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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28 22:04:31
Name 마초마초맨
Subject [디아3] 패치후 악사의 문제점
핫픽스 이후 악사유저분들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원래 액트2를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만,
패치후에는 달구르 오아시스에서 진도를 못나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한 100번정도 죽겠다 생각하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그렇게까지 하기는 좀 싫고. 또 무엇보다 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말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악사의 문제점은,
저항을 웬만큼 맞춰도 어차피 한방아니면 두방이라는게 문제인 듯 합니다.

특히, 불지옥 액트2정도까지는 두대정도는 버팁니다만
액트3부터는 이건 뭐..정말 답이없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요새 연막도 너프된 겸 하여 저항을 맞춰야겠다 싶어서
하루에 액트1 처음부터 끝까지 다 쓸면서 돈을 틈틈이 모아서
저항을 올 300이상까지 맞췄습니다. 방어력은 3천이구요.

이렇게 맞추니 각 원소저항 50%에 방어력으로 인한 데미지감소 55%정도 나옵니다.

그렇다면 효과는?

은신술 쓰는 뱀들에게 한대맞고 눕던게 두대로 늘었습니다(.......)


그리고 액트3이상 가면? 액트3 일반 몬스터(몰락자)에게 한대맞으니 4~5만,
불뿜는 날개달린 도마뱀들의 미사일에 한대맞으니 6~7만이 달더군요.

액트4는요? 액트4 흑형 앵벌하는 루트에 레아가 변신하는 공포의 화신 네임드 있죠?
걔한테 한대맞으니 14만이 날아갑니다.
네임드가 아닌 일반 공포의화신 몬스터에게 맞아도 한방임은 물론이구요.

수도사인 친구가 저더러 흑형앵벌이라는 좋은게 있다며 같이하자길래 한번 해봤는데
한대맞으면 눕는 악사의 특성상 도저히 답이 없더군요.
워낙 많이 죽어서, 나가는 수리비때문에 수지가 안맞습니다.


악사는 이게 문제입니다.

웬만큼 템을 맞춘다고 맞춰도 한대맞고 죽던게 고작해야 두대정도로 늘어날 뿐
어차피 죽는다는건 변하지 않아요.
반면에 요새 야만용사나 수도사들은 템빨 제대로받고 재발견이 이뤄지고 있더군요.

제자리, 아니 오히려 퇴보중인건 악사들 뿐인 것 같습니다.
요새 디아인벤에서 핫픽스 이후 불지옥 디아를 잡았다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나마 잡았다는 사람들도 핫픽스 이전에 이미 디아블로를 잡아서 퀘스트가 뚫려있거나 한 사람들 뿐이고.
예전처럼 정상적인 루트로의 진행은 다들 꿈도 못꾸고 있는 듯 해요.



인벤에 저항셋에 방패까지 들어본 악사분의 후기로는
방패, 올저항 500, 체력 4만정도까지 맞췄는데도
액트4폭군의 대쉬한방에 원킬이라고 합니다.

저 리플을 보고는 저항셋을 맞추고있던 제 스스로가 참 바보같아지더군요.
다른 캐릭터들은 저항을 맞추면 맞출수록 점점 할만해진다는데..
왜 악사는 이런건지.

패치후 불지옥의 해답,
악사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아, 참고로 제 캐릭터 스펙은
체력 2만 8천 중반대에, DPS는 명사수빨 받고 61000, 올저항 3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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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빈
12/05/28 22:10
수정 아이콘
불지옥이 힘들긴 힘들죠.

악사를 안 키워봐서 모르겠지만 야만용사는 불지옥 act2에서 좀 버틸려면 올레지 900쯤에 방어 9000쯤은 맞춰야 됩니다.
그렇게 맞출려면 힘,활력,저항,방어 버리는게 없어야 돼요;;
위원장
12/05/28 22:11
수정 아이콘
올저항 600 수도사지만 액트2 본진에서 못 나가서 액트1에서 파밍중입니다.
오히려 액트 2를 수월하게 나갔었다는 거 자체가 벨붕입니다. 어느 정도는 패치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악사도 해법이 나오리라 봅니다. 아니면 다시 패치라도 되겠죠.
슈퍼엘프
12/05/28 22:13
수정 아이콘
일단 동레벨이 아니기때문에 수치는 훨씬 더 높게 맞춰야 합니다.

300으로는 어림도 없고 900정도는 맞춰야 죠...

