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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30 15:35:00
Name 찬물택
Subject [LOL] 더 챔피언스 summer 시즌, 이 팀을 주목하라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온 Azubu lol 더 챔피언스 섬머 시즌을 맞아서 개인적인 시즌 예상을 적어볼까 합니다.

지난 스프링 시즌의 주인공은 Frost와 Blaze, 두개의 MiG (現 아주부 Frost, Blaze) 였지만 이번 섬머시즌에서는 지난번 만큼의 강력함을 뽐내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우선 4팀으로 늘어난 해외팀 시드와 더불어 여름시즌을 맞아 탄생된 여러개의 프로팀들로 인해 대진표 어디를 봐도 쉬운 대진이 보이지않는,

GJR이나 RoMg같은 아마추어팀이 안쓰럽게 보여질 정도의, 그야말로 불지옥급의 시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Frost팀의 간판스타 로코도코의 이적으로 인해서,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여 빈틈없는 Blaze팀에 비해 Frost팀의 전력에는 물음표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여러가지 과거 구설수, 사건으로 인한 멘탈문제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두팀간의 시너지효과로 실력을 가다듬는 MiG팀의 특성상 한쪽의 전력이 삐걱 댄다면 그에따른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이러한 여러가지 요인들에 따라서 지난 시즌처럼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봤을때

제가 개인적으로 뽑아본 이번 시즌에서 주목해야 할 팀, 개인적으로 예상한 섬머시즌 우승팀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이번시즌은 나진의 시즌이 될 수 있을것인가?





조 편성에서 가장 나중에 지명될 정도로 시드팀들이 경계를 나타낸 나진 실드팀과 소드팀이 이번 시즌에서 뭔가 보여줄 것 같습니다.

영웅 박정석 감독의 지휘 아래 계획된 연습시간 안배가 부족하고 뭔가 체계가 없었던 팀을 잘 재정비 했다고 보여지고,

지난 시즌 두개의 Mig가 보여준 성과를 벤치마킹하여 막눈을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된 소드팀이 기존 실드팀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주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원래 탄탄했던 실드팀은 새로 영입한 탑 포지션의 엑스페션과의 호흡이 너무나도 좋아서 팀 이름대로 단단한 방패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소드팀과 실드팀 모두 각각 조에서 아마추어팀 한팀씩을 만나고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1승 씩은 가져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변수가 많은 해외팀과의 경기인데, WE를 만나는 나진 실드팀은 최근 배틀로얄에서 TPA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가 되고 과거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입니다. 나진 소드 역시 디그니타스라는 강팀을 만나지만 이 고비만 넘긴다면

충분히 8강 진출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원래의 나진1팀에서 나오면서 2군 강등이라는 굴욕적인 표현까지 들었던 막눈이 최근 새로운 그릇에서

예전과 같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대해 볼 만 합니다.

그리고 두팀은 숙명의 라이벌 Azubu 와 만나 있습니다. 지난 시즌 '롤클라시코'라는 별명에 걸맞는 멋진 경기를 선사한 나진과 Azubu지만

결국 나진은 패배하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죠. 비록 16강 조별리그에서 만났지만 그래도 명예를 회복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지난 스프링시즌의 주인공이였던 Azubu 두팀을 꺾고 올라간다면, 이번 섬머시즌의 주인공은 나진 두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세를 타면 더욱 무서운 팀이 나진이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강력한 우승후보는?


자 그리고 여기에 또 주목 할 팀이 있습니다. 이 팀은 사실 제가 팬심을 넣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봤을때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바로 폭풍의 제닉스 스톰입니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그저 e스포츠의 절대자 황신의 팀으로만 생각되어 선수들이 부각되지 못했습니다만 사실 최정상급 플레이어들로 가득한 op팀입니다.

탑에 아칼리장인으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챔프를 플레이할 수 있고 안정감이 돋보이는 메이

미드에는 애니비아로 유명한 정상급 미드플레이어 영관 매니리준기

봇에는 잭선장과 국내 No.1 원딜러를 다투는 SBS, 그리고 매라신 못지않은 공격적이면서 단단한 서폿 페인임팩트

그리고 상대적인 구멍으로 여겨졌던 정글 포지션에 국내 최정상급 정글러 놀자가 들어왔습니다..

지난 시즌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3위라는 성과를 냈고 사실 MiG Frost와의 4강전도 거의 다 이길 뻔 했던 게임이였습니다.

