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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6 21:21
이상황에서 심판은 어떤 판결을 내려도 .. 정치인처럼 욕을 안먹을래야 안먹을수가 없을듯 합니다.
재경기: 이영호가 조금만 가면 이기는거야!! 상식적으로 이상황에서 조금만 가면 베슬뜨고 그럼 온리뮤탈은 무조건 GG야 우세승:아니 저그가 100% 진것도 아닌데 니는 미래를 예언할 수 있냐? 그러다 이영호가 컨실수하고 터렛 다깨져서 본진 털리는 상황 100% 없다고 할수 있냐?? 속개:에러난 상황에서 속개라니 차라리 그냥 우세승 줘버리지 그래??
12/06/26 21:22
흠 근데 부대지정 풀렸다고 쳐도 뮤탈을 왜 안뺐죠? 드래그해서 빼도 금방 빼는데.. 11기로 뮤짤중이었으면 그 화면을 보고 있었을테고, 바로 빼고 pp를 했어야죠..
12/06/26 21:25
그냥 재개. 저렇게 꼴아박은 상태라면 거의 GG네요.
판결 생각보다는... 잘 해결된 듯 합니다? 귀책사유 쪽이면... 뭐. 아 그건그렇고 이영호 선수 슬쩍 웃는 듯? 잘못봤나요?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게 표정으로 나온듯 흐흐.
12/06/26 21:25
경기 속개 !
이영한 뮤탈 이제 어쩌나요 ... 테란 본진에 들어가버렸는데 .... 설마 경기 속개하자마자 뮤탈 전멸하고 곧바로 GG 선언하는 상황이 ...
12/06/26 21:26
이 정도면 좋은 판정이지요. 그런데 속개하면 이영한 선수가 뮤탈피해가 많았는데 금방GG가 나올것 같네요. 2 :0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2/06/26 21:26
시스템 관련 키 (쉬프트 컨트롤 알트 등)를 같이 누르기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정키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키(쉬프트)를 다섯 번 연속으로 누르면 고정이 됩니다.
12/06/26 21:26
고정키 문제면 뭐 할말 없죠. 저런 변수가 생기는 것이 싫으면 자리 앉자마자 쉬프트5번만 눌러도 해결되는 것이니 본인 과실이 확연하죠.
12/06/26 21:28
방금 전 부스 안에 들어와서 컴퓨터를 점검하는 엔지니어?분께 이영호 선수가 '조심히 만져주세요 조심히 만져주세요 세팅(위치) 잡아놓은 거에요'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프로 의식이 투철한 선수에요. 어린 선수가.. 대단합니다.
12/06/26 21:28
이영호 선수 팬이지만, 그래도 이영호 선수 표정관리좀 했으면 좋겠네요.. 보는 사람 입장에선 보기 좋지 않죠...
본인도 역시, 그런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 너무 혼잣말이라던지, 표정으로 다 티내면, 상대선수 입장에서도 마음이 불편하죠.. 짜증나긴 하겠지만, 조금 참았으면 좋겠네요..
12/06/26 21:30
이영호 선수의 감정 표현이 거북할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민하게 집중하고 있는 상태에서 맥이 풀리면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선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호 선수의 감정 표현 수위가 높지 않은데 그것마저 안해주길 바라기는 애매하네요..
12/06/26 21:29
아니 생각해보니까, 시프트를 5번이나 누를 이유가 없는데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누르고 있어도 상관없고 정확하게 5번을 그것도 다른 키는 중간에 끼지 않고 눌러야 튕기는데 그 중요한 순간에 왜 그런 일이...
12/06/26 21:29
뭐 테란이 이기는 그림으로 가는거지만 그위에 뮤탈로 엉망을 만들수도 있었던 경기인데.. 이런 셋팅 하나로 모든게 안드로메다로 가네요....
12/06/26 21:30
근데 이제와서 정말 새삼 궁금해지는 건,
아니 풀렸으면 바로 빼고 PP를 눌러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왜 한가운데 꼴아박고 PP를 쳤을까요. 바탕화면 튕겼다가 복구하는 그 순간에 뮤탈이 맘대로 달려들었으면 가능하긴 하겠지만... 저도 그냥 마지막으로 꼴아박고 GG치는 줄 알았죠.
