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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5 23:43
중대발표 보기 넘 힘드네요
김민철 선수 떨어졌지만 신대근 선수 잘 해주길 바라고요(김명운 선수 만나서 떨어뜨리는 짓만 하지 말아주시길 ㅜㅜ)
12/06/05 23:49
그런데 정말 마지막 스타1 리그이면 남아 있는 선수들은 실업자 같이 되는 건가요? ㅜㅜ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안타깝네요
평생 수영했는데 내일부터 수영 대회 없어지고 육상하라고 하는 그런 걸텐데...
12/06/05 23:49
스텝이 대진발표 때문에 언급은 좀 조심해달라고 한마디만 했으면 참 좋을텐데... 지금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다들 정신이 없는듯
12/06/05 23:52
그런데 중대 발표라는게 고작 이런 거였나요? 얼마나 대단한건가 싶었는데;;;
이번 스타리그가 마지막일거라고 기정사실화 해서 생각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을 텐데요.
12/06/05 23:52
온게임넷에서 스타라는 콘텐츠로 Last라는 말을 두번 보는거 같네요 Last 1.07 그리고 Last champion 오랫만에 스1 봐야겠네요
12/06/05 23:53
애초에 스타예선 시작전부터나 예선 중계때부터 중계진분들이 마지막이라는 발언 을 해왔는데....이게 중대발언이라니 너무 허무하네요..;;
12/06/05 23:54
이러다가 나중에 상황이 미묘하게 스2실패해서 온겜넷이 번복하고 스1리그 다시 열게되면 참 볼만할듯...(블리자드가 동의 안해주겠지만)
12/06/05 23:56
예전에 이영한선수 태풍신드롬일으킬때 이영호선수랑 제대로붙어보면 재밌겠다라는생각을했었는데
요즘 이영한선수 분위기 괜찮으니 재밌을것같습니다.
12/06/05 23:56
중대발표가 무엇일까 기대했었는데 너무 당연한걸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씁쓸하네요.
마지막 스타리그인데 매주 화요일 진행.. 이왕 하는거 금요일로 옮겨주면 안될까요.
12/06/05 23:57
온게임넷의 중대 발표는
- 이번 스타리그가 <스타크래프트1: 부르드 워> 로 진행되는 마지막 스타리그로 최종 결정. - 2012년 7월 28일 (토) 에 진행되는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을 통해 마지막 우승자가 결정 될 예정. - 다음 시즌 스타리그 부터는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로 종목을 변경해서 진행. - GSL 소속 / KeSPA 소속 선수들의 출전 등과 관련된 중간 결정 사항을 다음주에 발표 할 예정. tving 스타리그 2012 - 8강 대진표 (결승전까지 모두 5전 3선승제로 진행) : 허영무P vs 변현제P / 신대근Z vs 김명운Z / 이영한Z vs 이영호T / 정명훈T vs 어윤수Z
12/06/05 23:58
그냥 조용히 바람따라 흘러가듯 다음 리그가 열리지 않고
사라졌으면 덜 슬펐을것 같은데... 시한부 인생, 아니 리그라니... 너무 슬프네요. 물론 예감은 했었지만...ㅠㅠ
12/06/05 23:58
허영무 정명훈 리매치나 허영무 대 이영호 선수의 결승 매치가 가능하고 정명훈 대 이영호의 테란 최강자의 대결까지 마지막 스타리그 답게 볼거리가 많네요.
12/06/05 23:58
변현제, 신대근, 이영한, 어윤수의 4강에 변현제가 우승한다면 과연 엄옹은 변현제의 우승을 가을의 전설로 포장할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12/06/05 23:58
아까 근데 중계진이 이야기한거 들으니까 이영호vs정명훈은 결승에서만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허영무vs변현제 승자랑 이영호vs이영한 승자랑 대결하고 신대근vs김명운 승자랑 정명훈vs어윤수 승자랑 대결하니까요..
12/06/05 23:58
스카웃, 벌쳐, 드라군, 아비터, 럴커 등등 수많은 유닛들이 이제 온게임넷에서 멸종하게 됩니다. 스2에도 없습니다..아아...이제 저 유닛들이 온게임넷에 나올 일이 없겠군요. 슬픕니다.
12/06/05 23:58
한쪽에서는 로열로더 변현제 선수가 허영무 / 신대근 or 이영한
한쪽에서는 4강 꼼덴록 승자가 결승에 간 후 변현제 선수가 로열로더 우승해버리고 스토리를 스타2로 이어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허영무 이영호 또는 정명훈 이영호 결승이 나와서 스타1 스토리를 완전히 마무리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2/06/05 23:59
이젠 정말 끝이군요. 나의 10대와 20대 초반을 함께 했던 스타1...그동안 나에게 즐거움을 줘서 고마웠다. 이젠 안녕.
그래도 LOL이란 내 두번째 동반자를 만났기에 다행입니다. e스포츠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서. 매주 금요일 스타리그를 기다리는 것이 챔피언스로 바뀌겠네요.
12/06/06 00:01
아 근데 정말 기분이 뭔가 씁쓸하네요...
예감은 하고 있었지만 공식적인 이런 확언까지 방송에서 들으니... 정말 스타리그와 함께 20대 함께 했는데... 나의 20대도 이제 다 저물어가고 스타리그도 저물어가는군요...
12/06/06 00:05
마지막 스1 리그고 더이상 스타 볼일 없겠지만 결승전은 꼭 가야 할 거 같은 미묘한 기분이 드네요. -_-
사실 부산쪽 아니면 오프 잘 안가는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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