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26 22:49:38
Name 고등학생T_T
Subject 저그. 이제는 달라져야한다.
위에 글을 보고 물론 변길섭선수의 활약도 엄청났지만 그보다 더 주목할만한 것은 안석열 선수의 플레이라고 느껴집니다.
대 저그전 상대로의 손에 꼽히는 테란 유저가운데 한명인 변길섭 선수와의 경기라면
어느정도의 심리적인 압박감에 수를 내보이지도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는
저그유저들의 게임을 그동안은 봐 왔지만 오늘 안석열선수의 플레이는
말로는 표현 못하는 현재의 저그암울시대에서 저그 유저들에게 깨우침을
가할 뭔가를 발견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선수가 변길섭선수와의 경기에서
초중반을 그정도로 넘겼다면 9시 멀티가 진작에 파괴가 되었고 저그는 테란의
본진에 빈집을 들어가다 병력이 다잡히면서 결국에는 병력 차이를 이기지 못해
테란이 이기는 구도로 갔었을텐데 9시 멀티가 끝끝내 파괴되지 않고 다른 곳에
가스 멀티를 돌리면서 장기적인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제가
이 경기를 보면서 특히 눈에 띄였던 점은 그동안 저그유저들의 방만한 마인드라고나 할까, 대 테란전에서 "멀티만먹고 울트라나 가디언 뽑으면 이기겠지~" 라는 생각때문에 멀티가 활성화 되는 타이밍에 테란의 불꽃병력에 무너지거나 무조건적인 힘싸움으로
이길려는 생각이 아니라 디파일러 테크와 울트라 테크를 타면서도 꾸준히 러커를
일정수이상 유지시켜 주고 스커지까지 따로 컨트롤 해주어 가며 베슬의 수를
계속해서 줄여주는 플레이는 이제 저그도 테란과 같이 부단한 컨트롤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경침을 주는 경기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현재 활동하고있는 많은 저그유저들이 이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이 저그의 암울시대를 해쳐나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아~ 처음글쓰는거라 줄 맞추는게 너무 힘드네요.;;; 그거하느라 수정만 4번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평수
04/05/26 22:52
수정 아이콘
디시에서 붙여준 백화점저그. 딱 맞는 닉넴같습니다. 저글링 러커 울트라 스커지 디파일러 등 하나하나 컨트롤하기도 벅찬 유닛들을 조합하여 테란의 병력을 압도할때 저절로 감탄이 나왔다는....
Return Of The N.ex.T
04/05/26 22:58
수정 아이콘
드디어.. 대박 저그 유저의 탄생인가요..^^
이번 스카이배는 골고루 활약 하는군요..
역시 프로리그의 묘미가 잘 살아 나는듯..
04/05/26 23:00
수정 아이콘
경기끝날때까지 꾸준히 디파일러를 데리고 다니는 것도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디파일러가 손이 심하게 많이 가는 유닛이라 계속 컨트롤하기도 쉽지 않은데 거기다가 스커지도 지속적으로 운용해주고.. 감동먹었습니다ㅠ_ㅠ
ps. 9시 멀티 경기 끝날때쯤되서 파괴되지 않았나요?; 벽 넘어에서 시즈탱크가 부순것으로 봤는데..
삼삼한Stay
04/05/26 23:01
수정 아이콘
저글링 럴커 울트라 디파일러 그리고 베슬잡는 스커지 운용
그리고 요소요소배치한 오버로드들
컨트롤러저그도 닉네임에 참어울릴듯하네요
hyunman00
04/05/26 23:07
수정 아이콘
백화점저그...........재밌네요...^^ 안석열선수......저번 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에서 임요환선수와의 경기에서 처음 봤었는데 그때도 진짜 잘했었는데...마지막 임요환선수의 믿기지않는 컨트롤과 상황판단에....2번째 멀티를 했지만 멀티가 제대로 돌아가지않았고 결국 임요환 선수에 졌었죠...사실 그때도 진짜 경기운영잘했는데...정말 안석열선수에겐 아쉬운 경기였죠..^^;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요즘 같은 저그 암울기에 다시 저그의 시대를 활짝 열었음 좋겠습니다..^^
ssulTPZ_Go
04/05/26 23:15
수정 아이콘
9시는 참 묘하게(?) 파괴되었구요 그보다 일찍이 자원채취가 거의 안됐었습니다... 변길섭 선수 입장에서 아쉬운건 6시 멀티였죠...세칸 남았던 해처리 hp^^
여름하늘_
04/05/26 23:20
수정 아이콘
이제 삼성칸에 빛이 보이는군요..-_-b ( 뭐.. 자력진출은 어렵게 됬지만; )
앞으로 남은 경기가 더 흥미진진 할 것 같네요..^^
ChRh열혈팬
04/05/26 23:24
수정 아이콘
안석열선수의 스타일은 초반에 전략적인 승부로 승기를 잡은 후, 테란과의 힘싸움에서 승리를 얻는 스타일 같습니다. 만약 안석열선수가 프로토스를 한다면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_-;; 오늘 안석열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저건 토스가 해야할 플레이인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안석열 선수는 제가 좋아하는 기타 여러 저그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 컨트롤에서 약간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런 점을 극복할수 있다면 멋진 저그로 거듭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백화점 저그라... 헛헛 종합선물세트인가요?ㅡ_ㅡ;;
04/05/26 23:26
수정 아이콘
제가 몇가지 태클을 한 번 걸어 볼까 합니다.
