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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7 16:24
근데 삼국지 5는 그 시기하고는 별 관련없지 않나요? 제갈량보다 방통이나 학소나 등지가 먼저 활동하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은데요-0-a(양양지방 사람들만 이야기하자면 말이죠).
03/12/27 17:13
이벤트는 립버젼 여부와는 관계가 없을거예요~
삼국지5는 정품을 구입했었는데 분실해서 ㅠㅠ 기회가 생기면 꼭 다시 구입할 예정입니다. 립버젼으로는 그 멋진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재미를 느끼기가 어렵죠 :)
03/12/27 17:14
가상모드로 초기부터 하시는 경우에는 하비 근처에서 일찍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5탄도 그런지는 잘...)
갈량이가 원래 그쪽에서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모드로 진행하시면 207-208년이 맞습니다. 요즘건 208 1,2,3월에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예전엔 207년이었던 것 같기도...
03/12/27 17:49
알퀘이드♤님//Altiar~★님을 제외하면 닉네임에 그림을 쓸 수는 없다는 규정이 있더군요^^; 정말 삼국지 5의 사운드는 최강입니다ㅠㅠ 용천부터 시작해서 화룡진군, 해룡 어쩌고-_-, 초선의 무곡...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고독한 늑대(여포 로고송이죠)"와 일기토음악(뭔지 기억이-_-)입니다^^
03/12/27 18:25
제가 알고있는 삼5에서 삼고초려이벤트조건은 208년1,2,3월입니다.(어디선가본거같은데 208년 계절시작시기 즉 1,4,7,10 월부터 시작한다는 말도있었지만 확인해보지 못했고..)
1월에 유비,서서,관우,장비가 신야에 있어야 하고, 조조가 타국의 군주여야하며 조조수하에 정욱이 있어야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우선 조조가 정욱의 건의를 받아 서서를 데려와야하고(조조의 경우 이때 명성치가 깍입니다.) 유비의 경우 서서를 보내줘야 일어남. 설령 뺐긴다하여도 충성치가 70이니 금방 다시 빼올수있죠 2월의 경우 역시나 유관장 형제는 신야에 있어야합니다. 1월 이벤트보셨으면 그냥진행되죠. 3월의경우 역시나 유관장은 신야에..드디어 제갈량을 만나게 됩니다. 만약 초기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208년이 되면 하비에서 수색을 통해 제갈량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208년이전에는 죽어다깨어나도 등장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갈량이 서주지역에서 나오는것은 원래 제갈량 일족이 서주지역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후에 조조가 도겸을 토벌할때 전쟁의 위험을 피해 제갈량일족이 형주로 옮겼죠. 참고로 말하면 강유의 경우에는 219년(217년일련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후에나 천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03/12/27 19:00
음 개인적으로 3가 재밌긴 한데 5도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이후는 너무나 실망스러움의 연속이구요;; 3의 공성체제가 좋았고 거기에 8의 세밀한 역사묘사와 9의 장대함이 어울어지면 좋을거 같아요
03/12/27 20:08
재가 처음으로 정품씨디를 산 게임이군요..
맨날 친구들꺼 빌려서 하다가... 정말 삼국지는 게임이든 책이든 재미있습니다.... 신나는~ 삼국지~ 아하~
03/12/28 01:58
개인적으로 삼국지 5를 제일 좋아합니다. 이벤트 많은것도 그렇고 RPG틱한 전투도 그렇고 장수들 얼굴-_-도 그렇고 명성시스템도 상당히 괜찮았죠 이거때메 폭군에게 패널티가 주어졌으니-_- 경험치쌓는 시스템도 진짜 마음에 들었었고 삼5가 가장 좋아진 이유 중에 특히 일기토! 정말 일기토만큼은 삼국지5만큼 마음에 드는게 없더군요. 딴 얘기로 샜는데 삼5에서는 삼고초려 말고도 이벤트 진짜 많더군요. 한중왕되기 출사표는 기본이고 관우 미염공이벤트 서서도망가기-_-이벤트 에 하도 게임한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삼국지 책에서 연도 찾아보고 맞춰서 한중왕오호대장군 이벤트를 불러냈던 기억이 나네요-_-;; 가물가물한 기억에는 삼국지 3,5,8,9시리즈들 상당히 재밌게 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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