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29 12:48:48
Name The xian
Subject [디아3] 앞으로의 변화 방향에 대한 흥미 있는 기사들이 실렸군요.
디아블로 3 게임메카에 흥미 있는 기사들이 실렸습니다. 일단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dia3.gamemeca.com/gmc/dia3/contents/report/view.html?seq=524
http://dia3.gamemeca.com/gmc/dia3/contents/report/view.html?seq=525


이 내용에 따르면 조만간 이루어질 패치를 통해 게임의 주요 내용에 대한 변화가 있을 예정으로 보이며,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아이템 착용 레벨과 별도로 고유의 아이템 레벨이 툴팁에 표시될 예정(1.03 패치)
- 장인 업그레이드 비용이 대폭 감소될 예정(1.03 패치)
- 몬스터의 순간적인 공격력이 개발진의 의도보다 강해 캐릭터가 순식간에 사망하는 문제를 조정할 예정(1.03 패치)
- 보석 합성에 소모되는 보석 개수가 3개에서 2개로 감소할 예정(1.03 패치)

- 전설 등급 아이템의 능력치가 상향될 예정(1.1 패치)
- PVP 모드가 추가될 예정(1.1 패치)

이 언급대로라면 불지옥 난이도는 현재 확실히 개발진의 의도보다 어렵다고 할 수 있겠네요. 더불어 장인이 한층 더 유용해질 듯 합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흥미로운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 일부 스킬에 대해 이루어진 긴급 수정 사항은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나. 앞으로 이러한 형태의 수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

- 현재 캐릭터의 80%는 1~30레벨 사이이며, 단 1.9%의 캐릭터만이 불지옥 난이도 진입에 성공한 상태.

- 60레벨 캐릭터 기준으로 가장 흔한 스킬 조합이 전체의 0.6%의 캐릭터 사이에서만 공유되는 것으로 밝혀져 소위 `국민 조합`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좋은 방향의 변화가 다수 보입니다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가급적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좀 더 신속하게 대처해 주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메
12/05/29 12:51
수정 아이콘
국민조합이란게 엣날 국칼 훨바바, 파월오브소서 지금의 체라소서 햄딘 정도를 말하는건가요?
summerlight
12/05/29 12: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정도면 블리자드 치고는 역대급으로 빠른 대처인 듯. 와우 보면 확팩 가서나 고쳐준 전례도 많죠 (...)
12/05/29 12:52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뭐... 테스트 과정에서 실수야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거니까.. 패치로 해결하면 될테고,
레벨 분포는.. 제가 하루에 대략 1시간 ~ 1시간 30분씩 슬슬 맵 다 열면서 수도사로 솔플하고 있는데, 레벨이 35 인걸 보면,
그냥저냥 생각날때 한시간씩 게임하는 라이트 유저들은 지금 30레벨 도달도 못하고, 노말 디아도 못 잡은게 맞는겁니다.
아나키
12/05/29 12:56
수정 아이콘
장인 업그레이드 비용이 대폭 감소될 예정(1.03 패치)
피눈물 흘리면서 장인 다 업글 시켰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오...
장인 10렙 미리 찍은 사람에게는 추가혜택을 주시오...으으....
아티팩터
12/05/29 12:57
수정 아이콘
저도 회사 끝나고 느긋하게 하느라 아직 솔플 20레벨!
一切唯心造
12/05/29 12:59
수정 아이콘
지옥불데미지 정도는 자체테스트에서 어느 정도 잡아야했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m]
12/05/29 13:00
수정 아이콘
굳이 베타테스틀 짧게 한 이유는 뭘까요..
12/05/29 13:01
수정 아이콘
업적 버그 좀 고쳐주지.
쪽빛하늘
12/05/29 13:03
수정 아이콘
한국 불지옥 유저는 1.5 ~ 2만 정도 될려나요.
루크레티아
12/05/29 13:03
수정 아이콘
이런 젠장...내 장인 업글 비용 내놔! ㅜㅜ
Dr.faust
12/05/29 13:04
수정 아이콘
이 정도 피드백이면 충분히 빠른 것이라고 봅니다.
스타2나 와우에 비해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빠른 것 같은데요?

저도 저녁에 1~2시간씩 하다보니 아직도 악몽3장에서 헤메고 있어서
자게에서 불지옥 얘기하는 것 보면 딴 세상 얘기 같아서......
마초마초맨
12/05/29 13:09
수정 아이콘
한대맞고 눕는 악사가 가장 큰 빛을 보겠네요

악사유저로서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잘만하면 디아2 아마존이 득세하던 시절을 다시 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블루드래곤
12/05/29 13:13
수정 아이콘
장인제작이랑 보석세공은 당분간은 그냥 안하고 아껴두는게 낫겠네요

