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6/28 14:53:13
Name Leeka
Subject 더 챔스 썸머 대진표 선정 방식 이야기
롤 더 챔스 썸머 대진표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지요..

대진표를 보다보니.. 어쩌다 이렇게 짜여진걸까? (완전 추첨인지.. 어떤 방식인지..) 궁금해서 건너건너 들은 결과

아래 방식으로 짜여졌다고 하는데..
(오피셜은 아니지만.. 오피셜에 가깝게 돌고 있네요..
아닐수도 있으니 공식 발표라고 믿고 전달하진 말아주셨으면.........합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이 다른 방식이였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좋을듯한..)

아래 방식으로 짜여졌다고 하면 대진표 자체가 수긍은 되네요.

----------

각 조 시드팀 배정

A조 - 1위 : 아주부 블레이즈
B조 - 2위 : 아주부 프로스트
C조 - 3위 : 제닉스 스톰
D조 - 4위 : LG-IM

해외 시드팀 4개팀 추첨으로 배정

A조 - WE
B조 - 디그니타스
C조 - 나비
D조 - CLG.EU


남은 8개팀을 A조 시드배정자부터 스네이크 방식으로 선정

아주부 블레이즈 1차 지명 - GJR
아주부 프로스트 1차 지명 - 로망
제닉스 스톰 1차 지명 - CJ
LG-IM 1차 지명 - MVP
LG-IM 2차 지명 - CLG.NA
제닉스 스톰 2차 지명 - 스타테일
아주부 프로스트 2차 지명 - 나진 소드
아주부 블레이즈 2차 지명 - 나진 쉴드

스네이크 방식으로 위와 같이 뽑았다면..  일반적으로 보는 각팀의 평가랑 비교해도.. 자연스럽게 짜여진 대진표 같네요..

