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02 22:52
그러게요.. 왜 전 야만용사를 골랐을까요....
그나마 스1저그는 괜찮죠(그것도 요즘이나 그렇지 질레트 이전까지 저그가 한스러웠습니다) 스2도 저그... 워3는 언데.. 하다가 때려치고 랜덤;;;;;; 나는 왜 야만용사를 골랐나;;
12/06/02 22:53
애초에 블리자드 밸런스라는게 유저들이 아우성치면 조금씩 잡아서
나중에 그럴사한 밸런스가 된겁니다. 처음부터 블리자드가 밸런스 잘잡은 게임은 없죠. 스타2 조차도 그리 클베, 오베 했어도 결국 정식출시후에 엄청 큰 패치를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밸런스 문제는 시간이 지나야 잡힐거에요. 현금이라는거 빼고 정말 게임으로 보시면 이상할건 없는 흐름입니다.
12/06/02 22:56
뭐 다른건 모르겠는데 현질 없이는 힘들다에 동의합니다.
야만은 레지 피통 데미지 극대화 방어력 피흡 공속 모두 다 신경써야 하는 편이거든요. 이상 현질한 야만 1인. 그래도 확실히 그런건 있습니다. 현질을 하니 할만해지긴 하더군요. 템 발라도 못뛴다는 아닌걸 확인했어요. 아마 4막에서 나오는 최상급 템으로 바르면 야만이 4막도 좀 수월할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실은 아직 3막에서도 힘겨워요. 여튼 제가 보니까 확실히 체감상으로 눈에 띄게 할만해진다는 시점은 그렇습니다. 피통 5만이상, 레지 600이상(함성으로 800~900대) 공격력 15000~20000 이상, 방어력 9000 이상 적중시 회복량 700 이상, 공속 1.9 이상, 크리 확률 20% 이상 정도? 아마 레지 1000대 육박하고 방어력 11000, 피흡 1000 정도가 되면 4막도 뛸수 있을 거 같아요. 피통은 기본 5만은 되야하는데 5만 넘어서면서는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12/06/02 23:05
솔직히 제가 헤비유저는 아니고 나름 앵벌한다고 교도관 도살자코스 숱하게 돌았는데 돈되는템 잘 나오지도 않고
앵벌이라도 수월하게 하겠다고 전재산 150만골 탈탈 털어서 맞춘 스펙이 함성 안쓰고 레지 400 방어 8천 피통 4만 디피 12000입니다. 피흡이랑 공속은 아예 없고요. 여기서 템 하나하나마다 스텟 조금씩 더붙으면 값이 배로 뛰던데 말씀하신 아래쪽 스펙 맞추려면 현질을 해도 얼마나 해야할지 감이 안잡힐 정도네요..
12/06/02 22:57
불지옥 액트2 어제 도전했다가 벨리알에서 좌절하고 액트1, 이스카투 파밍하는 부두술사인데, 제가 알고 있기로 흑형앵벌은 수도사가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파밍 방법 아닌가요? 해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요. 야만용사, 수도사가 불리한 조건인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티리얼을 이용한 파밍이 나온 지금 시점에서는 파밍에 있어서 수도사가 엄청 불리하다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디아블로 3 발매 초기의 문제는 물론 블리자드의 실패죠.
12/06/02 22:59
흑형런이 흠? 3액트 말하시는건가요 4액트 말하시는건가요? 흠..4액트면 악사는 그냥 몹뜨고 5초만에 녹입니다;; 티리얼 필요도없죠;;
수도사랑 비교할 바는 아닙니다 물론 저도 악사입니다;;
12/06/02 22:58
진짜 시대는 2012년인데 그래픽을 제외한 게임성 하나만 보면 딱 97년 리니지 나오던 그시절 수준입니다..
..저도 어제부로 템 다 팔고 접었습니다. 5만5천원치는 즐겼다고 생각하기에 별로 돈아까운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블리자드는 옛 명성의 껍데기만 남았고.. 장인정신, 게임성 다 10년전으로 후퇴한 느낌입니다. 블리자드는 스타2와 리치왕, 이번 디아블로까지 보면서 느꼇던게 지독하게 오만에 빠져있습니다. 자신들만이 진리인양 피드백도 전혀 없구요. 블리자드 게임은 앞으로 안녕이네요. 이번 디아블로3의 성공은 분명 블리자드의 앞으로의 행보에 발목을 잡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차라리 실패했으면 반성이라도 할텐데.. 그리고 포니방 고양이 지형에서 끼워서 유니콘 꽁으로 먹는거랑 공개방 이용한 액트 건너뛰기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었다는건 진짜 개그죠 얼마나 피드백이 안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겁니다. 블리자드 그냥 눈막고 귀막고 사는겁니다..
12/06/02 23:00
현재 우울한 캐릭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블리자드는 딱 개발자의 시선에서 조정하려고 노력만 할 뿐이져.. 그 수준이 높을지 낮을지는 복불복.. 언데드는 반짝하는 시절은 있었지만 결국 언데드 프로게이머 씨가 마르고 모든 리그가 사라질 때까지 조정이 안됐죠.
12/06/02 23:09
근데 또 웃긴게 위에도 썼지만 게임을 완전 갈아엎지 않는이상은 근거리 캐릭만 버프할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1.3패치때 불지옥 몹들 공격력 조절한다고 했는데 이러면 근거리나 원거리나 같이 좋은거죠. 뭐 뎀감을 30%에서 한 50% 해줄런지..
12/06/02 23:18
화 나신 것 같아서 이런 댓글 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버전 1.00에서 직업간 밸런스가 맞는 게임이 역사상 있었는지도 궁금하고요.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제작사에서 직업간 밸런스를 맞춰야 될 의무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직업간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건 오히려 직업간 개성이 없다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그리고, 이 글을 보니 디아3에 PvP가 현재 빠져있는 이유를 알겠네요. PvP가 없어도 밸런스가 안 맞는데 여기서 PvP 밸런스까지 맞추려면 어떻게 될 지 상상도 안 되네요.
12/06/02 23:24
화 안났습니다.
근데 쓰신 리플 보니 제가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좀 당황스럽네요..; 개성과 밸런스를 같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전혀 다른 문제 같습니다만..
12/06/02 23:24
바바는 모르겠구..
수도사는 현질없이 액트4까지 솔플로 쭉 클리어하는분 하나둘씩 나오고 있고 액트4도 무난하 파밍가능하다고도 하네요. 뭐 액트2는 클리어하고 액트3 트라이 중인 사람은 꽤 많구요. 그리고 무기면 모를까?? 방어구라면 액트1에서 나오는 템으로도 액트2 충분히 갈수 있고 액트2에서 먹는템으로 액트3,4도는게 그리 무리인거 같지는 않아요. 제 예상으로는 2주후면 전지역솔플되는 근접캐릭들 꽤 나올거 같은데... 암튼 앵벌효율이니 그런면에서 밸런스를 지적하는 면은 타당할수 있지만, 근접은 답없다 이런 쪽은 아닌거 같습니다. 좀 성급하게 글을 쓰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12/06/02 23:24
출시 20일도 안됫는데 밸런스 안맞는다는 징징이 하늘을 찌를 정도라는게 더 신기하네요. 출시 첫날부터 밸런스 완벽한 게임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많은 분들이 해보신거 같아요.
뭐 건 그렇다치고 악사나 법사가 초기의 버그성 플레이로 꽁으로 솔플을 하던 시기에서 너프에 너프를 계속 맞고 있는 상황인데 어떤 면에서 밸런스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2/06/02 23:28
지금도 버그성 플레이로 포니방에서 악사, 법사들이 꽁으로 유니콘 먹으면서 쓸고 다니니 그렇죠. 이게 나온지가 한참 됐는데 여전히 패치안한다는건 진심 개그입니다.
12/06/02 23:29
패치할걸요? 포니방 버그가 나온지 엄청 오래됫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제기억에는 일주일은 됫나 모르겟네요. 솔직히 연막하고 극대 패치 전에는 그깟 길막 버그 신경도 안썻습니다.
