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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9 04:14
전상욱 선수 군대 입대했던가.. 준비중이던가~~그랬었구요.. 저희팀 테란 코치로 생각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 못했었던.. 인봉이는 대학교 들어가서 잘 지내구 있구~ 얼마전에 같이 펜션 놀러가서 놀았었습니다. 긷매호 선수는 결혼하구, 선박회사 에서 잘 일하구 있구.. 전지윤은 뭐하고 있는지 소식이 끊겼네요.. 워3 선수 였을때 마지막으로 본 기억만 납니다~ ^^
12/06/09 04:40
저도 이런 비슷한.스토리가 있습니다. 온게임넷과 기타 케이블티비에 꽤 출현했는데 스타는 아니었고 다른게임들인데 별로 인기가 없어서 별로 기억하는 사람이 없지요 저도 이런글쓰면 정말 재미난 스토리가 많은데...당시 사진들이나 자료들도 아직도 가지고 있지만 쓰다보면 제 자랑만 늘어놓은거 같아서 글 다써놓고 게시버튼을 못눌른 기억이 나네여 온게임넷 나가서 방송에서 스타 프로게이머 관광사건등 참 추억들이 새록새록합니다.
12/06/09 04:41
전지윤 선수는 커프리그 2,3차 대회 준우승으로 일찌기 콩라인이긴 했습니다만, 온게임넷 워3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콩라인
탈출했죠. 커프때부터 물량의 전지윤으로 유명했습니다. 김대호 선수는 쥬라기원시전에서 2연속 우승한 경력이 있고, 커프는 한때 워게이트 랭킹 1위에 올랐던 적도 있습니다. 온게임넷에서 이벤트전으로 당시 워게이트 랭킹 1,2위였던 김대호/정원석 선수의 특별전을 5전 3선승제로 했던 적도 있었고요. 글에 적으신대로 많은 게임을 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역시 많은 게임을 하는 봉준구 선수와 스타/커프/쥬라기원시전2 등으로 이벤트전을 한 적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예전에 좋아했던 커프리그 선수들 이야기를 보니 좋네요. 제가 pgr을 처음 알게 된 것도 온게임넷 커프리그 게시판에서 활동하다가 pgr의 어느분이 쓰신 김성훈선수 응원글을 퍼온걸 보고 알게되어 지금까지 온겁니다. 거의 10년전 얘기네요. 김성훈선수를 가장 좋아했는데 그 뒤에 다른 게임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12/06/09 07:53
베르뜨랑 선수는 참 신기했어요.. 스타 워크 동시 4강도 있고.. 게임 재능하나만은 진짜 갑인듯..
아니 어떻게 커맨드 센터만 짓는데 이기지 라는 생각이;;;; 그리고 예전 로템에서 골리앗+벌쳐로 옵저버 커트하면서 토스 못나오게 막아놓고 올멀티하는거보고 소름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경기는 졌지만 -0-;;;;;;;;;;;
12/06/09 08:07
지금도 재능하나는 최고죠 포커판에서 일년에 십수억을 쓸어담고 있으니
"니네 아직도 스타하냐" 라는 짤방이 생각나네요 생각난김에 검색해보니 올해는 약간 주춤하네요 2008년도에 $3,500,000 로 피크였다가 올해는 현재까지 $1,000,000 모나코 포커대회에서 3등으로 한방에 89만 달러 벌었네요 후덜덜... 포커판은 액수가.. 스타1 프로게이머 시절에 비교할수 없이 버네요 -_-.. 프로게이머들은 스타를 멀리하고 포커를 가까이 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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