
바론 잡을때 쉔이 무리하지않고 두명 묶어두기만 했으면 경기가 달라졌을텐데
왜 킬욕심 못버려서 어이없이 죽고 바론파이트에서 역전의 실마리를 줬는지 .. 막눈은 진짜 15분 이후로 한명한명 죽는게 얼마나 중요한줄을 몰라요
12/07/13 21:18
바론 스틸 때문이죠. 2명간거 보고 바론 간건 나쁘지 않았는데 스틸을 당한게 망.......
블라디 애니비아 한타 조합이 진짜 대박이긴 하더군요. 스카너 블랭 코르키 조합또한 매우 적절했고..
12/07/13 21:18
그리고 바론스틸도 스카너 혼자 무리하게 들어왔는데
그걸 치다가 또 바론 치고 이도저도 아닌 그냥 그때 라이즈 시비르가 스카너 딜했으면 바로 잡고 쉽게 바론 먹는건데
12/07/13 21:18
막눈이 쌌다기 보다는 막눈은 바론을 먹을거다라고 믿고 시간 끈거죠...거기서 잔나 궁으로 밀어내고 라이즈로 룬감옥 가뒀는데도 바론 스틸당한게 어이없는거죠...
12/07/13 21:19
바론 스틸까지는 그래도 뭐 괜찮았다고 치는데 그 이후에 분위기가 확 가고
결정적으로 라이즈가 혼자 그냥 잡힌 너무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가..
12/07/13 21:20
근데 나진이 뭐 원래 이렇지 않았나요. 크크크
이길때는 수요일처럼 진짜 스타일있게 팍팍팍 밀면 전부다 우왕! 막눈느님 하면서 찬양하고 질때는 아 막눈 똥이 경기를 지배했네 하면서 포풍까고... 전 그냥 나진 소드는 이런 느낌으로 계속 게임 했으면 하는데 말이죠.
12/07/13 21:20
근데 좀 댓글이 너무하다 싶은데요;;;; 하나 실수 할 수도 있지... 잘할땐 잘한다고 와 그러다가 한번 못하니까 그냥 가차없네요. 좀 심한거 같습니다. 참.. 게이머들은 무서워서 판단 미스 하나 할 수 있나 싶네요. 실수 할수도 있지;;;
12/07/13 21:21
근데 매라신 더 이상 블리츠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아까 명장면에서 아직 살아있다는거 확실히 보여주긴 했지만 역시 프로들세계에서 그랩 맞추기는....
12/07/13 21:21
빠른별이 프로스트의 구멍이긴 그건 기복이 커서이지 항상 못하지는 않아요
저번 시즌 나진과의 경기나 스톰과의 경기나 2경기는 잘하고 2경기는 1인분을 했죠 물론 마지막 경기를 못하기 했지만요
12/07/13 21:21
근데 바론은 나진이 거기서 포기할수 없었지 않나요?
쉬바나는 피가 없어서 못먹으면 죽지.. 안잡고 대기타자니 건웅이랑 매라가 오는중이니 5:3인데 그러면 그냥 프로스트께 되지않았을까요.. 어쨋든 막눈의 똥이...
12/07/13 21:21
와드로 스카너가 숨어있는걸 보고 있는데도 스틸 당하는건 무슨 짓인가 싶습니다 진짜
막눈 모쿠자한테 꼬찢당해도 할 말이 없다 아오 ㅜㅜ
12/07/13 21:21
소드랑 디그니타스 올라가면 좋겠네요. 진짜!!!! 제발 내가 왜 응원하는 팀은 맨날 지는거야 축구도 그렇고.. 아.. 스타도 그렇고 롤도 그렇고.. 아....
12/07/13 21:22
막눈이 수요일 이렐리아와 맞장을 하고 영웅심리 받은거 또 한번 해보겠다고 무리수 날린거 같네요.