12/06/02 23:33
글쎄요 나온지 2주 조금 넘은 게임에 인벤에 공개적으로 팁 올라온게 26일입니다. 딱 일주일전이죠. 근데 아직까지 패치 안됐다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목요일날 1.02 패치가 일어날때 당연히 패치될 줄 알았고 간단히 지형만 삭제해도 되는일인데 이걸 안했죠. 아예 모르고 있다는겁니다.
저도 악사고 밑에 악사 징징글에 대해서 분명히 비판하는 댓글을 썻지만 블리자드 대응하는 태도는 정말 기대이하입니다.
12/06/02 23:27
한편 수도사 인벤게시판을 보면..
1주일전만해도, 수도사 암울하다는 분위기가 쭉 깔렸는데... 지금은 그런 분위기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인페 클리어하는 분들이 나오고 있고 ,그분들이 남겨진 글을 통해. 대략 어느정도 스펙이면 된다는것이 감이 잡히거든요. 물론 그 스펙을 맞추기가 힘든 점은 있지만.. 적어도 나중되면 수도사로도 액트3,4 챔피언들을 쭉 잡으면서 앵벌이 가능하다는게 알려졌다는거죠. 그리고 액트1,2를 거치면서 이게 템 하나 달라지면서 불가능해보이는게 가능하다는 경험을 많이 쌓았구요. 뭐 흑형노가다를 통해 아이템습득에서의 소외감을 어느정도 해소한것도 꽤 큰 몫이겠죠. 암튼 1주일 전에만 썼어도 꽤 공감갔겠지만. 지금은 뭔가 빠르게 변동하는 시대(??)에 뒤쳐진 느낌의 밸런스 토로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12/06/02 23:31
친척이 땅을 사니 배가 아프다 정도의 소득격차만 빼면 지금 밸런스에 불만은 없군요.
오히려 불지옥 하향하면 흥미가 죽을듯? 난 꼭 악사놈들만큼 벌어야겠어 하는 생각도 없고. 제 진도랑 주머니 사정이랑 감안해서 템 사고 팔고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스킬 좀 상황에 맞게 바꾸니 이스카투도 잡던 제 수도승에게 오늘도 감탄했죠. 오오 수도승 오오 [m]
12/06/02 23:34
친척이 땅을 사니 배가 아프다 정도의 소득격차
-> 이게 문제인거 같아요.. 특히 안그래도 잘버는 분들이 버그성 플레이로 더 잘 버니...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걔네들이 상위템 앵벌 잘하는게... 다른 사람이 빨리 인페 클리어하는데에는 더 도움이 되긴 하는데..(걔네들이 상위템 앵벌안했으면 더 비쌀템들이, 그 상위템으로 인해 싸지니..) 뭐 상대적 우열을 느끼는게 이 게임의 묘미이기도 하니.. 많은 사람들이 그런점에서 불만가질만도 하죠. 게다가 이게 현거래까지 연결이 되는거니 더욱더 그러하겠죠.
12/06/02 23:34
악사와 법사가 꼼수플레이로 상위템을 풀어버린 건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켰고, 그걸 잡아내지 못한 게임밸런스팀이야 까여 마땅하죠.
근데 그런 온리 악사, 법사라는 생각과는 달리 다른 클래스의 플레이어들도 1막부터 천천히 진행해서 클리어하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얼마전, 양손야만으로 도살자 20초컷을 보여줬던 호빵님이 이번엔 벨리알 솔플을 하셨더군요. 물론 양손 야만으로요.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점점 많은 분들이 불지옥을 클리어해갈 거고, 그런 생각을 가진 입장에서 본문은 지금 상위템을 빨리 파밍한 악사가 부러우셔서 쓰신 걸로 보이네요.
12/06/02 23:34
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앵벌을 많이 돌아야 되기도 하지만
경매장 이용해서 템 좀 사고 플레이하면 그렇게 불가능할 것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그 앵벌이 지겨우면 글쓴분 처럼 이런 말을 하게 되는거겠죠. 확실히 근접캐의 밸런스적인 불리함은 있지만 애정을 가지고 파신다면 결실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문제는 앵벌을 통해 결론적으로 현질을 안 해도 플레이는 모두 다 가능한데 그 플레이를 위해 앵벌을 하는 플레이 내적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만...어쨌든 글쓴이의 고민은 앵벌을 통해 모두다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12/06/02 23:44
음 쓸까말까고민햇는데 모바일이기도하고 약간 돈문제도있어서 간단히만쓰면
한국에서 악사60 꽤나 빨리도달한 유저이고 수도사 법사 야만 순으로 60찍은것도있고 가깝게찍은것도 있고그런데 악사로 법사로 파밍하는거하고 다른클래스와 파밍하는거 당연하게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악사60찍고 파밍한걸로 헤비유저는 아닌데도 구매가격의 백배가격에 육박하는 현금이 수중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걸까요 법사외의 다른직업으로 가능한걸까요 앵벌하면 된다라 인페디아킬 다른직업도 한다더라 그러면 그전에 앵벌잘하던 그전에 디아킬한 직업과의 격차가 체감할까요 체증할까요 답은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디피에스를 올릴수있는 여건은 시간이
12/06/02 23:51
진짜 상위유저들은 묵묵히 앵벌해서 차 산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니었군요. 흑흑
아직까진 예전보단 줄었지만, 앵벌존의 격차로 인해 떼돈을 벌수 있는게 가능할거 같구, 그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12/06/02 23:45
글쎄요 제 생각이 상위템을 빨리 파밍한 악사 법사가 부럽다기보다는 게임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겠죠.
저는 고작 액트1 교도관 도살자만 하루죙일 돌면서 레어무기뜨면 멘붕하고 방어구 까도 진짜 볼것도 없다 하면서도 할수 있는 앵벌이 그거밖에 없기때문에 하루 종일 그짓만 하고있습니다. 제가 운이 없는건지 3일째 하는데도 경매장가격 10만골 넘는템이 단하나도 안나오네요. 3일 전에는 뭐했냐구요? 액트 1 챔피언 잡는것도 버거워서 스킬연구하고 골드앵벌해서 경매장서 템샀습니다. 그나마 네팔 5중첩 안정적으로 쌓고 도살자까지 엔간하면 안죽고 잡는 스킬트리 제 나름대로 짠게 3일전이죠.. 근데 저랑 같이 시작한 악사 제친구는 똑같이 겜하면서도 벌써 액4 앵벌하고 포니방가서 앵벌하고 다합니다. 아이템으로 시작해서 아이템으로 끝나는 디아블로라는 게임에서 이것도 단순한 부러움때문에 질투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할 말 없구요. 게다가 애초부터 제가 할수있는 액트1 앵벌 템들이 똥값인 이유가 뭐겠습니까 애초부터 버그건 비정상적 밸런스때문이건 똑같은템 갖고 시작한 원거리캐릭들이 액트 3 4 가서 상급템들 쏟아내니 그런거 아닙니까 제가 뭐 야만용사에 목숨건것도 아니고 이미 법사 키우고 있는데, 오히려 애정이 있으니까 이렇게 징징대겠죠. 진짜 제가 잘못한건 첫캐릭으로 야만용사를 골랐다는거 말고 다른게 없죠.
12/06/02 23:49
누구는 포니방 돌면서 신나게 최상위템 먹어가는데 누구는 템 진짜 제대로 안맞추면 액트2도 돌기 버거우니..
아무리 발매 초기라지만 아이템이 게임 재미의 대부분인 디아에서 이따위 밸런스는 진짜 말도 안되는거죠. 포니방 버그 같은건 진작에 고쳤어야 될 부분인데 일주일이면 템 파밍할 사람들은 파밍할대로 하는거죠. 근접캐릭 포니방 앵벌은 꿈도 못 꾸는 현실...
12/06/02 23:51
버그성 플레이 패치와 근거리 케릭터의 약간의 버프가 있으면 전체적으로 밸런스는 어느정도 맞아 진다고 봅니다.