그리고 무기나 아이템의 생명력 흡수 옵션도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이래저래 아직 연구할 거리가 좀 많죠
12/05/28 22:33
수정 아이콘
패치전 연막은 솔직히 버그성 아닌가요?
12/05/28 22:39
수정 아이콘
연막이 대폭 너프된 이상 악사는 무조건 내가 맞으면 죽기에 너죽고 나살자 식으로 극뎀을 추구할수밖에 없습니다
12/05/28 22:40
수정 아이콘
전 액트2 초반진행중인데
연막빼고 어둠의힘에 뎀감65%룬박고 진행하니까 할만 하더군요.
저항이랑 방어도 어느정도 맞춰주면 피빨면서 챔피언 몹들이랑도 맞다이 뜨면서 활질(촉수질)가능합니다.
지속시간이 3초라제한적이긴 하지만 패치전 연막이랑 비슷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저도 마냥 어렵다고 징징거리기만 했는데.
어렵다는거 인정하고 저항 생각좀하면서 천천히 진행하니까 못할정도는 아니네요. 뻑하면 눕긴하지만요
트윈스
12/05/28 22:40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이 바바나 수도사 레지를 좀 잘못알고 계시는데 수도사로 불지옥 솔플한분 레지가 900이였고 불지옥 솔플한 바바도 레지 900이였습니다. 그런데 수도사는 레지 900이면 절대 높은수치가 아니죠; 레지 900 맞춘 수도사는 깔리고 깔렸습니다.
래몽래인
12/05/28 22:41
수정 아이콘
폭군 대쉬를 지금 현재 제 바바도 맞으면 원킬나더군요. 그걸 맞고 살길 바라면 안되는 듯 합니다.
12/05/28 22:48
수정 아이콘
인벤에 크리뎀 20-30만씩 띄우면서 비교적 여유있게 액트3이상 솔플하는 바바보면... 아직 전클래스 모두 연구해볼 여지가 아주 많다고 봐요.
버틸수가없다
12/05/28 22:5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흑형앵벌은 맞을필요가 없는데요... 레아는 패스하고 위층 올라가서 랜덤으로 뜨는 3몹을 흑형이잡아주는건데요 본인은 딜안해도 됩니다. 마그다는 그냥 티리얼이 어그로 먹으면 죽을때까지 뒤에서있기만하면 되는 호구다이고 졸툰은 와우 투기장돌듯이 타고올라온 포탈만 뱅뱅돌면 흑형이 잡고요.. 미라는 딜안나오면 리방하면 됩니다... 제가 뻥디피 8000악사로 흑형앵벌하는데 죽는게 이상합니다 무빙만 하면 흑형이 다잡아요.... [m]
마초마초맨
12/05/28 22:53
수정 아이콘
아 레아는 원래 패스하는건가요? ;;; 레아 패스하면 잡을수있는 몹은 한마리 뿐 아닌가요?
전 다른데서죽는게아니라 항상 레아에서 죽습니다.
흑형앵벌 자세히나온곳 알려주실수있으신지?
12/05/28 22:58
수정 아이콘
그냥 악사는 캐릭터 디자인 자체가 잘못됫습니다.
연막 패치되기 전에도 하면서 느낀게, 이거 좀 이상하다.
내가 하면서도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구나 해서 흥미를 잃고 있었는데
그냥 인페르노 올클리어나 하고 접자 ! 햇는데 연막패치되니까 그것도 안되고
결국 해킹 크리맞고 디아블로는 빠잉이네요
12/05/28 22:59
수정 아이콘
다른케릭도 저항 맞춘다고 할만해지는건 아닙니다. 제가 부두로 저항400이상에 만피가 3만5천인데 똑같아요.
그냥 몹 만나면 저장되어있는 웨이포인트쪽으로 무한 무빙하면서 끌고와서 죽고 살고 죽고 살고 하면서 잡습니다.
그렇게 몇마리씩 몇마리씩 잡으면서 길을 뚫는 거죠. 물론 옵션에 따라가 답안나오는 정예들은 구석으로 끌고가서 죽으면서 짱박아둡니다.
악사만의 문제가 아니죠. 다른 클래스들도 다 이렇게 힘듭니다.
트윈스
12/05/28 23:07
수정 아이콘
레지300에 방3천이면 야만 수도들도 액2 나가면 2방 맞고 뻗습니다. 그리고 올레지 500에 체4만이면 수도사도 진언키고 액4가서 폭군한테 로드킬당하면 2방에 죽을겁니다. 그리고 다른직업들이랑 레지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심이..
다른직업들이 레지만 올린다고 액2~4간다고 할만해질것같나요 ? 전혀아닙니다. 수도사 바바로 디아 솔킬한분들은 타격당 회복옵션을 극한까지 끌어올리셔서 클리어 했죠. 단순히 레지만 올려서 클리어한거 아닙니다.
그리고 레지 900이상인분들 한분도 못보셨다구요 ? 인벤 수도사 게시판만가도 올레지 900이상인데 액트 진도못나가겠다고 징징거리는분들 깔렸습니다.
마초마초맨
12/05/28 23:08
수정 아이콘
분명한건 레지는 기본옵션이라는거죠.
하지만 악사분들은 아예 레지올릴 생각을 하지 않고있습니다.
그게 왜그런걸까요. 귀찮아서?

