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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5 09:21
이게 왜 어그로 글인가요?
바로 밑에 디아3 관련글 도 있어서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쓴건데.... 이정도 글도 못쓰나요??? 블소가 나와서 하락원인 말하기엔 제가 본문에 쓴 내용이 틀린가요? '디아3 해봤더니 재미 없고 lol 재밌다' 이렇게 쓴글이 어그로라고 말씀한다면 .... 뭐 어떻게 써야 할까요?
12/06/25 10:01
LOL싫어하는 입장에서 보면 완전 어그로글 같은데요.
저도 개인적인 입장에서 쓰면 지금 디아 상황 아무리 개판이라도 LOL하는것보단 나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디아 합니다. LOL이 뭐가 한판한판이 새롭나요? 시작하면 CS먹는다고 비비적대다가 한두놈 죽으면 드래곤잡힌다고 한타하고 그러다 레벨 얼마 이상되면 몰려다니면서 한타하다가 이기면 이기는거고 지면 지는거고 매판이 똑같은데 전 이게 더 지겹던데요. 거기에 사람들끼리 싸우고 욕하는건 비중큰 보너스고요. 차라리 디아는 로또 긁는거마냥 일종의 도박적 성격이라도 있죠. 이렇게 써도 개인적인 생각인가요?
12/06/25 09:22
출시되자마자 바로 "만렙 이후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겜게에 글 적은 사람입니다.
템이 구려서 아직도 액1만 주구장창 돌고 있는데 어느순간 졸면서 돌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롤을 키고 스2를 하게 되더군요; 디아3 들어가도 친구목록에 스2 접속자도 꽤 있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너무 아쉬운게 이정도의 타격감과 그래픽(단순 텍스쳐 퀄리티가 아니라 뛰어난 묘사 등등)을 가지고 고작 아이템 파밍밖에 못만드나 싶더군요. 하다못해 아레나 방식(녹스식)의 pvp라도 넣어 놨다면 사람들이 훨씬 재밌게 했을텐데요;;
12/06/25 09:23
글쎄요. 사람하고 경쟁 하는게 재미있기도 하지만, 재미 없기도 합니다. 그냥 그렇게만 말씀드릴께요.
사실 lol도 해보다 보니까 결국 계속 비슷비슷한 게임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매판 기승전결 새로운 스토리라 지겹지 않다.. 이건 좀; 다만 사람을 이길때의 쾌감? 내가 잘했을때의 뿌듯함 이런게 재미죠. 근데 그런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어서요.
12/06/25 09:23
저도 lol을 1000판 가까이 플레이했고 아주 좋아하는 유저지만 이러한 디아와 lol과 직접비교는 좀 무리가 아닐지.. 장르도 너무나 다르고요..
그리고 디아가 인기하락으로보이지만 겜방 점유율 17%고 다른 조사매체에서는 19%로 아직 1위입니다. 그간 30~40% 찍어서 이게 낮아보일지 모르지만 이 수치도 엄청 높은거예요. 큰 변화가 없다면 여기서 더 낮아질거라고 보여지긴 합니다만 아예 망하진 않을겁니다.
12/06/25 09:24
근데 디아블로 시리즈 자체가 짧게 불태우는 게임이 아니었던가요? 디아1도 그랬고 디아2도 그랬고
모든 유저가 몇년씩 즐기는 게임은 아니었는데... 물론 그 와중에 오랫동안 꾸준히 즐기는 매니아 층도 있긴 했지만요.
12/06/25 09:25
LOL과 디아블로는 사실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이죠.
LOL은 바둑 체스같은 상대방과 경쟁하는 게임이라고 한다면 디아는 낚시와 같은 아이템 파밍이 위주인 게임이니까요. 각자 선호하는 장르가 있는거죠 뭐..
12/06/25 09:26
저같이 대인전 싫어하는 사람은 aos 장르 자체는 아예 안합니다;;
대인전 자체가 좋은신 분들도 있지만 그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도 있어요 (저도 여기에 속함) 스타1, 스타2 공히 보기만 하지 절대 하지는 않습니다; 하면 재미보다 스트레스가 더 심하더군요.. 못해서;;
12/06/25 09:29
디아와 롤은 비교할 게임이 아니에요. 유저가 겹치기도 하지만 유저가 전혀 안겹치기도 합니다.