물론 블리자드가 그걸 조절 못해서 또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게 한두번이 아니긴 하지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블리자드는 정말 캐릭터간의 밸런스를 못 맞춘다고 봅니다.
12/06/02 23:53
저 일주일 늦게 게임사서 부두게이 하나 50렙 찍고 도저히 못하겠다해서 법사로 정말정말 늦게 시작했는데도 지금 20만원 넘게 벌었습니다.
첫날부터 바바만 파던 제 친구는 돈을 벌긴 무슨 쓰기만 했죠...; 제가 첫날부터 시작했으면 200은 벌었을텐데 괜히 망설여서 아오
12/06/02 23:55
액트건너뛰는 버그플레이, 그리고 포니방 버그플레이만 잡아도 악사나 법사들이 지금처럼 앵벌 절대로 못합니다. 악사들도 정상적으로 3액트돌면서 파밍못해요 연막너프된 이후로요. 근데 버그이용해서 그홈잡고 4 액트 흑형런 하는거죠. 당장 그홈이나 흑형런 하는사람 중에 벨리알 업적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10명중 1명도 안될거라고 봅니다.
포니방, 이것도 애초에 4액트 못가면 불지옥 포니방 열지도 못하죠. 버그로 4액트 뚫고 도안 사서 포니방 가는데다 +로 포니방 내에 고양이지형에 유니콘끼워서잡기+레아끼고 들어가서 부활하면서 피통 리셋 안되게 해가면서 잡기..이것도 다 꼼수죠. 악사 앵벌플레이요? 버그+꼼수의 결합체입니다. 파밍밸런스 진심 버그만 잡아도 됩니다. 근데 안하고 있어요 블리자드가. 참 어이가 없는 일이죠 이건 물론 장비 빵빵한 분들은..3액트 공성파괴자..앵벌하시겠지만요..
12/06/03 00:02
음...
디아같이 온라인으로 개개인간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게임에서 상대적 박탈감이란게 꽤 큰 불만요소입니다 이 상대적 박탈감이 똑같이 게임하는게 아니고 정말로 며칠씩 밤새는 초 헤비 작업장들이 아니고 이렇게 일반적으로 게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동일 직업군에 이렇게 큰 차이가 나버리면 불평불만이 안 생길 수가 없죠
12/06/03 00:11
결국은 캐릭밸런스에 앞서서 버그를 제때에 교정안하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같은 필드에서 원거리 캐릭이 약간 앵벌 빠른건 문제가 안되겠죠. 문제는 1. 액트넘어가기 버그로, 정당하게 그 액트를 클리어못한 유저들도 인페 전역에서 앵벌이 가능해졌다 2. 그 중 특정보스나 구역에서 원거리 캐릭들이 버그를 통해 손쉬운 앵벌이 가능하다. 대략 이런 점에 있는것이고, 이건 즉각 어찌 해야하는데. 전혀 손을 안대면서, 그 간극으로 인해 한쪽은 떼돈 벌고 있고, 한쪽은 더 진행하기 위해 떼돈 쓰고 싶게 만드는 입장이 된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12/06/03 00:24
현실과 비교해보면 영세 자영업과 거대기업의 차이인데 그나마 디아가 나은건 자영업자도 에잇 히밤 하면서 대기업하나 차리는게 가능하다는 것(...)
뭐 어쨌든 저같은 일용직 수도사는 대기업이 창출하고 있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가격 치킨런이 행복합니다. 전 그냥 닭튀겨서 같은 일용직 친구들에게 싸게 팔며 살고 -_-;; [m]
12/06/03 00:25
똑같이 게임하는데 누구는 10시간 투자해서 100만원 벌고
똑같이 게임하는데 누구는 10시간 일해서 번돈 100만원 쓰면서 게임하고.. 언제부터인가 게이머는 사라지고 게임꾼들만 판치게 되었는지 씁쓸하네요.. 본인의 취향입니다만 이런게임을 현질해가면서 까지 해야할까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12/06/03 00:29
게임 설계자체가 이상한 게임을 이렇게 많이들하시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더불어 pvp도 없는 이 게임에서 현금-골드 거래가 활발한것도 이상하구요.
12/06/03 00:37
불지옥 몬스터의 데미지가 쌔고 근접캐릭이나 원거리 캐릭이나 몇방 맞으면 죽는건 똑같은데,
데미지를 안 맞고 죽일 수 있는 원거리 캐릭터가 유리한건 맞는 말이죠.. 밸런스가 맞춰질려면 몬스터가 원거리공격이고 공이속이 빨라야 하겠지요.. 게임특성상 난이도를 높히려면 몬스터의 피통, 데미지 조절인데 그걸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도사조금, 야만 조금 더 많이 버프시켜야 될 듯 하고요- _- (야만용사1人) 바바가 탱커를 못하는게 말이 됩니까.. 캐릭 컨셉이 피해를 받은 것을 이용해 어쩌고 저쩌고 잘 잡는다는 거라는데 피해받고 녹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게임초반이라 버그나 꼼수가 많아 문제입니다. 근거리 캐릭을 '키우면, 키우다보면' 어차피 60레벨 찍어도 잉여인데 하는 생각을 좀 버리게 해줘야 되겠죠
12/06/03 01:05
근데 전 애초부터 디아블로에서 왜 탱커 딜러가 따로 필요한지조차가 의문입니다.
애초부터 파티플레이를 했을시에 템이 더 잘나온다던가의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아까 인벤 누가 야만게시판에 쓰신 글 보고 공감을 많이 했는데 3인팟 4인팟에서 탱되는 바바 수도사 찾으시는데 몬스터 공격력 3배 4배인 파티플을 탱킹할정도 야만 수도사가 힘들고 귀찮게 뭐하러 파티플레이를 합니까 그정도스펙이면 혼자 도는게 훨씬 쉽고 빠른데요
12/06/03 00:45
캐릭 밸런스뿐만 아니라 템 밸런스도 생각이란 게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막장
전설템은 호구 희귀템이 더 좋으니까요. 패치로 바꾼다는데 바꾼다고 오케이 할 일이 아니라 애초에 전설템이 전설값 못 하게 설계한 게 이상합니다. 전설이 나오면 희열이 있어야 하고 그런 것도 이런 게임의 컨텐츠인데 파밍하고 돈벌라면 좀더 좋은 희귀템 나오는게 이득. 스토리 역시 역대급 막장인 게... 아우.... 스포일지도 모르니 이 부분은 생략.. 그리고 배틀넷 0.2 고수하는것도 어지간히 답답... 그럼 0.2에 걸맞는 플스나 엑박용을 만들던가 크크크 스2는 워3 배넷 강화판, 디아3도 디아2 배넷 강화판만 던져줬어도 환호할 판에 근본없는 고집 부리기 안습이죠. 블리자드 참 감 많이 떨어진듯... 제 인생 최고의 RPG는 와우로 남을 것 같아요. 근데 디아3 보니 판다리아도 웬지 개념을 잃을 거 같은게...
12/06/03 00:51
악사가 좋다니요..
연막패치이후.. 제대로 템 갖춘 사람이 아니면 엑트2이상에서 버티기 힘든데.. 포니방이야 밀리몹이니 그나마 상위악사들이 앵벌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건 뭐 법사 악사 마찬가지 아닌가요?
12/06/03 01:08
노뻥dp 69000 매찬 160% 악사입니다!
act3에서 사냥중인데요~ 극딜셋팅인지라 챔피온에게서 반사되는 번개 or 조그만한 뼈같은거 맞으면 무조건 1방 맞음 다이입니다(피하기도 그지같아요) 부활해서 반응도 못하고 죽을때도 있고, 1초 방심하면 죽는거죠 확실히 사냥속도는 다른 직업보다 빠른편인데, 스트레스가 심해요 손가락도 상당히 아프고요 p.s)3일전부터 최고수준의 템이 act3에서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포니방으로 옮겨야 될거 같아요 오늘 7시간해서 100만도 못번거 같음
12/06/03 01:08
수도사 만렙인데 불지옥 액1 못 돕니다. 템맞출라면 돈이 필요한데 서민에겐 그럴 돈 없고 헬 액3 무한으로 도는데 전부 돈 안되는 것 뿐.. 흑형앵벌 줏어들어서 해볼라니 너프됐는지 쓸모 없는 템만 나오고 재미도 없고..