아니죠. 효과가없어서 그런거죠.
타격당 회복옵션? 악사도 그러고싶습니다 가능하면.
근데 한대맞으면 죽는데 타격당회복옵션이 무슨 소용이있나요?
타격당회복에 구백 천 이렇게달린 무기도 근접캐들처럼
맞으면서 싸워도 웬만큼 버틴다는 보장이있을때나 가능한 얘기죠.
악사는 맞으면서 싸우면 액트1 챔피언한테도 한두대면 눕습니다.
12/05/28 23:15
수정 아이콘
5캐릭 패시브스킬만 쭉 각잡고 살펴보니 일단은 대미지리듀스의 직접적감소와 관련된 스킬은 악사는 0이군요.
액티브를 살펴봐도 뭔가 좀 악사는 컨셉자체가 아예안맞는 그런쪽으로 눈보라사에서 설정해둔듯 합니다.
상황이 이러니 '잘할 수 있는걸 더 잘하자'는 의미로 공격적스탯을 보게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초마초맨
12/05/28 23:17
수정 아이콘
어쩐지 악사만 한두대맞으면 눕는게 관련스킬이 제로였군요. 쩝..
그럴거면 연막은 도대체 왜 깐건지..
12/05/28 23:17
수정 아이콘
악사는 올레지는 별로 맞출 필요가 없어요. 어짜피 맞춰봣자 한방입니다.
물리 저항이 중요합니다.
외국스트림 방송하시는 downfall이라는 분계신데 피 5만에 물리저항 위주로 세팅하신분이 있는데 (몇인진 정확히 모릅니다)
엑3 제일 쫄몹 창던지는애한테 한방에 안죽어요. 개피되는데 그게 굉장히 크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까지 세팅할라고 수천만원쓰기는 돈이 너무 아깝죠.
12/05/28 23:19
수정 아이콘
저기... 올레지 500이고 힘갑키고 방어도 5000 넘는 제 법사도 폭군한테 한방맞으면 힘갑뚫려서 죽습니다. 공포의 화신한텐 당연히 한방이고 말이죠. 그걸 버틸 수 있는 케릭터가 있긴 한지 의문인데요. 제가 정말 변태처럼 세팅해서 흑형앵벌용으로 6개 전부 생존기를 올려놓고 앵벌해봤었는데요. 다이아몬드 스킨 키고 20% 패시브 뎀감 받고 있는 상태에서 공포의 화신한테 한대 맞으면 딸피로 살고 다음 한대는 사역마 룬중에 35% 체력 이하일 때 한 방 막아주는 그걸로 살았습니다. 제 친구 수도승이 노버프 레지스트 700에 방막이 40%가 넘는 세팅으로 액트3 챔피언 몹도 제대로 버티기 힘듭니다. 액트 4에서 한대도 안쳐맞고 앵벌하시다보니 다른 케릭들은 거기서 맞고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애초에 원거리케란 걸 이용해서 시야밖에서 예측샷하는 걸 최대한 이용하면 한두대씩 맞게 되는데 한두대 맞고 안 누우려고 레지랑 활력에 투자를 하는거고, 그 후에 한두대 맞은 걸 복구하려고 체흡옵션을 맞추는 겁니다.
래몽래인
12/05/28 23:20
수정 아이콘
악사로 흑형 앵벌의 기본은 레아랑 그 위의 1층 몹을 쉽게 따는건데
여기서 쉽게 딴다는 말이 안 죽는 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죽긴 죽어도 정말 쉽게 공략이 되요. 레아로 나오는 디아블로의 망령의 피가 워낙 낮아서 투검질 5방 하면 명사수 때문에 발생하는 100% 크리 3~4연타 때문에 바로 죽습니다.
문제는 그 후에 나오는 공포의 악마 때문에 죽는거예요
프링글스
12/05/28 23:22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혹시 부두 해 보셨나요?
악사만 슈팅게임 하는거 아닌데요;;
악사가 연막으로 생존하면서 무빙하듯이 부두는 혼령걸음으로 생존하면서 독침으로 슈팅게임 해요.
그마저도 너무 힘들어서 딜 버리고 한두방이라도 더 버티며 도트걸고 엘리트 잡습니다.