지난 시즌의 패배로 얻는 경험도 있겠고 그나마 약점이였던 정글도 이제는 더 무서워 졌습니다.

국내 정상급 팀에는 굳이 약점을 하나씩 꼽아보자면 나오긴 하는데 (예로 나진실드의 상대적으로 약한 봇라인 특히 서포터, Azubu F의 건웅의 원딜 숙련도, 새로영입된 탑 샤이의 팀적응력, 나진 소드의 막눈의 갑작스런 장운동 재개(?) )

이 팀은 빈틈이 안보입니다. 거기에 황신 버프까지 받고 있고!!

실제로 한국에 입국한 디그니타스와의 스크림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겨서 디그니타스가 가장 피하고 싶은 팀으로 제닉스스톰을 꼽기도 했습니다.

조편성도 아마추어팀이 없긴하지만 창단한지 얼마되지 않은 CJ나 최근에 멤버교체를 겪은 스타테일 해외팀중에선 네임밸류가 약간 뒤지는 나비와 만나서

스톰팀의 본 실력만 제대로 발휘 된다면 무난하게 통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엄청난 강자들이 득실대는 이번 섬머시즌의 대진표를 보면서 너무나 기대가 되고 또 빨리 경기를 보고싶은

마음에 이러한 잡담성 예측글을 써봤습니다만,, 이 예상대로 될지는 .... 뭐 섯불리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재밌는 LOL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어떤 팀의 우승을 예상하고 계신가요? ^^7


ps. 로코도코의 팬으로서 스타테일의 8강진출도 조그맣게 기원해봅니다. lol판에 흔치 않은 이런 캐릭터 오래봐야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팬심을 담아 국내 3대 원딜러로 잭선장 스브스 로코도코! 주장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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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30 15:37
수정 아이콘
저도 아무리생각해도 가장 강력해보이는 팀은 팬심빼고 제닉스 스톰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하나 부족했던 정글러를 놀자로 완벽하게 매꿔냈고, 정글러 품귀현상에 서폿도 최강자는 품귀현상인데 임펙트선수가 알리스타로 메라못지 않은 플레이를 자주보여줬습니다. 탑,미드,원딜은 워낙 단단했었고... 기대가 되네요.
언데드네버다��
12/06/30 15:37
수정 아이콘
매니리즌 선수는 이제 그 경기 이후로 무슨 상황이든 무조건 수은장식띠를 코어템으로 가더군요...
레알마드리드
12/06/30 15:42
수정 아이콘
디그니타스 인터뷰보니 스톰이 진짜 센거같긴하네요

스톰만 안만났으면 좋겠다고 할정도니
비빔면
12/06/30 15:44
수정 아이콘
제닉스스톰 임팩트선수 방송 보다가 그저께 알리스타 q플래시를 채팅방에서 가르쳐 드렸습니다.
제 이름을 부르면서 잊지 않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대회때 쓴다고 크크
부지런
12/06/30 15:46
수정 아이콘
이 두 팀을 주목해야 한다는 점에 완전히 동의하구요, 한 팀 더 추가하자면 아주부 블레이즈입니다.
스톰과 비슷한 면이 있는데, 탑 래퍼드, 봇 잭선장의 안정감은 정말 말할 나위도 없구요,
지난 시즌 경기들 (결승전 포함) 을 통해서 미드와 정글도 검증을 받았구요.
비시즌 기간 동안 얼마나 더 강해졌을지 정말 궁금한 팀입니다.
다음주에 나진 쉴드와 블레이즈 경기가 정말 너무 기대됩니다 ㅠㅠ
카네다 갱신했다
12/06/30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LG팀이 가장 기대되네요 흐흐
강민화이팅
12/06/30 15:47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아무리 구설수가 많아도 아주부프로스트 응원합니다.
이번시즌에서 콩라인에서 벗어납시다.
꼬깔콘▽
12/06/30 15:50
수정 아이콘
페코 낀시 봇듀오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12/06/30 15:50
수정 아이콘
전 나진실드와 제넥스스톰을 양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선수들은 아무래도 홈그라운드 때문에 좀 힘들것같구요.
12/06/30 15:54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에도 조용히 올라갔지만 1패우승에 빛나는 블레이즈가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더 무서운걸지도... 나진 실드의 경기는 요새 너무 재밌게봤는데 막상 리그에 들어가면 어느정도 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경기 유형이 많이 드러난것 같아서. [m]
12/06/30 15:55
수정 아이콘
발전속도 그래프 기울기로 봐서 제닉스스톰 1강으로 봅니다.
롤은 흥할때 흥하고 망할때 망하는 것보단 기복없이 안정감있는 플레이가 이상적이라 봅니다.
안그래도 숨은 강자 평가를 받아왔는데 외국팀에서도 인정한 놀자선수까지 가세하며 무게감이 더해졌습니다.
모리아스
12/06/30 16:00
수정 아이콘
국내 최강은 이러나 저러나 아주부 블레이즈죠

국내팀의 성적은 결국 봇라인의 실력이 가르는 겁니다.

