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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9 19:30
http://gall.dcgame.in/list.php?id=starcraft_new&no=1136486
이겁니다. 굉장히 신빙성이 보이게끔 글을 써놔서요. 맞다면 대박인 거고요.
12/06/09 19:43
스타2 개인리그 스폰서는 당연히 잡혔겠지요
진에어 스타리그가 끝나고 한동안 스타리그가 없었던 것도 스폰서를 못구해서이고 그리고 tving 스타리그가 시작한것도 스폰서가 구해져서이고(자사스폰이여도) 이번이 마지막일지 아닐지 불투명 하다고 한 이유 또한 스폰서가 구해진다면 계속적으로 치뤄지고 안그러면 진에어 리그가 끝나고 처럼 기다림의 연속이었겠지요 그런데 스타리그가 이제 마지막이고 다음부터는 스타2 개인리그가 시작한다고 발표 한 것은 스폰서가 구해졌기 때문이죠 근데 이렇게 빠르게 진행 시키는걸 봐서는 스폰서가 단일 시즌이 아닌 년간 계획을 갖고 큰 규모로 이끌어 나갈 것 같기도 하네요 뭐 자세한거는 나오면 알겠지만 스폰서를 구한건 확실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씁쓸합니다 스타리그가 좀 더 지속되기를 바랐는데 앞으로 스타리그를 보려면 소닉배 아프리카 BJ 스타리그 이런 대체제를 보며 추억을 씹어야겠죠
12/06/09 19:57
애초에 스폰이 잡히지 않았다면 스2 전환을 할수가 없었겠죠.
stx상황 안좋은거야 뭐 다 아는 사실이고 웅진...도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죠. stx는 계속 팀을 이어나간다면 놀랄일이고 웅진은 미지수라고 봅니다. 공군이야 뭐... 윗분 한마디면 언제든 해체될지 모르는곳이니.(반대로 상황이 아무리 안좋아도 윗분 한마디면 유지) 어찌될지야 모르는문제고요.
12/06/09 20:11
4강이상 진출자들에게 시드 줘도 상관없다고 생각되는 것이, 어짜피 같은 스타리그잖아요. 대회의 성격은 그대로인채로 가는것이니깐, 전 대회 상위 진출권자들에게 시드가 가도 대회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문제는 연습시간이 부족한 상위 진출권자들이겠죠.)
12/06/09 20:11
이번 스타리그 진출자들은 시드를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원래 스타리그 16강 진출만 해도 차기 듀얼토너먼트 시드를 받기도 하고 이번이 스타 1 마지막 스타리그 이기는 하지만 스타리그는 계속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스타리그 16강진출자들은 오프라인예선 없이 차기시즌에 출전 할것 같습니다.
12/06/09 20:30
시드를 꼭 잘하는 사람에게 준다는건 편견이죠. 월드컵이나 올림픽은 개최지 시드를 주는것도 권위를 해치는 것인가요? 그리고 GSL은 코드S와 승강전에 외부 시드를 주는데, 이것도 권위를 해치는 것인가요? 되묻고 싶네요.
오히러 이전 대회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를 계승한다는 차원에서, 비록 종목은 다를지라도, 그리고 성적이 기대되지 않는다더라도, 그래서 디펜딩챔피언의 의미가 없더라도, 시드는 가능합니다.
