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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6 18:40
32강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6강씩 나눠서 해설하는 것도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쪽은 엄전김이 그래로 가고 다른 한쪽은 다른 해설진이 해설하게 하면 어떨까요
12/06/06 18:48
16강으로 갈 확률은 적다고 봅니다. 기존처럼 케스파 소속 선수들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스타2프로게임단과 아마추어까지 모두 나와서 몊백명이 나올텐데 16강은 규모가 적지요. 저도 최소 32강으로 갈 확률이 높아 보이고 기존 듀얼토너먼트를 폐지하고 64강으로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64강은 하부리그 체제로 가고 조지명식은 예전 MSL 처럼 32강에서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12/06/06 18:50
개인적으로 MSL이 32강 제제로 바꾸고 나서 좋았던거 같아요
(8강 재배치, 분리형 다전제, 뜬금없는 팀별 케스파랭킹1위는 피방 면제권을 제외하면요 : 아, 온풍기 우세승 추가요) 온겜은 계속 24강 16강 36강 뻘짓만 한거 같은...... 나름대로 온게임넷의 스타리그 브랜드 특성상 16강의 프리미엄은 있을진 몰라도 예전에 비해서 선수층도 두터워졌고 시대는 변하는데 계속해서 예전대로 16강 방식을 고수한건 좀 아쉬웠어요
12/06/06 18:53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최고 강점은 스토리인데, 스토리를 만들기에 32인은 너무 많습니다. 리그를 확대할 거라면 차라리 예전 스타리그처럼 36강->16강 체제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12/06/06 18:55
저는 스타리그의 36강이나 24강은 예전부터 진짜 에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32강처럼 다음 라운드 진출 인원이 딱딱 맞게 끊어지는게 아니라서요. 그리고 32강이 스토리 만들기에 그렇게 부적합한가요? 32강으로 진행됬던 MSL도 좋은 스토리는 많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순전히 16강이 스토리 있게 보였던 것은 스타리그 중계진에 엄재경 해설이 끼어있었기 때문이겠죠.
12/06/06 18:55
온게임넷한테 아무리 32강 바꾸자고 해도 소용 없죠.
엠겜 문 닫고나서 스타리그 32강으로 가자고 그렇게 많은 분들이 얘기했지만 현실은 그냥 리그방식 16강.
12/06/06 18:57
어차피 기존 케스파 선수들과 곰TV 선수들이 같이 경기를 뛰는만큼 스2로 경기하는 선수들의 수가 2배 가까이 급증하기 때문에 32강 확대 개편은 불가피합니다. 게다가 스타리그도 스2로 새롭게 개편되기도 하고요. 굳이 기존 16강 체제를 꼭 고집할 이유는 없는거죠.
12/06/06 19:03
온게임넷이 딱히 본선을 16강만 고수해야 할 정도로 곰TV보다 스폰 못잡는 곳도 아닐거고 자본이 그렇게까지 딸리는 것도 아닐텐데요. 그리고 32강에 어떤 선수가 올라왔는지 홈페이지나 방송 때 명단이 다 공시되고 경기 일정 다 잡혀 있는데 기억 못 할 이유가 없죠. 또 선수 하나하나 다 알 필요도 없이 그날그날 경기 보면 되는거고 어차피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 수록 인원이 좁혀질텐데요. MSL도 32강으로 대회 치루고 그랬는데 잘만 진행했지 않습니까.
12/06/06 19:09
32명 가지고 리그 진행 못 할 거 없죠.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경기 하나하나, 선수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고 지켜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날그날 진행되는 경기를 기계적으로 따라가게 될 뿐이죠.
MSL은 참여 인원을 32인으로 늘렸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리그는 16강이기 때문에 개인이 모든 경기를 챙겨보고 리그의 스토리 구조를 따라갈 수 있었어요.
12/06/06 19:14
기존 16강 체제와 하부리그 한두 개 정도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듀얼이나 챌린지도 스폰 잘 잡아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리그가 됐으면 좋겠네요.
12/06/06 19:27
옛날처럼
피방 - 챌린지 - 듀얼 - 스타리그 체제는 너무 길어서 안될까요. 챌린지와 듀얼은 스폰 잡기도 힘들고... 그래도 이 때 스타리그 올라가는게 무척 힘들어서 스타리그리거가 정말 위엄있어 보였는데요.
12/06/06 21:20
온게임넷 스타 2 개인리그를 하면 방송일정을 어떻게 정할지도 궁금합니다. GSL 일정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조정할지도 궁금합니다. 최소 주2회 개인리그를 진행할것 같은데 온게임넷 현재 리그 일정을 보면 지금 스타리그가 열리는 화요일에 스타 2 개인리그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데 GSL과 온게임넷 리그 일정을 고려했을때 화요일과 더불어 일요일 저녁에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타 프로리그를 제외한 현재 온게임넷 리그 현재 일정을 보면 월요일은 서든어택리그, 수,금요일은 LOL리그 목요일은 카트리그와 철권리그 토요일 저녁은 스폐셜포스 2 프로리그로 현재 일정이 꽉 찬 상황입니다. 그나마 지금 비는 시간이 일요일 저녁 밖에 없다고 보여지는데 온게임넷이 어떻게 시간을 배치할지도 궁금하네요.
12/06/06 21:23
어짜피 방송국에서는 이미 생각해 둔 방식이 있을태, 그것이 이런 논의로 뒤집어질거 같지는 않아요.
아마 우리의 피드백이 받아들여진다면 그것은 다다음리그부터겠죠. 아직 경험하지도 발표하지도 않은 리그 진행방식을 의논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뭐 어떤식으로 진행하든 사람들의 불만은 나오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스타리그 방식을 유지하는 편이 사람들이 이해하고 적응하기에는 좋다고 봅니다. 완전 개방을 한다는 전제라면 케스파랑 인제풀이 합쳐저서 리그확대가 필요하다말은 의미가 없죠. 어짜피 케스파소속은 지에스엘리거 앞에서는 허수일탠데.. 장기적인 관점을 봐도 어짜피 리그 인원조정을 한적이 없는것도 아닌 온게임넷이니만큼, 부족하면 다음리그에서 바꿔도 되는거지요.
12/06/06 21:27
온게임넷이 현재 스타 2에 그렇게 큰 힘을 쏟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스폰 또한 제대로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다면 기존과 같은 16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단 MSL이 폐지되었음에도 32강이 아닌 16강을 고수한 것만 보더라도 스타리그의 기본은 16강으로 가겠죠.
12/06/06 21:39
그런데 지금 16강체제로 간다면 시드를 제외하고 전원 물갈이 될텐데 온게임넷이 무리수를 둘지 모르겠습니다. 오픈리그가 유력한 상황에서 만약에 이영호 선수가 8강에서 탈락해서 차기 듀얼토너먼트 시드를 받는다고 하면 스타리그 연속진출인 이영호 선수라도 차기시즌은 장담할수 없어지는데 온게임넷이 많은 선수 경기출전을 위해 리그 확대할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12/06/06 22:23
32강으로 할꺼면 차라리 msl방식이 많이 나아보입니다.
32강부터 시작하는데 스타리그 방식으로하면 먼가 지루한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m]
12/06/07 10:28
이 분 글은 언제나 그렇지만 항상 앞서나가서 글을 늘여놓는 것 같네요.
리그 방식 나오고 생각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그냥 지금까지 나온건 고작 스타2로 한다. 이것뿐인데 벌써 별의별 걱정을 다합니다. 지난번에 오픈 여부에 의해서 이번엔 리그 방식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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