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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0 21:49
이렇게 초장기전 장기전으로 돌입하게되면 저그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흔들수있는 여지가 많고 한방싸움도
플레이그를 동반한 아드레날린저글링으로 커버가되고.. 회전력은 말안해도 저그가 압도하구요..
12/07/10 21:50
아직 김명운이 할만 합니다만 지금까지 김명운이 너무 가만히 있었어요. 12시 3시 준건 그렇다 쳐도 11시 준건 아닌데요. 토스도 아콘 쌓이고 리버 쌓이면 저그 장담못합니다. 11시를 밀든 3시를 밀든 해야합니다.
12/07/10 21:52
이제 프로토스 공굴리기병력이 궤멸이라도당하는순간 게임끝입니다.,허영무 침착하게 계속막고 고급유닛으로 무조건 전환해야해요 리버아칸!
12/07/10 21:54
3시를 깨기는 했지만 3시에 출혈이 너무 컸어요. 저글링으로만 프로토스 멀티 미는 게 보통인데 거기에 러커 히드라 저글링 디파일러 쏟아 붓고 1차를 지켰거든요.
12/07/10 21:54
이 경기를 진다면 허영무가 11시까지 먹도록 김명운이 아무것도 안한게 패인입니다. 12시 3시는 줘도 11시는 주면 안되죠. 토스가 하이브 저그한테 왜 무너지는데요. 동수 멀티를 해도 저그 기동력에 관리가 안되서 무너지는건데 토스가 맘껏 먹는걸 눈뜨고 지켜만 봤으니...
12/07/10 21:55
허영무 선수 프로리그에서 이것과 비슷한 상황에서 센터 공굴리기로 저그 압살했었죠.... 센터 잡는 순간부터 이렇게 될것같았어요....
12/07/10 21:55
어휴... 아... 아... 김명운... 안돼... 어휴... 아오... 진짜... 아... 아... 마지막 스타리근데... 저그가 없어... 아 안돼... 어휴... 정말... 아오...
12/07/10 21:56
스타크래프트1 저그의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김명운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디파일러 수고하셨습니다. 럴커 수고하셨습니다. 스커지 수고하셨습니다. 출전하지 못했으나 가디언 디버러 수고하셨습니다. 평생...잊지 못할겁니다 ㅠㅠ
12/07/10 21:56
역시 김명운선수 멘탈이 ㅠㅠ... 저그가 프로토스의 멀티를 쉽게 쉽게 주면 정말 이렇게 쉽게쉽게 지게 되있죠.. 물론 허영무선수의 병력운용이 별명답게 올마이티 스러웠지만... 김명운 선수는 4SET가 천추의 한으로 남겠네요 다신 오지않을 브루드워 결승행 티켓을 보는 앞에서 날려보낸 것과 같이 됫으니까요.. 참...
12/07/10 21:57
아... 김명운 선수 너무 못하네요 경기력이..ㅠㅠ 눈이썩는 OME라고 해도 할말이..
미니맵 못보고 교전못하고 다크한기에 해처리가썰리다니 이게 프로게이머입니까 바로옆에 오버로드가 있는데 1,4,5경기 모두 진짜 너무 못하네요...
12/07/10 21:57
김명운은 스타2에서도 8강게이머(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안될려면 멘탈 관리 진짜 잘해야합니다. 4,5경기를 이렇게 내리 지다니...
12/07/10 21:57
게임 알지도 못하는 놈들아. 너네들이 와서 함 해볼래?
아뇨 아뇨. 허느님이 계속 게임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07/10 21:57
아 이거 뭐에요 ㅠㅠ 명운이가 지는 거 아니잖아요 ㅠㅠ 아까 3:1로 명운이가 결승진출 했잖아요 ㅠㅠ
프로토스 뭐하는 놈들인데 명운이 결승도 못가게 하고 김캐리 울게하냐 ㅠㅠ
12/07/10 21:57
김명운 입장에서 하이브올릴때 스파이어에 업글해서 가디언 몇기만 섞어주거나 드랍계열로 갔으면 어땠을까 아쉽네요.
근데 일단 프토로스라서 행복하네요~
12/07/10 21:57
마지막이라니 최고의 부커진급 스토리가 성사되도
마냥 좋아할수가 없네요 ㅠㅠ 아무튼 상대가 이영호든 정명훈이든 누가되든 마지막 스타리그는 최고의 결승대진이네요
12/07/10 21:58
아 정말 멋진 프저전이었습니다.
