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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3 13:59
CJ, LG, 나진, 스톰 다 괜찮은 팀들이라 어딜 응원해야될지 모르겠네요.
CLG.EU / NA도 기대되고.. 정말 이번 서머는 혼돈이네요.
12/06/23 14:01
갠적으로 CLG EU는 의외로 16강 광탈하거나 하진 않을까 마 그래 보고 있습니다.
그놈의 오프라인 울렁증 정말... 반대로 8강에만 진출한다면 무난하게 결승까진 올라갈 것 같구요.
12/06/23 14:03
일단 포인트 있는 팀들이 16강을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 8강이 기본이라 봤을 때 블레이즈의 직행은 기정 사실되었다고 봐야 할꺼고 경쟁을 할 수 있는 2위 부터 5위까지가 중요하다고 볼때 나진 쉴드의 대진운이 중요하다고 보네요
12/06/23 14:11
16강 진출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8강 진출 자신할 수 있는 팀은 거의 없습니다.
스프링때야 아마추어팀이 과반에 가깝게 참가해서 16강전은 그냥 올라갈팀이 올라가는 모양이었지만 서머는 비교적 약체로 분류되는 팀이 GJR, 로망 두 아마추어팀 뿐입니다. CJ, MVP, 나진 소드, 스타테일이 그나마 신생이거나 전력이 좀 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또 듀얼토너먼트 방식에서 저 팀들에게 100퍼 이긴다라고 말할 수 있는 팀도 없구요. 다른 10개팀은 어느팀이 어디에 패해도 이상할 게 없는 정도이기 때문에, 조편성이 잘못 나오면 블레이즈도 16강 탈락 충분히 가능한 그림입니다. 말마따나 블레이즈 clg eu WE 나진실드 이렇게 짜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죠.
12/06/23 14:14
사실상 스타테일이 다크호스는 맞지만 우승까지 갈꺼같지는 않아서 좀 힘들꺼같고 마지노선은 딱 나진까지인거같네요 나진도 상당히 어려워보이고 웬만하면 상위 5팀중에 결정이 나겠네요 강력한 해외팀들의 변수도 무시할수없고
12/06/23 14:15
최소 해외팀하고 시드배정팀하고 붙는건 확정이니 진짜 결승급 매치가 속출하겠네요.
특히 clg eu, 나진 쉴드가 가는조는 무조건 좋든 싫든 죽음의조가 기정사실화군요.
12/06/23 14:25
조편성을 지난대회 상위권 시드, 외국팀 초청시드,예선 통과팀 두 팀 이렇게 될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아주부 블레이즈도 장담 할 수없는 것이 최악의 상황으로 아주부 블레이즈, 해외 초청팀 시드,나진 쉴드,CLG.NA 이런 조편성이 된다면 누가 올라갈지 모른다고 보여집니다.
12/06/23 14:25
서킷포인트 외에 지역예선이 또 있으니까 포인트 모자라서 떨어지는 팀은 그걸 노리겠군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있지만요 외국팀이 우승해도 포인트는 그대로 가져가나요?? [m]
12/06/23 14:27
아마 기존 4강 시드 중 1 + 해외 시드 중 1 + 예선전 8팀 중 2 조합으로 팀이 꾸려질 듯 한데...
매주마다 정말 기대될 듯 하네요. 특히 나진 팀들과 CLG NA 팀이 들어간 조합은 진짜 무시무시하네요 만약 이 세 팀들 중 두 팀이 몰리기라도 하는 상황이면 후덜덜 하네요. 죽음의 조 탄생이랄까;; 4강 시드 Azubu 블레이즈, Azubu 프로스트, 제닉스 스톰, LG-IM 해외 시드 CLG.EU, 디그니타스, 나비, 월드 엘리트 예선전 8팀 나진 쉴드, MVP 블루, RoMg, GJR, 스타테일, CJ 엔투스, 나진 소드, CLG.NA
12/06/23 14:44
이번 섬머시즌은 정말 만만한 팀이 없네요. 아마팀인 romg gjr이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할텐데 그에따라서 어느 한곳은 최악의 죽음의조가 나올 확률이 ...
12/06/23 14:54
IFD는 이번 시즌 예선탈락이더라구요. 8강팀이던 folk tale도 예선탈락, 3위팀이던 세미콜론S는 불참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12/06/23 15:09
봄여름 총합포인트는 타팀이 자력으로 1위를 넘어서긴 힘들거 같고, 결국 2-5위 싸움인데 생각해보면 외국강팀이 대폭 섞여있는 서머시즌의 특성상 굉장한 혼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5위 커트라인이 어디서 갈릴지조차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죠.
12/06/23 15:14
제가 쓰려고 생각했는데 글이 올라왔네요.
일단 점수상 준우승-준우승이더라도 400이기 때문에 우승-16강 시드를 적용받는 스프링 우승팀 블레이즈에 부족하죠. 절대로 스프링 우승팀 vs 서머 우승팀의 대결로 직행시드가 결정됩니다. 블레이즈는 결승에만 진출하면 자력이고, 어쨌든 이번시즌 우승팀이 지난 시즌에 거둔 성적보다 많이 받기만 하면 되는 거죠. 해외팀이 우승하면 그냥 가는 것이구요. 나머지 1장은, 2~5위의 토너먼트 인데요. 일단 스프링과 서머 결승진출팀(직행시드팀 제외 3팀)은 모두 제외된다고 봐야하고, 나머지 1장을 어디가 차지하냐의 문제라고 봐야겠죠. 이 경우는 본선 진출에 성공한 16개팀 중 해외팀 5개팀을 제외, 이미 합류했다고 봐야하는 두 팀도 제외한 9개팀은 모두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하구요. 딱 여기까지가 후보군이라고 할 수 있죠. 토너먼트 참여팀이 우승팀 1팀에 준우승팀 2팀, 여기에 3위, 4위, NLB우승팀 중 상위성적자라고 봐야하는데, NLB로 내려간 팀들은 우승을 하더라도 사실상 포인트가 부족하구요.(높아야 150점일테니) 8강진출팀이 가려지면, 대강의 윤곽도 드러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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