갱을 좋아하고 공격적인 우리나라 lol의 특성 상
봇라인은 전쟁터나 다름 없고 거기서 이기면 자연스럽게 정글러가 탑만 케어해 끝내는 분위기죠
배틀로얄에서도 모쿠자와 익스펜션이 흥해서 된 점도 있지만
욕먹는 히로 비닐캣 조합의 나진 실드 봇듀오도 프로스트을 제외하고는 라인전 이겼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위험한 건 건웅원딜의 아주부 프로스트죠
사케행열차
12/06/30 16:02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에도 스톰이 결승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게 미끄러졌지만 거기다 놀자선수를 더한 스톰팀이라면...너무 강력한데요...
화잇밀크러버
12/06/30 16:12
수정 아이콘
스톰과 블레이즈가 우승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은 나진 팀들과 im, 맘에 썩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타팀도 응원했으니 엔투스를 할 거에요.
곰똘이
12/06/30 16:14
수정 아이콘
저는 블레이즈, 스톰, 쉴드 3강으로 봅니다.

블레이즈와 스톰은 최상급 봇듀오에 안정적인 탑, 미드, 정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고요.
쉴드는 패기가 느껴지는 팀입니다. [m]
소녀시대김태연
12/06/30 16:27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쉴드 소드 스톰 예상합니다 [m]
12/06/30 16:2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4강권은 블레이즈, WE, Clg eu..스톰은 그냥 느낌상 8강정도에서 떨어질거 같아요. IM은 아직 미지수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고 불안함을 안고 시작하는 것 같구요. 나진은 대진운이 나쁘다고 생각은 되는데 16강 뚫으면 나진이 결승 갈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승은 무조건 한국팀이 할 거 같아요. tsm 카옥스 인터뷰 보니 왔다갔다 하는게 이만저만 힘든게 아닌것 같더군요.
국산꿀
12/06/30 16: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블레이즈가 엄청 무섭네요..프로스트와의 결승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물론 프로스트가 정상은 아니었겠죠..바로 로코가 나간걸보면..
팀웍에 문제는 있었다고 봅니다만..)
응원하는 팀은 많은데 참..2시즌만에 거의 대부분이 프로팀이네요..
12/06/30 16:33
수정 아이콘
스톰과 쉴드 응원합니다.~아주부 팀들이 강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응원하고 싶지는 않네요...
찬물택
12/06/30 16:33
수정 아이콘
본문에 첨언 하자면 CLG EU, NA 디그니타스 등의 해외팀은 우리나라로 원정을 와서 낯선환경과 합숙이라는 문제 등으로 인해서
경기력에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여서 개인적으로 해외팀의 활약은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지난시즌에서도 해외팀이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데, 물론 새롭게 참가하는 팀들과 팀웍이 좋아진 CLG NA 역시 기대가 되지만 아무래도
홈그라운드에 장기간 펼쳐지는 리그 호흡으로 봤을때 국내팀에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RegretsRoad
12/06/30 16:38
수정 아이콘
스톰이랑 블레이즈가 가장쎄보이고.. im은 왠지 콘샐러드가 탑에서쌀거같은 불길한조짐.. [m]
이헌민
12/06/30 16:44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랑 스톰이 강해보이고
개인적으로는 디그니타스가 어떤 뉴메타를 보여주면서 성적을 낼지,
CLG EU가 어느정도 성적을 낼지 기대되네요.잘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승후보 0순위일텐데...
다레니안
12/06/30 16:47
수정 아이콘
프로겐 vs 한국 미드라이너
clg.eu의 봇라인 vs 한국의 봇라인

