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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7 16:18:14
Name 아싸가오리
Subject 조금은 아쉬운 고별..그리고 생각들..
이제 진짜 박정석 선수와 변길섭 선수가 한빛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게임을 했네요.
승패를 떠나,이때까지 너무 잘,그리고 열심히 싸워주신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씀해드리고 싶어요. (한편으로 가슴한쪽이 쓰라리네요..)
정말 '정'이 가는 팀이었는데. 그 두 선수가 없어도 한빛은 한빛이지만 그들이 없는 한빛은 약간 어색하기도 하네요..그리고 오늘 김동수 위원 曰 "변길섭선수 유머가 많이 늘었는데 말이죠..." 이부분에서 저만 가슴이 쓰라렸던건지...
어쨌든 가시는 분들은 즐겁고 재밌게 보내드려야겠죠.. 다른팀가서도 좋은 성적내시게.
마지막 케익..후후. 우리들의 생일과 똑같은 그들의 모습까지도..그리고 마지막으로 초에 불 붙여주시는 이재균 감독님 까지..너무 가족 같았습니다.
그뒤에 제가 생각한게.. 김동수 선수의 가림토 복귀..므훗.. 리치의 공백을 메울 가림토 생각만해도 웃음이..^^;;재밌을거 같은데..
한편으론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오리온 팀은 주훈감독께서 절대 안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팀내의 유대관계로만 본다면 한빛이 4U팀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속박이라면 속박이랄까..그런것 없이 선수들을 놓아주시는 이 감독님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물론 주훈감독님이 나쁘다..이런말은 아닙니다.동양의 그런 모습은 어느 팀보다도 보기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친자식 처럼 말이죠...)
남은 선수들. 박경락,강도경,김선기,나도현,박영민 선수 등등..더 좋은 모습기대하구요.
언제까지 영원할 한빛을 위해....
그리고 선수들이 떠난 이유도 조금은 궁금합니다. 금전적인 대우일수도 있고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이런 추측만 할수밖에 없기에 더 궁금하네요.^^

그럼 이번 대이동을 통해 이동하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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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저그
03/12/27 16:21
수정 아이콘
정수영감독은 안나왔군.. ㅡ,,ㅡ
물빛노을
03/12/27 16:35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은 한빛 선수들을 떠나보내지 않기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하셨죠. 박용욱 선수 보내실 때만 해도 스폰서인 한빛소프트 측의 입장이 원래 박정석-박경락 선수까지 보내라! 였는데 재균님이 스스로의 연봉을 동결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정석이 경락이는 꼭 잡아야 된다고 하셔서 다시 스폰측이 그럼 박정석만 잡아라!(박용욱 선수가 우승경력이 없던 떄니까요)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용욱 선수를 보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든 팀원들이 흩어지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워낙 스폰측의 재정 상태는 좋지 않고, 선수들에게 걸맞는 대접 안해주고 계속 데리고 있기도 너무 미안하고...(아마 정석 선수 연봉이 6000만원이었죠? 경락 선수도 비슷한 수준이고... 임진열 트리오에 결코 뒤지지 않는 선수들인데... 그간의 성적으로 보나 네임밸류로 보나(뭐 박서를 당할 수야 없겠습니다만;;)말이죠) 재균님의 마음이 정말 착잡하실 것 같습니다.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03/12/27 16:35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가 아직 한빛소속인가요?
에버컵결승전때 소울팀(맞나;;)쪽에서 싸인을 하셔서 팀을 옮기셨나?
했는데..;; 인사이드스테프에서도 인터뷰하실때 "한때 몸을 담았던 팀이니 만큼.." 이런 말씀을 하셔서; 팀을 나온것인줄 알았습니다;;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설명을;;
물빛노을
03/12/27 16:38
수정 아이콘
지금은 병역특례업체직원(군복무) 겸 프리랜서 해설자이신 거죠. 원래 군복무자는 군대(혹은 그 대신 있는 곳)이외의 곳에 소속될 수 없습니다.
03/12/27 16:40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서 팀을 나왔다라는 표현을 쓰신거였군요
육계장맛호빵
03/12/27 16:4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보면서 이제 정말 마지막인가..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ㅠ_ㅠ 너무나 정이 들어서 떠나보내기에 무척 마음이 아플것 같아요..정석선수 오늘 생일 축하드려요..^-^ 모두모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03/12/27 16:53
수정 아이콘
가슴이 쓰립니다. 한빛이 그 멤버 유지하면서 프로리그 우승하기를, 그래서 지난 준우승의 아픔을 씻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그나저나 새로운 프로리그가 시작할 때까지 박정석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볼 수가 없겠군요..
03/12/27 17:1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연봉 6000만원이나 됐었나요? 제가 알기론 한빛은 특별한 연봉이 없었던걸로 아는데..

맞다면, 한빛 선수들 연봉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_-..