12/06/26 21:30
근데 심판도 잠깐 GG인줄 알고 멍때리다 급하게 퍼즈를 건것도 이영한선수 입장에서는 아쉽긴 하겠네요
물론 이영한선수의 고정키실수가 컸지만....
12/06/26 21:30
다음팟으로 보고있는데
박정선 선수가 레전드매치때 이영한선수 자리 썼다구 영호야 형의 마지막 선물이다 이러구 있네요 ..
12/06/26 21:31
고정키 해제는 프로선수가 당연히 해야하는일 아닌가요?
키보드에서 윈도우키 빼는것만큼이나 중요한 셋팅같은데..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애초에 경기용 컴퓨터를 셋팅하는 스탭이 우선 꺼두는게 당연해서 선수가 안본걸지도 모르겠군요.
12/06/26 21:31
심판이 PP를 보자마자 최대한 빨리 게임을 정지시켜야 하는게 맞겠지만,
심판도 사람인 이상 반응시간에 어느 정도 시간 차가 있을 수 있으니까 PP치기 전에 좀 안전한 위치?에서 쳤으면 좋겠습니다. 방금은 대체 왜 터렛을 때리다가 PP를 친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컨트롤이 불가능한 상황도 전혀 아니고 조금만 옆으로 움직여서 쳤어도 경기가 재개될때 훨씬 유리하게 시작할텐데요. 그리고 PP치고도 심판이 실제로 게임을 정지할때까지는 최대한 컨트롤을 해야죠.
12/06/26 21:32
근데 판정이 선수 잘못이 있다면 상황 상 선수에게 결단의 짐을 넘기는 것보다 경기 끝내고 다음 경기로 넘어갔어도 원활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12/06/26 21:37
중계진이 웃으면서 시간 끄는 것도 좋지만, 도대체 왜 시작을 안 하는지! 좀 얘기해주세요..
해결이 그렇게 어려운 문제도 아닌 듯한데;
12/06/26 21:38
이영한 선수가 이영호 선수에게 사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규정안에서 ppp친거고 심판 판정결과 주의 받고 끝났는데 그걸로 끝이죠.
12/06/26 21:39
이런 상황이면 과연 어찌 될까요... 세이브 파일 저장하고 그걸로 재개해야 하는데 오류로 세이브파일 허공으로.......
설마 LOL때처럼 상황 맞추는 쇼를 할려나요...
12/06/26 21:40
그 문제의 방송사고는
김원기 선수의 경기였죠 진짜 과장없이 1시간 동안 세팅문제로 씨름을.. 이때 김태형해설위원이 "아 이제는 할 말도 없어요 다 했었어요 다" "PC가 파괴됐나요" 이래서 방송사고 났죠 해설진들이 김태형해설위원 말 듣고 너무 웃어서 크크크
12/06/26 21:42
만약 세이브파일 날라가서 재경기하는거면 저같아도 저러고도 남겠네요.
위기상황 넘기고 이제 분위기 잡아가는데 멈추더니 한참 질질 끌고 겨우 재개하려나 했더니 재경기? 이게 맞으면 심판진이 이영호선수한테 사과 백배 해야죠.
12/06/26 21:42
운동하고 와서 토렌트로 받아서 볼려고했더니
이거 뭐 2경기도 안끝났네요;; 세이브 파일 저장하다 날려먹어서 다시 재경기 판정으로 번복해서 이영호 선수 분노 폭발한건가요?
12/06/26 21:44
pp이후 속개가 맞았으면 우세승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P이전 상황은 이영한 선수도 가능성이 있었지만, PP이후에는 이영한 선수에게 가능성이 없습니다.
12/06/26 21:44
심판은 몇명이나 되면서 왜 pp할때 바로 포즈를 안걸었을까요?
넋을 잃고 감정이입되어서 게임을 시청자입장에서 관전하나요? 솔직히 약 3초정도 후에 포즈 하지 않았나요?
12/06/26 21:45
근데 아까 속개 판정할때까지 이영호 선수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제와서 저렇게 행동하는 것을 보면 뭔가 사단이 나도 단단히 난거 같은데요......... -_-
12/06/26 21:45
도대체 선수들 표정 보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은 스포츠게임만 하고 스포츠경기 안 보나요;;;
당연히 짜증나고 화나면 표현해야죠 그게 정도를 넘어서면 다른스포츠처럼 징계나 경고 받는거고...