정말 기대됩니다. 프나틱, clg na가 공통적으로 말한게 "한국 봇라인 너무 쎄다."였으니... 과연 어떤 양상이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조현영
12/06/30 16:48
수정 아이콘
프로선수들이니 개인기량에서는 어느쪽이 유리하다고 볼수 없을것 같고...
때문에 가장 중요한건 정글러로 부터 시작되는 변수만들기.
큰전투가 일어났을때 타게팅 오더를 내릴수 있는 오더의 판단력. 2가지정도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구멍(!)이라고 평가봤던 스톰의 호로선수를 템페스트팀으로 보내고 놀자선수를 영입한 스톰팀도 폼이 오를거 같고,
멤버의 변화도 없었고, 스프링시즌 1패 우승에 빛나는 블레이즈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엑스페션을 영입하고 엄청난 안정감을 보여주는 나진 쉴드팀.
로코도코의 이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스타테일.
해외에선 검증되었으나, 국내 스크림 내용으로만 보면 의문투성이인 해외시드 팀들이 변수로 작용할것 같네요.

반면, 탑에서 원딜로 포지션이 변경된 건웅선수가 있는 프로스트.
올라운더라고는 하지만 포지션이 겹치면서 최근 포지션이 확정된 IM. 두팀이 생각보다 힘든 시즌이 될것 같습니다.
거기까지
12/06/30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4강은 블레이즈, 소드, 쉴드, 스톰, 예상합니다.(2)
해외팀은 환경상 한계가 있다고 보구요.
개인적으로 소드의 봇은 쉴드보다도 낫다고 보고 있어서, 소드의 강세를 점쳐봅니다.
12/06/30 17:01
수정 아이콘
IM!!

그나저나 스타 초창기때 처럼 모든 매치가 흥미롭군요
개막장춤을춰
12/06/30 17:04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쉴드, 스톰
개인적으로 한국 팀에선 이 세팀이 가장 강하다고 판단됩니다.
외국팀중엔 CLG. eu와 WE 주목하고 있습니다.
루시드폴
12/06/30 17:05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가 가장 강할거 같습니다.


스톰팀은 놀자선수영입이 과연 득이 될지는...

랭점이 다가 아니라지만 1900 점대에서 계속 해매고 있는데다 나이도 있어서...