근데 신기하게도 항상 꼭 그런 실수가 터지는 상대가 건웅이라는걸 보면.. 둘도 꽤나 악연이 깊은듯
12/07/13 21:22
바론 스틸 장면에서 사실 잔나가 궁을 쓰면서 스카너가 접근하기 전에 바론을 빠르게 먹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이 때 애니비아 q가 광역으로 맞으면서 시비르 등이 스턴에 걸렸고, 그 상태에서 우왕좌왕한 것 같습니다.
12/07/13 21:23
막눈똥이 너무크네요. 봇에서 코르키 끌어들이고 궁타고 날아와서 바로 바론먹었으면 딜도 나와 빨리먹고 쉬바나 체력도 그렇게까지 빠지지는 않았을껀데.. 바론한타 해볼만한 상황을 완전 말아먹혔죠..
12/07/13 21:24
과거의 공격형 저그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이길떄는 정말 포풍같이 몰아쳐서 재미있고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지만 질때는 꼬라박 케챱쇼 정말 스타일하나는 확실하네요
12/07/13 21:24
초중반에 정말 좋았는데 바론한타때 삐끗한게 크네요.
코르키가 쉔을 쫓아갔으면 바로 바론먹기 시작하고 쉔은 궁극으로 합류했다면 바론스틸을 당하더라도 한타는 안졌을것 같은데 거기서 한번 흔들렸고 이후 하나때마다 애니비아의 장벽과 궁극이 굉장히 좋게 들어가고 / 블라디가 상대의 어그로를 W와 존야로 적절히 끌어주면서 한타에서 계속 살아남은게 컸네요.
12/07/13 21:25
저도 아는 기본을 못 보여주네요.
제가 아는 기본은 이렇습니다. 쉔이 봇억제기앞 타워반피 만든다. 코르키가 온다 혼자면 싸워도 되고 얼추 반피 뺐음 근데 블리츠가 보인다. 그러면 뒤도 안 돌아보고 뺀다. 코르키가 몹 정리할때 블리츠가 안 보이면 앞에서 얼쩡된다. 그러면 나머지 4명이 바론 친다.쉔은 코르키가 못 빠지게 계속 알짤거리면서 시간 끈다. 그러다가 코르키가 안 보이고 스카너가 바론한테 온다. 그러면 쉔은 억제기타워를 깔껀지 아니면 바론앞으로 날아갈껀지 결정한다. 제가 아는 기본은 이렇습니다.이런 기본교범대로만 움직였으면 절대 질수가 없는 경기인데 진짜 이해안 되네요.
12/07/13 21:27
저런 무모한 다이브의 성공률이 굉장히 높았기에 지금의 막눈이 있던거죠.
건웅이 조금이라도 당황해서 죽었다면 "역시 막눈이 최고다"라는 말 나왔을 겁니다. 저건 건웅이 정말 잘 피한겁니다.
12/07/13 21:26
코르키와 쉔의 맞다이는 아주부도 생각 안했던 변수였던거 같습니다.
