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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2 20:46
문도는 정말 재밌는 정글이더라구요. 게다가 식칼의 쾌감까지....
갱킹이 잘 안먹히면 카운터 정글로 상대 정글을 말려 버리는 선택지도 있고. 전 쉬바나를 잡으면 상대 버프는 다 내가 먹는다 특히 미드나 정글러에게 절대 블루는 주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상대 정글에 와드 박아놓고 상대 블루는 내가 먹고 우리 블루를 미드에게 주거나 상대 블루는 우리 미드 주고 우리 블루를 우리 탑에게 줄 때 속으로 뿌듯하더라구요. 하지만 샤코나 리신같은 갱킹에 목숨거는 정글러들은 암만 연습을 해도 못하겠더군요 크크;;
12/06/02 20:50
본문에 대체로 공감하고요. 전 언급도 안된 세주아니 좋아하는데 궁빼고 제시하신 좋은 정글러의 기준에 부합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노틸러스의 등장 후엔 완전한 영면에 드셨죠...
12/06/02 20:50
노틸러스는 이미 nlb에서는 고래까와라고 불리게 되었지요.(..)어느 게임이나 스타일리쉬한 사람은 이슈가 되나봅니다.
글에는 안나와있지만 사이온도 a급 정글러라고 나름 생각합니다.(ad,ap 둘 다 좋지만 그래도 ap가 한타때 더 낫다고 봅니다.) q스킬로 인한 스턴에(라인전 갱도 스턴이라는 cc기가 있어서 최소한 점멸은 뺄수 있고, 라이너 화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필킬이라고 봐서..) w 스킬로 인한 탱역할 정도만 해도 중반 한타때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정글링 속도가 너무 느려서 그렇지만(;;) 후반 한타를 생각하자면 역시나 자르반or아무무,중반 맷집을 생각하자면 쉬바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유한 챔프들이고, 나름 자주 해봐서 그렇게 느끼는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신 챔프들중에서 좀 아쉽다 싶은게 임팩트만 쎈 헤카림입니다. 정글링 속도는 느리지 않은데 갱킹력이 너무나도;; 그렇다고 탱키하다 싶은것같지도 않고..신챔프인데 왜 벌써 고인이 될거같은 느낌이 들까요 ㅠ_ㅠ..
12/06/02 20:57
현재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정글러는 자르반인 것 같습니다. 요즘엔 노스마 하드리시가 자리잡으면서 단독카운터정글은 많이 힘들어져서 정글속도가 느린 챔프들도 숨통이 틔였구요. [m]
12/06/02 21:01
제가 하는 정글러는 판테온, 레오나, 타릭, (이블린), 리븐, 문도, 쉬바나, 케일인데...
이중 문도 쉬바나 케일을 제외하고는 금기시되거나 비추되는 정글러를 주로 합니다. 뭐 저런 비추 정글러는 왠만하면 아무도 안하실테니깐 하면서 느낀점이라면 판테온 레오나 타릭, ( )은 참 정글이 느려요.. 갱킹은 괜찮은데... 레오나 같은 경우는 갱킹과 한타기여도가 훌륭합니다. 또 탱키해서 후반존재감이 있는데... 정말 느려요... 또 마나관리 굉장히 신경써야하고요. 판테온은 갱킹이 S급인것 같습니다. 어떤 케릭에게도 꿀리지 않을 갱킹력을 가지고 있고 또 주머니에서 머리 빼내듯 쓱싹하면서 킬하는 맛이 있죠. (스턴과 기본 스킬의 크리티컬이나, 궁을 통한 와드를 무시한 갱킹이라던지 등등) 근데 얘는 진짜 파밍이 안되서 갱킹에 신경써야 되는 듯합니다. 카운터에도 강합니다. 대신 그저 그냥 그러거나 망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되죠;;; 타릭도 레오나 비슷한 경우는 인데... 레오나보다 좀더 정교하게 갱킹이 들어갑니다. 대신 초반에 데미지가 없어서 2렙 갱 이런거 꿈도 못꿉니다. 뭔가 하나 빠진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12/06/02 21:14
아무무가 블루 의존도가 강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블루가 없다고 전혀 정글을 못돌 정도이진 않나 싶습니다.
