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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2 00:51
im이 어지간히 연습 때 잘하나보죠?? 하긴 im이 되게 한편으로는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포텐 터지면 정말 무서운 팀일 것 같아요
12/07/12 01:01
IM은 CLG.NA를 아오안으로 보고 아예 8강 준비하던데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CLG.EU는 과연 온라인버전일것인가 오프라인버전일것인가
12/07/12 01:03
스크림결과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거의 다 실제성적으로 나타나던데 LG IM도 기대되네요. 라인교체가 너무 잦아 기대감이 떨어졌었는데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2/07/12 01:04
LG-IM - 제닉스 스톰 - 아주부 블레이즈 순으로 평가하네요..
(나진하고는 경기를 별로 안해봐서 정확하게 어디다! 라고 말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LG-IM과 제닉스 스톰의 경기가 정말 기대되게 만드는군요..
12/07/12 01:11
Chauster
프로스트는 최근 연습 경기에서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B조에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 아직 조별리그가 끝나진 않았지만 로망과의 경기를 보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네요. 물론 프로스트가 방심한 것도 있겠지만(로망 인터뷰 보면 방심을 노렸다네요) 아무튼 섬머시즌 첫행보는 좋지 못한건 사실이죠. 외국선수들 한테 한국강팀 물어보면 다들 제닉스 스톰이 강팀으로 꼽더라구요. 이번시즌 기대되기도 하구요
12/07/12 01:17
제닉스 스톰, 아주부 블레이즈, 나진 소드 3강으로 꼽고싶네요. 셋 다 2팀인데도 발전이 어마어마해요.
IM은 음 글쎄요 봇이 어떻게 됐을지..
12/07/12 02:30
clg na는 전부터 느낀건데 아주부블레이즈에게 진건 팀내 불화때문이고 제대로 붙으면 우리가 그냥 이긴다 라는 마인드가 보이네요.
제 생각엔 완벽하게 털렸다고 보는데.. 팀 호흡이고 뭐고 라인전부터 시원하게 밀렸는데 흠... 그래서 내심 A조에 속하길 바랬는데 LG가 먼저 가져간게 아쉽네요. 물론 LG도 자신감이 있어서 픽한거겠지만요. 빨리 D조 경기가 보고 싶습니다. ㅠㅠ 그러나 아직도 2주나 더..
12/07/12 09:33
인터뷰가 다양하게 알차네요.
비단 대회나 성적에 관한 뻔한 질문만이 아니라 프로들은 현재의 캐릭터 밸런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외국 프로들은 한국 프로팀들을 어느 정도로 평하는지 엿볼 수 있는 좋은 인터뷰 같습니다.
12/07/12 09:34
bigfatlp
혹시 우리 전력을 탐색하기 위한 실험체로 프로트스를 계속 붙이는 건가? 프로스트 굴욕이네요 이미 na팀내에서는 프로스트는 약체로 평가가 끝난듯
12/07/12 09:50
다른건 몰라도 na 바텀 조합은 정말 세계 탑인것 같습니다. 예전 로코매라 조합도 상당히 좋았지만 지금은 서로 떨어져있고, 초스터는 자기 스레드에서 더블리프트가 로코도코보다 모든 부분에서 더 우월하다고 한 적도 있죠.
12/07/12 09:55
여하튼 소드는 이제 5경기 로망만 잡으면 4경기나 남은경기 상관없이 진출 확정이니 큰 부담은 덜었네요.