매라 블리츠는 중간에 가다 바론 잡는 거 보고 다른 데 가는데 싸우니까 점멸까지 써서 도와줬으니 말이죠 변수가 나진에 안 좋게 작용했다 그정도로 정리할 문제 같네요
12/07/13 21:26
막눈은 잘해줬죠 사실
그 상황에서 어차피 죽겠구나 생각해서 코르키한테 달려든거고요 그 이후 살수 있는 기회에서 좀 더 들이민건 아쉬웠습니다만 문제는 나머지 네선수가 그 기회를 전혀 못살린게 컸죠
12/07/13 21:27
막눈이 던졌다는 말 절대 동의할수가 없는게 야까 코르키랑 다이다이 뜰 때만해도 블리츠는 없었고 코르키 충분히 잡을 수 있었거든요~ 그러다 블맃 온 거 보고는 바론 콜하고 빠질려다가 못살아가겠다 싶어서 코르키 죽이고 같이 죽을려고 한거죠. 이건 오더는 정확했는데 바론 트라이 하는 시비르, 잔나 특히 시비르가 바론 타겟팅 안하고 글템 잡을려고 우물대다가 스틸 당하게 한 것 때문이지.... 여기서 막눈 똥이라고 하는거 이해가 안되네요;; [m]
12/07/13 21:27
바론스틸이 참 아쉬운게..모쿠자처럼 갑자기 나와서 먹튀한것도 아니고..오는거 뻔히 알고있었고 심지어 계절풍으로 막기까지 했는데
거기서 스틸을 당하나요;;
12/07/13 21:28
막눈이 던진게 아니라
바론싸움때 잔나의 호흡이 아쉬웠습니다. 바론때 숫자가 유리한걸 알고있었고 스카너가 달려들었을때 잔나의 생각은 이랬을겁니다. '계절풍으로 밀고 폭딜하면 바론 먹을수 있겠다' 하지만 거기서 라이즈와 시비르였나요? 뒤돌아서 바론딜을 중지하고 스카너에게 딜을 넣죠 아마 바론때려와 뒤를 막는 오더가 분열되었고 그것때문에 스틸당한듯 하네요
12/07/13 21:28
돌이켜보면 매라가 중간에 갈팡질팡해서 코르키가 따일뻔했죠. 늦게와서 플래시 익저 걸어서 아슬아슬하게 살았는데그게 결과적으로 좋은 낚시가 됬었네요.
12/07/13 21:28
어느 스포츠를 봐도 최상급 플레이어들이라고 해서 언제나 최상급플레이를 할수는 없는데..
축구만 봐도 호날두도 골을 날린적도 있고.. 메시라고 모든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는 못하는데.. 프로스트가 미움을 많이 받긴 받나보군요.. 받을만하긴하지만
12/07/13 21:28
갑자기 강을준감독의 이 명언이 생각이 나네요 크크
"우리는 영웅이 필요 없다고 했지? 승리가 우선이라고 했지? 승리했을 때 영웅이 나타나!"
12/07/13 21:29
나진 소드 정말 실력이 단기간에 장난 아니게 늘은거 같긴 한데
좀더 이런 부분에서 보완이 필요할거 같아보입니다. 디그니타스 상대할 때는 자신들의 장점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굉장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에는 단점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결과적으로는 패배해버렸네요. 기량이 정말 좋긴하니 조금만 보완하면 정상급 팀으로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12/07/13 21:29
쉔이 봇 타워를 밀 때 이미 미드에서 아주부팀이 퇴각하는 것을 봤을 테고, 상황이 불리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타워 깨겠다고 더 있었던게 문제인 것 같은데요.
12/07/13 21:30
다시 보니까 잔나의 계절풍이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네요.
시비르랑 라이즈가 스카너를 포커싱했는데 그걸 밀어내서 딜레이가 생기고, 프로스트 멤버들이 합류할 시간을 벌어준게 패인이네요.
12/07/13 21:30
바론스틸도 아쉽고 막눈 맞다이판단도 아쉬운데 프로스트 경기력보니까 상위라운드가더라도 힘들거같아서 조금은 안심됩니다. 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요.
12/07/13 21:30
스카너 저지에도 라이즈가 스네어 넣으면서 일단 끊고, 바론 스틸 타이밍 직전에 잔나가 적절하게 밀었어야 되는데 그 타이밍이 너무성급했네요.
12/07/13 21:31
클템에게 MVP 줘야 할 듯. 바론쪽에 와딩도 안 되어있지 않았나요? 감으로 들어간 다음 끈기로 잡은 건데 칭찬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드쪽 대처가 좀 아쉽긴 했어도 말이죠. 와딩 되어 있었어도 괜찮았던 플레이고. 2킬 당해서 암울할 때 쉬바나 솔킬해서 분위기 복구시켜줬고.