패스트 디파일러라는 전략은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전략인 이미 알려진 바 있습니다. 대표적인 리플로 yg등에서 유포되고 있는 H_Paul_Wii=박창희 님의 12시 2시 테란을 상대할때 럴커로 시간끌면서 베슬 나오는 족족 잡아주며 디파일러 럴커링으로 끝내는 리플 이것에 꽤나 인상 깊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시전할려면 꽤나 엄청난 컨트롤을 요구합니다. 일단 많지도 않은 자원가지고 디파일러까지 높은 테크트리까지 소수 유닛으로 운영해야하며 베슬을 나오는 족족 잡아주기도 많이 힘들죠. 프로게이머급 테란유저들의 컨트롤 면면을 따져본다면요. 게다가 힘들게라도 스커지로 베슬 성공하고 유닛 바꿔치기 해줘가면서 디파일럿 테크트리까지 다 올리더라도 테란 마린 컨트롤로(일명 attack&run)럴커를 잡는 것도 무시할 수 있는 인내심과 보이는 족족 먼저 잡을려고 하는 디파일러도 잘 관리 해주어야 하며 테란의 병력에게 최소한의 피해로 많은 피해를 주려고 하는 저글링이나 럴커 먼저 달려들고 닥섬 펼치고 럴커 버러우 하고 도망가는 테란 병력들을 저글링이 달려가고 디파일러 컨슘하면서 닥섬 해주고 럴커 버러우 풀고 다시 버러우하고의 연속이 되어야 하는데 오늘의 안석열 선수 처럼 할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죠. 그리고 테란의 컨트롤의 화려함에 저그가 컨트롤에 힘이 들거나 어렵지 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제가 아는 친구들을 중심으로)그것은 아닙니다. 원레 멀티먹고 가디언이나 울트라 띄워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더라도 저그는 테란 못지 않은 컨트롤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그와 테란을 놓고 보았을 때 같은 컨트롤을 해주더라도 화려함이 달라서 저그가 덜 컨트롤 해준다고 느낄 뿐 저그는 원레 컨트롤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정신적인 면에서는 테란유저들 보다 저그유저들이 갖는 스트레쓰는 더 욱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참 저도 조진락의 스타리그 진출 실패와 스타리그 최초로 소수 저그 지진출(3명)과 조진락의 슬럼프(? 확실히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등을 생각하면서 저그의 오랜기간 암울론을 생각했었는데 스타리그에 올라간 변태준들이 고룬 활약과 오늘 안석열 선수의 게임을 생각해 보면 그래도 어렵게나마 저그의 암울론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지언정 그래도 암울론에서 끝낼 것 같아서 기쁩니다.^^
고등학생T_T
04/05/26 23:38
수정 아이콘
앗. 제가 글에 약간 실수를 했군요.^^; 9시 멀티가 끝에 탱크에 의해 파괴되긴 했지만 그정도 타이밍에 파괴당한것은 저그에게 엄청날 만큼의 피해가 아니였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말하는 9시 멀티가 파괴가 안당하였다는 그타이밍은 저그가 그 멀티를 내주게되면 그 후로는 저그가 이길방법이 없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킬러님, 저는 패스트디파일러 전략의 운영의 훌륭함을 얘기한것이 아니라 안석열선수의 유닛 조합에대해 얘기한 것이였습니다. 보통 저그들의 쓰는 울링 체제나 히트라 러커, 또는 저글링러커 디파일러 체제가 아닌 이 모든체제의 복합형이라고 말할수있는 그런 유닛조합을쓴 안석열선수의 플레이에 대해 얘기한것이였습니다.