제가 프로토스를 시작하고 박정석이 우승하고, 오영종이 강자를 물리치고 결승을 간 이후에 가장 뿌듯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1에서 저그를 플레이 했던 모든 선수들, 저그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 수고했다는 말을 했다고 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12/07/10 21:59
아 정말... 아 정말 김명운 아... 진짜 아 어휴 아 진짜 07 프로리그 처음 나올 때부터 계속 응원하고 스2로 넘어가서도 김명운 경기는 꼭 다 챙겨봤었는데 어휴 아 어 우아 오 아 으아 어 웅우워우어아오아우아오우아어아어이응이이아앵으어에애여야아아으어어으우
12/07/10 21:59
아무리 다음주 수준이 높아도 오늘만큼 명경기는 안 나올 것 같네요. 하지만 김명운 선수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반대일 수도 있겠네요.
12/07/10 22:00
원래... 이영호>김명운>허영무 선수 순서로 응원을 했었는데 이거 결승에서 허영무 선수를 응원할 것 같습니다.
KT 팬이라 어쩔 수 없이 이영호 선수의 팬이 됐지만 4경기 마지막 한 방을 나설 때 프로토스를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네요;;;
12/07/10 22:00
여러모로 저그vs플토는 플토가 약자다 보니까 플토쪽으로 편파가 될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크크크 4경기가 워낙 감동이기도 했고요. 저절로 허영무 선수 응원하게 되더군요
12/07/10 22:00
허영무 선수가 수를 굉장히 잘두고 후반의 판을 잘 짠거 같네요. 상대방과 가까운 3시를 먹으면서 저그가 판단을 내리기 힘들게 했죠. 11시와 3시 둘 중하나는 깨야되는데 11시는 멀고 센터를 활보하는 프토병력때문에 고민이 많았던게 패착인 거 같습니다. 어느 하나 결정을 했어야하는 상황이였는데 말이죠. 아쉽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김명운선수.
12/07/10 22:00
사신토스에 이어서 후반 공굴리기 200 운영에다가 강민의 수비형 토스까지 ...
프로토스의 모든 교과서를 집대성한 선수가 허영무 같네요 ... 정말 대단합니다 ... 허영무 vs 이영호 / 허영무 vs 정명훈 어떤 대진이 나와도 흥하겠네요 허영무 vs 이영호 - 현존 최강 테란 vs 현존 최강 프로토스의 대결 허영무 vs 정명훈 - 지난 시즌 진에어 결승전 리매치
12/07/10 22:00
아이고.. 저그유저로서는 아쉽지만 김명운선수가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에는 조금 모자랐던 것 같네요. 스타2에서는 멘탈을 강화해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12/07/10 22:01
마지막 5SET에서도 멀티테스킹이 완전히 말려서 본인도 당황스러워 하는거 같더군요... 다크한기에 깨질 멀티도 아니었고 활성화도 너무 늦었었구요.. 중반까지 템견제 계속당하는데 그게 큰 타격은 아니더라도 두 선수의 정신상태를 말해주는 하나의 상징 같았습니다. 자신감이 넘치게 저그의 본진을 파고드는 셔틀과 당황스럽고 부랴부랴 평소보다 느린 반응으로 대처하는 히드라... 진짜 중반까지 저그 인구수 = 플토 인구수라면 저그가 압도 하는 경긴데 참... 애정이 있으니 화도 나네요...
12/07/10 22:01
13년 스타리그의 모든 프로토스의 한을 담고!!!!!!!!!!!!!!!!!!!!!!!!!!!!!!!!!!!!!!! (2)
최후의 프로토스, 마지막 프로토스, 올마이티 허영무 !!! 우승 가자 !!!
12/07/10 22:01
해설중에 마지막부분에서 벙~ 쪘네요. 다크템플러가 동시에 두군데 드론 썰때, 위기의 상황에서 프로토스를 살리는건 제라툴이다. 라고 말하는거 들었을때 심장 터질뻔함.
12/07/10 22:01
어휴. 결승때 뎀,아니면 꼼을 상대해야 해서 김명운보다는 허영무가 올라오길 바라다가.. 김명운의 선전 때문에 김명운을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참 다행이네요. 김명운의 뒷심으로는 결승 올라와도 허무하게 질 것 같습니다. 그럴 바엔 허영무가 올라오는게 낫습니다.
12/07/10 22:02
MSL은 최강자가 우승하고 스타리그는 하늘이 내린 자가 우승한다, 는 말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네요
마지막 스타리그 답게 최고의 모습들이 나오네요.
12/07/10 22:02
@soCoolweN : 이 멋진 게임은 이렇게 끝까지 의리를 지켜주는구나.
@Goliathmonster : "마음만은 풀업!" 정말 기막힌 표현이다... @jungcaster : 아.. 미치겠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 마지막까지 최고의 드라마를 만드는구나.. 허영무,김명운 두 선수 진심으로 멋졌습니다!
12/07/10 22:02
김명운 선수는 실력은 대인배와 같이 최고로 올라갔지만 멘탈이 대인배의 그것과 같지 않았네요.