빠른별은 나캐리에서 블루 못 먹었다고 트롤링하는 거 보고 진짜 짜증났었는데, 오늘은 잘 해준 듯. [m]
12/07/13 21:33
나진 소드는 마인드 컨트롤 잘해야겠네요. 보는 입장에서도 맨붕이 오는데;
그리고 만약 이번 경기 지고 다음 경기 프로스트가 이겨서 프로스트-로망이 올라가게 되면 나진은 무지하게 까이겠죠;
12/07/13 21:35
막눈은 건웅한테 열등감 쌓인걸 끝내 못 떨치네요. 스프링시즌에도 저것때문에 게임 내던지더니...
건웅만 보면 이성을 잃어버리고 상황판단조차도 못하는데 이건 진짜 큰 약점이죠. 박감독이 멘탈케어좀 해야겠어요.
12/07/13 21:36
스프링 4강에서도.. 클템의 도발 연타가 스톰을 상대로 프로스트를 구해냈는데..
오늘도 클템의 한방이 프로스트를 살리네요.. 의외로 승부의 결정타는 프로스트에선 클템이 만드는듯..
12/07/13 21:36
애니비아가 블루를 못먹어서,
카탈도 가기전에 성배를 먼저 갔습니다. 성배 -> 카탈 -> 성배업글 -> 쓸데없는 이런템트리였지요. 렙오르고 성배 업되면서 블루 없어도 마나고갈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성장을 나름 한게 승리의 원동력이네요. 보통 성배업글 잘 안하는데
12/07/13 21:43
1:1 라인전만한다면 리븐이 할만합니다
많은분들이 ad카운터라고 생각하시는데 리븐 정말 1:1은 할만합니다 후에 한타가 넘사벽이지만 -_- 인벤에서 리븐 vs 말파 떡밥이 나와서 한 4경기정도했는데 리븐이 3:1로 이겻습니다
12/07/13 21:42
배틀로얄에서 TPA가 미스테잌 없이 스톰에게 3:0 떡실신할 때 트런들 정글을 했었죠.
트런들이 기둥세우고 갱 올 때마다 임팩트의 알리가 뻥뻥 뒤로 밀어내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12/07/13 21:43
저도 프로스트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팬은 아니고 단지 게임이 재밌어서.. 나진하고 프로트스 두팀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스트가 까이는(?) 이유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도 하고요.
12/07/13 21:44
또 문제가 ㅠㅠ
그나저나 트런들은 정말 거의 처음보는 느낌이네요. 노멀 한 천판하면서 만난게 손가락에 꼽는 듯.. 물론 다 망했습니다.. 뭔가 맞다이뜨는데 쌘 느낌은 못받았는데 정말 고수가 잡으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12/07/13 21:45
온게임넷 오늘 마가 꼇나요. 또...
전용준쇼 시즌 3 시작하나요? 용준甲 의 만담능력 아니었다면 진짜 질질 끌었을듯. 이럴땐 엄옹이 생각나네요. 만담 능력은 해설중 최고수준이니까요. EX)"이건 영웅이 나아가야될 길을 가로막는 시련 같은거에요. 에~ 그러니까 막눈이 이런 순간을 겪고 있다는건 뭔가 영웅의 기질이! 있다고 볼수 있죠."
12/07/13 21:59
트런들은 정말 희한한 영웅이죠.
도미니언이나 3대3 개싸움에서는 진짜 쎕니다. 딜은 뭔가 미묘한데 진짜 안 죽으면서 열심히 뛰어댕길 수 있고 맵이 좁은 곳에서는 기둥이 애니비아 벽치기 급의 파괴력을 보여주죠. 근데 소환사의 협곡 기준으로는 대체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정글은 속도도 느리고 갱도 애매하고 탑가서 꾸역꾸역 파밍해도 왕귀력이 그다지 좋은 것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