전략게임 유저중엔 rpg게임을 싫어하는 유저가 많아요. 레벨링 시스템을 지겨운 노가다쯤으로 생각하죠. 반대로 rpg유저중에서도 전략게임 싫어하는 층이 있고요. 실력에 의해 승부가 갈리는 것에 스트레스를 느끼죠. 크게 재미를 못느끼기도 하고요.
12/06/25 09:31
글과는 상관없는 말인데
저는 아프리카나 다음팟 라이브방송 자주보는데 한달동안 LOL방송이 거의 없더니 (대신 디3) 지금은 다시 예전만큼인거 같던데..... LOL아마추어방송 가끔 재밌는건 꽤 재밌어서 전 반가운 풍경입니다
12/06/25 09:32
일단 장르가 다른 게임을 비교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이뤄지는 욕이 재미요소라고 보는건 개인적으로 동의할수 없네요. 스트레스를 주면 줬지... 롤은 인구수를 감안해도 유저들의 평균매너가 바닥을 기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12/06/25 09:36
LOL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개인 역량으로 이길 수 없는 게임은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5/5 였죠 아마?
아무리 자기가 0.1% 고수라도 같은편이 못하면 못이기는 게임.. 안합니다.
12/06/25 09:44
비교 대상이 좀 잘못된거 같습니다;
글을 보고있으면 오락실에서 EZ2DJ같은 노트에 패턴만 외우면 되는 게임은 재미가 없고 40여개 가까이 되는 캐릭터로 상대방과 대전하는 철권은 재밌네요... 같은 느낌의 비교로 보이네요.
12/06/25 09:44
롤은 짜증나는게 가끔 스트레스 풀러들어가면 항상 우리편끼리 싸웁니다
저는 입을 닫고 방관하는 입장인데 계속 싸우는거 보다가 싸우면 이기는 게임도 집니다 조용히 겜해여 같은 뉘앙스로 이야기하면 너는 어쨋니 저쨋니... 최근에 기록이 탈주 2번입니다.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꺼버렸어요
12/06/25 09:47
뭔가를 칭찬 혹은 까기위해 다른것을 예를들어 글을쓰거나 말하시면 반발이 심할수밖에요. 어린시절 부모님이 옆집애랑 비교하면서 잔소리들으신적 없으신가 봐요. 어떤기분이고 그옆집애를 어떻게 해버리고싶은충동 누구나 다가지고 있을텐데요. 엄친아 라는 말이 왜나왔는지 한편으론 이해가 안되지만 이런글 보면 이해가 되기도합니다.
12/06/25 09:48
패키지 게임으로 플레이타임 1주일 넘기는 거 생각보다 적습니다. 유명게임들도 금방 동이 나죠. 디아도 반 패키지게임인데 애초에 오래갈 게임이 아니였던거죠.
12/06/25 09:48
인기하락이랄것 까지보다 그냥 딱 여기까지라고 보는것이 맞겠죠.
패치나, 기타 운영등이 더 좋았으면 더 오래가고 재미있었겠지만 뭐 5.5만원의 가치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그정도 값은 했다고 봅니다. (아 서버운영빼고 이건 천원도 못한 수준) 몇주정도 잘했네요. 사실 게임이 개같이 재미없었더라면 속칭 끝판대장은 깨지도 않았겠지요. 안좋은점 몇가지 부치자면 디아의 특징이랄 수있는 난이도 높이기 뺑뺑이(1945 같은)가 솔직히 질리더군요. 파밍 코스 발견되는 족족 다 막아버리는것과 사람들이 고심해서 발견해낸 스킬 트리, 템조합을 그놈의 "의도한 바가 아니다" 라는 한마디로 싹둑싹둑 해버릴때 도데체 그 "의도한 바"는 무엇인지 알고싶더군요 일본1군쯤되나
12/06/25 09:50
"뭐 이런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이뤄지는 욕과 칭찬 허세 이런것들도 게임의 재미 요소로 보면 다 재밌습니다"
제가 LOL을 접은 이유에서 재미를 찾는 분도 계셨군요...;;; 뭐 취향이니까 존중합니다.
12/06/25 09:52
RPG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RTS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AOS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꼭 남 깎아내리면서 찬양하는 것처럼 들리네요.
