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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8 02:48
잘 읽었습니다
악사 키우는 중인데 맨붕하겠어요 -_-; 첫캐릭이라 보석도 없고, 템도 없고 경매장이 없었으면 노말에서 템맞추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니가 원하는 능력치와 수치를 검색했을때 최저가로 나오는 1일 12시간 짜리 물품은 무조건 사라.' 이거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1일 12시간이면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게 아닌가요? 즉구로 사라는 말씀이신지?
12/06/08 02:51
경매 진행 시간이 36시간이라서 1일 12시간이 남았다는 말은 따끈따끈한 방금 올라온 템이라는 뜻입니다.
원래 가격이 가치보다 낮은 템은 올리자마자 팔리기 때문에 1일 11시간 이전 템만 의미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저가에 1일 12시간이 남은 템은 뒤돌아볼 필요도 없다는 뜻이죠. 아 물론 즉구 말하는거구요.
12/06/08 08:39
저 같은 경우에는 냉기무기가 꽤 비싸지고 덫도 쓰는 편이라 건달에게 싸구려 냉기공속활, 나머지 악세는 활력과 공속위주로 셋팅시키고 3발씩 나가는 스킬로 설정했습니다.
저도 아시아라 장화 민첩 111, 공속 14, 이속 12짜리로 사놓긴 했는데(매찬붙은것까진 너무 힘들어서) 룩이 너무 별로네요. 바지도 전설이라 빨간색으로 통일 할 수도 없고.
12/06/08 08:58
수도승이나 아만은 레지가 중요해서... 방어구 같은경우 모저+속성저항이 꼭 필수옵으로 들어가죠. 600대 맞추면 되겠지만..
무기는 적생이랑 공속 붙은게 요즘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 그만큼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어제 정말 기각 막힌 아이템을.. 한 1~2천만 할거 같은 아이템이 20만에 즉구로 올라왔길래 이게 웬떡이냐! 하고 눌렀는데 판매물품이 아닙니다. ㅠ_ㅠ 그런 1~2초 차이로.. 흑흑.. 경매장 중독이 더 심한거 같아요.
12/06/08 11:37
수도사처럼 저항과 방어쪽에 신경쓰는 악사도 간혹 있긴해요. 그럼 불지옥 전보스 제자리 탱킹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아이템 가격이 엄청 비싸지고, 안그래도 많이 죽을지 언정, dps에 올인해서 빠른 진행이 가능하기땜에 현재로써는 안맞추는게 대세인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몹공격이 좀 약해지고, 수리비가 몇배로 비싸지는 1.03패치가 되면 그때는 저런쪽도 많이 신경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6/08 11:00
저도 요즘에 경매장 눈팅으로 아이템 건지고 있습니다 불포니 도는데 사냥으로 200만 이상 건져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경매장 수익으로 하루에 500만원 이상 버는거 같아요.... 이게 한가지 물품만 계속해서 파다보면 보는 눈이 생기고 시세도 정확하게 파악이 되서 망설이지 않고 신상을 즉구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보는거보다 한가지 확실하게 하는게 저는 승률이 좋더군요 저는 경매장이 업 물품이 10개로 제한적이라 대략 3배로 남길수 있는 물품만 구입해서 되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매장 자리가 없네요 ;;
12/06/08 11:26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른 것이겠지요. 예전에는 게임에서 상업(?)을 왜하나 싶었는데 온라인 게임 경력이 쌓이다 보니 이것도 게임에서의 재미 중 하나구나 하고 이해가 가더군요. 저는 윗분들과 반대 스타일로 되려 검색 돌려서 동급 최하가격에 1/2, 2/3 가격에 후다닥 팔아버립니다. 창고에 팔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거죠. 물론 이 방법이 돈벌이는 많이 안되지만 저는 경매장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상관없는(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게임이니까 재미있는 일'을 하라는 겁니다. 이렇게 경매장으로 이득 많이 보는 분들이 있다고 해서 자신이 물건 제대로 못 사고 못 팔아서 굉장히 손해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해요. 경매장으로 이득 많이 보기 위해서는 당연히 경매장에 시간을 많이 써야 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쓰는게 즐겁고 재밌다면 아주 추천할만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즐겁기 위해서' 게임하는 취지에 맞지 않는거죠. 호갱님이 되면 뭐 어떻습니까. 그래도 전 디아 재밌게 하고 있는걸요. :)
12/06/08 12:09
저도 왠만하면 싸게 파는 성격입니다.