헬파밍이 의미가 있긴 한가요? 만렙 템조차 구경하기 힘들던데.. 불지옥 파밍은 불가능하고. 뭐 어케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민수도사는. 헬까진 재밌엇는데 그후 그냥 멍 때리네요. 경매장이나 불지옥 앵벌 뛰시는 분들 보면 100만골드는 기본인데 전 10만 골드버는것도 버겁습니다. 헬에서 줍는거 2만 3만에 팔려도 다행이죠..
12/06/03 01:09
그훔 아니면 앵벌을 액트3,4에서 하는 악사는 거의없죠;
포니방이라는 노다지 놔두고 뭐하러 힘든델 구르나요 액3 액4 뚫는 악사들은 그냥 클리어 하려고 도는거고 앵벌은 포니죠 경매장 이야기를 하는데 경매장 없었으면 박탈감이 훨씬 심했을걸요 커뮤니티사이트 거래게시판에 상위템 판매글 올리는 유저 보면 이 악사가 그 악사고 저 법사가 이 법사였을테니까요. 아 이놈들이 이렇게 골드를 퍼먹고 차를 뽑는구나 싶었을겁니다. 초강력한 앵벌러들 아이디가 주루룩 떴을테구요 더 악독한 버그나 꼼수로 뽕 뺐던 사람들도 많을거고 규모도 어마어마 했을겁니다. 경매장은 아이디를 가려주니까, 카더라에 의지하느라 그냥 간접경험으로 원거리는 센거같고 근거리는 약한거같다 밸런스 거지같다 이러는데 현실은 더 잔인해보입니다. 게임의 본목적이 돈벌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현질이 폭주하는 지금 상황 보면 그냥 블리자드 대응 수준이 한심하다 못해 처참할 지경이네요. 해드리고 싶은 말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건 게임이고 나는 그냥 적당히 즐기는거야,라는 마음 없다면 그냥 디아 접으세요. 근접캐는 꿈도 희망도 없고 초기에 악사 법사 키워서 꼼수 버그 잘 이용한 사람들은 이미 거나하게 한탕 했습니다. 지금 시작해봤자 늦고요.
12/06/03 01:19
다불만인데 제일 큰 불만은 챔피언잡다보면 기분이 매우 나쁩니다.
파티로 게임하면 배틀로얄같이 주인공 하나 있고 적을 계속나와서 어디까지 버티나 하는 걸 챔피언 몬스터가 유저 상대로 하는거 같습니다. 유저가 몬스터한테 사냥 당하는 기분입니다. 이런 미친데미지로 설정해놓고 무적하수인 옵션을 달다니... 개발자가 유저 조롱하는거 같습니다. '이래도 깰 수 있겠냐?' 라고요 파티플레이는 왜 있는건지 진심 의문인데 사람이 많을수록 그냥 무식하게 어려워지기만 합니다. 패키지게임이니까 혼자 하라고 일부러 이런건지 이럴거면 파티플레이를 아예 넣지를 말지 구색맞추려 넣었나봅니다. 스킬도 밸런스 엉망입니다. 효율차이가 너무 커서 결국 쓰는거만 쓰게되고 불지옥이 미친듯이 어려우니까 그나마 다 생존기뿐. 난이도, 캐릭터 밸런스, 아이템, 파티시스템, 스킬, 스토리 다 무성의 합니다.
12/06/03 01:19
저도 첫캐가 야만입니다. 하지만 불지옥에서 멘붕 이후 마법사 만렙후 부두55 악사32 수도사34레벨 등 여타 클래스들 전부 키워봤지만 야만용사가 제일 재밌더라구요.
어차피 게임 돈벌려고 하는거도 아니고 재밌자고하는건데 다시 야만으로 돌아와서 플레이합니다. 첫캐라서 더 애정이 있기도하구요,. 그래서 다시 하는데 저는 주로 경매장에서 싼 템들 맞춰가면서 하니까 불지옥 액트1은 껌으로 돌게 되었습니다. 좀 지겹긴하지만 도살자 앵벌을 주로하는데 골드는 의외로 쉽게 모입니다. 액트1에서 나오는 무기들은 사실상 쓸모가 없지만 쓸만한 레어 방어구를 주로 경매장에 싸게 빨리빨리 파는 방법을 이용하구요. 이거 아니라도 퀘스트 죽 돌면서 먹는 골드와 매직잡템 상점에 팔아가면서 모으면 쓸만한 장비 경매장에서 살 골드는 충분히 모읍니다. 그리고 도살자 죽 돌다보면 종종 좋은 템도 먹어지구요. 어제는 우로보로스를 주길래 깜짝놀랐습니다.;; 뭐 지금 요술사 버프받고 함성지르고해서 올레지가 500~600선이고 방어도 9000대후반 피통 43000정도 DPS 17000정도 되는데 액트1은 죽지않고 어떠한 옵션이 달리던 모든 몹 손쉽게 잡히고요 도살자는 불장판 무시하고 패서 40초~1분 정도면 잡습니다. 그리고 액트2도 아직은 까다롭긴한데 그래도 진행은 가능합니다. 간혹 까다로운 옵션달린 정예몹이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 벌어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졸툰쿨레부분까지만 진행해놓고 타캐릭 플레이 하거나 야만으로 도살자 주욱 돌고 있습니다. 뭐 상대적 박탈감이 들기도하지만 그래도 그런거 최대한 신경 안쓰면서 경매장에 싼템이 풀리길 바라면서 나름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네요.
12/06/03 01:29
블리자드겜에 항상하는말 있죠. 법사해라..
디1때는 체라- 디2때는 소서(25%스태틱필드,연사오브,마쉴,텔포) 초창기에 앵벌,pvp,렙업 모두 상대가 안될정도로 엄청났었죠. 디3나왔을때 법사안좋다고 하길래 왠일인가 했지만 역시나.... 와우나 스타봐도 근접보다는 원거리가 더 좋고요. 블리자드겜에 밸런스가 좋았던적이 있었나 싶어요. 워크3,스타,와우,디아... 와우 버그로 말하자면 예전 불성시절 도적에 구사일생 99%뎀감(툴팁에는 90%뎀감)버그 6개월이상 걸렸었던것 같고 소멸이나 은신했을때 소환수가 끝까지 따라오던 문제는 몇년걸렸고요. 벽타기문제도 한참걸렸었고...
12/06/03 01:30
손맛은 야만이 최곱니다. 진짜 끝내줘요. 근데 법사나 악사로 키워보니 신세계 이긴 하더군요.
법사,악사로 먼저 시작했던 사람들이 부캐도 엄청 쉽게 키운다는 말이 해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초반에 얼마나 재미를 봤었을지...제가 야만으로 손맛 느끼고 있을때 돈맛을 보고 있던 친구는 어느새 야만 템도 저보다 더 좋아요 흐흐 결론은 돈이 짱입니다.
12/06/03 01:44
안그래도 컨텐츠적은 디아에서 템먹는 재미가 매우 중요하지않나요?
누구는 쉽게 좋은 템먹고 누구는 밑에서 빌빌거리는데 불만을 안가지는게 이상한거 같네요. 그리고 파티플레이도 손봐야할꺼 같습니다. 아이템을 따로 먹는 시스템인지 몰라도 파티원이 4명모이면 4배이상 어려워지는데 이걸 잡으란건지말라는건지 원. 차라리 파티당 아이템이 떨어져 주사위로 굴리던가해서 난이도를 좀 낮춰야 파티플레이도 활성화되고 좋을꺼같습니다.