저는 롤이 욕이 많아서 싫고 일정 수준 위로 올라가면 게임 양상이 다 똑같고 내가 욕 먹을까봐 재미보다는 이기는 게임을 해야 돼서 싫고 템 먹기 좋고 세팅에 따라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욕먹는 스트레스 없는 디아블로 찬양! 으로 글을 쓴다면 누가 좋아할까요.. 똑같은 거라고 봅니다. 여기는 롤 커뮤니티가 아니에요. [m]
12/06/25 09:55
글이 뭔가 이상한데요?
매판 다른사람이 못하면 못하는데로 스트레스 다른사람이 잘하면 내가 못해서 스트레스 LOL 정말 재미없네요. 하는만큼 남는것 있고 강해지는 리니지가 좋은것 같습니다. 결론은 리니지네요.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장르자체가 아예 상이하잖아요;;
12/06/25 09:56
디아 점유율 하락의 원인은 딱 한갭니다. 블소 OBT. 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어요. 점유율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아 유저가 블소로 그대로 빠져나갔을 뿐, 다른 게임의 점유율이 크게 변동하진 않았죠.
12/06/25 09:59
대인전 게임의 최고봉인 격투게임의 흥망성쇠 과정을 알아 보시면
차후 aos 장르 게임의 흥망성쇠 과정도 거의 같은 코스를 밟을걸로 추정됩니다. 대인전 게임이 마치 한번 만들어 놓으면 영원할것 같은데 파고들면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꽤 있어요 (대표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누적되는 인간자체 경험치차이. 리셋도 안됩니다.) 물론 한동안은 계속 흥할겁니다. 지금 전성기라서
12/06/25 10:03
판이 깔린 김에...한창 롤을 즐기다가 요즘은 시들한 입장에서 몇마디 썰을 풀어보자면
전 이 게임이 너무 답답합니다. 일단 위에서 어느분이 말한대로 팀전인데다가 개인 역량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게임이죠. 아무리 잘해봤자 같은 팀원이 말아먹으면 결국 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당한 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못 받는게 짜증나죠. 게다가 할 수 있는 역할이 EU 포지션이라고 해서 아예 정해져있죠. 한명이 특정 포지션을 선점하면 다른 사람들은 무조건 다른 포지션을 해야합니다. 포지션이 겹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극히 예외죠. 때문에 게임 시작 전부터 남 눈치보면서 이것저것 타협을 해야하죠. 시간도 꽤 잡아먹고요. 결국 결렬되서 방을 내 손으로 깨버리면? 맙소사, 몇분~몇십분간 게임을 못해요. 게임 내부로 들어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적군 눈치 보는것만 해도 바쁜데 아군 눈치도 계속 봐야하죠. 이래라저래라 니탓 내탓 언쟁이 끊임없이 오갑니다. 그러다보면 싸우는 경우도 잦고 안하니만 못한 경우도 많죠. 근데 최소 20분은 지나야 게임을 끝내는게 가능하네요? 오 맙소사, 그마저도 같은편 몇명이 심통 부리면 끝내지도 못합니다. 그냥 나 몰라라 나가면? 다른 4명에게 피해 끼치는 xxx가 되어버리죠. 요약하자면 내가 스트레스 풀자고, 현실에서 벗어나서 좀 자유롭자고 하는 게임에서도, 적군도 아닌 아군의 눈치를 왜 계속 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반복되고나니 자연스럽게 롤을 안하게 되더군요.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하면 이런 단점들이 상당수 없어지긴 하지만...항상 5인 친구팟을 모아서 플레이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12/06/25 10:25
저도 느낀점인데 포지션 안정하고 그냥 맘대로 하고 서로 터치 안하고 해도 상관없을수 있는 모드가 있으면 저같은 사람은 더 재미있을꺼 같아요. 그런건 잘 연구해보면 가능할것도 같은데 말이죠. 지금 서로 머해라 머해라 게임안에서도 머 양보해주라 머 해주라 이런건 저같은 성향의 사람에겐 모르는 사람이랑 그런걸 하려니 스트레스고 친구들이랑 5명이서 팀짜서하면 재미있을 시스템인데, 사실 그건 현실적으로 어려우니까요.