12/06/09 20:29
아예 닫는다면 또 모를까, 공개 예선해놓고 스1 성적으로 스2 시드를 줘버리면
"우리는 경기 안보고 선수만 보고 팬 하는 사람들 잡느라 이러고 있네요" 이런 느낌이 너무 직설적으로 와닿게 될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12/06/09 20:34
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택뱅리쌍을 시드주죠. 현재 4강에 누가 올라갈지도 모르는데 팬 하는 사람들 언급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인비테이셔널 형식이 아닌 정식으로 꾸준히 열릴 대회라면, 공개예선을 치루더라도 시드권 행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12/06/09 20:36
스타판이 좀 판이 좁아서 그런지 루머가 대부분 맞는편이라 무시하기도 머하고
그렇다고 저 루머를 전부다 믿기도 머하고 애매한 문제네요 구지 저보고 하나 선택하라면 꽤 신빙성있어보이긴하네요 그건 그렇고 시드문제 및 개방문제 정말 애매하네요.... 현실적으로 gsl쪽 선수들이랑 현케스파 소속 스1 스2 병행선수들이랑은 경기력이 좀 심하게 말하면 마우스만 가지고도 상대할만한 정도일텐데 폐쇄적으로 가자니 gsl쪽이랑 너무 경기력이 큰차이가 날테고 개방적으로 가자니 흥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기존선수들이 줄줄이 탈락하거나 관광당할듯 하지 싶고; 온게임넷의 선택이 매우 궁금하네요
12/06/09 20:37
gsl도 후원사 시드 있는 마당에 굳이 시드권 주는거에 성을 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리그 시작하면 실력으로 평가받을테니까요. [m]
12/06/09 20:52
이판의 루머가 신빙성이 높다지만 루머의 종류에 따라 다르죠
주로 부정적인 루머들 망한다 카더라가 적중률이 높은 편이고 그 이외의 카더라는 적중률이 낮은편입니다 박정석 웅진설이나 전태양,박성균 스2설 구성훈,이영한 oGs입단설 이승원 GSL설등 망한다카더라 외에는 적중률이 신뢰할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아요
12/06/09 21:07
스타2 스폰이 잡혔을 확률은 높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사실 이걸 카더라로 생각하기도 그런것이 누구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예상이 되는일이니까요.. 스타1이든 스타2이든.. 차기리그스폰을 못잡았으면 시즌중에 마지막 스타리그라고 결정하고 대놓고 방송에서 선언하는건 무리수죠. 스타1은 문닫겠다 선언해놓고 나중에 스타2 스폰못잡으면 이도저도 안되는 모양새가 되니까요. 스타2 스폰서가 잡혔거나 스타1보다 훨씬 희망적인 리그운영이 될것이라 판단되었을것 같고, GSL처럼 블리자드 후원이라도 따냈을지 모르죠. 블리자드가 리그운영에 오픈마인드가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나머지 얘기들은 근거없는 카더라인것같네요. 나머지 얘기들이 나중에 적중하더라도 그냥 때려맞췄다고 보는것이지 관계자가 푸는 썰로는 생각되지 않는 글이네요.
12/06/09 21:13
이 루머 처음에는 저번 화요일 발표가 "스타리그 8강부터 스타2로 전환" 이라는 내용 있었는데
아니니까 이 내용이 빠졌네요. 그냥 안믿어도 될것 같아요
12/06/09 21:24
이런 건 일단 발표가 나온 다음에 이야기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프리시즌(혹은 인비테이셔널)을 할 거라고 80%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 프리시즌의 스폰서도 잡혀있겠죠. 혹 카더라가 맞아서 결승 직후에 차기대회가 시작되는 거라면, 더더욱 인비테이셔널일거라 생각합니다. 예선 없이 초청전이 될거라고 보거든요. '초청전이 뭔말이냐!'라고 하실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99PKO도 초청전이었죠. 결승 후 빠른 시간에 차기 시즌이 시작된다면 초청전일 거라고 봅니다. 이 초청전을 통해 시드문제를 해결할 것으로도 생각되구요.
12/06/09 21:44
스타리그니까 저번시즌 선수들에게 시드를 주는것이죠. 온게임넷 스2리그에 무조건적인 gsl리거들 입성만이 정답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타이틀만 보더라도 스타리그는 문을 닫는게 아닙니다. 단지 스타1으로 치뤄지는 스타리그가 끝날뿐이죠.
12/06/09 22:05
지금 상황이 온게임넷에서 급하게 스타2 리그를 준비하는건가요?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예전부터 스타리그 중반정도 진행하면 차기 스타리그 열심히 준비했을거고, 지금도 예전처럼 그냥 똑같이 준비한겁니다.