패치 방향은 잘 잡은것 같습니다
12/05/29 13:27
수정 아이콘
장인 업글비용 감소라... 이미 한 사람들 돌려주겠죠 설마?
darkmusic
12/05/29 13:29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거 말고, 소환물이 주인의 스텟이나 장비에따른 추가생명력/방어도 올라간다던가 이런 패치가 있어야 된다구요. ㅠㅠ
혹시나 싶어서 활력에 올레지템 모아 두고있는데!!!
Steel x 9
12/05/29 13:32
수정 아이콘
캐릭터의 80%라는건 부케포함 이겠지요.
잠깐만 해볼려고 생성한 부캐들 랩데가 20랩 근방인게 2케릭이나 있으니...
12/05/29 13:39
수정 아이콘
그냥 돈내고 베타테스트 했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pvp, 현금거래 시스템등 굵직한 시스템은 전부 추가안되고,
캐릭터 밸런스 조정마져 실패하며 여러가지 핫픽스로 유저들을 곤란하게 햇죠.
악사 연막패치는 그렇다 쳐도, 법사 힘갑패치는, 아이템을 완전히 싹갈아치워야 하는 패치인데 말이지요.
12/05/29 13:42
수정 아이콘
근데 대장장이는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나여?
초반에 죽어라고 올려놨는데 아무 쓸데가 없던데...
태연효성수지
12/05/29 13:44
수정 아이콘
베타 때 돈투자해서 올려봤지만 별로인거 같아서 한번도 안찍었었는데 오오 이런 패치가
위원장
12/05/29 14:04
수정 아이콘
업적 깬다고 장인에 쏟아부은 내돈은... 어쩔....ㅠ.ㅜ
성유리
12/05/29 14:0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흑형 앵벌을 막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분명 정상적으로 의도 되지 않은 플레인건 분명한데
영원한초보
12/05/29 15:59
수정 아이콘
원래는 지금 난이도가 의도였는데 어쩔 수 없이 난이도 하향하는거라고 봅니다.
이미 의도치 않게 특정 직업이 템 파밍을 많이 했고
여기서 오는 격차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하고 너무 벌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겜하면서 항상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죠. 너프된 직업은 또 그대로 짜증나고요.
블루나인
12/05/29 19:35
수정 아이콘
아이템 밸런스는 왜 애초에 저렇게 했다 지금 수정하는지.. 어쨌거나 전설템 갖고 계신 분들은 모아둘만 하겠네요 패치된 후 팔아치우면 좋을듯
12/05/29 21:29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2에서 구발러 신발러 구샤코 신샤코 있듯이 하려는 모양이군요. 뭐 사실 지금 전설템들 중 무기 제외하고는 성능에 문제가 있는 물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기 위주의 패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2/05/29 22:49
수정 아이콘
패치되는 날짜같은건 나와있지 않은건가요?
12/05/30 01:02
수정 아이콘
으아니 PVP가 나와도 연막 악사를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이 기분은 무엇입니까. 0.5초의 연막 쿨 사이에 후지산 대폭발 슛이라도 날려야하나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282 tving 2012 스타리그 16강 5회차(2) [69] SKY924754 12/05/29 4754 0
47281 tving 2012 스타리그 16강 5회차 [218] SKY926025 12/05/29 6025 0
47280 2012 HOT6 GSTL Season 2 - 1R A조 2경기, ZeNEX vs Teamliquid [115] kimbilly4633 12/05/29 4633 1
47279 [디아3] 그럼, 발상을 바꾸면? [11] 억울하면,테란해!8329 12/05/29 8329 0
47276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주차, SKT vs 웅진 #1 [316] kimbilly6013 12/05/29 6013 2
47275 [디아3] 아직 구입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디아블로3 감평 [39] 알킬칼켈콜7394 12/05/29 7394 0
47274 [디아3] 앞으로의 변화 방향에 대한 흥미 있는 기사들이 실렸군요. [41] The xian6853 12/05/29 6853 0
47273 [디아3] 부두 -> 악사로 전직한 소감 [30] darkmusic7268 12/05/29 7268 0
47272 [디아3] 디2 유저로써의 디3 경험기 [5] 그리메4742 12/05/29 4742 0
47271 [LOL] The 2nd NVIDIA Game Tournament 대회 일정 Fix_me4560 12/05/29 4560 0
47270 [디아3] 어느 초보자의 하루~ [31] 이마로5366 12/05/29 5366 0
47269 프로리그를 응원하며... 조금 더 개선되기를 바라는 희망사항 [31] 캐리어가모함한다5954 12/05/29 5954 0
47268 [스타2]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경기결과 및 GSL 코드A 예선 결과 [12] 지노5404 12/05/28 5404 0
47267 스타크래프트2가 나름대로 자리를 잘 잡아가는 것 같아서 흐뭇하네요. [20] RPG Launcher6170 12/05/28 6170 0
47266 [디아3] 패치후 악사의 문제점 [201] 마초마초맨8651 12/05/28 8651 0
47265 2012 HOT6 GSTL Season 2 - 1R A조 1경기, SlayerS_EG vs NS호서 [228] kimbilly5325 12/05/28 5325 0
47264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주차, STX vs 삼성전자 #2 [318] SKY925965 12/05/28 5965 0
47263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주차, STX vs 삼성전자 #1 [281] SKY925319 12/05/28 5319 0
47262 [디아3] 귀여운 아즈모단 [11] 다음세기8034 12/05/28 8034 0
47261 2012년 5월 넷째주 WP & GWP 랭킹 (2012.5.27 기준) [3] Davi4ever5242 12/05/28 5242 0
47260 [디아3] 불지옥, 재미없으신가요? [31] 별밤지기7375 12/05/28 7375 0
47259 [디아3] 불지옥 난이도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나눠보아요 +_+ [37] KooL7415 12/05/27 7415 0
47258 와우 유명전사 쿤겐의 디아블로3 야만전사 하드코어 불지옥 방송 [26] 슈퍼엘프9510 12/05/27 95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