12/06/26 21:46
이영호 화면 보니까 화 많이 난듯 ....
진짜 세이브 파일 날려먹은 건 아니겠지요 ... 케스파 심판들은 진짜 대체 뭐하는 건가요 ...
12/06/26 21:48
와.............................. 대박............................
충격과 공포네요............
12/06/26 21:48
선수 귀책으로 뮤탈이 다 죽었는데 그 상황에서 속행이면 우세승 판정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뮤탈이 죽기 전이면 몰라도 이건 이해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책임은 무슨;;;
12/06/26 21:49
이건근데 이영한선수도 마음이 불편할텐데.... 서로간에 악영향이네요. 이영호선수가 80%손해지만 나머진 팬과 이영한선수도 손해보는것같아요.
12/06/26 21:49
저는 그 장면을 못봤는데
만약 심판이 재경기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면 빡치고 부스밖으로 나갈만하다고 봐요. 그러고도 남을 상황이죠
12/06/26 21:49
뭔책임을 진다는거죠? 크크크 만약 이영호가 이경기 져서 8강탈락이라도 하면
이영호 선수의 노예라도 되겠다는건가요? 크크크크
12/06/26 21:49
이걸 왜 심판이 책임을 지죠? 세이브가 안되는 상황이면 장비 관련일텐데 그러면 온게임넷에서 책임을 져야죠.
판정 번복을 하게 만든 주체가 책임을 쳐야지 심판이 판정을 번복한다고 심판이 책임을 지다니요?
12/06/26 21:49
상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이영한 선수의 고정키 문제로 부대 지정에 문제가 생겨 pp요청 2. 심판의 판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영한 선수의 귀책사유이므로 이영한 선수에게 주의/징계를 선언하고 세이브 파일로 경기를 재개하겠다.' 3. 세이브 파일이 저장되지 않음. 4. 심판의 재경기 선언.
12/06/26 21:49
판정은 난거라 알겠는데.. 책임은 뭐죠? 어떻게 책임을 지는건지.. 심판 본인도 판정이 이상하다는걸 아시는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12/06/26 21:49
이게 마지막 브루드워라는 타이틀만 없었으면 저같으면 그냥 내리 세경기 8배럭하고 막히면 지고 안막히면 이기고 집에 가겠습니다.
진짜 짜증나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12/06/26 21:50
와 이시간까지 뭐하노.. 10년이 지나면 뭐하냐 기술적 문제는 둘째로 치더라도 경기운영은 그대론데..
심판이 책임은 뭘로지는데 거기간 팬들 밥사주나? 웃기고 자빠졌네
12/06/26 21:50
참..레전드 매치를 통해 올드에 대한 향수로 기분좋게 시작했는데...
그 기분을 제대로 잡치게 만드네요. E-sports 10년 넘었다고 자랑하면 뭐하나요?? 운영 개판인 건 여전한데...쯔쯔쯔
12/06/26 21:51
솔직히 가장 깔끔한상황은 과거 김준영선수처럼 기권하고 다음경기하는게 좋죠
그게 멘탈에도 좋고, 이영한선수도 재경기하는 내내 멘붕할듯
12/06/26 21:52
규정이 잘못됐으면 욕 들어먹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경기지 규정따위가 아닙니다. 권위도 갖추지 못한 규정 따위가 경기를 망치는건 절대로 정상이 아닙니다. 덕분에 제 소개글을 바꿀 기회가 생겼네요. 젠장...
12/06/26 21:53
케스파 심판 그냥 잉여 인증이네요.
뭐? 세이브 파일이 날라갔다구요? 제가 잘못 들은거 아니죠? 깔끔한 경기 진행과 경기 중 문제 해결 및 중재를 위해 심판이 존재하는 건데 그걸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발생시키고 앉아있으니........ 존재의 이유가 없습니다. 정말 끝까지.....
12/06/26 21:54
이건 솔직히 이영한 선수에겐 동앗줄이네요. 2:0 상황을 1:0 상황으로 돌렸으니..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한데 2세트 이영한 선수 이겨버리기라도 한다면 아마 제대로 폭발 시작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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