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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0 16:39
김택용 선수가 우승하면 뭐가 되나요? 크크크 이영호 선수 칭찬 많이 받고 올라온 반면에 김택용 선수는 ???????? 였는데 김택용 선수가 우승하면 잼있겠네요.
12/06/10 16:41
스2히드라는 공격력은 늘어났는데 발업이 사라져서 기동력이 최악이죠.
히드라를 때려잡는 천적들은 늘어났구요. 게다가 가격이 100/50에 레어테크, 인구수 2를 먹습니다.
12/06/10 16:40
확실히 김택용 선수의 스2실력은 프테전보다는 프저전 쪽이 더 뛰어난 느낌인데...
스2에서 테변김이 되버린 김윤환 선수와의 경기를 보지 못했으니 정확한 판단은 아닐테지만요.
12/06/10 16:42
해설은 GSL Code S 글로벌 중계진, 최고의 듀오 Artosis와 Tasteless입니다! 맵은 묻혀진 계곡 이영호 1시, 김택용 5시 입니다.
12/06/10 16:44
운영진 입니다. 해당 게시물은 게임 게시판 기본 규정인 '영상, 사진, 링크를 제외하고 10줄' 을 위반하는 게시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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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0 16:47
김택용 선수는 올해 초 래더에서 테란이 무지무지 힘들어했던 트리플 이후 7차관 빌드입니다. 이영호 선수는 정종현 선수가 생각나는 빌드네요. 빌드 자체는 김택용 선수가 먹고 들어갑니다.
12/06/10 16:47
두 선수 앞마당. 이영호 선수 3병영 1기술실 이후 군수공장과 우주공항. 김택용 선수는 7차관까지 올려줍니다. 광전사 돌진업 하면서 로봇공학시설.
12/06/10 16:48
잠깐 MLG 본선 경기 이야기를 하자면 한이석 선수가 최근 저테전 테란약세에도 불구하고 저그를 귀신같이 연달아 때려잡고 있네요;
12/06/10 16:48
파수기와 광전사로 2번째 확장에 파괴 가능한 잔해 제거했습니다. 기사단 기록 보관소 올라가네요. 이영호 선수는 의료선 생산하면서 해병 방패업.
12/06/10 16:48
선수들 개인화면도 볼수 있군요.
Streams에서 POV1, POV2로 제공됩니다. 선수들은 한국판 클라이언트를 제공한걸 알수있네요..
12/06/10 16:49
9차관 올려주는 김택용 선수. 이영호 선수는 충격탄업 하면서 2번째 확장 바위 제거하고 바로 멀티. 관측선으로 이걸 보면서 사이오닉 폭풍 업그레이드.
12/06/10 16:49
그나저나 오래 선수생활했던 선수들이지만 저렇게 경기 내내 자기 모습이 보여지는 것도 처음 아닌가요? 뜬금없이 카메라 돌리는 것보다 저게 나은 것 같습니다.
12/06/10 16:49
어? 이영호 선수 길게 보나요. 공학연구소 2개 짓고 업그레이드 들어가네요. 이건 토스가 좋습니다. 토스가 은폐 밴시 배제하고, 빠른 2의료선 타이밍 러쉬 배제하고 진짜 테크 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물론 승부처는 한타 싸움일텐데 테란은 지금 나가야 합니다. 토스 폭풍업이 벌써 들어가요.
12/06/10 16:49
돌진업도 돼었네요.
다만 업그레이드가 테란이 2/1업인데 토스는 노업이라 그때 테란이 한타 대박으로 이겨서 밀어버리는 그 시나리오가 걱정돼네요.
12/06/10 16:51
교전 들어가는 김택용 선수의 사이오닉 폭풍. 수호방패 키고 광전사가 많습니다. 병력 크게 줄어든 이영호 선수. 2제련소 올라가면서 다시 중앙 교전.
12/06/10 16:51
볼 때마다 느끼는데 의료선 컨셉만큼 비현실적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했다 하더라도 공중에서 빔을 쏘면 치료가 된다니요 크크
12/06/10 16:52
제가 말한 게 역성지가 되네요 크크크 엄청난 변수가 생겼네요. 김택용 선수가 의기양양하다가 병력을 조공했고, 이영호 선수는 자극제를 많이 먹었지만 상대방이 막타를 칠 병력이 없어서 이득을 많이 봤어요. 이제 상황은 5:5입니다.