TheAlska
03/12/27 17:29
수정 아이콘
저도 한빛선수들 특별히 연봉이 없던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저도 궁금해 지네요. 아시는분들 설명 좀 부탁드려요^^;
물빛노을
03/12/27 17:31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바로는 박정석-강도경 선수 6천, 박경락 5천이었던 것으로 압니다만;;
물빛노을
03/12/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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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연봉입니다. 특별한 연봉이 없는 것은 소울이나 KOR팀 같이 아직 안타깝게도 스폰을 찾지 못한 팀의 경우죠. 예전의 IS라거나. 혹은 연습생 신분인 경우(스카2배 우승 당시의 박정석 선수는 연습생이었습니다;;)도 연봉이 없습니다.
미소가득
03/12/27 17:33
수정 아이콘
한빛이 프로리그에서 그 멤버 그대로 온겜넷에서든 엠비씨게임에서든 한 번만 우승한 다음이라면 헤어지는 게 이렇게 가슴 아프지는 않을텐데...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 박정석, 변길섭 선수의 모습이 상상이 안되네요. 어디로 가시든 응원하는 마음이야 변함없겠지만 왜 전 이산가족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프로리그 준우승 때보다 더 마음 아프네요. 그 땐 다음을 기약할 수라도 있었지만 이젠 언제 다시 한 유니폼을 입고 있을 한빛팀원들을 볼 수 있을지 기약이 없기에...
이런 글이 떠나는 마음이나 보내는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드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면서도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착잡한 마음 주절거려봤습니다.
다른 팀이 된다고 그 끈끈한 정이 어디 가는 거 아니라는 거 잘 알고 있는데도 한빛이란 이름이 뭔지... 휴... 어이없게도 눈물이 납니다...
TheAlska
03/12/27 17:43
수정 아이콘
괜히 탄트라를 원망하는 저였습니다( -_-)
ChRh열혈팬
03/12/27 17:44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님// 사실이에요?-_- 박정석선수가 우승할때 연습생이었다니, 그렇다면 연습생신분으로 처음으로 우승한 선수인가요?
물빛노을
03/12/27 17:46
수정 아이콘
미소가득님//저도 상상이 안됩니다...눈물이 나는군요.
ChRh열혈팬님//제가 아는 한에서 사실이죠 당연히ㅡㅡ;;
안전제일
03/12/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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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만하세요오..ㅠ.ㅠ 쿨하게 보내주고 싶단말입니다.훌쩍
언제나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할뿐입니다.하아..
박정석테란김
03/12/27 17:56
수정 아이콘
사실 박정석선수가 우승했을 때는 정식 팀원과 연습생을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그 당시에는 억대 연봉도 없었으며, 스폰서도 한빛, KTF, 삼성, 드림팀(기욤-AMD 스폰서, 베르트랑,조정현-아이벤쳐 스폰서, 장진남-하나웹 스폰서→ 아이벤쳐 스폰서)외에는 찾기 힘들었었죠. 단순히 연봉을 주지 않는다는 것으로 정식 멤버와 연습생을 구분하려면 그 당시 is팀이나 go팀은 정식 멤버가 한 명도 없는 상태가 됩니다.-_-
물빛노을
03/12/27 18:01
수정 아이콘
박정석테란김정민님//IS나 GO는 애초에 스폰이 없는 팀이었으니 연습생과 기존 멤버에 대한 대우의 차이가 없지요. 그러나 말씀하신 대로 한빛 KTF 삼성 드림팀 등등은 분명히 스폰이 있는 팀이었고, 그런 만큼 연봉의 존재 유무로 연습생과 정식 팀원을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바로는 박정석 선수는 연습생이었습니다-_-;
박정석테란김
03/12/27 18:0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그때 한빛팀 정식 팀원은 강도경, 김동수선수가 전부였나요?(김대호선수와 김두형선수도 포함시켜야 하나?)
FC Barcelona
03/12/27 18:07
수정 아이콘
연습생 신분으로 코카콜라배 네이트배에 스카이배에 출전 헐
미러클얀
03/12/27 18:08
수정 아이콘
아쉬워 하는 분들 많으시군요. 저도 정말 아쉽습니다. 특히 "한빛" 팀은 프로게임계의 산증인이라고 할 정도로 오래된 팀이죠. 예전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의 "무적" IS팀 에 맞서서 명문의 모습을 보여주던 시절도 있었구요. (지금 생각해도 저 IS 팀은 너무 강했다는 생각이..-_-) 그 이후로도 탄탄한 실력으로 늘 우승권이었죠. 하지만, 저는 새로 짜여질 프로게임계의 판도도 무척 기대됩니다. 소문에 의한 것입니다만, 박정석, 변길섭, 조용호선수가 KTF 로 간다면 김정민, 한웅렬, 이운재선수의 탄탄한 라인을 이미 가지고 있는 KTF는 지금보다도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또 이윤열, 홍진호, 이병민 선수의 투나 SG도 이미 정상권으로 볼 수 있겠죠. 그밖에도 강호 슈마 GO, 4U, 소울팀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 IS 의 팬이었던 저로서는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선수가 속속 팀을 옮기는걸 보며 무척 아쉬워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게임을 보는 재미는 오히려 더 늘었다고도 생각이 되는군요. 이렇게 1년 주기로 선수들의 트레이드가 나타난다면 또 하나의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의 많은 선수들의 이적도 오히려 궁금함, 또는 놀라움의 재미가 있었다고도 생각이 되구요. 앞으로의 프로게임계를 기대해 봅니다.
