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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7 07:59
중계권사태를 포함해 팬들이 직접 행동에 나서온 일이 수차례 있어왔지만
바뀌는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선수협회가 시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6/27 08:38
진짜 대격변이 한번 일어나야 바뀔거 같습니다. 각 프로리그 구단들이
단체로 케스파를 보이콧한다면 그들도 더이상 버티지 못할테지요... 하지만 이미 얽히고 설킨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게 힘들다는게;;; 그래도 이제 스타1이 정리되고 스타2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점이니 만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과감한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2/06/27 08:40
어제 경기 진행은 정말 헬였습니다.
개인 실수로 PP나왔으면 우선 당연히 Pause를 하고 점검해본 후 경기 재개하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회선으로 한쪽이 튕기지 않는 한은요. 왜 세이브는 하고 경기는 나왔으며, 그게 로딩안된다니 일말의 미안하다는 말 없이 심판의 재량이니 따라라 라고 하면...그것도 1시간 넘게 아무 진행사항도 공지 없이요.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는 모가 됩니까? 저 같아도 열받아서 헤드셋 던지고 나갑니다. 오히려 그 경기를 재경기하니 이영한 선수 입장에선 올인 저글링 러쉬말곤 방법이 없었고 정신력을 가다듬어 3경기를 진행했지만 역부족이었을 겁니다. 어린선수가 죄책감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차라리 판정 벌점에 의한 이영호 우세승하고 3경기를 이영한이 잡았으면 5경기까지 갈 상황였을지도 모르죠. 죄책감도 털구요. 아무튼 온풍기 사건때는 주최측 잘못으로 일방적인 우세승해서 멘붕하더니 이번엔 딱봐도 우세승이고 게다가 상대방의 귀책이 분명했다고 판정해놓고 최소 Pause를 풀거나 다시 로딩하지 못할꺼면 빨리 경기를 끊고 가야할 것을 전적인 경기 진행자의 잘못일 수 밖에 없고 욕을 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봉도 아니구요. 어느 방송이 방송사고를 한시간동안 멍하게 지켜보게 합니까. 천재지변도 아니구요.
12/06/27 09:09
일단 경기 속개를 할수 없도록 진행한 심판은 까여야 됩니다. 하지만 속개가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진 이상 재경기가 몰수패보다는 나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영한 선수를 응원하다보니 이렇게 느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머 어제 경기에 대한 생각은 이렇고.... 케스파가 스2선수들을 버리고 이제와서 숟가락 얻는 형태는 정말 구역질 난다고 생각합니다. [m]
12/06/27 10:02
선수경험이 없는 자들에게 원활한 경기 운영을 맡기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지요.. 지금이라도 심판진 선수출신으로 전면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2/06/27 10:20
여담이지만 이 사태를 보고 있는 MLG는 무슨 생각이 들까 모르겠네요.... 그렇게 칭찬하던 케스파 스케일이 이것밖에 안되니 말이죠...
12/06/27 16:20
<a h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372520&date=20120627&page=1
target=_blank>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372520&date=20120627&page=1 </a> 어제 경기에 관한 징계가 나왔군요 벌금50+스타리그 잔여경기 출전정지랍니다 앞으로 남은 스타리그 일정은 총 4경기 (8강 마지막조, 4강,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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