아무무 블루는 초반 w 때문에 필요하다는건 맞는데 (초반 첫 블루는 정말 중요함..) 두번째 블루가 되고 e 스킬이 3스킬가량 찍히게되면 w를 키지 않고도 e만으로도 딱히 느리지 않게 정글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물론 있으면 좋지만..) 완벽한 완전체는 아니더라도, 아무무는 정글러 치고 초보부터 고수까지 다 활용가능한 좋은 캐릭인것 같습니다.. 초반 q만 잘 맞춘다면 초반 갱도 나쁘지 않고, 6랩이후 궁과 함께오는 갱킹과 한타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2/06/02 21:56
현돌 이후에는 그럭저럭 돌긴 하는데, 일단 첫 블루가 정말 중요해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십중팔구는 인베를 오죠. 아군 팀원들이 아무무 정글하면 알아서 블루 근처에서 봐줘야하는데 모르는 팀원들이 이미 라인가서 대기타고 있으면 망함.. 그리고 롤 내에서 한타 존재감 최고는 말파이트와 아무무가 쌍벽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2/06/02 21:42
중반부터 느려지기 시작하는 정글 속도, 6렙 이전 갱킹말고는 정말 좋죠. 흐흐.
제가 말파 스킨 3개를 가지고 있어서 하는 말 아닙니다. 크...;
12/06/02 21:42
요즘 다시 재조명되며 각광받는 정글러가 녹턴이죠.
원래 A급 정글러였다가 궁범위와 공포걸때 꼽는 빨대범위 하락등 계속된 너프로 준고인취급받았는데 게이머들 수준이 올라가면서 촘촘한 와딩 및 맵리딩, 여러 갱방지 무빙으로 점점 갱킹이 힘들어지고 있는 요즘 최근 이니시에이팅이 되는 (소나, 우르곳, 애쉬, 알리 등)캐릭들이 강세가 두드러지는 봇라인 듀오와의 궁합으로 CC->타워뒤에서 궁진입으로 와딩무시하는 궁갱킹으로 2킬따내고 그대로 드래곤먹으면서 전체적으로 게임전반을 우세하게 끌고가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물론 원래 녹턴의 장점이던 특유의 정글돌면서도 2-3-4렙 골라잡아 갱 타이밍을 조절할수 있는 초반 갱킹능력도 너프를 당하기는 했어도 좋아서 퍼블을 노리기도 좋구요. 그래서 최근 대회들을 보면 녹턴밴이 상당히 빈번합니다. 다만 녹턴 운용할때 주의할점은 1대1 맞다이에 상당히 약하고 물살이라 ( 기본 방어관련 스탯이 마이급으로 낮아 워트마 맞춰도 물살입니다) 꼭 탱커가 필요하다는거.. 그래서 2AP조합에는 좀 맞지 않죠
12/06/02 22:06
정글 케일에 대해서 아시는 분의 평가 부탁드립니다.
제가 써보니까.. 파밍 및 정글링 속도와 갱킹력이 우월하고, 블루 필수도 아니며.. 정글러끼리의 영혼의 맞다이에서도 그럭저럭 꿀리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대회에서는 안나오더라고요.
12/06/03 00:13
케일은 중후반 한타 기여도가 그리 좋지 않죠. 특히 글 본문에도 나와있듯 케일이 정글인데 2ap라도 하게 되면 팀 밸런스가 치우치게 됩니다.
게다가 갱킹력도 문도 수준이라고 보여요. 리신 녹턴 우디르 노틸 자르반 등에 비해 부족하다고 봅니다.
12/06/02 22:24
문도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지 않나요??? 초중반에는 너프가 느껴질 정도던데요.
특히 첫 귀환 타이밍이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빨라진 것 같습니다. 제 손가락이 문제가 있는지는 몰라도.. 워모그 전 타이밍에는 확실히 예전 같지는 않은 느낌이랄까요.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흐흐;;
12/06/02 22:37
저의 주챔프는 피들스틱입니다 크크
게임이 꼬이면 제대로 피딩스틱이 되지만.. 소소한 버프도 되서 정글링도 예전보다는 빨라져서 평균은 되는것같구요. 카정도 와드박아서 요리조리 피해다니면 이제 정글에서 버프몹 먹고 꺼억~하면서 나오다가 리신, 쉬바나, 샤코, 우디르 등등을 만나서 버프셔틀이 되는것도 나름 피할수 있구요. 무엇보다 피들의 강점은 한타때의 미칠듯한 존재감.. 파티피들의 엄청난 궁 어그로와 함께 이어지는 존야.. 그리고 산화;;
12/06/02 23:54
저도 주 포지션이 정글이라 정글챔프를 거의 다 보유하고 잇는데요.