다음주부터 시작될 더 챔스 썸머.. 과연 어느팀들이 올라갈 것인지..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12/06/28 14:55
수정 아이콘
스네이크 방식은 좀 아닌 거 같은데...
1번시드팀은 결국 예선에서 올라온 팀 중에서 가장 꺼리는 팀과 만나야할 수 밖에 없는 거네요.
카르타고
12/06/28 15:01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결국 일반적으로 2팀의 제일 수준떨어지는팀중 한팀을 고를수있는거니까 전체적인 팀밸런스를 생각하면 괜찮다고봅니다 시드를주는것만으로 우승팀에게는 좋은 혜택이니까요 출발점은 이제 동일한거죠
12/06/28 15:04
수정 아이콘
전 스네이크 방식이 나름 공정하다고 생각 하는데... 일단 전시즌 우승자인 1번시드는 상금과 포인트로 정당한 보상을 받았고 이번대회 조추첨에서까지 우선적인 이득을 가져가게 해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별 유불리도 공정한 틀 내에서 줄일 수있는 방식 같고요. [m]
一切唯心造
12/06/28 15: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두 아마팀이 1,2조에 있군요
예선 뚫은 여덞팀은 프로팀이 생각하는 난이도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m]
그랜드마스터
12/06/28 15:06
수정 아이콘
역시 A, B 조에 꿀팀이 들어있는 이유가 스네이크 지명 방식 때문이었군요...
이런 지명방식이라면 항상 A조는 지명팀 중에 가장 약한 상대와 가장 센 상대가 섞일 수 밖에 없어요.
즉. 모든 시드 팀들이 예선 팀 중에서 나진 쉴드를 가징 까다로운 팀이라 생각했다는 것이군요.
아티팩터
12/06/28 15:08
수정 아이콘
음? 로코방송에서 'IM이 자신이 있으니까 두 CLG를 뽑았겠죠.' 막 이랬던 건 뭐지... 로코도 잘 몰랐던건가.
그랜드마스터
12/06/28 15:09
수정 아이콘
스타테일은 지명당하는 입장이니 누가 자신을 찍었다는 것만 알테니까요.
해외 팀 시드도 지명당해서 배정되었는지 아니면 추첨이었는지는 몰랐을 겁니다.
그러다보니 자신들이랑 똑같이 모두 지명당했다고 생각했나 보네요.
스웨트
12/06/28 15:14
수정 아이콘
결국 나진 실드가 가장 까다로워서 마지막에 남는바람에 a조에 갔다는 거네요;
라고 썼더니 그랜드마스터님 댓글과 똑같아 ..
대청마루
12/06/28 15:15
수정 아이콘
우승팀은 소위 선픽으로 유리함을 확실히 가져가는 대신 막픽도 가져감으로서 약간의 패널티??(벌칙은 아니지만 다들 꺼려하는 어려운팀을 데려가게 되는 셈이니) 도 가져가는셈이네요. 역시나 GJR과 로망은 1픽 2픽으로 뽑혔고....
12/06/28 15:17
수정 아이콘
나진소드가 생각보단 강한가보군요.
모리아스
12/06/28 15:47
수정 아이콘
시드 팀한테는 나름의 정보가 있겠지만 소드가 clg na보다 나중에 뽑히다니 신기하네요
아티팩터
12/06/28 15:56
수정 아이콘
소드가 뭐 선수 개개인의 개인기야 알아주고
(한때 탑레이팅 막눈, 카오스의 전설 짜부, 고랭관전하면 자주나온 트롤킴, 전직스1게이머 와치등등)
실드랑 스크림하면 소드가 더 승률 좋다는 소문도 있으니까요.
불굴의토스
12/06/28 16:14
수정 아이콘
이거 꽤 일리있는 이야기네요. 이렇게 설명하니까 말이 되네요.
아티팩터
12/06/28 16:14
수정 아이콘
clg na야 이번 psw와의 예선전에서 조차 핫샷똥을 숨길수없었단 평도 있으니..
생각이없다
12/06/28 16:17
수정 아이콘
4번시드가 저격큐(?) 돌리긴 좋겠네
불굴의토스
12/06/28 16:18
수정 아이콘
부커얘기 안나오게 방송으로 조지명식을 그냥 하지...외국팀들 하기 좀 그러면 외국팀들은 추첨으로 돌려버리고...
12/06/28 16:34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 어제 방송나와서 얘기하는거보니까 IM이 CLG NA를 뽑은게 의외였다라는 말을 하는걸로 봐서는 지금 돌고 있는 말들이 사실인거 같아요.
12/06/28 16:37
수정 아이콘
어제 스브스선수 방송보는데 페코선수가 스톰팀이 cj를 뽑았다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12/06/28 18:15
수정 아이콘
나진 소드가 생각한거 이상으로 강한가 보네요.
얼마전에 로코도코 인터뷰 에서도 소드가 쉴드보다 잘할거다 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한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랭킹 1위인 멀록이 나가고 정글러의 공백을 메우기가 힘들어 보였는데 조재걸 선수가 엄청 잘하나 보더라구요.
와치 라는 아이디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팀에 합류한 이후로 레이팅 올라가는 걸 보면 장난 아닌거 같네요.
멀록 나갈때 다른거 떠나서 실력은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와치 하는거 보니 전혀 아쉽지 않을거 같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622 라이엇게임즈, LOL 서버 점검에 대한 사과 및 보상안 발표 [42] kimbilly7978 12/06/28 7978 0
47620 2012 무슈제이 GSL 시즌3 코드S 16강 B조 #2 [267] 강민화이팅4706 12/06/28 4706 2
47618 2012 무슈제이 GSL 시즌3 코드S 16강 B조 #1 [236] 삼성전자홧팅4787 12/06/28 4787 1
47617 NLB Summer 2012 16강, B조 #1 [31] 키토4520 12/06/28 4520 0
47616 온게임넷이 의문의 세이브 파일을 블리자드에 분석 요청을 했네요. [26] 타테시8415 12/06/28 8415 0
47615 더 챔스 썸머 대진표 선정 방식 이야기 [23] Leeka5353 12/06/28 5353 0
47614 디아3) 질주 무한 훨윈드 바바... [55] 그리메8625 12/06/28 8625 1
47613 [디아2] 이제는 추억이 된 디아2..맨땅 체라소서 육성기. [15] 삭제됨22848 12/06/28 22848 0
47612 인디 게임 소개-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The Binding of Isaac) [5] K-DD9758 12/06/28 9758 0
47611 Not The End, New Beginning. [4] Love.of.Tears.5801 12/06/28 5801 0
47610 흔한(?) GSL Code S 16강 B조 (전날 A조결과 스포주의) [48] Marionette5487 12/06/28 5487 1
47609 스타리그 결승전을 추억하며 (1) [17] 캐리어가모함한다6317 12/06/28 6317 1
47608 인벤방송에 로코도코와 마파 선수가 나왔네요. [12] No.10 梁 神7440 12/06/27 7440 0
47607 이스포츠의 딜레마. 게임의 진입장벽과 리그의 보는 재미. [34] 냥이풀5665 12/06/27 5665 0
47606 리그오브레전드 오과금 문제 진행 상황... [33] 대경성7570 12/06/27 7570 1
47605 온라인게임 - 남자는 남캐만 해야한다? [91] 엷은바람8236 12/06/27 8236 0
47603 댓글잠금 온게임넷 스타리그 차기시즌 오프 예선 대진표 [158] 공고리10509 12/06/27 10509 0
47602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서머 2012 대진 및 일정 [126] 모리아스7691 12/06/27 7691 0
47601 선수에 대한 배려. [17] Hook간다6410 12/06/27 6410 0
47600 케스파는 진정 이스포츠를 위한 존재입니까? [20] sizzler6515 12/06/27 6515 0
47598 명불허전 케스파.. 언제쯤 바뀔껀가요. [58] Leeka9233 12/06/27 9233 0
47597 이영한의 완전연소가 빛나던 경기였습니다. [38] 오세돌이8255 12/06/27 8255 0
47594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C조 이영한vs이영호(8) [402] SKY928778 12/06/26 87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