12/06/25 10:04
디아 점유율 하락이 롤이나(이건 진짜 말이 안되고) 블소 등 타 게임 때문이라고 보는 것보단
원체 디아 자체가 가진 문제점이 크다고 봅니다. 출시된지 한달 정도 된 게임이 거지같은 서버운영, 유저를 낙담시키는 패치, 그리고 무엇보다 한달만에 컨텐츠 고갈이 된다면 이건 블소가 불씨에 기름을 부은것뿐 결국 다 태워먹을 불씨는 이미 존재한 셈입니다. 본문에서 롤과 비교때문에 논점이 그쪽으로 가고 있는데 저는 디아3가 가진 단점이 그냥 참고 넘어갈 정도 수준이 아니고 흥망을 결정할 정도로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하고 특히 pvp 컨텐츠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본문에 공감합니다. (캐릭 수 비교라든가 이런건 무리수죠. 그냥 딱 pvp가 있다 없다 수준에서만 공감합니다.)
12/06/25 10:05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디아블로3 의 점유율 하락은 블레이드&소울의 영향이 큽니다. 다른 게임들의 점유율은 큰 변동이 없었으니까요.
12/06/25 10:10
롤의 사람과의 대전은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그래서 스타나 롤같은 대전게임류보다 RPG를 더 좋아하구요. 특히 디아는 RPG에서도 '아이템'이라는 요소를 극대화시킨 게임입니다. 전 그래서 디아가 블소보다 더 좋아요. LOL보다야 말할 필요도 없구요. 물론 디아보다 블소가 더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한테 더 맞고 재밌는건 디아네요. 뭔일이 있든 저는 디아를 계속 할 겁니다. 저같은분들 분명히 많겠죠.
12/06/25 10:12
"뭐 이런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이뤄지는 욕과 칭찬 허세 이런것들도 게임의 재미 요소로 보면 다 재밌습니다."
디아블로로 치환해볼까요? "뭐 이런 접속 과정에서 이뤄지는 서버다운과 레드핑 이런것들도 게임의 재미 요소로 보면 다 재밌습니다." "뭐 이런 패치 과정에서 이뤄지는 스킬너프와 드랍율 다운 이런것들도 게임의 재미 요소로 보면 다 재밌습니다." 이러면 안재밌는 게임이 어디에 있나요? 빠는 까를 생산하고, 까는 빠를 생산하는 법인데, 이 글에는 둘 다 있네요.
12/06/25 10:20
'뭐 이런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이뤄지는 욕과 칭찬 허세 이런것들도 게임의 재미 요소로 보면 다 재밌습니다.'
제가 LOL을(정확하게는 대한민국 버전 LOL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가장 주된 이유를 역설적으로 잘 설명해 주는 문장이자. 객관성이 결여된 자부심의 대표적 사례군요. 더불어 LOL에서 적게 추산하기는 30%, 많으면 50%에 가까운 게이머들이 컴퓨터와의 모드(코옵)만 즐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게임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흉흉하고 분쟁이 일어나기 쉬운 것은 새로 들어오는 게이머들에게 분명한 진입장벽이고 기존 게이머들을 완전히 떨어져 나가게 할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그러나 누가 뭐라든 그 게임에 푹 빠져 사는 일부(?) 마니아들은 그게 단점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넘어서서 오히려 그 질서(?)에 적응하지 못하면 바보 취급을 하기 일쑤지요. RTS나 AOS류의 게임들이 진입장벽이 높아져 결국 같이 할 사람이 줄어드는 대표적인 이유인데도. 게임을 좋아하게 되면 단점마저 장점으로 보일 수 있는 건 이해합니다만 객관성이 결여된 지나친 자부심은 교만과 다를 바 없습니다.
12/06/25 10:32
챔프 100여개 있으면 뭐합니까? 하는것만 하는데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욕과 칭찬 허세가 재미로 느껴질 나이는 기껏해야 10대에서 20대초반정도일겁니다. 20대후반만 넘어가도 저런 공해같은 채팅에 대다수가 질리죠. 키보드잡고 같이 쌍욕하면서 지낼 여유가 없을겁니다.
12/06/25 10:32
제가 LOL을 접은 이유가 장점이라니.. 크크크...
"못하면 게임 하지 마라" 라길래 진짜로 안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그래 넌 잘하는 사람들한테 맨날 쳐발리기나 해라.
12/06/25 10:34
굳이 LOL하고 비교는 왜 하신건지 궁금하군요.
1번, 2번 항목만 읽었을땐 그런갑다를 넘어 약간 같은 의견이라 생각 했는데 아래 비교글은 뜬금없지 않나 싶습니다. 애시당초에 재미를 찾는 부분이 다른 게임을 가져다 놓고 비교하니 뭔 이유를 가져다 붙일 필요도 없이 그냥 이상합니다.
