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6/13 10:35:40
Name Fanatic[Jin]
Subject [LOL] 비주류 챔프인 누누를 40판 연속으로 달려보았습니다. 탑솔 누누에 대한 고찰.
몇일에 걸쳐...왜인지 모르겠지만...나 스스로에게 홀린것 마냥...
갑자기 한번도 해보지 않은 누누에게 꽂혀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나도 모르게...morp RP!!

차마 레전드리는 못사고...공성병 누누를 샀지요...

차마...처음하는거라 랭겜은 못돌리고 노멀을 했습니다. 팀원분들께 누누로 전적을 채우는 중이라 양해를 구하고 탑솔을 갔습니다.

40판이면 많지는 않은 게임수 이지만 나름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1. 근거리 딜탱류 챔프에게는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리우스를 세번. 잭스를 세번. 피오라 한번. 이렐리아 두번. 만났습니다. 이 세 챔프의 공통점이라면 딜템 이후 방템을 섞어주는 전형적인 근거리 딜탱이라는 점 입니다. 모든 게임에서 20분 기준 탑 cs를 70이상 벌렸습니다. 심한경우는 탈주시켰습니다...누누의 가장 큰 장점인 라인 유지력을 버티질 못합니다. 또한 얼음던지기(?)스킬의 공속 이속 디버프로 인해 딜탱챔프들이 딜을 하지 못합니다. 이 얼음(e스킬이라 하겠습니다.)스킬의 데미지도 무시할 수준이 되지 못하여...평타견제를 하지 않은 채 e견제를 하면 적은 스킬과 평타를 섞는 견제를 하는데 그러면 라인이 당겨집니다. 타워에 원거리 미니언이 맞지 않을 정도의 라인을 무한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게 컨슘덕분인데요 원거리 미니언 8마리가 누누를 점사해도 적 챔프에게 맞지 않는한 아군 미니언 기다렸다가 컨슘 한번이면 만피입니다. 또한 미니언이 과도하게 쌓여서 처리가 너무 힘들다 생각될때는 미니언에 궁극을 써버리면 적은 할게 없어지는...
결론은 적이 cs를 챙기기 힘들정도의 라인유지. 무한한 e짤. 이게 포인트입니다. 다리우스의 극 카운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리우스와의 게임에서 같은 양상이 펼쳐졌습니다.
초반에 서로 cs챙김->3렙부터 누누의 e스킬 난사->다리우스가 q로 견제 시작 및 평타견제 시작->누누쪽으로 라인 당겨짐->체력 수급에서 누누가 압도적 우위를 보임->다리우스가 당기기를 써서 딜 교환 시도->e 넣고 이속버프 넣고 도망. 다리우스의 추가타가 들어오지 않음->다리우스 귀환. 또는 사망. 이후 극도의 디나잉.
랭겜에서 다리우스를 보고나서 누누픽을 몇번 더 해봐야겠지만 충분한 카운터가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2. 퓨어탱커 상대로는 누누를 픽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파이트와 쉔을 상대했었는데요. 첫 귀환 전에는 위에 언급한 딜탱류 챔프에게 하는 것처럼 견제와 어느정도의 디나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퓨어탱커들은 도란이나 탐식망치 랜턴등의 공템을 가지 않습니다...말파가 조화성배를 가져오니 딜이 잘 안들어가더군요...그 다음귀환때 음전자를 사오니...e견제가 너무 간지러워 졌습니다. 쉔같은 경우는 자체 체력 수급이 좋아서 e견제를 실드로 흡수하고 q견제를 누누가 당해버리는 그림이 나왔습니다...아무튼 퓨어탱커 상대로는 탑 누누가 무기력했습니다. 그렇다고 라인전이 밀리지는 않았으나...같이 크면 누누가 손해죠 ㅠ

3. 원거리 ap챔프 상대로도 누누를 픽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두 탑솔 ap 블라디와 케넨!
블라디를 상대로는 첫 귀환 전까지는 누누가 압도적이나 레벨이 올라가면 갈수록 라인전도 힘들어 졌습니다...
케넨을 상대로는 항상 누누가 압도적이었습니다. e견제의 위엄!! 하지만...케넨이 이 e견제를 몇번 당하고 나니...저~멀리서 표창으로 cs를 챙기는....서로 cs먹고 크면 케넨이 훨씬 우월한 팀파이트 기여도를 보이기에...