법사야 뭐 이미 클래스가 다르니 예외로 치더라도, 최소한 부두가 악사보다 더 힘들면 힘들었지 낫진 않습니다.
인벤 악사 게시판 가봐도 dps 엄청 올려서 액트 2뚫고 그홈 노가다, 포니방 노가다 한다는 악사분들 많던데요.
같은 방템을 갔을때 다른 근접케릭들만큼 효율이 안나오는건 당연한거고,
최소한 두방정도는 버틸 몸빵 올리고 그만큼 딜과 컨트롤에 신경쓰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악사는 컨트롤 할 여지라도 있지, 솔직히 부두는 컨트롤이고 뭐고..쓰레기같은 소환수같으니..
12/05/28 23:23
수정 아이콘
이스카투 앵벌로 오늘 디아 5만 5천원 본전치기했네요... 이제 전 공짜로 게임합니다. 문제는 제 법사는 다른건 할 수 없다는거
트윈스
12/05/28 23:27
수정 아이콘
지금 게임을 못하니 배틀태그 남겨주시면 내일 레아앵벌보여드릴게요. 죽어서 템스펙확인하고 줏을거있으면 부활해서 몹나올때쯤에 연막쓰고 템줍고 냅다튀는겁니다; 재수없으면 죽는데 익숙해지면 안죽고 가져요 진짜루요;
그리고 위에서부터 잘못알고계신건 어물쩡 넘어가시고 잘못알고 계신거 제대로 알려드려도 안해보신 모양이네요. 이렇게 대꾸하시면 전 어떻게 리플을 달아야 하는거죠 ? 그리고 액3~4앵벌하는 악사분들이 없다뇨.
레아도 액4에 있는겁니다; 그홈도 액3이고 이스카투도 액4에요. 얘네가 대표적인 앵벌몹들이죠. 다 액3~4에 있는애들입니다.
12/05/28 23:4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대략 일주일전 파라디소님이 이런 비슷한 글을 썼을때는

엄청 다굴당했는데...

지금은 당연한 전제로 인정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분위기인걸보니... 디아3 추세가 빨리 바뀌긴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연막너프라는 중요한 사실이 있었지만..

바바는 템될수록 할만해지고, 악사는 템안만갖춰도 한방이면 죽는다는 논지가 크게 다른건 아니죠.
12/05/29 00:25
수정 아이콘
결국 연막너프가 크다해도 부두보단 할만하죠. 부두는 그냥 절망입니다.크크
마카오톡
12/05/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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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맞고 안죽을정도의 활력과 레지만 맞추면 악사는 현재 죽는거에 1/3도 안죽을것 같습니다

현재 대부분 악사들이 활력과 레지 버리고 극딜로 가는 추세이고...

악사템값이 비싼것도 한몫하겠죠..

딜을 포기하긴 싫은데.. 레어방어구들중에 딜템가격만해도 엄청난데 거기에 활력과 레지까지 붙은 방어구 매물도 없고

있어도 가격이 너무비싼게 문제죠 뭐..

그래서 현재 악사들이 딜템만 둘둘 말고 슈팅게임을 하는것이고요

시간이 다 해결해주리라고 봅니다..
12/05/29 00:45
수정 아이콘
오늘 이스카투 앵벌이 새롭게 떴네요

회전표창 - 표창구름 / 원소화살 - 저승촉수에
연막 - 자욱한 연무 / 쐐기덫 - 톱니못 / 전투 준비 - 대비책 / 동료 - 박쥐동료에
약자도태 / 궁술 / 맞춤 개조 패시브 넣는 방식입니다.