최고의 실력에도 불구하고 무너지는것을 보니 정말 아쉽지만, 결국 결승전에 더 어울리는 선수가 허영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2/07/10 22:02
근데 저그유저분들은 진짜 경기보면...화날 경기일듯...진짜 김명운선수는 결승무대와 우승과는 좀 모자랐나 보네요..스2에서 좀더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동 또는 김민철 선수가 못올라온게 좀 아쉽네요.
12/07/10 22:03
프로토스가 끝까지 가주는군요. 스타크래프트를 접한 이래 언제나 프로토스와 함께 해왔는데 이렇게 끝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 선수로썬 이영호를 더 좋아하지만, 역시 결승엔 프로토스를 응원해야겠습니다. 마지막 스타리그, 마지막 프로토스를 위해.
12/07/10 22:03
누가 나가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김명운이 떨어지니까 좀더 짠하네요.. 그것도 결승 문턱까지 밟고ㅠㅠ
드래그 한번에 12마리밖에 안잡히는 저글링, 놀던 라바와 드론과 병력들이 생각나면서 계속 한끝이.. 아깝네요 ㅠㅠ
12/07/10 22:03
김명운 선수 멘탈이 어떻게 그렇게 좋았던 상황을 아 진짜
이렇게 하면 스타 2에서도 장담 못합니다 팬으로써 아쉽네요 프토팬으로써 결승오프 달립니다
12/07/10 22:04
스타크래프트1 저그의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김명운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디파일러 수고하셨습니다. 럴커 수고하셨습니다. 스커지 수고하셨습니다. 출전하지 못했으나 가디언 디버러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12/07/10 22:04
온게임넷 제작진과 해설진 오늘 단체로 회식 가나요 크크크
다음주에 경기 어떻게 끝나든 또 회식 크크 하긴 8강끝나고 회식했겠네요 크크크
12/07/10 22:04
최후의 저그가 떨어지고 최후의 토스와 최후의 테란이 대결하게 되겠네요.... 어떻게 보면 허무하게 끝날 경기가 이렇게 명경기까지 가게 되어서 기쁘네요. 다음주에 최강 테란 결정전 기대해봅니다.
12/07/10 22:05
김명운 선수와 저그를 응원했던 입장에서 무척 할말이 많지만 경사스러운 상황에 말을 아끼고 양선수에게 축하와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결국 결승에 갈만한 선수가 올라간거라고 봐요 결승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12/07/10 22:05
tving 스타리그 2012 - 결승전 : 허영무P vs (이영호T vs 정명훈T 승자)
- 7월 28일 (토), 오후 7시 ~ / 서울 삼성동 COEX, D홀 (e-Stars Seoul 2012 연계)
12/07/10 22:05
김명운의 하이브 운영이 좀 아쉽긴 했는데 사실 그 상황에서 하이브 운영으로 이길만한 저그가 김준영 말고는 딱히 떠오르지가 않네요.. 김명운이 확실히 이길만한 타이밍은 그 전이었죠..
12/07/10 22:06
4강 오프가야겠네요..창원인데 서울까지 가야겠네요 크크 이영호선수 팬이 많을 것 같으니 저는 정명훈선수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이영호 정명훈 4강전에 용산은... 쫍아 ㅠㅠ
12/07/10 22:06
솔직한말로 앞으로 있을 경기가 오늘보다 더 재밌을거라는 기대가 되지는 않네요
오늘 너무 엄청났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대단했어요 둘다
12/07/10 22:06
@soCoolweN :
"주목받는 신인에서 거품으로. 가장 화려한 프로토스에서 필패로. 다시 그 속에서 우승자로 거듭난 허영무의 높낮이 자체가 경이롭고, 닿을듯 닿지 않는 김명운의 바람이 안타깝다. 생각해보면 선수가 누가 됐던 발생되는 놀라움와 안타까움이 brood war의 생명력 아니었을까." "한가지 확실한것은 결승에 진출한 모든 선수가 냉정했었던건 아니지만 냉정하지 못한 선수가 결승전에 오르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거다. 김명운은 여렸고 허영무는 냉정했다. 적어도 게임내에서는."