안팔리고 슬롯 잡혀있는것 보다 빨리빨리 돌리는 주의라. 상점행 템도 5천~1만에 팔면 왠만한건 다 팔리긴 하더라구요.
12/06/08 12:50
저두 뭐 템 인벤에 쌓아 놓는걸 안좋아해서 그냥 대충 검색해보고 이정도면 바로 팔리겠다 싶은 가격 즉구 적어서 이용합니다. 대개 싸게 넘기는 편이구요. 위 방식으로 하면 골드야 벌 수 있겠지만 본 게임 하는거 보다 경매장 들여다 보는 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네요. 게다가 저게 말이야 쉽지 경매장 눈팅도 상당히 피곤하죠,. 그런건 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는 못하겠습니다.
12/06/08 12:54
저렇게 플레이하는것도 괜찮긴 하죠.. 게임은 어떻게 즐기라고 답이 나와있는게 아니니깐요
그런데 전 게임을 게임답게 하는걸 좋아해서.. 돈은 일해서 벌고, 일해서 얻은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어야하는데, 경매장만 들여다 볼시간에, 나가서 공을 10분이라도 더 차고, 여친만나고 노는게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그냥 막 즉구로 팔아버립니다. 저도 대학생 방학이고 시간 남아돌았으면 저렇게 플레이 했을거 같은데... (하긴 요즘은 대학생 방학도 스펙쌓기 바쁘니...)
12/06/08 13:35
검색 시스템이 좋아서 템은 사는데 물건 파는건 고심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을 아끼기 위해 분해하거나 상점행 시켜버립니다..크크
12/06/08 15:08
2주일 전만 하더라도, 경매장에서 물건을 싸게 사고 적정가격보다 약간 싸게 파는걸 좋아했지만
최상급을 약간 비싸게 사서, 무지비싸게 팔자~ 로 변했습니다. 제가 판매하는 물품은 최소300만부터이며 비록 일주일이 걸리더라도 최상급은 팔리게 되어있더라고요~ 이게 한방한방 재미가 크더군요!
12/06/08 17:58
http://pds24.egloos.com/pds/201206/08/81/d0066081_4fd1bea3dc6b8.jpg
요런건 극대화가 없어서 시궁창이려나요? 스토리 진행중이라 나가지도 못하고 흠
12/06/08 20:28
수도 키웁니다. 창고에 보니 화살통 주워 놓은게 하나 있는데 감정 좀 해주세요. 왠일루 안버리고 놔둔듯..
민첩 : +49 , 공속 : 14% , 근접 공격자에게 262의 피해 활력 : +142 , 최대절제 : +10 , 극대화 확률 : 7.5% 이렇게 붙어 있네요.
12/06/08 20:48
으어 민첩이 진짜 아쉽네요 ... 민첩이 100만넘었어도 치킨 열마리는 드실수 있었는데.. 100~200만 예상해봅니다 이정도면 잘팔릴꺼에요
12/06/09 01:00
궁금한게 있는데요. 템이 실제 현금 거래가 이루어지나요? 그렇다면 골드 얼마는 현금 얼마 정도인가요
그리고 여기저기서 경매장 폭락이라는데 저도 만렙인 악사입니다만 활 하나 사려고 하면 수십만 골드에서 수백만 골드 밖에 검색에 안나오던데요 당최 살수가 없는데 왜 골드시세 폭락이라고 하는지도 이해가 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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