기사 20렙에 증오 올려주는 패시브 찍어주시고 표창구름 박쥐 켜신상태로 포털 들어와서 이벤트 진행

이스카투 젠 되면 바로 이동 안하고 때릴 수 있는 지점에 덫을 3개 깔고 쫄들을 상대하면서 저승촉수 3-4발 발사를 해서 적당히 체력 유지하다가 3-4초 뒤쯤 덫 3개를 추가로 깔고 난 다음 등장하는 타이밍에 연막 한번, 어그로를 다른데로 돌렸다가 연막 쓰고 다시 나오는 타이밍에 한번, 다시 같은 방식으로 한번 하는 동안 저승촉수를 무한으로 발사해서 잡는 극 of 극딜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돈도 그냥저냥 손해 안보고 벌리고, 템은 두개씩 떨어지고 잘 안죽는다는 장점이 있네요..

레아도 앵벌 해본 소감으론 한번에 잡고 템 잘 들고 잘 넘어가면 다행인데 재수없으면 3-4번 누워야 되니 손해가 막심하죠...

뭐 암튼 진짜 1945 하는 기분이에요, 한대만 툭 맞으면 골로가는 인생 흑흑...
12/05/29 00:49
수정 아이콘
근데 제 느낌인데. 결국은 악사도 할만해질거 같아요...

그게 최상템이라는게. 딜을 추구하면 다른옵에서 딸려지는게 아니라..
모두가 옵션이 좋게 나오니까요.(최상템이 아닌 경우, 둘중에 하나를 버려야겠지만요..)

결국 악사도 한두방 나름 버티면서. 딜도 잘나오는 그런식으로 발전할수 있겠죠.

디아는 결국 템빨..
포프의대모험
12/05/29 00:55
수정 아이콘
인페야 사실 남들도 다 힘든거고
파티사냥하면서 극딜 뽑으면 피해반사몹 빼고는 다 잡는게(그것도 빨리) 바로 악사라서.. 저 멀리서 날아오는 보이지도 않는 화살 툭 맞고 엌 죽는건 빡치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액트1에서 어지간히 파밍해봐야 액트234 못뚫는다는게 짜증나네요
액1템 팔고 골드주워서 극대화법사랑 무한연막악사들이 개척해놓은 후반템을 사야 다음액트로 진입할 수 있다는게 기분나쁩니다
다같이 힘을 합쳐서 진행할 수 있게 만들던가 액1에서의 파밍으로 전진이 가능하게 해주던가. 자기가 주워서 전진하려면 몇달동안 앵벌이만 해야될거 같더군요. 결국 시대와 운을 잘 탄 소수의 이익만 극대화되고있어요.

1000대 무기들이 많이 팔려서 숨통이 트인다고 하는데 이것도 액트뚫기와 흑형런이라는 버그성 플레이에 의한거니까요.
액3에 얼굴 한번 비춰보겠다고 친구랑 골백번씩 죽어가면서 이어달리기로 전진했는데, 결국 벨리알은 자력으로 못뚫고 템 돌돌하신 수도사 모셔다가 어거지로 깼습니다.

내부테스트를 발로 한 블리자드 잘못이에요
포풍트런들
12/05/29 01:24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제일 픽스가 필요한 캐릭터는 부두죠. 원거리캐라 종잇장인데 악사들이 3초에 한번씩 쓰면서 생존이 힘들다고 하는 연막.. 부두는 거의 똑같은 스킬(혼령걸음)을 15초에 한번씩 쓰면서 생존해야합니다. 그렇다고 악사처럼 사거리 밖에서부터 포풍딜링을 하는것도 아니고.. 폭딜을 하려면 좀비곰밖에 없는데 좀비곰을 쓰려면 붙어야 되고.. 붙으면 푹찍이고.. 1234 우클릭까지 생존기로 돌려도 주기술은 쓰레기라 3연발 독침밖에 쓸게없고 여튼 이스카투 다 포기하고 영혼의 극딜로 맞다이하는거 빼고는 불지옥 솔플자체가 고난의 행군입니다. 법사가 마법쉴드, 악사가 절제스킬을 통한 컨트롤로 생존한다는 컨셉이면 부두의 생존컨셉은 뭐 대충 소환수 몸빵+본캐의 폭딜 이런건가본데 똥개 덩치 모두 액트1에 기어다니는 시체에 싸대기 맞고 죽고.. 그나마 쓸만하게 어그로 끌어주는게 우상족인데 쿨타임 120초에 지속 20초 이건 미친거죠
영원한초보
12/05/29 01:26
수정 아이콘
악사만 그렇게 죽는거 아닙니다. 부두술사는 무빙샷을 하고 싶어도 못해요.
불지옥 액2갔다가 너프전 악사랑 법사 날아다니는거 보고 절망해서 법사랑 악사 키웠는데요.
부두술사만 스킬모션이 커서 드라군 무빙샷 하는 느낌입니다.
연막은 한방이던 두방이던 시간동안은 버티는 거로 알고 있는데 부두 혼령걸음은 한대맞으면 바로 깨집니다.
대신 죽을 위기 한번 넘겨주는 패시브있네요 이건 1분에 한번 발동되는 거고요.
부두술사는 이스카투 없었으면 불지옥유저중 70%는 접었을꺼라고 생각드네요.
12/05/29 01:31
수정 아이콘
악사가 힘든건 맞는데 글쓴분 징징이 좀 심하신듯 하네요.
흑형 앵벌하는데 죽으신다는건 본인의 컨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악사는 앵벌에 특화된 캐릭터로 악사보다 흑형앵벌 잘할수 있는 캐릭은 없습니다.