04/05/27 00:09
수정 아이콘
아.. 그런것이였군요. 전 제목과 같이 생각해서 뭔가 달라져야 한다길레 패스트 디파일러와 전략등에 대해 이야기 한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 달았는데요. 아쉽군요-_-;
그렇다면 오늘의 안석열 선수의 그 모든 체제의 복합형 백화점 유닛들은 한번 홍진호 선수가 먼저 보여주지 않았나요? 그 올림푸스 결승 때에 1경기인가 몇번째 경기인줄은 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노스텔지어에서 홍진호 선수가 서지훈 선수의 9시 멀티를 밀러 갈 때에 그때 비록 디파일러의 닥섬은 없었지만 많은 유닛들이 있었죠. 럴커 저글링 히드라 울트라 가요.
천재랜덤-_-v
04/05/27 01:01
수정 아이콘
원래 안석열선수는 아마추어때 히드라 러커 쌈싸먹기의 달인이었죠... 그리구 고급유닛도 잘쓰는걸로 알려져있었습니다... vs 테란전 vs 토스전
리플을 보면 아주 쉽게 이기는거 같이 느껴질정도로 로템에서는 잘했었죠
기억의 습작...
04/05/27 01: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그의 유닛컨트롤이 가장 힘듭니다.
예를 들어 베슬을 잡을려고 스커지로 공격할려하면, 상대방 역시 맞대응하는건 당연합니다.
그 순간 에너지낮은 스커지는 최소한 한마리만 잃어도 다시 뽑아야 하는데..
그 빌드타임, 그리고 가스의 소모가 은근히 축적되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럴커+디파일러...그리고 나머지 유닛들의 조합을 갖출려하면 꽤 많은 가스멀티가 필요한데
그것도 그 멀티들을 다 방어해야만 한다는건데, 드랍쉽 한방에 멀티파괴될때는
정말 저그를 하는 입장에서는 맥빠집니다..스커지로 패트롤시키며 막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마음먹고 스컬지 피할 수 있다면 누구든 가능합니다..(스커지시야 : 5)
그런 의미에서 다른 프로게이머분들이 안쓰는 것이 아니라 못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4/05/27 01:54
수정 아이콘
글쓰시분 생각에 동의 하고요 하지만 리플에 있다시피 다른 선수들도 안쓰는게 아니라 실력떄문이 아니라 그떄 겜 상황에서 못쓰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암튼 진짜 오늘 경기 누워서 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티비에 머리 갖다 데고 봤다는 .
04/05/27 02:25
수정 아이콘
항상하는 제입버릇이 있습니다 .. 극에달하면 저그가 최강이다.. 극에 달하면 ..;; 그리고 오늘 여왕님(퀸)이 않보이시는게 아쉬웠습니다.. 잘조합된 한방병력 컨트롤을 저그유저는 이제 익혀도 될정도의 단계까지 올라와 있지 않을까요? .. 조금더 숙성을 기다려야하나 ..;; 임요환 선수가 워크레프트 하심 잘하실것 같지 않습니까 .. ^^;
수선화
04/05/27 03:06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는 토스만 하던 유저였지만(1:1을 할때에)팀플을 할시에는 보통 랜덤을 하곤 합니다.이렇게 랜덤을 고르고 요즘에 여러게임을 치루다 보면 저그가 보기에 별로 화려하지 않아서 그렇지 진짜 의외로 제일 세심한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종족이라는 것을 새삼 느기고 있습니다.하물며 팀플을 할시에도 느끼는건데 1:1을 하다보면 더 하겠지요...솔직히 요즘 저그는 제가 볼때 똑같이 50씩 잘해서는 테란이나 토스 이기기 너무 어려워 보입니다.비슷한 예로 토스대 테란전 할때 토스가 테란하고 똑같이 50씩 잘하면 테란 이기기 힘듭니다..그리고 리플에 쓰여져 있는 백화점 저그라는 것을 컨트롤 하는 것은 테란이 저그 상대로의 한방 러쉬 컨트롤 혹은 토스 상대로 메카닉 컨트롤 그리고 토스의 일명 종합선물세트 러쉬
할때에 사이오닉 스톰 컨트롤 하고는 차원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그 정도로 엄청나게 잔손질을 필요로 한다는 거죠...아무튼 요즘 진짜 배넷에서 1:1을 하다보면 랜덤저그가 아닌 저그를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하는 분들이 정말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저그여.......그 옛날 배넷에서 1:1하면 저그대저그전이 70%는 차지하던 그때의 아련한 추억은 정녕 되돌릴수 없다는 말이냐....;;;
꿈꾸는마린
04/05/27 07:22
수정 아이콘
다륜 님 // 워3 초기 발매시에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보고 저도 같은 생각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워크 게이머들의 마이크로 컨트롤이 스타 게이머들의 그것을 압도 한다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판타지스타라고 불리는 장재호 선수의 등장부터였는데요.. 지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크 A급 선수들의 마이크로 컨트롤과 자원 운용력은 임요환 선수를 상회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워크와 스타의 컨트롤 환경이나 자원의 이용이 좀 다르긴 하지만요.. ^^;;
수선화님 // 저그의 마이크로 컨트롤이 빛을 보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종족의 컨셉인 "물량' 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초기부터 저그는 물량 어택땅의 양상이었다고 들었구요.. 물론 컨트롤도 있었습니다만..
