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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30 15:37
저도 아무리생각해도 가장 강력해보이는 팀은 팬심빼고 제닉스 스톰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하나 부족했던 정글러를 놀자로 완벽하게 매꿔냈고, 정글러 품귀현상에 서폿도 최강자는 품귀현상인데 임펙트선수가 알리스타로 메라못지 않은 플레이를 자주보여줬습니다. 탑,미드,원딜은 워낙 단단했었고... 기대가 되네요.
12/06/30 15:44
제닉스스톰 임팩트선수 방송 보다가 그저께 알리스타 q플래시를 채팅방에서 가르쳐 드렸습니다.
제 이름을 부르면서 잊지 않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대회때 쓴다고 크크
12/06/30 15:46
이 두 팀을 주목해야 한다는 점에 완전히 동의하구요, 한 팀 더 추가하자면 아주부 블레이즈입니다.
스톰과 비슷한 면이 있는데, 탑 래퍼드, 봇 잭선장의 안정감은 정말 말할 나위도 없구요, 지난 시즌 경기들 (결승전 포함) 을 통해서 미드와 정글도 검증을 받았구요. 비시즌 기간 동안 얼마나 더 강해졌을지 정말 궁금한 팀입니다. 다음주에 나진 쉴드와 블레이즈 경기가 정말 너무 기대됩니다 ㅠㅠ
12/06/30 15:54
저번시즌에도 조용히 올라갔지만 1패우승에 빛나는 블레이즈가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더 무서운걸지도... 나진 실드의 경기는 요새 너무 재밌게봤는데 막상 리그에 들어가면 어느정도 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경기 유형이 많이 드러난것 같아서. [m]
12/06/30 15:55
발전속도 그래프 기울기로 봐서 제닉스스톰 1강으로 봅니다.
롤은 흥할때 흥하고 망할때 망하는 것보단 기복없이 안정감있는 플레이가 이상적이라 봅니다. 안그래도 숨은 강자 평가를 받아왔는데 외국팀에서도 인정한 놀자선수까지 가세하며 무게감이 더해졌습니다.
12/06/30 16:00
국내 최강은 이러나 저러나 아주부 블레이즈죠
국내팀의 성적은 결국 봇라인의 실력이 가르는 겁니다. 갱을 좋아하고 공격적인 우리나라 lol의 특성 상 봇라인은 전쟁터나 다름 없고 거기서 이기면 자연스럽게 정글러가 탑만 케어해 끝내는 분위기죠 배틀로얄에서도 모쿠자와 익스펜션이 흥해서 된 점도 있지만 욕먹는 히로 비닐캣 조합의 나진 실드 봇듀오도 프로스트을 제외하고는 라인전 이겼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위험한 건 건웅원딜의 아주부 프로스트죠
12/06/30 16:12
스톰과 블레이즈가 우승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은 나진 팀들과 im, 맘에 썩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타팀도 응원했으니 엔투스를 할 거에요.
12/06/30 16:14
저는 블레이즈, 스톰, 쉴드 3강으로 봅니다.
블레이즈와 스톰은 최상급 봇듀오에 안정적인 탑, 미드, 정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고요. 쉴드는 패기가 느껴지는 팀입니다. [m]
12/06/30 16:28
제 생각에 4강권은 블레이즈, WE, Clg eu..스톰은 그냥 느낌상 8강정도에서 떨어질거 같아요. IM은 아직 미지수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고 불안함을 안고 시작하는 것 같구요. 나진은 대진운이 나쁘다고 생각은 되는데 16강 뚫으면 나진이 결승 갈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승은 무조건 한국팀이 할 거 같아요. tsm 카옥스 인터뷰 보니 왔다갔다 하는게 이만저만 힘든게 아닌것 같더군요.
12/06/30 16:31
솔직히 블레이즈가 엄청 무섭네요..프로스트와의 결승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물론 프로스트가 정상은 아니었겠죠..바로 로코가 나간걸보면..
팀웍에 문제는 있었다고 봅니다만..) 응원하는 팀은 많은데 참..2시즌만에 거의 대부분이 프로팀이네요..
