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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3 14:47
1경기는 TSL 고석현선수가 선봉으로 나와 FXO 이동녕선수 상대로 GSTL에서 첫승을 거뒀습니다.
뮤링링을 선택한 이동녕 선수의 노림수마다 완벽한 방어로 차단하고 역으로 이동녕선수의 멀티까지 완성되기전에 깨버린 고석현 선수 경기력이 돋보였네요. 이동녕 선수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12/06/23 14:50
많은 기대를 모았던 TSL.Millenium의 스테파노 선수는 개인 일정상 국내무대 출전이 또다시 미뤄졌군요.
다음주 정도에나 국내에 입국할 듯 합니다. 그래도 TSL은 팀 리빌딩을 완벽하게 마친 모습이네요. 스테파노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저그라인이 무섭습니다.
12/06/23 14:53
2세트 시작합니다.
고석현(z) vs 남기웅(p) _ 묻혀진계곡 나름 스2경기 챙겨보는 입장이지만 FXO의 남기웅 선수는 생소한 이름이군요.
12/06/23 14:59
암흑기사 세기가 고석현 선수의 제 2멀을 날려버리네요;
본진에도 한기가 들어가서 휘두르고... 고석현 선수 진화장과 번식지 올리는 타이밍 좋았는데 생각보다 은근 피해 크네요.그나마 일꾼 손실은 없는게 위안.
12/06/23 15:01
암흑기사에 이어 차원분광기 견제 의도를 보이는 남기웅 선수.
거신으로 체제전환할 시간벌기가 필요합니다. 고석현 선수는 초반에 입은 피해 복구 다 했어요.
12/06/23 15:03
붕가기견제에 별 피해입지 않고 막아내는 고석현 선수. 평소의 공격적인 이미지와 달리 오늘 방어력 좋습니다.
근데 병력구성이 극단적으로 맹독충 다수 위주군요.
12/06/23 15:05
자신의 제2멀로 쳐들어온 남기웅 선수의 주력병력 거신추적자광전사를 다수 맹독 드랍으로 잡아먹는 고석현 선수.
근데 그사이 붕가기 광전사 견제에 일꾼좀 털렸습니다?
12/06/23 15:09
뭔가 신선한 플레이긴 했지만 상대방이 신인치고 참 침착했어요. 고석현 선수 GG.
근데 고석현 선수 생산력 하나는 명불허전이었네요. (병력 구성이 저글링 맹독충 위주라 많아보였는지도 모르긴 하지만;) 스2 전향 초기에도 게임 이해는 덜 됐지만 생산 하나는 끝내준다고 들었었는데...
12/06/23 15:14
선수측의 맵 전달에 혼선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경기 살짝 지연되었지만 바로 3세트 시작합니다. 최성훈(T) vs 남기웅(P) _안티가조선소
12/06/23 15:24
중앙에서 밀려드는 광전사 고위기사 파수기 집정관 불멸자를 맞아 땀 뻘뻘빼며 허리돌리는 해불의
그러나 이내 앞마당까지 밀립니다.
12/06/23 15:31
양측 모두 신흥 강호를 노리는 팀이다보니 신인선수들의 기용이 잦은 편이군요.
TSL의 다음 주자로는 예전 기사도연승전에서도 종종 모습을 비췄던 라그나로크 선수가 출전합니다.
12/06/23 15:38
신희범(z) vs 남기웅(p) 4세트_돌개바람
경기 시작합니다. 맵소개영상 나올때 브금만 듣고 무슨 맵인지 알아맞춰보려고 시도했는데 아직 제 내공이 부족하군요.
12/06/23 15:43
맹독충까지 필요없이 발업링에 탈탈탈 털리는 남기웅 선수;
2,3세트에서 보여준 배짱이 4세트에서 극에 달하더니 결국 이렇게 째이는군요; 입구 안막고 더블가져갔는데 상대 저그는 10산란못;;;
12/06/23 15:47
FXO의 테란에이스 고병재 선수가 출전합니다.
요새 보면 이동녕 선수랑 쌍으로 휘청거리던데 또 서로 영혼이 바뀌어서 고동녕, 이병재가 되버린건지... TSL의 에이스 강동현 선수의 최근에 보여주는 미친 경기력을 생각하면 FXO 지금 2:2 동점상황도 불안한데 과연 고병재 선수가 살아나줄지
12/06/23 15:51
일단 저테전 초반 관례격인 전진병영 후 벙커링이 들어가는데
신희범 선수 막긴 막았지만 일벌레도 2기 상하고 계속 신경쓰입니다.