12/06/03 02:06
5중첩이 되면 75%까지 금화와 마법 아이템 획득률을 높여주는데요, 그냥 비교가 안될정도로 레어가 쏟아집니다. 1중첩당 30분씩 유지되고, 한무리 잡을때마다 지속시간이 갱신되어서 무난하게 파밍을 한다면 풀로 유지할 수 있어요.
12/06/03 03:38
악사하면 이제 칼로 찔릴기세
불지옥포니방을 도는 악사가 전체 악사 유저중 몇프로나 된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인벤에서 포니방포니방 하니까 모든 악사들이 포니방 낑기기로 떼돈버시는줄 아시는거 같은데 실제로 포니방 가능한 악사도 적을뿐더러 포니방으로 얻는 수익은 다른 클래스와 비슷합니다. 진짜 최근들어서 PGR에서 디3 밸런스 징징글이 많이 보이네요.
12/06/03 03:38
나온 날 부터 악사 키우고 있는데;;
연막 패치 이후에 불지옥 진입해서 엄청난 멘붕을 겪어가며 너무 힘들어서 무기 좀 괜찮은 거 하나 현으로 뽑은 뒤에서야, 겨우 불지옥 디아까지 왔네요.(그제 새벽에 디아 진입) 디아는 한 4번 트라이 해보다가, 포니방이 생각나서 지금 일단 디아는 접어두고 포니방을 돌고 있습니다. 확실히 포니방은 악사에게 참 좋더군요. 걸치기 쓰면 유니콘 네임드도 쉽고, 다른 네임드는 뭐 죽어가면서 잡든가 구석에 버리든가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포니방은 몰라도 악사에게 있어서 액3 액4를 정상적으로 앵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지금 액3, 4 앵벌하는 악사들은 시체를 넘어서 하거나 특정 네임드만 잡거나 하는 방식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 명사수 없이 활들고 DPS 5만 후반대니 최상급은 아니어도 상급은 된다고 생각합니만, (그홈은 30초에 녹이고 공성 파괴자도 1분 안에 녹임) 저정도 템으로도 필드에서 네팔림 버프 5스택 쌓다가 멘붕으로 승천합니다. 악사는 액3 부터는 '무엇을 맞던' 죽습니다. 어둠 넘어에서 날아오는 코딱지만한 화살이든 창이든 침이든 뭐든 그냥 스쳤다 -> 사망 이라는 거죠-_ 제가 지금 풀 방어 셋팅으로 방어 3천에 피통 3.8k에 저항 400셋팅으로도 데미지가 10만 가까이 들어옵니다. 저기서 한방 버티려면, 방어 5000에 저항 700을 맞추고 피통 5만쯤 하면 되긴 하겠네요. (야만이나 수도보다 30%높은 수치를 갖춰야 같은 뎀감이니까요.) 문제는 악사는 방어관련 스킬이나 패시브가 없어서 저 수치는 순수하게 아이템으로 맞춰야 합니다. 근데 저정도 맞추려면 모든 템에 올레지가 60정도 붙어야 하고, 방어옵도 달려야 합니다. 거기에 민첩과 활력과 극대화 확률 및 극대화 피해에 상의는 무조건 절제 필요하다는 거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결국 악사에 어떠한 템을 달아줘도 액3, 4를 한대 이상 버티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템 풀리면 액3, 4 앵벌은 방어 관련 스킬이 탄탄한 근접케들이 분명 더 유리하리라 생각합니다.
12/06/03 04:32
상대적 박탈감이라...허우..;; mmorpg라서 만렙 빨리 찍고 만렙 컨텐츠 단계적으로 소비해가야 하는 방식이 아닌 이상..;;
왜 그런지 솔직히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뭐..내가 좋아하는 오락으로 돈도 벌고~ 이런 식이면 모를까.. 나는 못하지만 아이템 파밍이 수월해지면 경매장 템 가격도 내려가고.. 어느 단계 (전 솔직히 헬부터..힘들더군요.) 힘들다 하면 '좋은 날 오겠지~'하면서 다른 캐릭 하다보면 다른 맛도 나고... 그런 맛 아닌가요? 만렙이 정해져 있고 만렙 컨텐츠 또한 없다고 할 만한 상황에서.. 다른 캐릭 잘 나간다 싶으면 그 캐릭 하면 되는 것이고.. 그 캐릭들이 많아져서 불지옥 파밍 빵빵하게 되면 다른 캐릭 템들 구하기 쉽고..^^;;; wow 시절만 해도 굉장히 무엇에 쫓기듯 게임을 하다가 전 오히려 디아블로 하면서 속이 아주 편합니다. 남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 없고.. 상위 단계에서 맨붕오면.. '어후..어렵네.. 딴 거 해야지' 이러곤 딴 거 깨작 거리고..;; 어차피 우리가 기억하는 디아2는 시간이 지나서 각자의 입맛에 맞는 여러 요소들이 정착되었을 때의 기억이고 버그 플레이나 그런 것이나 언젠가는 고쳐지겠고..(아마 고쳐지면 또 투덜될 거 같네요. '이것도 안 되면 뭐로 파밍하라고'..이러면서..) 하긴 제가 주관적으로 디아3를 계속 즐겁게 즐기는 이유가 작년에 너무 할 게 없어서 디아2 정말 맨땅에 헤딩했다가 각혈할 뻔 한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꼴에 제대로 해보겠다고 완전히 혼자서 아이템 지원 없이 하는 데 정말 하얗게 타버리더군요. 최상위 3% 안에 들어서 얼른 템 파밍하고 그것으로 현금 번다는 생각 아닌 이상 쉬엄쉬엄 천천히 즐기는 것으로 치면 요즘에 디아 만한 게 있을까 싶네요. 특히나 보스에게서 좋은 템이 떨어진다는 보장이 없는 만큼 인페 디아쯤은 나중에 나중에 편안하게 한 끼 식사라고 생각하고 이 캐릭, 저 캐릭 해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렙은 하나도 없고 현재 수도-악사-법사-바바 순으로 50대 초반 까지 했는데 다 재미있네요. 그 이후 부터는 그저 즐겁자고 오락하는데 자꾸 신경써야 될 것 같아서 다시 각 캐릭들 돌아가면서 한 막씩 전진시킬까 생각중입니다.
12/06/03 05:41
현금 하나 안쓰고 오히려 초반에 500만정도 팔아서 패키지값정도 벌고서 지금 파밍하고있는 수도사입니다
액2 벨리알까지 시즈딜 가능합니다. 챔피언몹도 왠만한거 맞으면서 사냥하구요. 돈버는거 어렵지 않아요 액1,액2앵벌 돌면서 나오는 레어 쓸만한거 모아놨다가 경매장에 싸게 팝니다. 10개 제한이 있기때문에 10만 아래로 많이 파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사실 초반의 악사 법사의 버그성플레이가 상대적 박탈감을 준게 문제지 야만이나 수도도 차근차근 파밍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12/06/03 05:53
다들 인정하다싶이 디아3의 현재 즐길거리는 만렙 후 템파밍에 있습니다.
다른건 없죠. 그런데 만렙 후 템파밍을 하는데 다들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얻을수 있는 결과물이 케릭에 따라 매우 달라지게 됩니다. 즐길거리라곤 그거 하나인데 처음 케릭 선택을 잘못했다는 이유로 같은 노력을 해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데 누군들 게임 하고 싶겠습니까? 똑같은 우물파기를 하는데 누군 사막에서 파고 누군 개천 옆에서 파는거랑 똑같은거죠. 사막도 파다보면 오아시스 나올수도 있지만 남들은 개천옆에서 도랑치고 있다는걸 알면 사막에서 삽질하던 사람은 누구나 짜증내게 되어있습니다. 그 사람이 다 같이 사막에서 파게 하던지 아니면 개천에서 파게하던지 해야된다고 주장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두고 사막에서 삽질하다보면 오아시스 나올수도 있다라고 말해주는건 글쎄요....조언의 방향이 잘못된건 아닌가 싶네요.