12/06/30 16:33
본문에 첨언 하자면 CLG EU, NA 디그니타스 등의 해외팀은 우리나라로 원정을 와서 낯선환경과 합숙이라는 문제 등으로 인해서
경기력에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여서 개인적으로 해외팀의 활약은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지난시즌에서도 해외팀이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데, 물론 새롭게 참가하는 팀들과 팀웍이 좋아진 CLG NA 역시 기대가 되지만 아무래도 홈그라운드에 장기간 펼쳐지는 리그 호흡으로 봤을때 국내팀에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12/06/30 16:44
블레이즈랑 스톰이 강해보이고
개인적으로는 디그니타스가 어떤 뉴메타를 보여주면서 성적을 낼지, CLG EU가 어느정도 성적을 낼지 기대되네요.잘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승후보 0순위일텐데...
12/06/30 16:47
프로겐 vs 한국 미드라이너
clg.eu의 봇라인 vs 한국의 봇라인 정말 기대됩니다. 프나틱, clg na가 공통적으로 말한게 "한국 봇라인 너무 쎄다."였으니... 과연 어떤 양상이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12/06/30 16:48
프로선수들이니 개인기량에서는 어느쪽이 유리하다고 볼수 없을것 같고...
때문에 가장 중요한건 정글러로 부터 시작되는 변수만들기. 큰전투가 일어났을때 타게팅 오더를 내릴수 있는 오더의 판단력. 2가지정도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구멍(!)이라고 평가봤던 스톰의 호로선수를 템페스트팀으로 보내고 놀자선수를 영입한 스톰팀도 폼이 오를거 같고, 멤버의 변화도 없었고, 스프링시즌 1패 우승에 빛나는 블레이즈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엑스페션을 영입하고 엄청난 안정감을 보여주는 나진 쉴드팀. 로코도코의 이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스타테일. 해외에선 검증되었으나, 국내 스크림 내용으로만 보면 의문투성이인 해외시드 팀들이 변수로 작용할것 같네요. 반면, 탑에서 원딜로 포지션이 변경된 건웅선수가 있는 프로스트. 올라운더라고는 하지만 포지션이 겹치면서 최근 포지션이 확정된 IM. 두팀이 생각보다 힘든 시즌이 될것 같습니다.
12/06/30 16:54
저도 4강은 블레이즈, 소드, 쉴드, 스톰, 예상합니다.(2)
해외팀은 환경상 한계가 있다고 보구요. 개인적으로 소드의 봇은 쉴드보다도 낫다고 보고 있어서, 소드의 강세를 점쳐봅니다.
12/06/30 17:04
블레이즈, 쉴드, 스톰
개인적으로 한국 팀에선 이 세팀이 가장 강하다고 판단됩니다. 외국팀중엔 CLG. eu와 WE 주목하고 있습니다.
12/06/30 17:05
블레이즈가 가장 강할거 같습니다.
스톰팀은 놀자선수영입이 과연 득이 될지는... 랭점이 다가 아니라지만 1900 점대에서 계속 해매고 있는데다 나이도 있어서... 호로선수 안고 가는게 장기적으로 더 이득일거 같은데 말이죠
12/07/01 02:19
예전 이야기인데도 우리나라 정글러 하면 모쿠자와 놀자를 투톱으로 꼽죠. 클템이야 묻어가는 스타일이라 거품 빠졌다는 이야기가 많고..
놀자는 그때부터 쭉 정체되지않고 발전했는데, 호로는 발전이 없어요.
12/06/30 17:09
저도 제닉스스톰이 제일 강해보이고, 그 다음은 디그니타스나 블레이즈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물론 CLG.eu가 온라인 버전이라면 강하겠지만.....흑흑 힘내요 프로겐
12/06/30 17:10
clg eu가 다음주 수요일에 한국에 입국하니 스크림 성적을 보면 대략의 구도가 잡힐 것 같습니다. 스타테일은 이번 clg na와의 배틀로얄로 알 수 있겠고...
사실 이것보다도 프로겐이 배치고사부터 애니비아로 얼마나 쓸고 다닐지가 제일 기대되네요. -_-;;;
12/06/30 17:28
농담아니고 아주부 블레이즈, 제닉스 스톰, 나진 소드는
CLG eu와 함께 세계최강급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블레이즈와 스톰이 왠지 가장 강력해보이네요... LG IM이나 MVP 블루는 D조에서 통과만한다면 놀라운 실력을 보여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12/06/30 17:29
WE를 거론하는 분들이 없네요. 실력이야 원래 세계 탑 수준인데다 중국팀인만큼
다른 외국팀에 비해 적응도 잘 할 것 같아서 이 팀이 일을 낼 것 같습니다.
