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한건지 대체 모르겠는데,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영구정지 같은 처벌 먹은 인간은 없는 거 같습니다 분위기로 볼때 무한제작한 사람들 희희낙낙하고 있네요.
또한 상점에 템 팔았는데 돈은 올라가고 템은 다시 원상복구 된 것도 돈 올라간채로 그대로 있습니다.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유지된 사람 있어요. 즉 공돈이 생긴셈.
말한대로라면 공돈은 없어져야 정상이고, 무한 제작한 사람들의 처벌은 몰라도 최소한 부당한 템은 사라져야 정상이지요.

무엇보다도 이 링크를 보시길 바랍니다.

http://m.inven.co.kr/powerbbs/powerbbs.php?come_idx=2716&p=6&l=297043

이건 대체 뭘까요. 롤백 현상을 이용하면 분명 이런게 가능하리라 봤어요.
실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단지 루머일까요? 이미 롤백으로 인한 무한제작은 분명한건데.


정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본론은 이거에요.
정당하게 사냥뛰어 드랍템 먹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근데 드랍템이 사라졌다는 사람들이 지금 심심찮게 있습니다. 복사한적도 없고 판적도 없고
어제 그냥 드랍된거 먹은 사람들이 자기 드랍템 사라졌답니다.
피지알만 해도 보이시네요. 심지어 소몰이 지팡이 사라졌다는 분도 있어요. 소몰이가 복사템? 크크크크.

니들 할줄 아는게 대체 뭡니까?


그니까 정리하자면,
롤백 때문에 일어난 현상은 그냥 종료직전이랑 달라진게 거의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정말 처벌받아야 하는 악용자는 아무런 처벌이 없고,
전혀 엉뚱한 사람들이 정당하게 습득한 템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리되면 이미 현금화 한 사람들은 그냥 공돈을 어마어마하게 번 셈이겠군요.
아니 사람들의 추측과는 다르게 그 긴 시간동안 한 그 점검은 대체 뭐였을까요?
이젠 사람들이 얼마가 걸려도 좋으니 확실히 해결해라 쪽인데... 해결은 커녕 엄한 사람 잡는 짓만 했네요.



결론은 디아블로3 이 희대의 쓰레기 게임은 정당하게 하는 사람을 바보만드는 겜 인증이로군요.
이 이후로 이게임을 계속 할지 안할지는 각자의 선택이지만
최소한 '아 나는 쓰레기 운영을 하는 회사의 쓰레기 막장 게임을 알면서도 하고 있구나' 정도는 인지하는게 맞겠네요.

예. 저 디게 흥분했습니다.
흥분 가라앉으면 마지막 문단은 수정할지도 모르겠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