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26 10:06:11
Name Playi
Subject 이제 저그암울론이 사라질꺼같나요?

예전 임요환선수로 인해 거의 모든유저가 테란이라는 종족에 관심을 두고

많이 지켜보고 따라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나중의 김동수+박정석선수에 열광했고 이윤열선수로 인해 테란이 사기종족이라고

단정지을정도로 테란과 플토의 기세는 대단했죠 (물론 16강급에서는 저그가 다수종족이죠.)

그러나 홍진호선수등 여러저그유저의 경기를 보고 여러분들은 대단하다고 했지

실제로 많이 따라해본적을 없으실겁니다(개인적인생각)

근데 4강이하급은 꽉잡고있는 저그가 저번 듀얼토너먼트에서 정상급선수 대부분이 떨어

지는 사건이 발생했죠.  또한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에 거의 테란이 올라가자 저그유저들

은 저그암울론+테란사기론을 펼치며 종족탓으로 돌리고있죠.(역시, 개인적인생각)


그러다가 이번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에서 저그가 다수가 올라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저그암울론+테란사기론이 과연 또나올지...


(멋도 모르는 잡설이었습니다-_- 글실력이떨어져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26 10:17
수정 아이콘
플토가 가을에 강하다면 저그 , 테란은 어느 때에 강한지 누가 연구를 해

보셨으면 =_=(알테어님을 겨냥하고 말한 건 아닙니다~^^*)=_=: 환상의

밸런스는 역시(16강에서)저그 6 테란 5 플토 5 가 아닐까 싶은..=_=: 저그

는 역시 물량 =_=乃 빨리 저그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특히 홍진호 , 박

