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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4 00:44
이번 4강에서는 멤버가 멤버인지라 결승에서 어느 대진이 나와도 스토리상으로는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3명의 우승자 (이영호,정명훈,허영무) 와 1명의 준우승자 (김명운) 구성이라서 실력도 검증된 선수들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영호 VS 허영무 - 현존 최강의 테란과 현존 최강의 프로토스의 격돌, 테플전 5전제 명경기 흥행 보증 수표 (1) 정명훈 VS 허영무 - 지난 시즌 스타리그 결승전 리매치, 프로토스 2연속 우승 성사 여부, 테플전 5전제 명경기 흥행 보증 수표 (2) 이영호 VS 김명운 - ABC 마트 MSL 결승전 리벤지전 리매치, 이영호의 4회 우승인가, 김명운의 대인배 로드 감동의 우승인가 정명훈 VS 김명운 - 최근 공식전 상대전적 5연승 중인 정명훈, 5연패 중인 김명운, 과연 김명운은 천적을 극복하고 우승할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허영무 VS 이영호 / 허영무 VS 정명훈 / 김명운 VS 이영호 / 김명운 VS 정명훈 순서로 기대가 되네요.)
12/07/04 00:58
솔직히 오늘 정명훈 경기 보니까 기대감이 싹 사라져서; 정명훈은 안올라왔으면 좋겠고
김명운이 지면 만년 8강리거가 맥없이 무너지는느낌이라 보기 싫을거같고.. 이영호vs허영무 대진 기대합니다 꼼빠로써 이영호가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허영무가 극적으로 우승해도 정말로 재밌을거같아요
12/07/04 01:02
일단 스1이 닫히는게 확정적인 일이고, 이영호가 우승함으로써 이런저런 논란이 완전히 마무리될걸 상상해보니 전상욱이 킹덤언더파이어 문닫고 스타로 넘어온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12/07/04 01:08
정명훈 선수 3회 준우승이죠. 이제동 송병구 허영무 선수에게 각각 패해서...
그러고보니 전부 3대2로 졌네요;; 마지막 스타리그만큼은 정명훈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m]
12/07/04 01:14
음... 김명운 선수는 반대쪽에서 누가 올라와도 맥 없이 무너질꺼 같아서 허영무 선수가 꼭 이겨줬으면 싶네요.
마지막은 토스vs테란 의 명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12/07/04 02:18
4강 A조 허영무 vs 김명운 - 7월 1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4강 B조 이영호 vs 정명훈 - 7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결승전 - 7월 28일 토요일 입니다.
12/07/04 02:21
진짜 대진이 나와도 어떻게 이렇게 나올수 있을까..
모든 스토리와 떡밥이 어우러지는, 거기에 그에 걸맞는 당대 최고의 실력들이 4강에서 붙게 되다니!!! 언젠가 부터 나오던 뜬금4강리거도 없이 진짜 스타리그 마지막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마음같아선 다음때부터 응원해왔던 이영호 선수가 우승해서 라스트 제너레이션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인식시켰으면 좋겠지만 누가 우승해도 별말없을 대진이라 봅니다. 4강, 결승은 누가 이기든 5전제까지 갑시다.
12/07/04 10:48
판은 만들어졌고~이번 스타리그흥행에는 별문제 없네요~
박터지는 명승부가 나와서 이걸본 관계자들이 스타1계속하자..이랬으면...꾸..꿈일거야..ㅠㅠ
12/07/04 11:58
그리고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스타리그에서 박카스 스타리그 2008 4강이후 스타리그에서 처음으로 통신사 라이벌전이라는 것입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에서 이영호 선수가 이긴것을 제외하면 SKT1이 5전제 이상 에서는 많이 이겼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기대됩니다.
12/07/05 01:05
허영무선수가 먼저 올라가있으면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선 실질적 결승이네요.
이영호선수 응원합니다. 마지막 우승자, 4회우승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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