진짜 문도는 op 맞습니다 말씀하신 12345전부 충족하네요. 단점이 있다면 피관리가좀 안된다는건데.. 그래서 w를 3렙 먼저 찍고 q이후 템이 좀 갖춰지면 이후w선마. 노랑과 왕룬에 방어룬을 박고 천갑5포-신발-닌탑-등딱지,자벨,워모그 순서로 가면서 저사이에 오라클(되도록 일찍 보통 킬먹으면 바로), 망토나 조개를 가주면 진짜.. 미친듯이 갱만 가는것 같은데 cs는 높은 괴물 문도가 나오더라구요
12/06/03 00:07
정글은 진짜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나마 요즘엔 우디르랑 아무무로 사람구실은 하게 됐지만 옛날에는 정말 똥을 뿌직뿌직......(로봇 아무무 사야지~~~)
탑솔 주로 하면서 아무래도 탑솔은 전반적인 맵리딩보다는 1대1에 집중이 되다보니, 정글러를 하면서 맵을 전체적으로 보는게 진짜 힘들더라고요.
12/06/03 00:20
문도는 이번에 다리우스 패치로 개너프 당한뒤 다시 관뚜껑이 다시 반쯤 닫힌 상태입니다.
OP다 OP다 얘기 많이 나오지만 현재는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각종 대회에서도 문도의 출현빈도가 상당히 줄었습니다. 물론 아직 쓸만하긴 하지만요. 현재 대회에서 많이 픽되는 정글러는 노틸러스, 쉬바나, 녹턴, 리신, 아무무, 마오카이, 자르반, 문도, 스카너, 쉔, 우디르 이렇게 총 11개의 챔프가 있습니다. 여기서 벗어나는 챔피언이 정글러로 픽되는 경우는 정말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구요. 개인적으로 현재 가장 좋은 정글러는 노틸러스라고 생각해요. 3렙부터 정신나간 갱킹, 2골템트리가 정석이라 골드수급도 원활, 카운터정글에도 어느정도 대응할수 있고, 극초반을 제외하면 빠른 정글링, 낮은 블루의존도에 한타기여도도 정글러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강력하거든요. 보통 갱킹이 강하면 한타기여도가 낮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많은데 현재 노틸러스는 둘다 좋습니다.
12/06/03 01:17
문도가 탱키하긴 하지만, 이니시에이팅이 없어서 저는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위호환이라는 쉬바나를 주로 합니다. 용변신 으앙이 너무 멋있어서 크크 궁으로 그럭저럭 누킹도 되는 편이고요. 우디르는 정말 무난한 정글러지요. 정글의 교과서입니다. 팀호흡이 잘맞아야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무는 q만 잘마추면 오피중의 오피입니다. 궁상향되고 나서 너무 세졌더군요. 쉔정글은 말할 필요도 없이 승셔틀이고요. 녹턴은 물살인게 아쉬웠는데 댓글에 9 21 0 마스터리에 대해 말씀하신게 있군요. q2개에 e 마스터라는 깨알정보도 얻었으니 해봐야겠습니다. 갱킹형 정글러는 진짜 어렵운것 같습니다 잘하는 사람들 신기해요 크크 [m]
12/06/03 03:24
전 노틸이 참 좋더라고요. 정글속도도 쉴드 2렙만 찍어도 꽤 빠르고 갱킹가서 평타 한대만 넣으면 거의 필킬, q판정도 엄청 좋고, 한타 때 존재감도 최상이고... [m]
12/06/03 04:32
정글러 이것저것 꽤 많이 하는데요. 일단 최근 대세는 역시 노틸이죠.