악사의 가장 큰 문제는 원활한 필드플레이가 불가능 하다는겁니다.
물론 슈팅게임 하는듯 하면 다른클래스에 비해 그렇게 뒤쳐지지는 않아요.
근데 발전가능성이 제일 적고, 그리고 무엇보다 집중력이 과도하게 요구되다 보니 힘들다는 거죠.
트윈스
12/05/29 02:17
수정 아이콘
슈팅게임은 부두도 법사도 하고있죠. 법사도 한방에 죽을거 맞으면 한방에 죽습니다. 2방에 죽을거 맞으면 3방에 죽는거죠.
지금 상황은 너나 할거없이 다 힘든시긴데 악사라고 너무 힘들다고만 하시는거 같습니다.
제가 수도사할때는 액2는 근딜들은 범접할수없는곳이였고 액2~4는 법사와 악사들의 놀이터였죠.
지금 근딜들이 액3에서 필드파밍 한다고 해도 그건 상위 몇%일뿐이고 악사는 dps 최상위들 아니더라도 컨좋으면 필드파밍 가능합니다.
다른 앵벌루트야 악사가 짱먹는건 말할것두 없구요.
틀리게 알고계신점을 지적해도 무조건 악사가 힘들다고만 댓글다시니 뭐 더 할말은 없네요.
마초마초맨
12/05/29 02:29
수정 아이콘
저는 템을 웬만큼 갖추고 저항어쩌고 셋팅을 해도
뎀딜이 아니라, 몸빵에 한해서는 거의 효과를 보지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는겁니다.
떄문에 슈팅을 해야한다고 말하는거구요. 마법사는 활력,저항에 투자하면 여전히 힘의갑옷은 유효한걸로 압니다.
대신 이제 근접캐들처럼 몸빵을 좀 키워야 효과를 볼 수 있을 뿐이겠죠.

부두는 뭐 악사보다 더 암울하다고 하니 부두는 맞구요.

장비 맞춰도 슈팅게임을 해야 하는건 부두,악사 둘뿐이군요.

현재야 너나할것없이 다들 힘든게 맞지요. 그러나 근접캐들은 몸빵이 되는덕에
장비를 어느정도 갖추면 악사처럼 필드에서 뜬금 푹찍 할일 없이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는 해답이 보이고 있습니다.

단지 그 장비가 비쌀 뿐이지면, 그 장비를 갖추면 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그거라도 어딘가요.
악사는 그런게 없으니 문제죠.
악사로 저항, 방어력,방패에 투자한분들의 후기가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들려오는건 참담한 실패뿐.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죠.

"결국 삽질이었다. 그냥 공격력이나 올리고 슈팅게임해라 어차피 죽는다"
12/05/29 02:39
수정 아이콘
신기한건 막상 이렇게 힘들어서 못해먹겠다는 글이 올라오는거 보면 대부분이 악사입니다.
연막너프 되고 하던걸 못하게 된 이유가 가장크겠죠? 근데 애초부터 더 힘들었고 지금역시 악사보다 힘든 부두는 정작이런글 하나 안올라오네요. 사실 징징댈거리는 부두가 더 넘쳐나는데 말이죠. 흐흐
12/05/2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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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슈팅게임 같아서 오히려 더 재밌더라구요.

