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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30 19:08
정명훈 선수는 2위로 진출하는 것이 대진상 나아보이는 것이 1위로 진출하면 최근 분위기가 좋다고 하지만 이영호 선수와 5전제는 장담을 못하고 C조 2위는 김민철 선수가 유력하고 최근 저그전 분위기가 좋고 다전제 경험이 앞서지만 상대전적이 압도적으로 차이 나는 저그라 쉽지 않고 어윤수 선수와 만날 가능성이 높은상황인데 대진은 괜찮지만 팀킬이라 껄그럽다고 보여집니다. 그에 반면 2위로 진출하면 지난 대회 결승 리매치가 나온다면 껄끄럽지만 이영한,김명운 선수 상대로 상대전적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2위로 올라가는 것이 대진 상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12/05/30 19:37
이영호 선수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4회 우승 달성할 기회 자체가 없을 수 있다는게 불운이네요.
아직 21살밖에 안 됐고 은퇴할 때까지 스타리그가 예전처럼 정기적으로 열린다면 4회 우승은 거의 기정 사실인데 시대 상황 때문에 대기록 달성을 못 할 수도 있어서 팬 입장에서는 아깝습니다
12/05/30 19:38
테테전 전적이나 상대전적에서 이영호선수가 압도중이지만 그래도 언제 이변이 터질지는 모르기에 경기를 지켜봐야겠죠
이영호선수가 최호선선수나 김도우선수에게 뜬금없이 발목을잡힐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12/05/30 19:43
이영호 선수가 지금 순수 스타리그만 해서 78승인데 이쪽 기록은 결승까지만 가면 깰 수 있을 것 같네요
순위가 1위 임요환 85승 2위 홍진호 84승 3위 송병구 80승인데.... 온게임넷 다승은 아마 임요환 선수가 그대로 1위를 확정 지을 것 같고요
12/05/30 20:03
일단 이영호선수가 박카스 08 스타리그때도 1승 2패 재경기를 해서 올라간적이 있긴 하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과연 어떨지;;
12/05/30 20:07
요새 스타리그는 시간 대가 안 맞아서 재방으로만 보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생방송으로 보니 현장감이 완전히 다르군요. 흐흐. 역시 스포츠는 생방이 최고인 듯요! 근데 지금까지 4개조가 다 재경기가 있었던 적이 있었나요?!;; 3개조는 기억이 나는데;; 4개조는 기억에 없어서용. >_<;
12/05/30 20:07
이영호의 초반 벌쳐움직임, 골리앗 입구 홀드 못한거 등등 세세한부분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틈이 한벌 벌어지니까, 앞서는 점을 놓치지 않고 계속 끌고 간 이신형이 돋보였네요
12/05/30 20:15
오늘 유병준선수가 이기고 이경민선수가 이겨서 재경기 만들어서 송병구선수가 진출하면..
삼성칸은 1위가 3명 2위가 1명 그래서.. 8강에 팀킬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유병준선수와 송병구선수가 재경기를 통해서 올라가면.. 8강에 한쪽그룹에서 삼성칸끼리 대진끼리 만들어져서 8강~4강 까지 팀킬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12/05/30 20:22
흐... 요즘 이영호 선수가 안정감을 잃은 반면에 정명훈선수는 그 예전에 뭔가 불안하던게, 어떤 느낌으로 변했냐면
다른 선수가 못이길 것 같은 느낌;;
12/05/30 20:30
애초부터 유병준 선수가 이길 가능성은 0%라고 생각해서 b조는 당연히 재경기 나올거라고 생각했고 나머지 조는 재경기 안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모든 조 재경기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5/30 20:34
하아.. 답답합니다. 비단 스타리그 뿐 아니라 프로리그에서도 스1경기력이 마치 몇년전보다 못한 것 같아요.
마지막 스타리그, 마지막 스타리그 하는 것도 슬픈데, 경기력마저 .....
12/05/30 20:34
그러고보니 김민철선수가 2위로 올라가면 어느선수랑 해도 재밌겠네요
김명운선수랑 인정록... 정명훈선수랑의 그 오랜떡밥;; 그리고 허영무선수랑의 대결도 기대해볼만하고요
12/05/30 20:38
저는 이영호선수의 노력형이라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이젠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병행 한 방에 경기력이 훅 갔네요.. 설마 재경기가 나오고 이영호선수가 재경기를 뚫을 수 있을지 걱정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ㅠㅠ 영호야 슬프지만 응원한다! [m]
12/05/30 20:41
팬들도 해설자도 생각하지못했던.. 이젠스타1 경기는 다 합해도 몇경기안남았네요.. 선수 개인으로치면 더더욱 조금남았고요..
정명훈선수 말들으니 울컥허네요. 이제는 역사의 게임으로 넘어갈 스타원..''
12/05/30 20:42
제 취미는 스타 경기 보는겁니다.
이제는 보는 거였습니다가 될테지만, 정명훈 선수 한경기한경기 소중하게 여게 줘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경기력을 이유로 프로리그 병행을 비판하시지만, 경기력을 떠나 제겐 그 한경기 한경기가 다 소중합니다. 정말 팬이었지만 프로리그 전 경기를 단 한세트도 빼놓지 않고 챙겨본것 이번 시즌이 처음이네요.....
12/05/30 20:47
만약에 4개조 재경기 나오면 이틀로 나누어 했으면 좋겠습니다. 6월6일이 현충일이라고 해도 자정넘게 하는 것은 무리이고 LOL 섬머 시즌예선이 일주일 미뤄진 만큼 화,수로 나누어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12/05/30 20:56
진짜 마지막 스타 1 스타리그 답게 전 조 재경기 나오나요. 진짜 일정 조정 해야 할것 같은데요. 화요일에 프로리그도 있는데 3개조 재경기면 진짜 언제 끝날지 모르는 데요.
12/05/30 21:00
와;; 로긴을 안할수가 없군요.
선가스 vs 선앞이면 무조건 선앞마당이 이기는 빌드인데 크크 마지막이려니 하니까 진짜 화려하게 가네요.
12/05/30 21:01
이번 스타리그는 사실 경기력 자체가 양 선수가 잘 맞아떨어져서 나오는 명경기는 아직 없었는데
그래도 옛날 생각나는 경기도 많고, 리그 자체가 돌아가는 상황이 진짜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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