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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5 18:23
어제는 테란과 토스가 1명씩 사이좋게 진출했는데, 과연 오늘은 어찌 될련지요
일단 첫경기가 돌개바람에서의 박수호 선수라서 저그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12/07/05 18:24
두 선수 모두 빠른 트리플. 염차가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견제는 없고 서로 째고 있네요.
근데 그 와중에 염차 두개 와서 일꾼 긁는거 보고 무빙으로 살리는 박수호 선수의 패기
12/07/05 18:26
게임 시작 10분만에 점막이 중앙감시탑에 닿고 있는 깝깝한 상황.
테란 의료선 2기와 염차, 해병 약간으로 중앙 압박하려 나갔는데 박수호 선수의 저글링 돌아다니며 삼룡이 일꾼 잡아줍니다
12/07/05 18:27
일꾼 좀 잡고 시간 벌자 마자 4멀 띄우는 박수호 선수. 유리해집니다.
김동원 선수는 감지탑을 짓고 아예 후반을 도모하는듯도...그래도 의료선 하나는 날려봅니다.
12/07/05 18:28
근데 의료선이 테란 기지 벗어나자 마자 뮤탈이 와서 잡아버립니다....;
테란은 일꾼을 늘리며 더 째고 있고, 바이오닉 3업 진행중. 저그는 맹독충을 약간 늘립니다
12/07/05 18:29
중앙 교전, 당연히 저그가 이길 뮤링링이었는데 맹독충이 늦게 오면서 각개격파 당함!
테란 바로 스캔긁고 점막 깨면서 중앙까지 진출하며 4멀 핍니다
12/07/05 18:30
점막만 깨고 적당히 후퇴한 테란 한방병력에게 저그가 다시 러시,
이번엔 탱크로 몸빵하며 해병을 살린 테란이 교전이 좋았습니다. 병영 엄청나게 늘리는 테란.
12/07/05 18:31
박수호 선수 울트라/감충 뽑으면서 준비하지만 김동원 선수는 공3업 완료, 방3업 진행중.
불곰 한기가 감충5마리를 밀어버리는 경이로운 장면이 연출됩니다(.....)
12/07/05 18:33
김동원 선수 바이오닉 풀업 완료. 저그가 정면으로 밀고들어오는데 불곰 비중이 높아서 안됩니다. 한차례 막는 테란.
무리군주 테크 시도하는 박수호 선수인데 추가확장이 없어서 가스가 약간 부족합니다. 한차례 공격 막고 의료선 날리는 김동원 선수.
12/07/05 18:36
테란 본진 털리기 직전에 바이킹 나오면서 무군을 잡아줍니다. 근데 그 직후 저그 타락귀 증원!! 근데 그 순간 해병 한부대 증원!!
12/07/05 18:37
김동원 선수 어쨌든 수비 성공. 그 와중에 저그가 멀티 하나 더 늘리긴 했지만 병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테란이 의료선 한번 날려서 대박치면 역전도 가능하지만 테란도 재건중. 어쨌든 탱크 4기와 해병불곰 다수 확보 성공했습니다.
12/07/05 18:38
테란병력 부화장을 깨지만 박수호 선수는 일꾼을 먼저 뺍니다.
하지만 테란 슬슬 병력 돌아다니면서 여유 되찾는중. 의료선도 날리고 돈도 많습니다. 저그는 가스는 많은데 광물이 매우 부족. 저그 공중병력 업그레이드가 부실합니다. 테란 진출 시작!
12/07/05 18:40
추억의 4불곰 의료선 견제 건물철거반!!! 울트라굴 날리고 군락 날리고 난리납니다.
중앙에 있는 저그 무군/감충/타락귀는 강력하지만 느려서 저그 본진이 신나게 털리네요
12/07/05 18:42
해병 7~8기, 혹은 해병4~5기에 불곰 3기정도 섞인 병력뭉치가 계속 돌아다니면서 맵의 사이드라인을 정벅.
테란 바이킹, 토르 뽑으면서 힘을 키우고 있고 저그는 타락귀가 많긴 한데.....
12/07/05 18:43
스카이저그(..........) 와 테란의 대결.
교전시작!!! 바이킹 너무많고 산개도 잘 되어있어 진균을 무시합니다. 테란 지상병력 전멸했지만 바이킹이 멀쩡!
12/07/05 18:44
스1에서 김명운 vs 신상문이 생각나네요... 사막지형 맵이었는데, 저그가 정말 여기저기서 선방하고 몰래해처리 나이더스로 테란 멀티 꾸준히 견제하고 정말 잘 싸우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신상문 개인화면을 보니 인구수 200에 미네랄 3000... 크크
12/07/05 18:46
김동원 선수 밤까마귀 업글하면서 추미 준비합니다.
저그는 아직도 테란의 사방 견제를 막을 수단이 딱히 없는 상황. 버티면서 중앙 병력 힘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12/07/05 18:46
어제도 장기전의 연속으로 경기가 길어졌는데, 오늘도 첫경기부터 초장기전이네요
기다리고 있는 임재덕 선수는 지금쯤 잠에 취해 있겠군요
12/07/05 18:47
박수호가 노릴 건 정말 딱 하나 뿐이죠. 영혼의 한방에 테란의 미스컨트롤이 나서 대승을 거둔 뒤 테란 회전하기 전에 생산거점 점령...