12/06/03 07:09
위에 dps 2만으로 포니방 도신다는분은 진짜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진짜 제앞에서 도는거 보여주시면 그자리에서 현금 10만원 드릴게요. 포니방 돌려면 최소 dps 10만은 되야한다는게 정설입니다. 포니방 자체가 너무 좁아서, 카이팅 할 공간이 없기때문에, dps 2만으론 죽엇다 깨나도 못돌아요. 그리고 일반몹은 녹인다고 하시는데, 일반몹 잡아서 뭐하시게요. 아이템도 안떨어져요. 무조건 챔피언이 중요한겁니다. 실제로 dps 17만에 체력 5만 올레지빵빵한 외국 스트리머도 입구포탈로 끌고와서 한대때리고 포탈타고 한대때리고 포탈타고 하는식으로 클리어합니다. 나무 걸칠수 잇으면 걸치지만, 그 고양이 나무가 제가 알기론 하나라서 그렇게 말처럼 간단한것도 아니구요. 이걸 dps 2만으로 하신다고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12/06/03 14:36
그냥 무조건 못돈다는 말이 더 어처구니 없네요. 해보기는 하시고 못잡는다고 하시는건지..?
고양지형이 물론 발견이 늦을 수도 있죠 고양이지형 발견이 늦다 이러면 그냥 구석에 유니콘 다 박아두면서 일반몹 싹 정리하고 이후에 유니콘 먹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친절하게 구석에 박으라고 지형까지 만들어져있죠 요령만 있으면 다들 하는데 본인이 요령이 없다고 남들도 못한다고 하지마세요. 일반몹을 왜 잡는지도 모르시네요. 일반몹은 그냥 잡고 길확보 이후 챔피언만 끼워서 잡는다는건데 위에 일반몹도 못잡는다는 분이 있으시니 제가 일반몹 얘기를 꺼냈죠. 단지 위에도 썻지만 2만으로 도는건 앵벌효율이 좋지 못하기때문에 안했으면 안했지 못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요령에따라 디피 2만만 조금 넘기면 대충 40~1시간이면 다들 돕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0&query=view&p=3&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6%F7%B4%CF&sterm=&iskin=&l=5674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0&query=view&p=3&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6%F7%B4%CF&sterm=&iskin=&l=56687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0&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6%F7%B4%CF&sterm=&iskin=&l=57585 당장 인벤에 포니방 검색해서 스펙관련글만해도 다들 2~3만입니다. 이게 포니 로 검색해서 최근에 올라온 스펙관련글 3개입니다 이사람들 다 어처구니 없나요? 뭘보고 어처구니 없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0만원 준비하시고 창원오세요 그럼 보여드릴게요 눈앞에서
12/06/03 07:38
엥 ...포니방은 악사로 대충 명사수 궁술 박고 6~7만 디피만 되도 무리없이 40분 컷하는디
다들 다른 포니방을 도시는건가..물론 노뻥 2만은 힘들고 3만만 되도 돌 수 있는데요... 꼼수자리는 당연히 쓰는거고요 [m]
12/06/03 07:45
그리고 마초마초맨님은 악사에 대해서 뭔가 이해가 좀 부족하신듯...
악사가 활력 저항 맞춰서 뭐합니까 그냥 '안' 맞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야되요 악사는... 핀트가 이상한게 한방에 죽느냐 두방에 죽느냐가 악사의 중요한게 아닙니다. 악사는 기본적으로 적한테 한대도 안맞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는겁니다. 한대도 안맞고 그냥 연막 연막 연막 전준 연막 연막 연막 이 시간안에 죽이느냐 내가 죽느냐의 싸움이에요 악사란 캐릭이 원래 그래서 컨트롤 못하면 악사 하기 힘든거고 컨빨 제일 많이 타는 캐릭이죠 사냥할때마다 슈팅게임 슈팅게임하는게 정상이냐고 하시는데 뭐 어쩔 수 없는거죠 현 상황이 이모양이니 디피 24만으로 유명한 한 악사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피통이 만도 안됬었나 그랬습니다
12/06/03 08:28
그리고 뭔가 오해하시는분들 계신데 이글 쓴게 악사는 나의원수 악사를 주깁시다 이런목적이 아닙니다
바바도 남들처럼 뭔가 할수 있게 해달라는 거죠 빈민들에게 빵을 이지 이건희 재산을 뺏읍시다가 아닙니다..
12/06/03 08:43
수도승을 처음한 본캐로 53까지 찍었다가...
빡쳐서... 부캐인 악사로 60을 먼저 찍었죠... 그리고 흑형보고 따라서 수도승도 60... 그리고 요즘은 법사를 키우고 있죠... 이게... 게임 벨렌싱 자체가 사람을 이렇게 하게 만듭니다.... 짜증나요...;; / 법사 한지 이틀됬는데... 정말 좋다고 느껴껴지더라구요...
12/06/03 09:23
돈벌려고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남보다 좀 늦게 가면 어떻습니까? 하는동안 재미있으면 된거고, 지금 캐릭에 불만있으면 딴 캐릭 키우면 되는거고 현거래가 불법이라 아무도 이용 못한다면 이런 불만이 줄어들까요? 조금 느리게 가나 빨리 가나 어짜피 앵벌밖에 하는 거 없습니다
12/06/03 09:34
기왕이면 게임 '재미'도 보고 가끔 득해서 '현금'도 만지면 더 좋겠죠.
솔직히 전문적으로 하루 죙일 돈벌이로 하는건 참 한심해 보이지만 기왕하는거 하루 1~2시간을 하더라도 대박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설레임은 크죠. 현재 이부분에서 앞서는건 원거리 악사,법사겠구요. 그냥 순수하게 남들이야 뭘하던 내 즐길것만 즐긴다면 애초에 이런 불만글들 자체가 상관없는 일이구요. 그런데 꽁돈인데 돈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요? 전문적으로 파고 들지만 않으면 말이죠.
12/06/03 10:30
만피 18000 명사수빼고 5만 올저0수준 악사인데
악사 제일 좋은게 맞습니다. 인페 디아도 그냥 만피 18000일때 쭉 달려서 잡았구요 명사수빼고 3만이면 포니방 잡을수 있습니다. 좀 오래 걸릴순 있다고 해도 타클은 잡지도 못하는데 잡을수 있다는 것만으로 좋은클인거죠 그리고 악사가 방템맞추는건 현시점에서 법사가 힘올리는 거랑 똑같아요 한대맞고 죽는다? 안맞을 수 있는 스킬들이 한가득인데 왜 버티는 세팅을 하는지 이해 안가네요 저도 포니방 파밍해서 솔로방 무적하수인이건 피해반사건 다 때려 잡습니다. 악사는 피통세팅해도 두방맞고 죽으니까 별로 안좋다니 애초에 맞지 말라는 클래스인데요 또한 챔피언 패스도 악사는 겁나쉽죠 덫연막 쓰면 빠름붙은 몹이고 나발이고 다 패스가능합니다 적당히 뛰고 일반몹 덫걸고 잡음 되는데요. 타클은 패스조차도 안되요 여러모로 지금 악사는 특권층입니다. 내 악사가 포니방 못돈다고 다른 악사도 못도는거 아니죠 스펙만 맞추면 돌수있는거 자체가 특권이죠. 액트3버티는 제 친구 수도사 아직도 포니방 탱킹안됩니다.
12/06/03 10:36
디피스펙 올리기? 그또한 쉬운게 악사죠
근접클 스펙 맞추는거 보세요 주스탯+올저+활력+공속+적중시 피회복 맞춰야되는데 저런 템 나오면 또 싸게 줍니까? 저런템없으면 못도는거 아니까 가격 미치죠 악사는? 민첩공속만 몰빵붙은 매직템만 전부 두르고 신발 이속에 무기만 900대 사줘도 포니방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포니방 입성했구요.