오히려 종목이 바뀌는걸 감안해서 전보다 준비를 더 빨리 시작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마지막 스타리그 선언을 했으니 당연히 차기 스타리그는 스타2로 열릴테고, 종목이 바뀌는 만큼 스타2로 진행되는 스타리그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팬들이 궁금해할 것 같으니까 온게임넷에서 다음 주에 스타2로 열리는 스타리그의 중간 결정된 사항을 밝히겠다고 한 거구요. 급한건 전혀 없어보입니다만.
12/06/09 22:10
진에어 스타리그는 마이 스타리그 때문에 한 시즌 쉬었고 이번 티빙 스타리그는 여려가지 이유로 스타리그가 늦게 열리게 되어서 그렇지 급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주 부터 8강이고 7주후면 스타리그 결승입니다. 온게임넷은 적당한 시기에 공지했다고 생각 됩니다.
12/06/09 22:06
그냥 시드를 주는것보다는 케스파 프로게이머들끼리 예선을 봐서 시드를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그나마 실력이 나은 선수를 뽑아야...
12/06/09 22:09
차라리 새로운 리그의 시작이라는 입장에서 lol처럼 하면 될꺼 같아요. 오픈리그는 열되 gsl선수와 실력차이를 인정하고 좀더 시간을 주자는 의미에서 케스파선수들만 출전...
그리고 오픈리그 입상한 선수들 시드주고 다음 시즌부턴 완전 오픈... 게임의 질도 중요하지만 우선 케스파 선수들한테 시간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m]
12/06/09 22:46
일반적으로 이런 루머는 : 스갤에서 글이 올라오고 -> 그걸 PgR21 에서 퍼오고 -> 다시 스갤에서 이슈화되는 상황이 벌어지네요.
정확하게 직접 들으신 정보가 아니시라면 안 퍼오시는게 나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모 선수 은퇴 관련 루머가 이런 상황으로 부풀려지기도 했었죠.
12/06/09 23:07
티빙스타리그도 뜬금없이 급하게 시작한다고 다들 생각했지만, 현재 일정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았던 걸 알 수 있구요, 오히려 3월달 예선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시기가 더 애매해 질 수 있죠. 블자와 케스파간 협상이 근 1년정도 이루어졌던 것이 밝혀졌으니, 온겜도 그에 맞춰서 스2리그개막계획을 짜고 이번스타리그를 사실상 마지막 스타리그로 최초부터 계획했을 것입니다. 어차피 군심이 올말이나 내년초에 발매될 것을 고려하면 자날로 리그를 1번만 개최하는 건 애매하니, 최소한 6~7개월 동안 2~3회 개최할 수 있는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해 왔을 겁니다.
문제는 현재 스타리그 시드자가 차기시즌 시드를 유지하느냐의 문제인데, 이는 온게임넷이 차기시즌의 테마를 리그의 역사 및 정통성과 정통 스타2리그 중 어느것을 비중있게 생각하느냐가 크게 좌우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리그의 역사 및 정통성을 위주로 생각한다면 시드를 주는 게 맞고, 정통 스타2리그를 생각한다면 시드를 안주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스타리그 자체의 팬들을 생각한다면 역사의 단절은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오히려 현 스타리그 4강에 오른 인원들이 최소한 스타크래프트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고 있고, 개방형리그가 된다고 가정할때 예선에서 케스파 소속 선수들이 쉽게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케스파쪽 게이머와 GSL쪽 게이머들의 정면승부를 보고싶어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또다른 GSL을 보는 것보다 시드를 줘서 온게임넷의 첫 스타2리그만의 새로운 느낌을 살리는게 저는 더 흥미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차피 16명이건 32명이건, 강한 선수가 살아남겠죠. 시드의 유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 문제가 된다면 프리시즌을 한번 치루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2/06/09 23:09
일단 언제 예선전을 하는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지레짐작하시는 건 여전하시군요.
MSL 있었을 땐 양대리거는 리그 두개 준비하느라 아주 죽어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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