경락 , 조용호 , 강도경 이 선수들..ㅡ_ㅜ
저그맨
04/05/26 10:45
수정 아이콘
역시 밸런스는 맵이 만드는것 같아요
패러독스로 인해 테란+프토는 많은 승리를 가져간 반면, 저그는 거의 다 졌죠
네오기요틴에서는 테란은 30~40%정도의 승률 프토는60~70% 저그는 50%정도의 성적을 보였고요
이게 저그암울론에 가장 큰 이유였던거같네요.. 패러독스에서는 대부분 타종족을 상대로 했었죠.. 그리고 거의 중요한경기였었구요
반면, 네오기요틴은 중요한 경기에서 저그vs타종족 경기가 거의 없었기에 그런 현상이 나왔던거 같아요
오종섭
04/05/26 10:45
수정 아이콘
테란은 항상 황제라는 소리를 듣고 플토는 영웅이라는 소리를 듣고 저그는 어떠한 독제자 아니면 또다른 준우승 저그라는 닉네임을 붙이는 선수나 하나씩은 아오는 그런스토리로 흘러가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박태민 박성준 다시 살아나는 홍진호 변은종 조용호 성학승이 6명이 저그에 앞날을 밝힐거라 믿고 테란은 항상 신예테란이 매년 3~4명씩 나오니깐 걱정은 없는대 프로토스는 막막합니다 강민 박정석 전태규 선수 빼고는 뚜렷한 성적을 거두는 사람이 없어서 말입니다 김성제 박용욱 박정길 박지호 그왜 다른 프로 유저들이여 모두 살아나라~ ㅋ
04/05/26 12:10
수정 아이콘
이번 1위 결정전에 저그가 다수 올라간 것은 저번 챌린지 리그 당시 많은 테란들이 본선 리그로 진출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챌린지 리그에서 아무리 저그들이 활약해도 결국은 떨어질 것 같은데요.
겨울사랑^^
04/05/26 12:53
수정 아이콘
K.DD님//옐로우는 올라갈겁니다.. 반드시 다음 스타리그로....
Dark..★
04/05/26 13:25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저그가 패러독스에서 테란 상대로는 승률이 훨씬 더 좋았죠..
(패러독스 옹호자;; 패러독스에서 잼있는 경기를 너무 많이 봐서..ㅠㅠ)
04/05/26 13:28
수정 아이콘
리그에선 지금 저그가 좋은 성적을 유지하지만 ..
배넷에선 저그 찾기가 힘듭니다 .. 거의 테란이죠 ㅡㅡ;
저그가 메이저 우승을 해서 배넷에 저그 유저가 좀 살아났으면 합니다 ㅠㅠ
04/05/26 13:52
수정 아이콘
베넷에서 다 테란이죠 정말 -_-; 플토유저인 전 덕분에 좋습니다만 ^^
04/05/26 13:57
수정 아이콘
근데 테란 유저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ㅡㅡ?
저그는 워낙 초고수 종족이라 별로 안 하는거 같고 ..중수층이 같은급의
테란에게 힘을 못써서 그런거 같음(순전히 저의 생각)
토스는 vs 테란전의 상성관계가 오래전에 깨졌기에 저그한테도 밀리고
테란한테도 밀려서 그런거 같음(로템 위주로 배넷 유저들의 주 맵이 로템이기에) ...
가승희
04/05/26 17:15
수정 아이콘
저그게이머들은 숙명은 베스트테란을 잡는 겁니다.. 솔직히 저그가 우승못하는이유가 테란때문이라고하기보다는 임요환,이윤열,최연성,서지훈같은 1류테란때문입니다. 위에테란과 상대가되는저그는 홍진호정도
박경락,조용호는 최근 1류테란에게 가볍게?-- 무너지고
박성준,변은종,박태민...도 조금 1류테란에게 검증을 받아야될듯싶습
니다
이동익
04/05/27 17:53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3종족 중에 암울한 종족은 없습니다.
04/05/27 21:16
수정 아이콘
저그암울기라는 말이 엄살처럼 들리는건 저뿐인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53 저주 ..한..그리고 저그 [13] 하늘사랑3298 04/05/26 3298 0
4751 과연 '정'이라는 것이 그렇게 강한것인가.. [13] EzMura3047 04/05/26 3047 0
4750 이제 저그암울론이 사라질꺼같나요? [12] Playi3563 04/05/26 3563 0
4749 MBC 게임 홈페이지 정말 황당하네요. [17] The_Pro]T[osS5550 04/05/26 5550 0
4748 [석가탄신일기념] 無에 관한 짧은 생각 [10] 총알이 모자라.3011 04/05/26 3011 0
4746 [잡담] 문득 생각난 옛 고등학교 친구 이야기 [6] 파란무테2935 04/05/26 2935 0
4745 오늘 온겜 챌린저 리그 승자전을 보고...(스포일러 만땅) [15] 킬리란셀로4396 04/05/26 4396 0
4742 리플레이 자동 저장프로그램 [18] 테리아5760 04/05/25 5760 0
4741 2004 Gillette Starleaugue 16강 남은 경기 경우수 분석 [22] BaekGomToss5092 04/05/25 5092 0
4740 BoxeR, 예전의 눈빛을 되찾다!! & 잃어버린 시계까지!!! [57] 바카스8073 04/05/25 8073 0
4739 오늘 챌린지리그 승자전의 해설 [26] WalWal5989 04/05/25 5989 0
4738 황제. 예전으로 돌아가나??? [23] 임정현6495 04/05/25 6495 0
4737 [잡담]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입니까? [21] 피그베어3399 04/05/25 3399 0
4736 스카우팅 리포트(KTF) [15] 피플스_스터너6941 04/05/25 6941 0
4735 MBC GAME에 바라는 점!!!! [15] AceTJAce3393 04/05/25 3393 0
4734 챌린지 리그, 전상욱 선수 [16] Lazche4249 04/05/25 4249 0
4733 스카우팅 리포트(T1) [29] 피플스_스터너7531 04/05/25 7531 0
4731 비연.. [7] skzl3496 04/05/25 3496 0
4729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18 [8] 막군3430 04/05/25 3430 0
4728 [응원]당신에게 배팅을! [16] pailan2815 04/05/25 2815 0
4727 [이른응원글] 나의 희망...YelloW...힘내세요^^ [28] 기억의 습작...3185 04/05/25 3185 0
4726 매니아가 되고 싶었습니다... [8] 이호산2855 04/05/25 2855 0
4725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10] 포켓토이5537 04/05/25 55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