4. 니달리 상대로는 누누를 충분히 픽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니달리의 평타견제 vs 누누의 e견제 싸움인데 e견제가 우월합니다. 또한 니달리의 체력수급과 누누의 체력수급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누누가 우월하기에...니달리가 자힐하는데 모든 마나를 쏟아 붙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니달리가 강해지는건 쿠커를 배우고 난 후의 누킹인데 이게 누누의 e스킬 때문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속은 물론 공속까지 깎아버리기에...간지러울 정도로 체력이 소모되고 컨슘으로 다시 만피가 되는...한타기여도는 니달리도 좋은편이 아니기에...충분히 누누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정말 아쉽게도...리븐과 올라프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ㅠ
올라프가 무서운건 도끼 던지고 번개꽝!!인데...이걸 누누의 e스킬로 막을 수 있을지...궁금합니다.
리븐이 무서운건 q평 q평 w 평 평 q 평 e로 빠지기식의 콤보인데...이 돌진기를 누누의 e로 막을수 있을지...또한 e스킬의 공속 디버프로 리븐의 콤보를 꼬이게 할 수 있을지...궁금합니다...

6. 룬은 빨강/노랑/파랑/왕 에 마관/고정물방/성장주문력/고정물방 으로 세팅했습니다.

7. 마스터리는 9/14/7 이라는 다소 특이한 마스터리를 씁니다...
9는 마관까지. 14는 물방 마방과 최대체력에 불굴의 의지 2개, 7은 마나통과 마젠

8, 첫 템은 항상 신발에 1포션 2마나포션이었습니다. 2마나포션은 누누의 패시브와 함께 무한 컨슘 무한 e견제를 가능하게 합니다.

9. 템트리는 유동적이나 일반적으로는 신발->카탈->영겁->2티어신발->심연의 홀 or 얼어붙은 심장 보통 이정도에서 게임이 끝납니다. 장기전 갔을 때 흥했다면 데켑!!흥하지 않았다면 벤쉬를 가면 되겠죠?

9. 운영에 대한 생각.
에헤헤 누누의 궁극은 똥입니다 똥!!은 아니지만...다소 아쉽죠...
일단 누누탑솔은 적이 근거리 딜탱형 성장챔프일 때 카운터 픽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딜탱들은 일단 삼위일체 급의 공템과 란두인급의 방템이 나와야 제대로 원딜 누커를 물어가며 활약이 가능합니다.
탑솔 누누는 이를 철저히 막습니다. 초반 코어템이 나오는 시간을 최대한 늦춰 용파이트 때 적 탑솔의 존재감을 제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붙는다! 넌 삭제...이런거죠...
누누의 궁극은 똥입니다 똥!!은 아니지만...그냥 아군 원딜러와 약간의 거리를 둔 채 쓰면 되는 듯 합니다.
그러면 딜탱의 어그로와 cc기가 누누에게 쏠리며 누누의 궁은 차지 중에도 그 범위에 이속 공속 디버프를 주기때문에 아군 원딜러가 편하게 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0. 누누의 장점
적 딜탱의 성장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아군 원딜러의 공속과 이속을 큰 폭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는 점. 아군 원딜러에게 붙는 딜탱의 무력화를 완벽하게 시킬 수 있다는점. 이정도가 있겠습니다.

11. 누누의 단점
일반적인 탑솔의 역할인 원딜 누커 물기가 불가능합니다. 컨슘이라는 라인전 최고의 회복스킬이 한타때는 별 소용이 없어집니다.

정말 장황하군요-_-두서도 없고.
fow페이지에 뜨는게 40게임이라 40게임을 누누로 꼭 채우고 싶었습니다...
그 감동을 글로...
비주류 챔프인 누누를 하며 왜 비주류인지 알게 되었고-_-
상황에 따라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통은 정글러이나...탑솔의 가능성을 보고 싶었습니다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13 10:42
수정 아이콘
전 원딜러가 베인이고 제가 서폿일 경우 베인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서폿 누누를 최근 몇 번 사용했는데... 확실히 매력적인 챔프죠.
방과후티타임
12/06/13 10:43
수정 아이콘
처음 롤을 잡을때 로테이션에 있었고, 싸서 제가 처음으로 구입한 챔프가 누누였네요. 최근에는 서포터로만 간간히 쓰고있습니다. 탑에서는 최근에 노말 한판 했는데 블라디한테 밀리고 나서 관뒀습니다. ㅜㅠ
아나키
12/06/13 10:46
수정 아이콘
누누 재밌어요 흐흐
Bayer Aspirin
12/06/13 10:50
수정 아이콘
입롤이지만 누누의 무서운점은 e견제이므로
딜탱이 초반에 마방을 먼저 가면 어찌되나요?
유료체험쿠폰
12/06/13 10:52
수정 아이콘
탑솔누누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스웨인이 상위호환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아티팩터
12/06/13 10:57
수정 아이콘
어젠가 MAY 선수가 탑솔누누 짱쎔. 이러면서 방송에서 블라디 상대로 압도하긴 하더군요.
뭐 팀 노말이라 상대가 못한것도 있겠지만.
여하튼 비주류라고 구박받는 흐름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꼭 OP만 하라는 법도 없고 맨날 보이는 것만 하는것도 재미없고~