12/06/25 10:39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욕만 적은게 아니라 분명 칭찬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욕을 좋아한다는게 아닌데 그것만 같고 늘어 지시는 분들을 보니 안타깝네요 장르간 다른게임을 비교하려던게 아니라 게임의 큰틀안에서 재미의 우위를 지적하고자 했구요
12/06/25 10:42
롤은 무조건 싸웁니다. 1200은 1000에게 욕하고 1400은 1200에게 욕하고 1600은....무한반복이죠.
라이엇은 대회운영보다도 유저관리가 시급한데도 대회에 급급해서 시야가 막힌 것 같습니다. [m]
12/06/25 10:42
재미의 우위를 지적하고자 하면 저는 디아가 훨씬 재밌는 사람입니다만
30대연령부터는 다음세기님이 말하는 재미의 우위를 lol이 낫다고 확정 못 지으실껄요? 그리고 lol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도 많고 그거때문에 아예 채팅 다끄고 하는 사람도 많죠. 개인이 좋다고 느끼는게 절대 진리가 아닙니다.
12/06/25 10:42
한마디 더 하자면 빨리빨리 문화를 그렇게 좋아한다는 한국에서 롤같은 게임이 대박을 친것도 신기하더군요. 게임 한판 끝내려면 최소 30분인데 말입니다(칼서렌 20분 + 방 잡고 포지션 잡고 기타등등 10분)
게다가 실제 플레이 시간에 비해 방잡고 픽하는 등의 준비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긴데...제가 성질이 급해서 그런지 너무 답답하던데요.
12/06/25 10:44
그리고 제가 강심장 인줄은 모르겠는데 직접 면전에 하는 욕이야 저도
기분 나쁘지만 온라인 상에서의 욕이나 비아냥 어차피 그 공간에서 밖에 할줄 모르는 찌x이들이나 하는건데 그렇게 생각하면 별로 기분이 나쁠게 없던데요~ 물론 그런것들도 기분 나쁘신분들이 있겠습니다만....
12/06/25 10:50
그런것들도 기분나쁘신 분들이 20대 후반이후 사람은 절대 다수예요. 찌질이들이 욕 하는거라는건 아는데 그럼 또 내가 왜 이런 찌질이들하고 이러고 있어야 되나.. 싶거든요.
12/06/25 10:49
"저는 재밌던데요?" 이게 논리의 근거라면, 정말 그런 글은 자유게시판이나 일기장에 쓰셔야겠죠.
물론 자유게시판에서도 수많은 lol이 싫은 유저들에게 욕먹는건 감수해야겠구요. 거기서도 "전 재밌던데요~" "전 괜찮던데요~" 라는 반응을 공개적으로 표출하시면, 아마 적정한 시점에서 운영진분들이 댓글을 잠궈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아 인기도 하락의 원인이 롤이 재밌어서라니, 아주 흥미로운 분석인거 같습니다.
12/06/25 10:51
맨 처음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피지알 겜게의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는 말도 다 옛말이군요 이런분은 디3에서 커뮤니테이션이 활성화 되었다면 그거가지고 사람들 매너 없다 깔 분입니다. 그냥 lol이 좋으니 제 자식이 싼 똥도 예뻐보이는 어머니 마음과 같은거죠 챔피언 100명 vs 캐릭터 5명으로 비교하는것에서 할말을 잃었네요 그렇게 따지면 lol은 오직 한가지 eu스타일 밖에 없는데 1가지 스타일 vs 캐릭터 5명으로 비교하면 디아블로의 승리입니까? 아이템을 줍는게 디아블로의 재미인건 확실히 알고 계신데 이게 잘 안나와서 재미가 없다라 ;; 이거 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앵벌이 할때마다 유니크 아이템 떨어지면 누가 그 게임을 하겠습니까? lol시작부터 궁극 기술 찍을 수 있으면 그 게임이 재미있을까요?? 방금 전까지만 해도 lol 노말겜 돌고 온 사람입니다만 굳이 근거도 없는 근거 붙여대면서 lol 찬양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2/06/25 10:52
lol이라기 보다
글쓴이께서 사람과 함께 호흡하는 게임을 얘기하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디아3의 경우 1.03 패치를 지나면서 사람과 함께 호흡하는 부분이 너무 없어졌어요. 물론 그 패치 전에도 그랬지만 더 심해졌다고 할까요? 거의 솔플 게임, 대화자체도 없고.