호로선수 안고 가는게 장기적으로 더 이득일거 같은데 말이죠
스키드
12/06/30 17:08
수정 아이콘
외국 선수들이 꼽은 한국 최고의 정글러가 놀자선수죠.
호로 하는거 보면 놀자 따라잡으려면 몇년은 해야될겁니다.
루시드폴
12/06/30 17:38
수정 아이콘
그 기준이 상당히 예전 얘기라..(북미클라때 만난걸 기준으로 보통 얘기 하는거라) 지금은 다르지 않을까요?
스키드
12/07/01 02:19
수정 아이콘
예전 이야기인데도 우리나라 정글러 하면 모쿠자와 놀자를 투톱으로 꼽죠. 클템이야 묻어가는 스타일이라 거품 빠졌다는 이야기가 많고..
놀자는 그때부터 쭉 정체되지않고 발전했는데, 호로는 발전이 없어요.
스키드
12/06/30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제닉스스톰이 제일 강해보이고, 그 다음은 디그니타스나 블레이즈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물론 CLG.eu가 온라인 버전이라면 강하겠지만.....흑흑 힘내요 프로겐
다레니안
12/06/30 17:10
수정 아이콘
clg eu가 다음주 수요일에 한국에 입국하니 스크림 성적을 보면 대략의 구도가 잡힐 것 같습니다. 스타테일은 이번 clg na와의 배틀로얄로 알 수 있겠고...
사실 이것보다도 프로겐이 배치고사부터 애니비아로 얼마나 쓸고 다닐지가 제일 기대되네요. -_-;;;
一切唯心造
12/06/30 17:16
수정 아이콘
이번 16강에서만 4강을 뽑자면 실드, 블레이즈, 스톰, 적응했다면eu, 아니라면 소드 뽑겠습니다
운차이
12/06/30 17:28
수정 아이콘
농담아니고 아주부 블레이즈, 제닉스 스톰, 나진 소드는
CLG eu와 함께 세계최강급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블레이즈와 스톰이 왠지 가장 강력해보이네요...
LG IM이나 MVP 블루는 D조에서 통과만한다면 놀라운 실력을 보여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12/06/30 17:29
수정 아이콘
WE를 거론하는 분들이 없네요. 실력이야 원래 세계 탑 수준인데다 중국팀인만큼
다른 외국팀에 비해 적응도 잘 할 것 같아서 이 팀이 일을 낼 것 같습니다.
12/06/30 18:10
수정 아이콘
한때는 blaze가 mig 2군이라 불리기도 했었고 frost가 결승까지는 국내 최강팀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frost가 결승에서 참패당하고 로코 나가고 배틀로얄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 보여주자 평가가 확 떨어졌네요. blaze의 실력은 상상이상이었고 스톰은 구멍이었던 호로를 내보내고 놀자를 영입하니까 입지가 급상승하는군요.
라엘란
12/06/30 20:01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im팀은 멤버 구성만 놓고보면 어느 팀에도 꿀리진 않지만 솔직히 포지션 안배 없이 일단 시드때문에 콘셀러드 선수를 대리고 온 느낌이 강해서.. 콘셀러드 선수도 라일락 선수 못지않은 다재다능한 플레이어지만 포지션이 이렇게 막판에 엇갈려서 결정된 상황에서 최정상급 선수들 상대로는 한계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타테일도 로코도코 인터뷰에선 자신감을 보였지만 현실적으로 좀 힘들어보여서 국내팀중엔 im하고 스타테일이 네임밸류에 비해선 우승권까지는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예상으로 우승권에 가까운 팀을 뽑아보자면 WE, CLG NA, 아주부 블레이즈,스톰 팀입니다. WE팀은 인터뷰만 봐도 아시겠지만 국내 해외팀 가릴거없이 이 팀 선수들 실력을 최고로 꼽죠. 원딜,미드등 주요 포지션 어느하나 빠질거없이 탄탄하고 연습도 엄청나게 한다고
하니 우승권으로는 손색없는 팀인거 같고.. 언급이 많이 없었지만 우승 이후 연습에 매진하는 0순위 우승후보는 당연 블레이즈겠죠. clg na팀은 이 시스템의 대회를 한번 경험하고 실패를 맛본 유일한 외국팀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 대회 경험이 있다는거 자체로도 큰 자산이고 새 선수의 영입이나 포지션 변경을 떠나서 마인드 자체를 달리 먹고 준비했을 것이기 때문에 기대해봄직 합니다. 스톰은 멤버 구성으로는 그나마 구멍이라고 느껴지던 호로 대신 최정상급 정글러 영입으로 정말 강해졌습니다.
사실 이 예측도 별로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언급하지 않은 clg eu와 디그니타스는 적응력이 관건이라고 보고 navi팀은 정보가 너무 없어서 언급하기가 좀 그렇네요. 누가 우승하던 정말 피튀기는 경쟁이 될거같아서 기대되네요.
12/06/30 20:02
수정 아이콘
오더 안하는 로코도코는 잭선장 스브스선수와 함께 3대원딜로 불릴만 하죠.
Legend0fProToss
12/06/30 22:45
수정 아이콘
tpa가 세계레벨에서 카타리나 한테 캐리를 당하는등의 수모(?)의 스윕을 당했기에
물론 카타가 통할만한 픽을 tpa가 해주긴했지만... 좀 충격적이긴했죠...
지금 혹은 조금만 더 지난다면 합숙시작한 한국팀들 해외팀들이 잡기 조금 버거워질거라고 봅니다.
물론 트렌드나 새로운 전략은 외국에서 더 빨리 도는것 같지만 진짜 마이크로컨트롤은 우리나라 종특이라고 봐서요
이번 대회에서 외국팀들은 아 게임은 한국이 갑이구나 하고 느끼고 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에반스
12/06/30 22:52
수정 아이콘
스프링 이후에 멤버 변경이 없는 팀은 국내팀중에는 블레이즈가 유일하지 않나요? 블레이즈가 그래도 조별 풀리그 정도는 뚫지 않을까 봅니다.
나머지 팀들은 예측이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방송경기 데뷔가 요번 서머시즌인 팀들도 있으니 진짜 해봐야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팀은 오프라인 대회 특성상 TSM이 오면 정말 우승후보 0순위 같은데.. 아쉽네요 ㅠ_ㅠ
12/07/01 13:02
수정 아이콘
자타공인 최소한 세계 탑 3 안에 드는 CLG.EU가 왔기 때문에.. 한국팀들이 어떤 단계에 왔는지 객관적으로 보여질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clg.eu의 성적이 참 기대가 되는군요
릴리러쉬.
12/07/01 14:45
수정 아이콘
매니리즌 선수 저는 그닥..
애니비아도 몇번 봤는데 왜 장인인지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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