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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9 04:30
저도 엄청 기대중입니다.
기존MMORPG하던 유저에게는 이것저것 다른게 많아서 자칫 색다른 시도는 많지만 흥미를 끄는건 없을까봐 걱정이긴합니다. 다이나믹 이벤트도 설명만 봐서는 NPC가 지역으로만 바뀐거 같고, 전장은 웬지 리니지 토너먼트+다운 스테이트?가 합쳐진거 같은데 자칫 다운스테이트때문에 전장에서 KILL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죽이기는 20킬한거 같은데 다운스테이트때문에 1~2킬뜨면... 그리고 디아3도 출시전에는 다양한 스킬의 캐릭들이 유행할거라 했는데, 현재는 꼭필요한 스킬3~4개는 모두 똑같고, 몇개의 스킬만 자기 입맛대로 바꿔쓰는 추세인거 같은데, 만약 근거리 캐릭이 원거리 스킬을 썼을때 마이너스 요소가 있다면 아무도 안쓰는건 당연하니 이 부분을 어떻게 설계했을지 궁금하네요. 게임과금방식만 디아3처럼 했으면 좋겠습니다....아니면 와우형식이라도 괜찮습니다.
12/06/29 04:51
전장은 말씀하신대로 신나게 죽였는데 적이 살려주면 짜증이 나서 킬 수치가 높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물론 피니시만 먹으면 많이 오르지만. 잘해도 10킬 넘기는 어렵더군요. 그래도 확실히 재미 있습니다. 무기스킬은 전혀 마이너스 요소가 없기 때문에 신기한 조합도 많습니다. 저는 베타기간 내내 시프(도적)으로 플레이 했는데, 단검+단검 부터 단+권총, 검+단, 작살총, 숏보우 등 여러가지 돌려봤는데 무기마다 주는 버프/디버프/추가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조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멀리서 총으로 묶거나 스킬 못쓰게 하는 스킬 > 단건 스왑 > 접근기로 때리면서 은신 + 묶기 등등 유틸기만 제대로 조합하면 근거리도 접근전에 녹을 필요도, 원거리도 근거리에서 녹을 필요도 없구요. 좀 더 파고 들면 재미난 조합이 많을텐데 기간이 짧은게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결국 국민 조합이 생기겠죠? 과금방식은 북미는 부분유료라서 패키지 구입후에는 평생 무료 + 몇몇 캐쉬템 허나, 캐쉬템 중에 직접 착용해서 사용하는 아이템은 없다고 하네요. 부스트나 서버이동같이 편이성 아이템만 있다고. 개발진도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은 팔지 않겠다고 해서 믿는중이기는 합니다.. 국내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길드워1도 원래 패키지로 부분무료였다가 싸게 월 결제 방식으로 바뀐걸로 알고 있는데 길드워2도 그렇게 따라갈지..
12/06/29 05:34
피니시나 아군을 살리는거나 F키고 근접해서 캐스팅 하는 방식인데 CC를 맞지만 않는다면 맞는다고 끊기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냥 F키 안누르고 넘어져서 빈사상태인 적을 일반 공격으로도 마무리 할수 있습니다. (블소처럼 한방에 죽는건 아님) 그리고 킬수로 나오는게 아니라 점수로 나오기 때문에 점수는 확인 할수있지만 정신없이 싸우면서 내가 몇킬했는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더군요-_-; 저희길드 10명정도 인원으로 북미결제를 같이해서 클베도 전장을 팀전장 위주로 했는데 스킬 세팅은 팀전으로 갈수록 개인만을 위한 세팅보다 팀전체를 보고 세팅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이렇다할 정답이 없더라고요 굉장히 다양하고 효과적인 빌드가 많습니다. 게임 과금방식은 북미는 패키지(평생)+캐쉬템(벨런스 영향없는)이지만 한섭이 나온다면 아마도 월정액제로 갈거라고 봅니다 블소가 23000원인데 길드워는 얼마를 부를지-_-
12/06/29 05:28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 이후로 재대로 된 PVP중심의 게임이 없었는데 다옥의 RVR이후 10여년간의 아쉬움을 달래줄 게임이 드디어 나온것 같습니다.
와우부터 시작해서 그 이후로 나온 진영간 PVP가 가능한 게임들이 대부분 2진영이라서 인원차 문제도 있고 한쪽이 밀렸을경우에 역전이나 뭔가 다른 양상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없어서 세력전이 참 재미가 없었는데 길드워2는 3개의 서버가 24시간 3파전을 하기때문에 여러 변수가 있고 한 서버가 밀려도 돌파구가 생깁니다. 게임이 라이트 한거 처럼 보여도 동수간에 싸우는 전장은 템빨로 갈리는 전장이 아닌 기본으로 주어지는 일정 등급 템과 스킬로 전략이나 컨셉에 맞춘 세팅을 통해 서로 역활 분담과 시너지를 줄수있고 연구 잘하고 팀웍 잘맞는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라 하드유저(길드와 팀) 들을 충분히 만족 시킬수 있을것 같고요 토너먼트 팀 신청을 하면 전서버 연동으로 8팀이 매칭이되서 8강 4강 결승 순서로 이길수록 강팀과 싸우기 때문에 성취감도 있습니다. 그와중에 네임드 길드, 네임드 팀, 네임드 유저도 생기겠죠 PVE 얘기도 하자면 클베를 하다가 크게 감탄했던 부분이 있는데 PVP를 기대하고 결제한 게임인데 그다지 생각하지도 않았던 PVE나 레벨링 과정도 동급이라고 할만한 MMORPG게임이 없을정도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게임을 참 짜게 평가하는 편인데 아직 클베만 해보고 하는 평이지만 단점을 꼽아보려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없다고 생각될정도로 만족할만한 게임입니다. (정식 오픈해서 재대로 즐기면 뭔가 단점이 보이긴 하겠죠^^) 그리고 본문에 타격감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제가 봤을때 마영전보다 살짝 낮은정도 수준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까지 3번의 클베를 해봤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한섭도 오픈을 한다면 많은 빠를 양성 시킬 게임이라고 봅니다. 8월 28일... 어떻게 기다릴지-_-; 암튼 무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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