정글러에게 중요한 다섯가지 능력치는 본문에 기재되어 있는데(이전에 모쿠자 선수가 언급했던 다섯가지죠, 아마?), 그 중에서도 솔랭 돌릴때 특히 중요한게 초반 갱킹능력이랑 한타 기여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두가지 면에서 가장 뛰어난 정글러가 노틸러스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그 두가지 면에서 뛰어난 정글러로 자르반과 세주아니도 있지요. 다만 자르반은 다루기 어렵고, 세주아니는 종합적인 면에서 아무래도 좀 부족하고, 노틸러스 하위 호환 수준이라는게 아쉽죠. 손맛 있는 챔프 좋아하신다면 자르반을 강력추천하고, 그냥 좋은 정글러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노틸러스 강력추천합니다. 쉬바나 같은 경우는 갱킹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s급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정글러지요. 뭐, 카정에 대한 개념이 서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초심자가 다루기엔 좀 까다롭긴 합니다. 하지만, 원체 스펙이 좋다 보니 막말로 카정 안가고 아군 정글 rpg만 돌아도 1인분은 하고도 남을 한타기여도를 보여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초심자에게 좋은 정글러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무도 좋은 정글러지요. 일단 나름대로 저렙갱도 노릴 수 있고, 6렙 이후에는 필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력한 갱킹력을 보여주지요. 무엇보다 한타 기여도가 넘사벽급인지라... 뭐, 블루 인베와 카정이 두렵긴 한데, 그 두가지 고비만 잘 넘길 수 있다면 아무무가 가장 좋은 정글러가 아닐까 합니다. 넘길 수 있다면 말이지만요. 문도는... 한때 열심히 팠었는데... 너프가 좀 아프죠. cc기도 식칼, 탈진 둘 다 슬로우인지라 갱킹력도 다소 미묘하구요. 뭐, 전반적으로 부족한 면 없이 다섯 부분 모두 골고루 좋다는 점에서 분명 아직도 좋은 챔프이긴 하다고 봅니다. 워윅은 쉽고 생각없이 돌릴 수 있는 정글러라는게 장점이라고 봅니다. 탱키하고 흡혈 때문에 진짜 생각없이 정글 슥슥 돌다가 궁 켜지면 아무데나 갱 가서 킬 따고....를 계~속 반복하다가 한타때 참여해서 싸우면 되니까요. 저레벨 초보들에게 진짜 강력 추천하고 싶은 정글러입니다. 그렇다고 랭에서 안먹히거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저렙갱이 좀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랭에서도 밥값이 가능한 정글러니까요. 말파이트도 워윅과 비슷합니다. 생각없이 정글 돌다가 궁켜지면 갱 가면 됩니다. 한타 기여도는 정글러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좋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6렙 이전 갱이 약하다는 점도 워윅과 비슷하죠. 그리고 우디르... 솔직히 우디르는 개인적으로는 다소 고평가된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뭐, 요새는 갈수록 픽이 줄어드는 추세이기도 하죠. 일단 갱은 딱 중간 수준이라고 봅니다. 곰 폼의 스턴 하나에 의존하는게 너무 커요. 그리고 한타 기여도도 컨트롤을 매우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중간 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라이너의 실력을 보장받기 힘든 노멀이나 심해 솔랭에서는 비추천합니다. 리쁜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정글러인데요. 저렙갱이 매우 강력합니다. 심지어 라이너의 호응에도 크게 기대지 않습니다. 상대 라이너의 체력이 좀 빠져있다면, 아군 라이너가 호응을 하건 말건 적당히 들이대서 원콤으로 순삭하고 나오니까요. 다만, 그만큼 킬을 많이 먹게 되고, 그에 비해 한타 기여도는 다소 부족한 편이죠. 템트리도, 딜탱류로 가도 맺집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정글러가 극딜을 가자니 조합상 문제가 생기고... 이게 리븐의 딜레마죠. 아 그래도 이쁘고 손맛이 살아있어서 재밌습니다. 아아.... 뭔가 갖고 있는 정글러 죄다 주절거리고 있네요. 아직 몇몇 더 남았지만, 진짜 갖고 있는 정글러 다 쓰느니 그냥 이쯤에서 접어야겠네요. 결론은 리쁜이 하세요! 두번 하세요!
12/06/03 06:37
저도 정글러는 우디르만 너무 많이 해서 정글링 실력이 우디르 말곤 나머지는 너무 똥이네요...
자르반도 어느정도 하긴했지만 뭔가 안맞는거같고; 노틸이랑 리쁜이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12/06/03 07:47
쉬바나가 매장되었다는 의견에 동의할 수 없네요 쉬바나는 대회에서도 아직 선택되는 정글러죠
대회에선 탑이 케넨인데 정글이 녹턴이고 이런 조합도 나오더군요 또 이런 조합으로도 이기구요 녹턴이 황금의 심장 군단의 방패 얼아붙은 망치 이런 식으로 탱키탱키하게 올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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