강도경 선수가 쌈싸먹기라는 다방향 컨트롤을 선 보인이후 조금은 임요환식의 마이크로 컨트롤에 접근하기는 어려웠을
꺼라고 혼자 생각해본답니다. ^^;;
04/05/27 07:57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비슷한 실력이란 말이 애매모호하긴 하지만
저그가 토스한테 이기기 어렵다는 말은 진짜 오버아닌가요-_-;;
04/05/27 11:56
수정 아이콘
워크레프트3는 예약생산에 예약자원체취까지 인터페이스나 시스템적으로 게임중 생산이라는부분보다는 운영과 컨트롤에 조금더 시간을 할애할수 있게 해놓은것이 그하나이고 .. 또 먼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그런것 그것이 나올 경우의수가 무척만아 보여서입니다 ^^; ... 나중에 프로게미어중에 일군의 수에따라서 최종 테크까지 모두 예약건물배치만으로 가능하게 하는 빌드오더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
A_Terran
04/05/27 12:25
수정 아이콘
테란만 손이 빨라야 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죠..저그 토스..마찬가지 입니다 이젠..저그는 유닛 컨트롤이 엄청 중요하죠..저글링+럴커 조합시
얼마나 저글링이 럴커와 함께 공격 가면서 맷집 역할을 잘 해주느냐..
또는 퀸, 디파일러의 컨트롤..안석열 선수의 경기는 그동안 제가 생각해오던 저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요.
최고의 저그는 아직은...폭풍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77 [HSL 2차토너먼트에관한안내] 참가자 명단 및 한가지 알림말. [42] 슬픈비2991 04/05/27 2991 0
4776 온게임넷 스타리그 방식제안 [12] 信主NISSI3303 04/05/27 3303 0
4775 재미삼아 적어 보는 강민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비슷한점~~ [34] 스랑5008 04/05/27 5008 0
4774 I live for the moment [5] utahjazz3361 04/05/27 3361 0
4772 5연승의 한빛스타즈 [14] 포아4215 04/05/27 4215 0
4771 아직도 살아있는 한빛...그 예전의 화려했던 모습이 그립다.. [15] 대마왕조아3781 04/05/27 3781 0
4770 가전제품이 늘어갈때마다 웃었었죠... [8] 미츠하시2950 04/05/27 2950 0
4769 "로그인하게 만든다"' [24] 전체화면을 보3024 04/05/27 3024 0
4768 불법 Mp3파일..그 대책은... [70] LetMeFree3223 04/05/27 3223 0
4767 삼성칸, 주인공의 조건? [23] 종합백과4873 04/05/26 4873 0
4766 꺼져가는 불꽃의 노래 (주의!!! 감상적 응원글임...) [9] lovehis4976 04/05/26 4976 0
4765 저그. 이제는 달라져야한다. [20] 고등학생T_T3228 04/05/26 3228 0
4764 변길섭...그는 역시 우승자였다. [27] 애송이5011 04/05/26 5011 0
4763 [잡담] 영화 <트로이>를 보고... [23] Artemis4660 04/05/26 4660 0
4762 강민;;;;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50] 바카스6325 04/05/26 6325 0
4761 최강테란 최연성.. 그가미움받는이유? [54] 블루문6813 04/05/26 6813 0
4760 스타크래프트로 보는 고등학교 문제. [6] 문제출제장3019 04/05/26 3019 0
4759 꿈을 이루기 위해서... [10] 귀족테란김정3109 04/05/26 3109 0
4758 로스트템플...저그가 불리하다. [83] for。u”6128 04/05/26 6128 0
4757 Altair~★ 님께서 로그인하셨습니다. [48] 프토 of 낭만4693 04/05/26 4693 0
4756 폭풍 속으로 [15] 초콜렛3042 04/05/26 3042 0
4755 온라인은 따듯하다!! [15] 총알이 모자라.3042 04/05/26 3042 0
4754 알 수 없는 종족, Zerg.. [15] Dark..★3470 04/05/26 34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