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롤의 챔피언 수도 100명이 다 되어갑니다.
이젠 뭐 새 챔피언이 더 많이 나오진 않을것 같지만, (라이엇에서도 100명을 채우고 다른 방향의 패치를 할 예정이라던데요,)
겜 하시면서 이런 캐릭터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챔피언들이 항상 같은 포지션, 같은 역할만 권유당하는 게 좀 싫어서 뭔가 여러 포지션을 다 해낼 수 있는 하이브리드한 챔피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아예 게임내 스킬을 무엇을 올리느냐에 따라 원딜에서 탱커, 서포터가 되는 식의 챔피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든 기본 능력치는 평균정도? 평균보다 약간 낮은 정도로 하고,

-사거리를 렙 1때 350으로 애매하게 설정합니다.
원딜테크를 타면 사거리가 증가하고 탱커테크를 타면 줄어드는 방식..
(보통 원거리 캐릭은 525이고, 사거리가 긴 케이틀린이 650, 근딜의 사정거리는 125)

-그리고 궁극을 제외한 스킬은 스킬레벨 제한이 없게 합니다.
스킬포인트를 몰아서 사용하면 궁극제외 최대 15포인트까지 사용가능하게요.


패시브 스킬(도란의 후예)
상점아이템 10% 할인

Q 스킬(도란의 투기)
지속효과 : 스킬레벨 1당 공격력 5 증가, 흡혈 1% 증가, 사거리 20증가,
사용 시 : 5초간 (스킬레벨 X 2)% 공격속도 증가. 쿨타임 40초.

W 스킬(도란의 방호)
지속효과 : 스킬레벨 1당 체력 100 증가, 방어력 5증가, 사거리 25 감소(최저 125)
사용 시 : 2초간 챔피언 주위 적 챔피언들이 자신을 공격하게 만들며, (스킬레벨 X 2)% 데미지반사. 쿨타임 40초.

E 스킬(도란의 축복)
지속효과 : 스킬레벨 1당 본인 시야 3% 증가, 주위 아군 이동속도 1% 증가, 주위 아군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1%감소,
사용 시 : 5초동안 대상의 생명력 (스킬레벨 X 20)만큼 서서히 회복. 쿨타임 40초

R 스킬(도란의 의지)
사용 시 : 5초간 모든 스킬지속효과 성능 50% 향상. 쿨타임 120초




써놓고 보니 밸런스 맞추기 너무 힘들겠네요..
지금 이렇게 보니 본격 왕귀 캐릭인데요..초반에 약하고 후반에 가야 쓸모있는?

어쨌든 스킬을 뭐에 몰아주느냐에 따라 원딜,탱커,서포터가 되는
이런 챔피언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여러분은 원하는 챔피언이나 스킬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