12/07/10 22:06
마지막으로 한마디더 참 아쉬운 말인데 링히럴 타이밍을 너무 오래 끌었는데 왜 안넘어가! 싶었는데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해보니
허영무의 공굴리기에 울링디파로 넘어갈 타이밍 자체가 위태위태 햇겠네요 잠깐 병력에 공백이 생겨도 무시무시한 토스 병력이 자신의 멀티에 칼을 겨눌텐데... 참.. 허영무서운 토스빠면서도 별로 안좋아 하던 선수엿는데 잘하긴 진짜 기가막히게 잘하네요.... 차라리 김명운선수는 스파이어를 빠르게올려서 허영무선수가 투멀티를 동시에 올릴때 템저격으로 확실히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는게 나을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7/10 22:08
아 뭡니까.. 4경기 보다가 허느님 지는거 보고 껐는데 이게 뭡니까!!!!!!!!!!!!!!!!!!!!!!!!!!!!!!!! 아우 ㅠㅠㅠㅠ
12/07/10 22:09
아, 진짜 허영무 선수한테 미안하네요. ㅠㅠ
4경기 언덕에 에그로 막혀서 앞마당 날라가는 거 까지 보고 그냥 껐는데... ㅠㅠ 끝까지 응원 못해줘서 미안합니다. ㅠㅠ 그 절대절명의 순간을 생방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다니. ㅠㅠ
12/07/10 22:09
저그팬이지만 저는 김명운 선수가 결승에 가지못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4강전을 보니 결승에 어울리는 재목이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허영무선수가 올라가야 결승전이 확실히 더 재밌을고 같아요. [m]
12/07/10 22:10
수많은 초보 유저들을 열받게했떤 럴커의 마지막 등장이었네요... 브루드워초창기때 친구들과 스타하면 항상 러커 사기라고 버럭버럭 화를 냈던게 생각나네요 크크크 이걸 어떻게 잡아 크크크
12/07/10 22:13
오늘 경기는 진짜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다'였네요. 다음 경기는 DTD...일까요 설마 -_-;;;
아무튼 김명운 선수, 고생하셨고...허영무 선수. 감사드립니다. 프로토스는 남자의 종족인지라 가을이 지나기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아요!
12/07/10 22:14
제가 살면서 진짜 스타에게 가장 크게 배운점이 있다면..어떤경우라도 포기하지 마라 이거 하나입니다 진짜..
어쨋든 허영무 선수 멋졌습니다.. 마우스 놓을만한 상황이 많았는데도요.. 임요환선수가 한말이 기억나네요..움직일 수 있는 유닛이 하나라도 있으면 포기하지 않는다 ㅠㅠ
12/07/10 22:14
첫사랑을 떠나보내는 것 마냥...이대로 스타1 리그를 떠나 보내기가 왜이렇게 아쉽고 슬픈지...결승이 차라리 안왔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진짜 끝일테니까요..
12/07/10 22:14
근데 정말 이영호가 모든 리그를 종결시키는 것을 보고 싶기도 하네요
곰클 마지막 우승자 MSL 마지막 우승자 WCG 마지막 우승자 그리고...
12/07/10 22:16
택신...ㅠㅠ ...
택신경기보면서 얼마나 울분을 토해냈는지.... 리그를 씹어먹을 정도로 그렇게 잘하면서 왜 그리 스타리그만 오면 허무하게 무너졌는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12/07/10 22:16
사실 선수들 경기는 이정도면 만족스러운데
오늘 엄전김 중계도 환상적이었는데... 어릴적 제가 스타크래프트 중계에 빠지는 마수에 걸리게 한 김철민/김동준/이승원 MSL해설 조합을 한번 보고싶네요... 어떻게 한번 안될까요 ㅠㅠ....
12/07/10 22:16
@TheMarine82 :
"이스포츠와 관계가 없는 제 친구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이 재밌는게 마지막 이라니 눈물 난다' 라고요. 마지막 5경기에서 느낀 전율은 예전 임요환,홍진호,박정석,이윤열 선수가 활약하던 때 그 이상이었습니다. 남은 한자리의 주인공이 빨리 보고 싶네요."
12/07/10 22:16
이영호선수 팬으로서 꼭 이영호선수가 올라가길 바랍니다.
정명훈선수도 스토리가 있지만 스타1 종족최강 최후의 테프전이 보고싶네요! 허영무선수도 원하구요!
12/07/10 22:19
근데 사실 지금성적이 좀 안좋은 T1이 살짝 걱정되긴 하는데...
T1 관계자님.. 그냥 정명훈이 아니고 SKT에 정명훈입니다 배려좀 많이해주세요.. 8강 같은 어이없는 경기력 나오게좀..하지말아주시구요.. 부탁드립니다.
12/07/10 22:27
크크크 사실 저를 포함한 웅진팬분들은 큰경기를 볼때 멘탈이 해탈에 경지에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화가 많이 나는걸보면 그게 아니었나봐요 크크크 아이고 용태야... 스타 마지막이라는데 6년팬인데 한번 경기 보고싶당...
12/07/11 16:24
항상 보면 선수들이 불쌍해요. 저 선수들은 허영무랑 싸우는 게 아니라 100만 프로토스와 맞붙는 거거든요..
아아 ㅠㅠ 신이시여 ㅠㅠ 최후 우승은 토스에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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