12/07/05 18:48
테란 이번엔 방해없이 3의료선 통째로 드랍 성공. 산란못 깨고 군락도 깰뻔했네요. 테란은 밤까마귀에 더해 유령의 핵을 준비중.
하지만 박수호 선수 아직까지도 12시, 5시 멀티 돌리면서 계속 버티고 버팁니다. 대단.
12/07/05 18:51
저글링 집결지에 핵을 쏘고, 멀티에 핵을 쏘고, 점막에 핵 쏘고 벼라별 희한한 곳에 핵을 막 쏘면서 예측하기 힘들게 하는 김동원 선수.
12/07/05 18:52
테란 결국 밤까마귀 7개 모았습니다.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네요....
유령은 핵 대신 감충 무리에 EMP 쏘는데 성공.
12/07/05 18:54
추미 대박!! 감충 전멸합니다. 바이킹 돌진!! 거기에 은폐유령 저격!! 무군 전멸!! 감충 2개밖에 없는 저그 좍좍 밀립니다!!
12/07/05 18:56
유령-> 밤까마귀-> 전순으로 넘어가는, 테란의 초장기전 새로운 트렌드가 보이네요.
핵도 쏘고 추미도 던지고 국지방어기도 던지고 전순...도 던지고(.......)
12/07/05 18:56
대단하네요 크크 테란 선수들이 밤까, 유령, 전순을 열심히 이용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 모습이네요. 이제 밸런스는 정녕 5:5로 가는건가!
12/07/05 19:05
다시한번 사춘기 소년 여드름마냥 쏟아지는 점막러시가 시작됩니다....
테란은 염차를 크으으으으게 돌아들어가려 했지만 대군주에 발각.
12/07/05 19:08
김동원 선수는 해병으로 몸빵하고 염차로 긁기 시도,
하지만 박수호 선수는 맹독충을 미묘하게 들이대고 그사이에 저글링이 들이대서 염차 둘러싸기 성공!
12/07/05 19:10
공성전차 맹독 점사하려다 실수해서 돌을 때렸습니다!!!!!!!!!!!!!!!!
링링은 잡았지만 뮤탈이 계속 살아남아서 저그가 계속 유리.
12/07/05 19:12
박수호 선수 GG.
저글링 컨으로 이득 아주 약간 보고, 그거 하나 실마리로 삼아서 번식지테크로 게임 끝내버리는 박수호 선수의 매우 전형적인 이기는 경기 나왔네요.
12/07/05 19:21
은폐밴시로 5킬
테란 치즈!!!!!! 근데 저그가 맹독이 없습니다!!!!!! 근데 맹독 5기 변태중!!!! 테란 돌입타이밍 미묘하게 늦고 불곰이 안왔습니다!!!
12/07/05 19:26
진짜 오랫만에 GSL 봅니다!! 누구 때문에?? 재덕신 때문에!!! 이번 박수호. 임재덕 두선수가 올라가길 바랍니다!! 재덕신 "테란은 쉬워요" 보여주세요~~ 쉬운테란전!!
12/07/05 19:36
박수호 선수는 다 좋은데....진짜 저그 원탑 소리를 들으려면 임재덕 선수를 완벽하게 앞서야 하고, 오늘이 왠지 그 기회가 될지도...
12/07/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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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김영진 vs 임재덕 1세트 구름왕국입니다.
12/07/05 19:52
임재덕 선수 병력수가 너무 압도적...........본진까지 계속 밉니다. 앞마당 건설로봇 맹독 전멸.
저그 부드럽게 체제전환하고 감충 달립니다. 일꾼수 88기.
12/07/05 20:00
이정훈 선수는 테란인데도 폭풍의 냄새가 나고 임재덕 선수는 저그인데도 이영호의 냄새가 나요...진짜 KT코치하면서 임재덕이 이영호를 키웠다고 저는 100% 확신합니다.
12/07/05 20:04
테란의 빌드는 불불러시로 귀결! 저그는 발업저글링과 바퀴가 있네요. 상성상으로는 테란이 약간 더 유리하지만
임재덕 선수 대군주 밀어넣으며 기술실 확인! 과연 추리 성공할지
12/07/05 20:06
...........;;;;;;;;;;; 언덕 올라오는 타이밍 기다려서 불곰에 맹독충 들이받기;;;;;;;;;;;;;;;;;;;;;;;;;;;;;;;;;;;;;;;;
세상에;;;;;;;;;;;;;;;;;;;; 막았네요;;;;;;;;;;;;;;;;;;;;;;;;;;;;;;;;;;;;;;;;;;;;
12/07/05 20:07
허헣 또 막히네요. 정말 작년 초 부터 여태까지 불불치즈가 먹히는 건 본 적이 없어요...그냥 불불은 먹히는 걸 봤는데...
12/07/05 20:08
저그 유저 : 불불 러쉬 어떻게 막죠?
재덕신 : 이렇게... 여왕을 좀 뽑고.... 맹독충을 만들어서... 저그유저 : 네 ? 임재덕 : 막았잖아 저그유저 : 네?
12/07/05 20:11
지금 D조 테마가 박수호 임재덕이어서 그렇지 사실 김영진, 김동원 선수... 어찌보면 선수커리어에 큰 기로에 서있다고 볼 수 있거든요... 패자전은 둘째치고 최종전에서 진출해야 껍질을 한꺼풀 더 벗고 S급의 이름을 달 수 있습니다..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앞으로 갈 수 없으면 S급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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