12/06/25 10:59
타우크로스/ 디아블로는 애초에 솔플게임입니다. 물론 멀티플레이기능에 미완성적인 부분이 보일수는 있으나 태생이 멀티플레이 게임임 다른 게임과 비교하기엔 좀무리가 있죠.. [m]
12/06/25 11:00
제가 디아3를 만렙 찍고 3일 만에 접었지만, LOL은 하지도 않습니다.
글쓴분과 같은 논리라면, LOL은 어떻게 항상 같은 맵에서 하는데 찾기 어려운 재미를 찾으셨나요? 그냥 디아3가 재미없다, LOL이 재미있다 한 가지만 정하십시오.
12/06/25 11:05
개인적인 의견이고 말고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글의 내용이 분란의 소지가 있는가가 문제지요. 디아3 까면서 lol은 찬양하는데 그게 다른
사람이 보기에 부적절하기 때문에 질타를 받는겁니다. 왜 부적절한가는 위의 댓글들에 많이 달려있으니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극렬 LOL 옹호자입니다. 디아3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그래도 이 글은 잘못되었어요. 보면서 저도의 LOL 까기인건가 싶었습니다.
12/06/25 11:21
다른글은 다 무시하고 한가지만 쓰겠습니다.
일단 챔피언이 90여개 입니다. 거의 사장되서 안쓰이는 챔피언을 빼도 할만한 챔피언은 30여 챔피언입니다. 그에 반해 디아는...직업이 5개...6개였나요?? 완전히 다른종류의 2게임, AOS와 RPG(맞나요?;)인데 지금 한쪽은 90개이고 다른한쪽은 5개라고 해서 90개인 쪽이 더 낫다는이야기입니까 ? 이게 비교가 되나요 상식적으로? 상식적으로 이글을 보더라도 이건 그냥 디아블로를 까려는 글 아닌가요? 전 디아블로도 좋고 LOL도 충분히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글 자체가 보기 안좋네요. 차라리 비교를 하려면 디아블로는 5개 클래스이고 LOL은 2 진영이다 라고 하신다면 어떻게 반박하실련지 모르겟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고의로 디아블로는 까고 LOL은 높이려는 이런 글 자체가 기분상하네요 차라리 그냥 자신은 디아블로는 별로고 LOL이 최고다 라고 하세요
12/06/25 11:25
제가 LOL은 안하는 이유... 카오스보다 재미없어서...
그래서 전... 카오스를 합니다... 아직도... 카온으로 넘어가기조차 귀찮아...
12/06/25 11:32
저도 그렇긴한데 거의 비방만 하지만 노골적인 셀렉이 너무 많아지는것 같더군요. 언데는 그롬,늑인,뮤탱,실바중 2캐릭은 무조건 나오고 나엘도 나샤,혈구,가래,무라등 소위 혼자만 재밌는 캐릭이나 사기캐 셀렉이 넘 많다는 느낌입니다. 릴채나 2/3은 귀찮아서 안하지만요. 카온은 그 멀미나는 그래픽만 아니면 할텐데 개인적으로 카온의 그래픽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독성이 너무 거지에요.
12/06/25 11:31
현재 챔피언 숫자는 99명입니다. 그리고 대회에서 자주 나오는 주력챔프가 30여개되지 일반게임에서 쓰이는 챔프는 대부분 쓰입니다.
이블린, 하이머딩거 이런 몇 챔프 빼곤 다 쓰여요. 그렇게 안 쓰인다는 헤카림, 빅토르같은 챔프 어제도 한번씩 봤네요.
12/06/25 11:42
디아3는 1시간 하고 재미없어서 바로 때려치우고 롤 삼매경인 사람이지만 이 글은 무리수네요. 거창한 제목처럼 디아3 인기도 하락의 원인에 대해 쓴 글이 아니라 글쓴이 개인적인 호불호를 장황하게 늘어놓은 것에 불과할 뿐~
12/06/25 12:25
욕먹는게 재밌다니.. 이런 이유는 처음보네요....
제가 롤을 잘 안하게 되는 이유가 그 부분인데. 아는사람이나 코옵 빼곤 잘 안하게 됩니다.
12/06/25 12:28
30대 후반을 달려가는 저는 디아3는 체험만 해보고 여전히 LOL을 즐기고 있습니다.