12/06/23 16:02
잠깐 공성전차 조공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이후에 나오는 물량이 엄청나군요.
다수 해불이 호쾌하게 저그앞마당을 잠금해제합니다. 고병재 승.
12/06/23 16:11
TSL은 또다시 신인을 기용하는군요.
저그 최경민 선수가 출전합니다. GSTL에서는 코드B에 있는 신인들도 자주 기용이 되는 모습인데 오늘 경기에서는 NS호서의 감테영 선수만큼 센세이셔널한 신인선수는 안보이는군요.
12/06/23 16:17
3:2로 FXO가 앞선 가운데 6세트 대도시에서 또다시 저테전이 시작됩니다.
고병재는 다시 자기 앞마당 입구쪽에 긴가민가한 전진2병영으로 시작하네요.
12/06/23 16:23
방패 자극제 생각없이 해병 다수를 모으면서 트리플 가져가는 고병재 선수.
땡해병으로 엇박자 찌르기갈 생각도 있어보였는데 일단 한번 몸을 사리는군요.
12/06/23 16:25
테란은 후반에 약하다는 기존 인식과 반대로
대놓고 후반을 지향하는 테란 선수들이 종종 보이는군요 요새. 대 플토전이었지만 코드S 윤영서선수도 그렇고.
12/06/23 16:39
처음부터 대놓고 후반을 지향했지만, 핵견제 같은걸로 신내는 와중에 입구가 울감링에 완전히 뚫려버리고 본진 날아간 고병재 선수가 암울해 지는가 싶더니...
밤까마귀 등으로 저그의 자원줄을 방어하고 자기가 자원캐는 곳의 행요는 끝끝내 지켜내며 저그의 꼬라박을 유도하는데 성공한 고병재선수가 기세탔습니다. 그래도 저그는 무리군주, 감염충 조합 일단 만들었어요.
12/06/23 16:47
고병재 GG.
근래 보기 드문 어거지경기였습니다 흐흐;; 무리군주+타락귀+감염충 조합에 대항하는 추적미사일 실험은 결국 오늘도 실패로 끝나네요. 고병재 선수가 조금만 더 세심했더라면 어땠을까 아쉽기도 한데, 일단 그래도 근성은 아직 살아있군요.
12/06/23 16:49
FXO의 네번째 주자는 프로토스인 플레잉감독 이형섭입니다.
은근 지난시즌 FXO가 4강가는데 공헌을 한 이형섭 '선수' 이렇게되면 양측의 대장카드는 TSL은 강동현, FXO는 이인수가 되겠군요.
12/06/23 16:56
일단 두 선수 지금까지 분위기 아주 무난합니다.
저그는 당연히 트리플 후 감염충, 로보틱스 올린 이형섭 선수는 불멸자 동반해서 찌르기보단 제2멀 가져가네요.
12/06/23 17:07
FXO 대장카드로 저그 이인수 등장.
FXO의 개인리그 최고 선수가 이동녕이라면, 팀단위리그에서의 에이스는 이인수 선수였죠. 다만, 선수 본인이 코드B로 내려간 상태라 침체기도 하고, 대테란전 대토스전은 재기발랄한 모습 많이 보여주는 선수지만 저저전은 그리 좋은 선수가 아니라서...
12/06/23 17:22
서로가 저글링 맹독충으로 상대방 제2멀을 집요하게 노리는군요.
둘다 상대방 부화장 날리는데는 성공하는데, 최경민 선수쪽이 손익이나 테크에서 보다 앞서나가는 분위기입니다.
12/06/23 17:25
바퀴 다수로 공격들어가는 이인수 선수
본진과 앞마당에 바퀴 소수, 제2멀로 주력이 다방향 공격 가보지만 모두 막힙니다. 최경민 선수 감염충 동반해서 강력한 역공! 이인수 못막는 분위기에요.
12/06/23 17:30
FXO팬으로서 많이 아쉬운 경기네요.
3킬을 거둔 TSL의 최경민 선수가 신인치고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뭔가 압도적인 임팩트가 있었던 건 아니었는데, FXO는 그나마 근성을 보여준 고병재선수 말고는 너무 무기력하게 끝나서; 이동녕 선수의 페이스저하가 정말 악재로군요. 현재 GSTL 최약체로 꼽혀도 할 말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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