우아한패가수
03/12/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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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람으로서 한빛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데... 이런 지역감정을 없애야 하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아~~~ 진짜 기존 한빛팀으로 팀리그 우승을 한 번 했으면 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한빛팀을 떠나는 선수나 지키고 있는 선수와 감독님 모두의 앞날에 승리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재균감독님의 이 선수를 해부한다 - 박정석선수편을 보고싶었는데... 이재균감독님~~~ 박정석선수 생일 기념으로 팬들에게 선물해주세요~~~ 이 선수를 분석한다!! 박정석선수 편- 마지막으로 올려주시면 알될까요??
물빛노을
03/12/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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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 선수 해부편을 올려달라는 부탁은 재균님께 너무 가혹한 일이겠지요ㅜ0ㅜ 그 선수와의 추억들이 그러잖아도 머리를 스쳐가실 텐데요. 박용욱 선수 이적하신 날도 약주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절제가 무너지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저도 보고 싶지만, 무리한 부탁 같군요ㅠ_ㅠ
우아한패가수
03/12/27 18:45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께는 가혹한 일이 되겠군요ㅠ.ㅠ 오늘이 지나면 박정석선수가 한빛 팀이 아니기에 분석하기에 어려움이 있으실 것 같네요...
아~~~ 안타깝네요... 정석선수에 대한 해부는 못 볼 듯 싶네요... 부산싸나이들의 로망을 느낄 수 있었던 한빛팀... 이제 한빛에는 이재균감독님만 홀로 남으셨네요... 부산싸나이!! 화이팅!!!
03/12/27 19:30
수정 아이콘
한빛소프트의 재정난으로 1월 1일 (혹은 10일?) 자로 프로게임단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들었습니다.
시니컬양
03/12/27 19:34
수정 아이콘
오늘,,,,,,,너무 아쉬웠다는.....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기를...
왕성준
03/12/27 19:57
수정 아이콘
아참 오늘 심성수 선수가 메가웹에 나타났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뭘지
임재현
03/12/27 19:59
수정 아이콘
친구님 말씀이 맞다면 구 동양...현 4U처럼 다른 스폰을 구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Kim_toss
03/12/27 20:26
수정 아이콘
한빛팀..지금 라인 그대로 다른 스폰을 구할 순 없었는지..너무 아쉽군요..
마지막에 감독님과 함께 얘기하며 웃던 모습들..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03/12/27 22:17
수정 아이콘
흐흐 기다립시다
Return Of The N.ex.T
03/12/27 23:58
수정 아이콘
참.. 단물 다 빨아 먹고.. 한빛.. 참 너무하는것 같아요..ㅠㅠ
이재균 감독님.. 정말.. 힘내시길.. 에휴..
스타크래프트 팔아서 남긴 많은돈 게임단에 투자 했다면 KTF못지 않았을텐데..
정말 탄트라가 미워 지는군요.. 강도경 선수도 열심히 홍보 하셨는데..
아름다운달
03/12/28 00:23
수정 아이콘
굉장히 후회되는 장면이 하나 떠오릅니다. 지난여름 장대비속에서 팀리그결승전 볼거라고 기다리고 서있다가 갑작스런 사정이 생겨서 10분고민하다 포기하고 돌아선 그시점이 너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그때 그멤버를, 결승전에 당당히 서있던 그들을 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물론엠비씨 게임결승전은 관전하였습니다만....

지난여름 장대비와 그들의모습 그리고 마지막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난 나에게넌 이 담겨져잇는 vod보면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한빛스타즈 화이팅이고요, 박정석선수 변길섭선수 건승하세요.
정석보다강한
03/12/28 00:25
수정 아이콘
한빛 게임단 전체를 다른 스폰서로 넘길순 없었는지.. 무척 아쉽습니다. 결정되고 나서야 말해서 무슨 소용 있겠나마는.. ㅠ.ㅠ 박정석 강도경 팀플은 이제 못보겠죠? 부디 박정석선수와 변길섭선수가 새로운 팀과 감독님과 동료들에게 정을 붙이고 잘 적응하셨으면..
박정석만세!만
03/12/28 01:33
수정 아이콘
으허엉~~~ ㅠ0ㅠ
이제 저 환상적인 강 - 박 커플의 팀플을 보는 즐거움을 더 이상 누릴 수 없다는 겁니까...
그리고 기존 한빛팀이 깨진다는 데 왜 내가 이렇게 가슴이 아픈겁니까..
카이레스
03/12/28 06:18
수정 아이콘
ㅠㅠ 슬프네요......떠난 선수와 남겨진 선수, 감독님에게 다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03/12/28 06:44
수정 아이콘
한빛소프트의 투자판단에서 그나마 성과를 거둔 것이 탄트라라고 생각됩니다. 소규모 회사들 인수 후에 그나마 제대로 완성된 작품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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