12/06/10 16:56
음.. 이영호선수가 가장 잘하는건 기복이 없는 플레이 같네요.. 이제동선수도 잘하다가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진건지 이상하게 밀려버리더니 김택용도 처음엔 잘한다 싶었는데 후반에 교전도 그랬고...
12/06/10 16:57
경기를 계속 봐도 김택용선수는 테란이 더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공격적인 스타일도 그렇고 멀티테스킹도 그렇고 프로토스랑은 잘 어울리지 않아요. 스타1 프로토스 이미지가 강해서 쉽사리 바꾸지 못하는거 같은데... 스2에서 새로운 이미지 만들었음 하네요.
12/06/10 16:58
솔직히 저상황에서 역장은 의미없습니다. 역장 눌러봐야 더 도망가있을테고요. 맨처음 전투를 빼면 파수기는 수호방패 용도죠.
오히려 충격탄에 영향 안받는 집정관이 중요한데 한마리도 안나온게 너무 큽니다.
12/06/10 16:59
핫샷이 구멍이네요...
그럴리는 없었겠지만 sv가 그대로 있고 핫샷대신 오더가능하고 성격좋은 탑솔러가 영입됬다면 정말 강한 팀일거 같아요
12/06/10 17:00
경기평을 하면, 테란이 그렇게 훌륭한 컨트롤을 한 건 아닙니다. 스톰 보고 병력 빼주는 건 테란 유저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기본에 가까운 컨트롤이거든요. 이번 경기는 김택용 선수의 실수가 겹치고 겹쳐서 테란이 이긴 경기입니다. 우선 역장이 별로여서 병력을 확실하게 끊어먹지 못했고, 점멸자가 부족해서 의료선을 컷트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토스가 강한 건 수비를 하면서 스플레시 유닛들을 모으기 때문입니다. 테란에게 들어가는 운영은 2의료선 이전까지만 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 하는 건 자멸 행위에요.
마침 2경기가 시작됐네요. 여명이고 이영호 7시, 김택용 1시입니다. Tasteless-Artosis 듀오는 신나게 중계하네요. 관중들 분위기가 너무 조용하자.. 크크크 아 불쌍해라 ㅜㅜ....
12/06/10 17:01
이영호 선수가 전진 병영에 기술실을 3시에 건설했지만 김택용 선수 탐사정이 확인하고 기술실부터 먼저 공격합니다. 건설로봇으로 수비. 충격탄업.
12/06/10 17:02
2불곰으로 입구에 광전사와 탐사정, 추적자를 공격합니다. 광전사 3기 모두 잡히는데요. 입구에 벙커까지 완성되고 본진에 이어서 추가 벙커 건설.
12/06/10 17:02
탐사정의 견제에도 건설로봇을 살리는 이영호 선수. 결국 본진 입구에 벙커 완성되고 잡힙니다. 불곰 2기 들어가서 관문 공격하죠.
12/06/10 17:03
뒤에 완성된 2관문에서 계속 추적자 생산하지만 체력 좀 뺀다 싶으면 바로 불곰이 벙커 안으로 들어갑니다. 로봇공학시설 올라가네요. 관문 파괴 성공.
12/06/10 17:04
8강 : 정명훈 0 vs 2 김민철 / 송병구 0 vs 2 이영호 / 김택용 2 vs 1 김윤환 / 신상문 1 vs 2 이제동
4강 : 김민철 0 vs 2 이영호 / 김택용 2 vs 1 이제동 결승 : 이영호 2 vs 0 김택용 -> 이영호 선수 전승 우승 확정.
12/06/10 17:08
근데 솔직히 오픈브라켓나왔으면 16강올라오기도 힘들것같네요 따로 뽑아서 그렇지...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상대적일수가 있는데 일단 보이는것만으로는 그렇네요
12/06/10 17:09
정말 스타 플레이어가 있어야 한다는게 실감나네요.
오늘 동시간대 열린 프로리그 중계방 리플이 T1 대 공군 경기 211개, 웅진 대 KT 경기 겨우 48개.
12/06/10 17:14
경기력을 판단하기 어렵네요.
상대 선수의 경기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이영호 선수가 괜찮게 하는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네요. 더 문제인건 케스파 테란 선수들 중에서 이영호 선수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가 없어서 앞으로도 객관적인 경기력의 판단이 불가능하다는거.... 그래도 이영호 선수가 실력이 정말 많이 늘은건 맞는것 같네요. 김정우 선수와 경기했을때의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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