12/06/03 10:39
참고로 전 야만하다가 연막너프 이후에 악사 육성했고
정공법으로 인페디아까지 달려서 킬했습니다. 깨면서 많이 죽었지만 야만은 진행조차 못하는거 악사는 죽더라도 계속 진행이 된다는거 자체가 참 좋더군요
12/06/03 11:09
아 댓글을 열심히 달았는데 실수로 올리지를 못하고 다시 적네요 젠장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말은 윗 글에도 적었지만 캐릭 밸런싱보다는 불지옥 설정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엑트널뛰기나 몹끼우기등 버그성 플레이등도 이러한 어거지 난이도로 설정한 불지옥자체의 문제라고 보고요. 포니방 포니방 하시는데 친구가 한번 열어줘서 들어갔다가 이건뭐 한대쏘고 1미터전진 이러면서 잡아야하고 챔피언 만나면 수십번을 죽고 대기 수십초를 기다리면서까지 어떻게든 구석에 짱박아야하는 생각만들고 뭐 악사나 법사가 어떻게든 죽으면서 릴레이하고 그렇게 플레이할수 있다는 것만으로 축캐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한발자국 전진하고 주위살피고 한번 죽으면 계속해서 수십번 릴레이하면서 대기도 수십초나해야 하는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게임을 거의 안하는 악사나 법사분들도 아주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12/06/03 12:47
캐릭 밸런스건 버그이건 그걸 떠나서 쓰신 말 그대로 누군 아예 안되는데 누군 된다 이게 문제죠
또 극소수의 초신컨들만 하는것도 아닙니다. 게임방 가보세요 과장 조금 보태서 디아하는사람중에 1/3은 지금 포니방 돌아요. 이글 리플에만 봐도 가능하다는 분들이 몇분입니까 그사람들이 다 스펙이 되니까 도나요? 대충 요령껏 다 도는겁니다. 솔직히 쓰신 리플보면 남들이 어떻건 나는 컨딸려서 그렇게 못하니 뭐라고 할게 아니다 이렇게밖에 안들립니다. 위에 fysta님 말씀이 딱이네요. 악사하면서 수십번 죽어도 야만으로는 진행이 아예 불가능한게 악사로는 되긴 된다는거요.
12/06/03 11:25
일부러 디아 구매 안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유저인데..(디2는 정말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했는데 디3는 7월까지는 지켜보려구요. 어차피 현금벌자고 하려는건 아니고 말 그대로 재미를 위해 하는것이다보니..)
그래서 인벤이나 pgr의 디아3관련 내용은 눈팅합니다 댓글 쭉 읽어보다보니 제 생각에는 밸런스가 문제가 아니고 버그가 문제인거 같은데요. 물론 밸런스도 원거리 캐릭들이 좀 더 상위에 있는건 맞는거 같은데, 이 상위의 격차 자체가 너무 큰게 아니고 버그로 인해 크게 벌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12/06/03 12:53
천천히들 하시죠...
저는 독드라+블리자드만 쓰면서 이제 겨우 벨리알 잡은 법사인데 깨알같이 한 푼, 두 푼 모아가면서 템 맞추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꼼수로 즐기는 게임은 쉽게 질립니다. 다른 사람들이 강해지든 말든 내 캐릭만 바라보고 하시면 됩니다. 당장 불지옥에서 종합선물세트로 옵션 달고 나오는 챔피언들도 잡기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는 판에 남의 캐릭터와 버그, 앵벌이 현황까지 신경쓰시면 게임이 아니고 그냥 스트레스 덩어리가 됩니다. 천천히 하세요. 아직 확장팩 나오려면 한참 남았고, 패치도 갈 길이 먼 게임입니다.
12/06/03 14:29
이런의견은 공감이 안갑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엉망이고 각종버그 피드백도 안하고 회선우회에 직업간불균형 상대적박탈감 서버엉망 사실상 온라인게임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모든 문제가 일어나는데 천천히하자니 조금 발끈하게되네요 물론 내맘에 안드니 안하면 그만이지만 게임 문제를 지적하는 글에 이런 리플은 아닌거같습니다.
12/06/03 15:00
불포니 디피 2만으로 안되신다는분들..
그냥 자기가 요령이 없어서 못도는거예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0&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nicname&subject=&content=&keyword=%C1%F6%C0%BA%C2%B9%C0%C0&sterm=&iskin=&l=57714 자기 못돈다고 남들 도는게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왜 자기잘못은 마냥 없다고 무조건 못돈다고만 우기시는지..자기못돌면 다 못도는건지;; 진짜 연막너프되고나서 몇몇악사분들 징징대는거 저도 악사지만 진짜 못봐주겠네요.. 특히 한분..눈에 띄는분 한분 계신데..
12/06/03 15:27
저 불지옥 액트2까지 디피 만삼천대로 잡았습니다 -_-
초반에 대장으로 돈을 다 날려서 경매장템은 사지도 못하고 나오는 템들만 주워서 했어요 챔피언몹 하나 두시간동안 잡기도 했습니다. 광폭화 수없이 봤고요 벨리알도 10시간이상 헤딩해서 잡았습니다. 하다보니 답 나오더군요 액3도 초반부터 계속 죽어가면서 어찌어찌 중간까지 하다가 포니방 알고서는 포니방 돌려고 골드앵벌해서 지팡이 만들고 포니방 들어가서 방 하나 챔피언몹 한마리 잡는데 3~4시간씩 걸려도 계속 도전했어요 돌다보니 요령 생기고 방법 생기고 지금은 빠르면 30분 이내로 다 잡습니다. 물론 템이 약간 업글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쓰레기템입니다. 클래스는 법사입니다. 원거리니까 가능한거라고 하는 분들 있겠고,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하셨는지 궁금하내요 -_- 그냥 안돼안돼 아 원거리사기 이러지만 말고 좀 하다보면 나옵니다 그러니까 현질 없이 순수하게 나오는 템만 입고 불지옥 클리어하는 밀리캐릭들이 생기지요
12/06/03 15:39
막상 근거리캐릭 한번 해보지도 않고 첫캐나 만렙이 원거리밖에 없으신분들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버프해달라는걸로 징징대는걸로 보시는거 같은데 좀 곤란하네요 차라리 해보신분들이 근거리도 할만하다 얘기하시는분이 있다면 좋겠는데 솔직히요 글에서 안해보신 티가 납니다.
12/06/03 16:46
일단 게임 접속부터 어떻게 좀 ㅠㅠ 일요일 오후 피크 타임에 에러라니...
그런데 저는 직업별 밸런스에 왜 그렇게 열을 내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야만 수도가 어렵다면 법사 악사도 같이 키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딱 하나만 골라 키울 수 있는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저도 첫 시작을 야만으로 해서 지옥에서 일찌감치 멘붕한 이후 악사로 시작해 지옥불까지 입성했는데요. 악사로 골드앵벌하고 그 돈으로 야만 수도 템들 맞춰주며 즐기고 있습니다. 사냥은 확실히 악사가 월등히 빠르긴 한데 플레이하는 재미는 근접캐릭들이 더 좋아서요. 나중에 가면 밸런스가 조절될 수도 있지만, 지금 상태로도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pvp가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특정 캐릭만 득세하는 pvp는 재미가 없을테니... 솔직히 밸런스에 불만이라기 보다는 처음에 캐릭 선택 잘못한 죄로 누구는 돈을 현금으로 수백대를 벌때 나는 그만큼 못했다는 배아픔이 더 큰거겠지요. 저도 살짝 배아프긴 했지만, 무슨 게임을 돈벌려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12/06/03 18:07
그냥 답글 안달고 넘길려고 했는데 .. 그냥 다른캐릭 하는거 야만으로도 하고싶은건데 진짜 뭐가 문제인지 이해 자체를 못하시는듯.. 다른걸 키우면 된다고요? 그래요 뭐 백번 양보해서 이런건 생각의 차이로 넘길수도 있는데요.