뭐 로망에게 질수도 있는게 승부지만... 소드가 마음만 잘 다스린다면 크게 그럴일은 없을 듯 싶고요. 얼주부는 재경기라도 가려면 무조건 디그니타스는 잡아야 합니다. 그경우 소드에게 지더라도 소드가 로망만 잡아주면 1승 2패 3자로 재경기가 가능해지지요. 디그에게 이기고 소드에게 졌는데 소드가 로망에게 지면 소드와 로망 동반진출 확정이라는 장면이 나오지만... 아니면 남은 2경기 2승 모두 가져가면 자력진출은 가능하죠. 그경우 로망vs소드전에서 남은 한자리가 가려지고.. 디그니타스 입장에서야 뭐 간단하죠. 프로스트 잡으면 최소 재경기 보통은 진출이니 속 편하겠네요. 로망역시 뭐 마찬가지입니다. 디그랑 똑같이 1승1패인지라 소드만 잡으면 최소 재경기. 뭐 쉽진 않겠지만요. 여하튼 금요일이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다음날이 주말이기도 하고 금요일은 좋은날이에요.
12/07/12 10:05
HotshotGG
나는 현재 그들에 비해 경험적으로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인벤 인터뷰때도 그렇고 핫샷 뻔뻔한 인터뷰가 너무 웃기네요. 팀원들은 동의를 안하는데...
12/07/12 10:19
완전 뻘소리인데 덥맆선수 연기자 김날길 안닮았나요? 콧수염붙여놓으면 똑같을꺼 같은데...
같은 얘길 여자사람에게 얘기했다가 욕만들었네요 하하
12/07/12 10:23
CLG.EU쪽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국내에서 CLG.NA의 위엄은 상당하네요 다른 해외팀들보다 적극적으로 인터뷰도 하고 그러는거 같은데
친근감이 점차 커지는군요, 스타 초창기에 기욤과 베르트랑이 생각나는 느낌이랄까.. 때마침 인터뷰가 공개된 시점이 어제 얼주부가 털린 마당이라, 설득력을 더 얻네요 사실 이게 어제 경기 이전에 공개됐으면 CLG.NA가 얼주부 만만하게 본다고 댓글도 보였을법 한데요.. 크크...
12/07/12 12:33
IM전력이 생각외로 강한가 보네요?
나진 쉴드의 경우를 보면 알듯이 다른라인이 잘해도 봇라인 말리면 정말 답이 없는데 파라곤이 얼마나 성장했으려나요. 라일락 서폿도 불안하긴 마찬가진데 크크
12/07/12 13:22
세인트비셔스의 퇴출은 핫샷과 불화설이 거의 확실한듯하네요
핫샷이 당시 객관적인 탑라이너로써의 실력도 B급이었고, 거기다 세비는 미드갱 or 몹파밍 모드로 일관하니 핫샷도 마음속에 쌓인게 있던듯합니다. 결론은 힘 있는자가 장땡 현재 CLG는 탑, 미드,봇이 전부 S급이다보니 핫샷이 뭔짓을해도 어찌어찌 이기는 시나리오가 나오는거 같기도? 근데 그럴바에는 핫샷을 퇴출하고 보이보이를 영입했으면 그야말로 세계 최강팀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12/07/12 13:43
핫샷이 사장이니 퇴출은 사실상 불가능했죠.
그리고 세비 같은 경우 clg와의 인터뷰에서 보면 다른 선수들과도 조금 불화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게임내 견해차로 팀원간 자주 말싸움이 있었는데 세비 같은 경우 그 앙금이 남아서 팀원을 불편하게 했다'라는 언급이 있는 걸로 봐서 핫샷도 잘못이 있었지만 세비가 일방적인 피해자는 아니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핫샷이 탑라이너로써의 실력이 b급이었나요? 챔프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회에서 자신있는 챔프를 잡아서 게임을 말아먹는 경우는 세비보다도 적었고(이미지는 똥쟁이지만) 정말로 B급이었다면 그당시 출전한 대회들에서 아주부 챔피언스 제외하고 대부분 상위입상 하지는 못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2/07/12 16:30
개인적으로 CLG.NA의 인지도가 급상승한 것은 배틀로얄에서 나진 상대로 엄청난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라 생각하기에 온겜의 배틀로얄 출전 금지조치를 뻘짓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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