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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8 08:24
몽상가토스 강민 잊지 않겠습니다.
그의 마이큐브,스타우트,한게임,센게임,스프리스,싸이언,프링글스시즌1,2,신한시즌1,곰시즌1,곰시즌3 잊지 않겠습니다.
12/06/08 10:18
전 김정우의 대한항공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아이고..ㅠ
강민의 "오늘의 패배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준우승 소감도...
12/06/08 12:20
저는 오늘의 이스포츠를 좋아하게 된 이유에는 임요환 선수의 영향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임요환 선수가 전성기때 단순히 경기만 잘 한게 아니라 오늘의 이스포츠를 있게 한 다양한 업적들을 행동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임요환 선수의 이런 업적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도진광 선수와의 결전은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최고의 역전승, vod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그 경기.... 제 눈에서 진심으로 감동의 눈물이 나오게 해 준 경기였구요. 또한 라이브로 봤다는 것에 영광입니다.
12/06/08 15:14
2004년까지 양대리그 결승전은 다 직관했었는데...
아득하네요. 먹먹하기도 하고. 그깟 데이터 쪼가리를 보면서 뭉클할 수 있었던 건 많은 사람들의 도움 때문이었죠. 감사합니다. 그런 추억을 만들어 준 모든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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