근데 님 맘대로 남 생각을 현금 못벌었다는 배아픔때문에 징징대는걸로 취급하지 마시죠. 남들 게임해서 몇백 몇천벌었든 관심도 없습니다. 게임으로 돈 벌 생각도 없구요. 은근 기분나쁘네요
12/06/03 18:26
마초마초맨님께 //
야만용사 한 번 해보세요 꼭. 두 번 해보세요. 지금 마인드로 하시면 멘붕 오실겁니다. 악사는 템 살때 옵션 2~3개만 봅니다. 야만은 모든 템을 방어도, 활력, 모저 (60이상...) 기본으로 보고 시작합니다. 무기는 반드시 적생 붙어있어야하고요. 공속도 일정 이상 되야 됩니다. 방패는 방패막기 25% 이상 되어야 쓸만하단 이야기 나오고요 활력, 모저 (60이상), 방어도 당연히 기본입니다. 방패 피해 방어량도 중요하기 때문에 신성 방패 이거나 양보해서 전설방패인 폭풍막이 여야 합니다. 가격 검색해보세요 목걸이도 적생, 공속 (말씀드렸지만 기본으로 활력, 모저 도 봐야함. 적생 공속 활력 모저 달린 목걸이 가격 한번 찾아보세요) 반지 적생, 공속 (반지 가격도 마찬가지) 같은 액트 다니려면 파밍하는데 드는 골드가 10배이상 차이납니다. 악사는 매직템 끼고 다니죠? 야만은 희귀 둘둘에 다 명품이어야만 합니다. 제 야만 올저 1000, 방어 11000, 피통 4만, 초뎀 13000, 적생 1200 인데 포니방 파밍이 안됩니다. 액3 솔플은 가능한데 2인 파티만 되도 웬만한 챔피언 다 스킵해야 됩니다. 야만용사 하는 사람 다 화나게 하지 말고 그만하시죠
12/06/03 20:43
동감합니다. 피통 44000 올저 800 방어도 10000 초뎀 11000 적생 800 으로 액트3 갔다 멘붕
이제 액트2 뚫었는데 또 얼마나 쿨레 베리알 파밍을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무기도 700짜리서 그냥 웁니다.
12/06/03 21:22
제가액트2에서좌절하고 그액트2를 넘기기위해서 액트1에서만 정말많이앵벌했습니다.
그렇게얻어진돈으로 하나씩 한부위씩장비를갈기시작했구요. 최근에는 민첩스텟이250활력 백넘게붙은희귀목걸이를구입했죠. 무슨악사는 매직만둘둘말고다녀도개나소나 사냥이되시는줄아시나본데 아닙니다. 특히 액트2뱀들에게한대맞고 눕지않기위해서 올저항오십넘게붙은템들 너댓개를두른결과 아슬아슬하게 한대맞고안죽더군요. 어제부터액트2전지역 앵벌을시작했지요. 액트2넘긴건 제피나는스펙업글의 결과입니다;;
12/06/03 21:34
근접클래스는 액트2 진입할때..
올저항오십 가깝게 붙고, 거기에 특정저항 30-40이상씩 붙은것을 전신에 도배합니다. 당연히 수도사 기준으로 민/활은 기본이고 장갑은 공속도 있어야 하죠. 안그러면 못버텨서 액트2 챔피언 한마리 잡기도 힘드니까요. 님도 한번 600/6000맞춰보세요. 그럼 2방맞고도 안죽어요. 저 바바분처럼 맞춰보세요 3-4방 맞아도 안죽습니다. 무슨 악사는 템 암만 맞춰도 한방에 눕나요? 그 전제부터 틀렸어요. 근접캐릭이 액트1 돌수 있는 최소스펙에 가까운 300/3000맞춰놓고 액트3에서 한방에 눕는다고 뭐라하는게 문제인겁니다.
12/06/03 21:35
끼기 미안한 악사/법사 만렙 유저인데 악사보다는 법사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법사는 지능만으로도 저항이 상당히 오르고
피통과 저항이 좀 된다면 힘갑/다갑 때문에 버티기가 용이합니다. 그리고 텔레포트-분신이라는 환상의 스킬도 있고 블리자드 독히드라라는 천상의 조합도 있죠. 악사는 그냥 오로지 뎀딜인데 컨트롤이고 뭐고 힘들고 짜증나서 못하겠더군요. 안 해보고 들은 바로만 디아블로3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FPS게임을 한다고 했을 때 마법사는 권총과 방탄복 주고 무장한 적들과 싸우라고 하고 악마사냥꾼은 소총만 주고 싸우라고 하고 야만용사/수도사는 방탄복,방탄모하고 칼 하나 주고 적들과 싸우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부두술사는 모르겠네요...
12/06/03 21:42
그러게요 크크 제가생각해도 벗바가 짱인거같은데
유독 악사얘기만 많이 나오네요. 포니방 하나 때문이것 같기도 하고... 그만큼 악사유저가 많은것 같기도 하고.. 겉으로 몹 쓸어버리는 악사보면 엄청 좋아보이기도 한 걸까요... 정작 포니방 빼고 3액트가면 땅에 팔 박는 놈이랑 -0- 창던지는놈 혀낼름거리는놈 불덩이날리는놈 때문에 이거 다 피해야되고 까딱 실수해서 못피하면 바로 눕는데다..핑이라도 높게 뜨면 아예 겜자체가 불가능해서 스트레스 엄청받고 이게 게임을 하는건지 일을 하는건지 몰라서 접었습니다만... (나중에 저항좀 맞추니 한방끔살은 안나네요..물론 이까지 오지도 못하는 근접케릭분들에게는..;;; 할말이 없습니다) 벗바는 야만용사보다 몸빵도 더 되는거같고 ㅡ.ㅡ;;; 공격력은 악사처럼 쎄진 않아도 몹잡는데 큰 문제도 없어보이고.. 아무리봐도 벗바>악사>>>>>>>>>>>나머지 같은데 크크 유독 악사얘기만 많이 나오네요.
12/06/03 22:36
법사는 단점이 거의 없어서 징징을 안하니 얘기가 안나오는듯 같네요;
뭐 가끔 이런 논담에 간혹 끼어들어..' 노력하면서 차근차근 하니 진행되더라. 그게 재미있다. 뭘 툴툴대나?' 라는 소리를 해서 변죽을 울리죠 흐흐..
12/06/03 22:07
어떻게 저렇게 처절하게 자기 하는 캐릭만 구려터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자신이 못했다고 다른사람더러 거짓말이라고 의심하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이젠 입닦고 다른댓글로 물타기하고있군요.
12/06/04 00:48
근데 이 주제가 참 난감한 면이 있는게.
뭐 중간템에서의 수월함이야 이건 양입장이 어느정도 공감하는게 있는거 같구 현재 최종템에서의 어떤걸 가정하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거죠. 물론 악사랑, 수도/바바 이 두 클래스 전부 인페디아 잡을때까지 키워본분이 많으면 걍 견적이 나오는데.. 이렇진 않은 상황이죠. 적어도 최종셋팅때의 양쪽의 위력은 아직 확인된바가 아니니 추측에 의존하는면이 많고, 성장형 겜 캐릭터들은 직접 끝까지 키워보지 않고 추측에만 의존해서 말하면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결국은 한쪽이 무리수로 보인다해도 그게 무조건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단정하기 힘든면도 있긴 합니다.
12/06/04 01:44
아 한편 악마사냥꾼이 액트3에서 원킬 안나는 활력/방어력/저항을
어떤 악사분이 적어놓으셨군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0&l=54863 대략 액4부터는 원샷 안나려면 방어도와 레지를 많이 높여야 할듯 싶네요.
12/06/05 01:43
추가.. 악사로 방어셋팅하는 분의 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0&l=63156 수도사로 인페액3로 가는 분인듯 싶어서 수도사 마인드로 악사셋팅하심.
12/06/05 05:40
능력이라곤 1%도 없는사람이 남들은 꽤나 수월하게 하는 직업이라길래 남들도 다 하는데 나란들못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캐릭 하나 생성 했다가 나머지를 죄다 사기꾼으로 만들고 자기자신만 진리라고 우겨대는 사람이 있네요 그냥 저런사람은 저러고 게임하라고 냅두세요 하다보면 자기 능력부족이라는걸 알게 되겠죠 인벤가도 인증글이 수두룩한데 못믿겠다니 자기 팔자죠 뭐 어쩌겟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