봇, 랭크, 노멀 합쳐서 1500 정도 게임을 한것 같네요. LOL의 욕설, 비매너, 탈주 등을 하나 하나 신경쓰면 게임 못할 지경입니다. 지금까지 LOL을 즐기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부처멘탈을 지니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어짜피 elo 시스템에 의해 비슷한 실력의 유저와 붙여주기 때문에 팀간에 극도의 밸런스 붕괴는 없습니다. 내가 먼저 공손하게 팀원에게 말을 하고 다독거리고, 게임이 기울어져도 내 잘못이라면서 남은 게임 즐기면서 하자는 식으로 하면 트롤짓을 하다가도 말더군요. LOL은 이렇게 게임을 하고도 아직 할게 너무나 많이 남았습니다. EU스타일 고착화라고는 해도 각 라인별로 엄청나게 많은 챔프가 있고, 그 챔프들의 룬과 특성과 템트리를 어떻게 짜느냐도 다 틀리니까요. 공속정글, 극공정글, 온니탱크, 딜탱, 카운터에 중점을 둔 정글 등등 정글 하나만 가지고도 여러가지 변화를 줄 수 있죠. 나이 많은 분들이 욕설과 트롤러에게 상처를 받아 PVP를 꺼린다는 댓글이 있는데..유저 성향에 따라 갈린다고 봅니다. 제 경우는 싸면 미안하고 욕 들어도 할 말 없습니다. 실력을 키워 캐리하면 재밌으니까요. 단판인 게임 안에서 나이와 자존심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제 승수 정도에서 매칭되는 게임에서는 탈주는 이제 거의 보기 힘듭니다. 가끔 이겼다고 깐죽거리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무시할만한 수준입니다. 비슷비슷한 실력의 사람끼리 한 게임에 흥해서 이겼다고 깐죽거려봤자 자기 얼굴에 침뱉기란거 다 알만한 사람들이니까요. 최근엔 하이머딩거로 4승을 했는데, 어짜피 고랭겜 아닌 심해에서는 고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송경기에 따라 유행하는 챔프가 많이 바뀌긴 하지만 자기만의 챔프와 템트리를 짜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12/06/25 12:49
챔피언이 많으면 재밌는 게임이라는 논리는 진짜 발군이네요
농구는 5명이서 하고 축구는 11명이서 하니까 축구가 우월한 스포츠?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까든가 해야지 디아블로 직업이 5개인지 6개인지도 모르면서 깔려고 그냥 들이대시네
12/06/25 12:54
챔피언이 많아서 재밌다는게 아니라....
디아블로는 직업이 5~6개..... 렙 60까지 키우는데 2~3주 정도 걸리지 않나요? 다 돌면 2~3개월이면 모든 직업 섭렵 lol은 챔피언 하나 어느정도 숙달하는데....1주일 걸린다고 쳐도 30여명의 챔피언 다 익히는데 30주 그런의미에서 더 오랫동안 익히는 재미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직업이 5개건 6개건 이건 그다지 중요하진 않습니다. 깔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재미없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재미없다 = 깐다 이런논리는 오해하신듯합니다.
12/06/25 18:10
본문에는 떡하니 디아3 2주전에 접었다고 써놓고 직업 5~6개는 뭡니까?
디아 3에는 직업이기도 하고 아니기도한 뭔가 비스무레한게 하나 있나보죠? 크크크 그래놓고 나오는 말이 "직업갯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재미가 없다.." 라.. LOL은 한 게임에 5~6명이 한팀이죠. 하지만 인원수가 5명이건 6명이건 이건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LOL은 재미가 없습니다. 재미없다 = 깐다 가 아닙니다.
12/06/25 13:14
다음세기님 제가 좀 답답해서 드리는 말인데요.
다음세기님이 지금 댓글들의 의견과 다른 의미로 글을 쓰신거라면 본문 글의 의미전달이 잘 안된겁니다. 필력이든 적절치 못한 예 때문이든 다른어떤것이든 간에 말이죠.