12/06/30 18:10
한때는 blaze가 mig 2군이라 불리기도 했었고 frost가 결승까지는 국내 최강팀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frost가 결승에서 참패당하고 로코 나가고 배틀로얄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 보여주자 평가가 확 떨어졌네요. blaze의 실력은 상상이상이었고 스톰은 구멍이었던 호로를 내보내고 놀자를 영입하니까 입지가 급상승하는군요.
12/06/30 20:01
저 개인적으로는 im팀은 멤버 구성만 놓고보면 어느 팀에도 꿀리진 않지만 솔직히 포지션 안배 없이 일단 시드때문에 콘셀러드 선수를 대리고 온 느낌이 강해서.. 콘셀러드 선수도 라일락 선수 못지않은 다재다능한 플레이어지만 포지션이 이렇게 막판에 엇갈려서 결정된 상황에서 최정상급 선수들 상대로는 한계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타테일도 로코도코 인터뷰에선 자신감을 보였지만 현실적으로 좀 힘들어보여서 국내팀중엔 im하고 스타테일이 네임밸류에 비해선 우승권까지는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예상으로 우승권에 가까운 팀을 뽑아보자면 WE, CLG NA, 아주부 블레이즈,스톰 팀입니다. WE팀은 인터뷰만 봐도 아시겠지만 국내 해외팀 가릴거없이 이 팀 선수들 실력을 최고로 꼽죠. 원딜,미드등 주요 포지션 어느하나 빠질거없이 탄탄하고 연습도 엄청나게 한다고 하니 우승권으로는 손색없는 팀인거 같고.. 언급이 많이 없었지만 우승 이후 연습에 매진하는 0순위 우승후보는 당연 블레이즈겠죠. clg na팀은 이 시스템의 대회를 한번 경험하고 실패를 맛본 유일한 외국팀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 대회 경험이 있다는거 자체로도 큰 자산이고 새 선수의 영입이나 포지션 변경을 떠나서 마인드 자체를 달리 먹고 준비했을 것이기 때문에 기대해봄직 합니다. 스톰은 멤버 구성으로는 그나마 구멍이라고 느껴지던 호로 대신 최정상급 정글러 영입으로 정말 강해졌습니다. 사실 이 예측도 별로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언급하지 않은 clg eu와 디그니타스는 적응력이 관건이라고 보고 navi팀은 정보가 너무 없어서 언급하기가 좀 그렇네요. 누가 우승하던 정말 피튀기는 경쟁이 될거같아서 기대되네요.
12/06/30 22:45
tpa가 세계레벨에서 카타리나 한테 캐리를 당하는등의 수모(?)의 스윕을 당했기에
물론 카타가 통할만한 픽을 tpa가 해주긴했지만... 좀 충격적이긴했죠... 지금 혹은 조금만 더 지난다면 합숙시작한 한국팀들 해외팀들이 잡기 조금 버거워질거라고 봅니다. 물론 트렌드나 새로운 전략은 외국에서 더 빨리 도는것 같지만 진짜 마이크로컨트롤은 우리나라 종특이라고 봐서요 이번 대회에서 외국팀들은 아 게임은 한국이 갑이구나 하고 느끼고 갈꺼라고 생각합니다.
12/06/30 22:52
스프링 이후에 멤버 변경이 없는 팀은 국내팀중에는 블레이즈가 유일하지 않나요? 블레이즈가 그래도 조별 풀리그 정도는 뚫지 않을까 봅니다.
나머지 팀들은 예측이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방송경기 데뷔가 요번 서머시즌인 팀들도 있으니 진짜 해봐야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팀은 오프라인 대회 특성상 TSM이 오면 정말 우승후보 0순위 같은데.. 아쉽네요 ㅠ_ㅠ
12/07/01 13:02
자타공인 최소한 세계 탑 3 안에 드는 CLG.EU가 왔기 때문에.. 한국팀들이 어떤 단계에 왔는지 객관적으로 보여질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clg.eu의 성적이 참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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