물론 그게 쉽게 되기 위해선 라이엇이 구박받는 챔프들을 어서어서 더 좋게 만들 필요가 있겠지만. (...)
12/06/13 11:04
수정 아이콘
템 트리는 어찌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누누가 정말 강한 건 탑에 오는 ap캐(블라디, 케넨)의 강력한 카운터란 점이죠. 누누의 경우 마나소모가 심해서 성배가 코어템인데 조화의 성배+ 헤르메스 신발로 이어지는 마방템을 두르니 초반 마방이 많이 높은 편이라 딜교환 자체가 압도하고 w쓰고 이속 빠르게 한 다음 성배로 충분한 마나로 계속 e 날려주면 완전한 디나이가 가능하죠. 그 뒤에도 정령의 형상, 벤장으로 이어지는 템트리가 다 마방템인지라 ap들은 데미지를 줄 수가 없죠.
실버벨
12/06/13 11:05
수정 아이콘
누누 궁 시전 중에 존야를 켰는데 궁 취소되더라구요.. 존야를 왜 샀나 싶었습니다.
다레니안
12/06/13 11:26
수정 아이콘
누누가 강력한 점은 E의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그 무지막지한 슬로우입니다. E짤맞는순간 정글러가 뛰어오면 후... [m]
BlueTaiL
12/06/13 12:10
수정 아이콘
전 누누로 탑솔, 서폿을 주로하는 유접니다.
탑솔누누로 갈때는 제 경우는 신발다음에 무조건 조화의 성배를 가죠.
그다음엔 현돌를 가고 라일라이, 마법사의 신발같은걸 갑니다.

개인적으로 탑솔에서의 누누의 역할은 그냥 적 탑을 디나이 해서
적 정글러의 어그로를 자주 끌어줬습니다.
그 역할 덕에 우리 봇은 잘크게 되더군요.

라일라이 뽑아서 E를 맞추면 상대는 그냥 지옥이더군요.
슬로우도 그런 슬로우가 없네요;;; 크 그것도 쿨타임이 짧아서 적은 미치고 환장하죠.
전 중반이후엔 거의 탱탬으로 가면서 뛰어들어가서 원딜이나 AP에게 E맞추고
적의 CC기가 빠지는 상황에선 바로 궁시전 들어가는 편입니다.

요즘엔 탑솔누누 자주 할 상황이 못되서 서폿으로 주로가는데.
베인이나 트리같은 챔피언이랑 봇듀오면 참 적을 싸먹기 좋더군요.
W버프랑 E슬로우로 우리 원딜의 딜을 더 극대화 가능하니까요.
예전보다는 누누가 나타나는 확률이 좀 늘어서 반갑긴 한데..
그냥 저만 할렵니다. 하하 누누 공성병은 할인하면 사고 싶은데..
한국정식서비스할 쯔음에 했던 걸로 기억해서 언제 할려나 모르겠네요.
다레니안
12/06/13 12:37
수정 아이콘
누누나 카타나... 서폿들이 죄다 Cc기를 가지고 있는터라 서포터 전담마크붙으면 눈물이 흐릅니다. 소라카 소나 잔나 알리 블리츠 타릭 모두 채널링을 끊을 수 있지요. [m]
12/06/13 13:17
수정 아이콘
저번에 탑솔누누를 했었는데
상대는 리븐이었는고 엄청나게 괴롭혔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괴롭혔는데 정작 한타떄 할게없더라구요;;
궁쓰고 e던지면 할게없다는.......e도 짧은편이아니라..(6초)
설상가상으로 궁키자마자터지면.....아군은 누누궁이 나왔는지도 모릅니다 ㅠㅠ
12/06/13 13:42
수정 아이콘
탑솔 누누의 역활은 분명합니다.
상대방 탑솔 라이너를 못크게 하는것.
거의 왠만한 탑솔 챔프에게 강한모습을 보여주기때문에 아예 말려버리면 후반에서도 할만합니다.
그리고 후반 슬로우 셔틀 & 고기방패
저같은 경우는 똥신 이후 2~3도란 or 카탈 - 로아 빌드로 주문력&피통을 수급합니다.
다음템은 카탈 - 벤쉬를 갑니다
어마어마한 고기방패가 탄생하죠.
이후는 얼어붙은 심장으로 원딜 견제도 좋고 높은 피통믿고 데캡으로 누커나 원딜한테 따라 붙는걸 목표로 합니다.
12/06/13 13:52
수정 아이콘
워윅만나면 누누가 미니언먹고 힐 -> 워윅이 그 누누 흡혈해서 힐