12/06/25 13:28
음.. 글쓰신분의 의도는 잘 아겠으나 생각을 글로 담아내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해서 이런 토론(?) 이 벌어진거 같군요
기본적으로 말씀하신 사람 vs 컴퓨터(혹은 인공지능) 이라는 측면에서의 디아블로가 가진점 과 사람 vs 사람으로 플레이하는 LOL과의 차이점 을 기반으로 말하시려한거 같습니다. 이건 보통 일상에서도 사용하는 케바케 ( case by case) 가 아닐까 싶습니다. LOL만해도 여러 챔피언이 있고 개인이 선호하는 챔피언이 있듯 게임스타일도 선호하는 방식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가 만나 하는 게임류는 필연적으로 대립이나 의견충돌이 날 수 있는데 그런 점을 싫어하는 분은 게임이 아무리 재밋어도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한다고 봅니다. 바로 저와같은 사람이 위사례의 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게임사이트에 게임에대한 토론을 하는건 일단 게이머의 한명으로서 선택의 폭이 넓은거라 생각하기에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글쓰신분도 다음번 글쓰실때에는 좀 더 부드럽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셔서 즐거운 의견교환과 토론이 되길 빌어봅니다.
12/06/25 14:00
글내용에는 어느정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겠는데,
피드백이 이상하네요. 글속에 주관적인 생각을 포함할 수록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 주셔야지요. [m]
12/06/25 14:14
저도 디3 재미없어서 접고 롤하는 유저지만 지켜보니까 롤유저입장에서 진짜 부끄럽네요.. 괜히 롤독충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네요..
12/06/25 15:05
짜장면이랑 탕수육이랑 비교하면서 저는 탕수육이 고기가 씹히는 맛이 있어서 더 맛있던데요??
피자랑 부대찌개랑 비교하면서 저는 부대찌개의 국물이 좋아서 더 맛있던데요? 이거랑 뭐가 다른지 참
12/06/25 17:22
디아블로 직업이 5개인지 6개인지도 모르는 분이
'디아3의 인기도 하락 원인'을 올리신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역으로 누가 '롤 그거 잘 모르겠는데 기술 3개인가 4개씩 쓰는게임 아닌가요? 그거 인기도 하락원인은 xxx입니다' 하면 설득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제 발전 그거 잘 모르겠는데 돈만 많이 들어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경제 성장율 하락원인은 돈을 못벌어서 입니다' 이런건가
12/06/25 18:15
댓글을 하나 하나 다 봤는데 가볍게 개인적인 느낌 적은글에 논리 운운하며 달려드는 분들 보니...
기분이 새롭네요.... 제목에 원인을 갖다 붙인것과 lol 을 디아블로 에 비교한게 문제였던거 같은데 가벼운것에 무겁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참.......진중하신분들이 많군요
12/06/25 18:27
흠.. 제가보기엔 롤독충을 가장한 고도의 다른게임빠같으신 느낌이던데요. 뜬금없이 롤찬양에;; 이유도 지극히 개인적이고 다수가 공감하지 못할 내용(lol 커뮤니케이션을 장점이라고 하는 분은 처음봤습니다.) 흔히 롤독충이라고 불리우는 분들도 이런 글은 잘 쓰지 않던데요.
12/06/25 18:42
남의 무거움을 탓하기전에 자신의 조잡함을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투아모리와 카트리나의 상관관계가 더 그럴듯하게느껴지는 글이네요
12/06/26 07:15
거의 10년전 pgr게임게시판에 올라왔던 글들과 요즘 pgr게임게시판에 올라오는글들은 비교자체가 힘들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 요즘이네요.
12/06/26 10:17
이건 모...자전거 타는게 재미있냐 요트타는게 재미있냐 수준이니...비교가 되는걸 해야지 요점도 논점도 없고..
하나 딱 맞는거야 어짜피 피방 인구가 비슷하다고 보면 롤하던 사람도 디아3 나왔을땐 한참 달렸을수도 있으니 디아3 점유율이 팍 뛴거고 이제 다 깨고 할만큼 했으니 롤로 복귀한만큼은 디아 점유율이 빠졌을 것 정도만 펙트네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게임성 운운에서 그냥 글을 닫고 싶네요. 롤도 디아3도 아는 사람하고만 간간히 하는 유저라 모라고 까시던 별 신경도 안씁니다만은 남의 취향 정도는 고려하고 글 좀 쓰시길...
12/06/26 15:14
롤이랑 비교를 떠나서 그냥 디아3 하나만 보더라도 전작이 나온후 한 10년가량 후에 나온 속편 이라고 보기 힘들정도의 별다를거 없고 지겨운 게임성이 가장 큰 문제인거같네요 서버고 뭐고 다 떠나서 일단 재미가-_-
본문에 공감되는 글이있네요 가장 큰이유는 똑같은 맵에 똑같은 퀘스트를 또 돌자니 질려서 입니다. 한마디로 재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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