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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8 01:10
소닉씨 마모씨 몇일전에 자기리그 올스타전 초대해놓고서 포모스에 뻔뻔하게 처음에 몇 번만 초대한거고 요즘은 완전히 연을 끊었다고 거짓 인터뷰했었죠. 지금 가보니까 기사 수정됬네요. 댓글보면 대충 무슨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1548&db=interview 그 이후로 소닉씨 좀 그렇더라구요.
12/06/18 01:18
아마 워3와 같은 테크를 타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프리카 등의 인터넷매체를 통한 대회가 초반에 많아지고, 그리고 나서 슬슬 그 규모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줄어들 지언정 없어지지는 않을거에요. 워3도 지금까지 줄어들긴 했으나 꾸준히 유지되는 팬층이 있으니까요. 현재 워3 대회를 주관하시는 쥬팬더님이 인터넷으로 대회를 연지가 3년이 넘었네요...(워3는 참 알게모르게 선례가 많군요. 아흑..)
얼마전 BJ쥬팬더님과 메인블락측이 협의 해서 총상금이 천만원짜리 대형 워3대회인 한중전을 열었고(아프리카 최대), 지금도 잘 하고 계세요. 스타는 우리나라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게임이기 때문에 더 잘될 것이라 믿어요. 다만 어쩔수 없이 받아드려야 하는 현실은 전략은 더 많이 발전되고 나올 수 있지만, 그 전략에 맞춰야할 컨트롤이 떨어지게 되어 살짝 지루해지실수는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더 오래되면 결국 정말 매니아만이 남게됩니다. 더군다나 예를 들면 스2나 LOL이 상대적으로 대회상금도 크고, 선수층의 갭도 크다보니 이러한 현실이 스2 or LOL or 과거 스1의 영광에 비교가 되곤 해요. 더 시간이 흐르면 이 현실에 개탄하고 떠나가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이때가 분수령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워3가 한국에서는 3~4년전부터 지는해였는데, 세계에서 만큼은 정말 많이 했던 게임이라 지금도 zotac cup 이라는 세계대회가 있거든요(물론 비루한...) 그나마 이런 대회가 있으니 저도 우리나라 선수 응원하고, 전략등도 선수들끼리 꾸준히 공유 되는 듯 싶어요. 그래서 스1이 인터넷에서 유명해져서 다시 방송국에 새로운 장을 마련한다거나, 아니면 아프리카 대회를 통해 꾸준히 많은 팬층을 이끌려면은 어떻게 만들어지든 체계화된 대회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그 대회를 이끌 BJ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쥬팬더 여친 생기면 워3 망한다라던가...라던가...라던가...
12/06/18 05:55
철구같이 게임실력으로 무장한 BJ들의 역습에 대항할 회심의 카드로 불러들인 마재윤은 시청자 다 뺏어가고 욕은 욕대로 먹고
중계진의 능력으로서도 학교 축제 스타리그 캐스터 하는 학생이랑 비교해서 뭐가 나은지도 모르겠구요. 아프리카에서 스타방송 보면 정말 오영종 전프로나 철구 정도만 보지 소닉 방송은 더이상 볼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일 벌이는 수완 하나는 인정해줄만 하지만 단순 방송 자체의 퀄리티만 보면 끝물인 듯. 요즘 중계하는거 보면 딱히 스1에 대한 열정도 없어보이구요. 그래도 대회를 꾸준히 열어준다는 건 고맙습니다. 하긴 본인 쇼핑몰도 굴려야 하고 스1로 얻은 인기라지만 지금쯤이면 지칠만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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