뭔가 생태계 사슬 느낌이네요

태양에너지(미니언) -> 식물(누누) -> 동물(워윅) -> 인간 (모쿠자?!)
Lilliput
12/06/13 17:07
수정 아이콘
레넥톤이나 나서스 상대로는 어떤가요? q 흡혈로 잘 버틸 것 같거든요.
버틸수가없다
12/06/13 17:38
수정 아이콘
북미섭 누누로 1부터 30가지 찍은 입장으로.. 누누히 말하지만 누누하면 안됩니다..
정성남자
12/06/13 17:56
수정 아이콘
달려라누누킹......

솔직히 한타 능력은 티모보다도 못할거같은데; 푸쉬능력이 특출난 것도 아니고요

상대방을 완전히 박살을 내고, 그 이득을 계속해서 다른 라인 로밍으로 유지할수있다면 불가능한 탑솔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너무나 그 한계가 명확하다봅니다...
주전자
12/06/13 18:27
수정 아이콘
누누 랭겜 모스트1에 승률 60인 나름 누누장인입니다.

탑솔 2번가보고 "이건 아니다!"하고 봉인하고 서포터와 정글러로만 썼는데...
제가 못한거였군요.
탑솔누누 해보러 랭겜 큐 돌리러 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466 lol을 즐기다 너무도 분한 일을 당했습니다 [비매너, 욕설 유저에 대한 일화] [79] 알콜부이71131 12/06/15 71131 0
47465 . [27] 냥이풀6625 12/06/14 6625 0
47464 여러분은 자기가 좋아하던 선수와 만난적 있나요? [60] 엔투스짱6907 12/06/14 6907 0
47463 미련없기 [14] 영웅과몽상가7248 12/06/14 7248 1
47462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시즌2 6월 로스터 발표 [9] 삼성전자홧팅6448 12/06/14 6448 0
47460 스1 스타리그 마지막 결승장소가 공개되었습니다. [44] 또르르8739 12/06/14 8739 0
47459 [LOL] 노멀은 다른세상입니다. 노멀 챔피언 승율에 대한 잡담 [42] 태랑ap7766 12/06/14 7766 0
47457 E3 2012에서 발표된 기대작들 [17] DeMiaN5220 12/06/14 5220 0
47455 게임의 위상은 올라갈 수 있을 것인가? [27] hyde2265399 12/06/14 5399 0
47453 [디아3] 북미섭 현금 경매장 도입 1일차 [50] 버틸수가없다8436 12/06/13 8436 0
47451 최고의 모던 PC 게임 25선 [59] Neandertal8595 12/06/13 8595 0
47450 스타리그 관련 혼자 신기해하는 기록 [9] 바람모리6921 12/06/13 6921 0
47449 Azubu LOL Champions Summer 2012 오프라인 예선 1일차 #2 [212] 키토6010 12/06/13 6010 0
47448 Azubu LOL Champions Summer 2012 오프라인 예선 1일차 [276] 키토5720 12/06/13 5720 1
47447 [120612] 스타리그 8강 & 레전드매치 직관 후기 [5] 청산유수4933 12/06/13 4933 0
47446 차기 스타리그를 위해서라도 전면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48] rechtmacht6993 12/06/13 6993 0
47445 [LOL] 제라스 로테기념, 제라스 템트리 [41] Yesterdays wishes6249 12/06/13 6249 0
47444 [LOL] 비주류 챔프인 누누를 40판 연속으로 달려보았습니다. 탑솔 누누에 대한 고찰. [29] Fanatic[Jin]6075 12/06/13 6075 0
47443 설마 마지막 스타리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될려나요? [42] svNClvr10595 12/06/12 10595 0
47440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3) [364] SKY926531 12/06/12 6531 0
47439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2) [285] SKY925457 12/06/12 5457 0
47438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 레전드 매치 박태민vs김정민) [343] SKY926753 12/06/12 6753 0
47436 [디아3] 과연 북미섭은 롤백 될 것인가... [88] 버틸수가없다8618 12/06/12 86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