집중 너무 많이 해서 힘들땐 롤 한 5판 하고 오구요.
pickmeup
12/05/2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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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법사 하고 있긴한데 일단 챔프특성만 잘만나면 액트4가 돌아지긴 합니다. 버프후 방어 6000에 올레지 500인데 이정도 되니까 폭군 밀치기 빼곤 원쿨나는일이 잘 없네요;

악사는 잘 모르겠지만 법사는 어느정도의 템만 갖춰지고 사릴거 사리면 전 액트 다 돌아질것같습니다.

흑형앵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훑는 앵벌말입니다.
타우크로스
12/05/29 07:16
수정 아이콘
근데 흑형 앵벌 방법을 좀 잘 못 아시고 있으신거 같은데
레아가 변하는 몹을 잡는게 아니라 그 은빛 수정탑에 들어가셔서
나오는 쿨레나 마그다나 미라를 잡는겁니다.
미라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마그다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해도 잡을수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도라귀염
12/05/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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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마치 스타크래프트 시작한지 1달밖에 안됐는데 사설채널가면 일대일에서 다 발린다고 말하는거랑 비슷해보이네요 ㅡㅡ
하우스
12/05/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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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캐들이 템좋다고 할만한지는 직접 해보시고 느끼시길 바랍니다. 물론 뜬금없이 한방에 횡사하는 경우는 없지만 액트3부터는 일반몹만 좀몰려도 푹찍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단 몸으로 들이대야 된다는거.. 액1이야 지금은 쓸고 다닐정도지만 액2부터는엘리트몹은 거의 생존기 쓰고 붙어서 몇대 때리다 빼고 쿨 돌아오면 다시붙고 이런식입니다. 그리고 흑형 앵벌, 특히 레아에서 자주 죽는건 당연한겁니다. 왜냐면 정상적인 진행으로는 그 앵벌이 불가능한건데 유저들이 지금 앵벌중인거니까요. 현재 아무리 템이 좋아도 그 구간에서 몸으로 버틸수 있는 야만용사나 수도사캐릭 없습니다. 전부 다 생존기 돌려서 템만먹고 빠지죠. 그 부분은 악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m]
아나키
12/05/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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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거리 캐는 불지옥에서 원래 한대 맞으면 죽는거 아닌가요?? 원래 100번 넘게 죽으면서 깨라고 만들어놓은거 아닌가요??
저 액트2 마그다까지 깨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100번 넘게 죽었는데--;
(챔피언 한마리 만날때마다 10번 넘게 죽었고 챔피언을 한 열마리는 만난 것 같으니...)
아 저는 부두입니다. 부두부두
타임머신이 있다면 2주 전의 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부두교에 너무 심취하지 말게"
Mephisto
12/05/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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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톡켜놓고 서로간에 노가리까면서 플래이하는 입장에서 예기하자면 악사는 지금 불평불만 예기할 상황이 아닙니다 .....
액트 진행자체에서 너프가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파밍자체는 다른클이 따라올 수 없는 수준입니다.
특히 현재 가장 효율좋은 사냥터인 알록달록 동산 가장 빨리 털어먹을 수 있는 클래스가 악사입니다.
악사 > 법사 > 부두 순서구요.
어제인가 부두로 2-30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는 했는데 대혼란이 잘터져야 해서 좀 운이라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지금 악사는 파밍을 목적으로 한다면 극공이 답입니다.
그리고 악사 클래스의 특징 자체가 극공에 몸빵부재구요.
그러다 보니 낮은 생존률에 불평이 나오는데
미리 답을 말씀드리자면 파밍하세요 입니다.
다른클도 마찮가지지만 템 차근차근 올라가면 되는거구요.
자신이 생각하는 세팅에 따른 템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런면에서 이미 악사는 다른 클에 비해서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구요.
더미짱
12/05/29 09:1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징징대실거면 왜 악사하나요 게임 즐겁자고 하는건데 스트레스로 죽겠네요 그냥 바바나 수도사 키우시면 되겠네요
daroopin
12/05/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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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랑 악사를 비교해 봅시다. 동일한 민첩캐에 이제 디아2랑 다르게 직업템도 거의 없고 활력 오르는것도 비슷합니다. 레벨업도 스탯도 얼마 차이 안나요... 그럼 뭐가 다를까요 그냥 세팅이 다를 뿐입니다. 악사가 너무 쉽게 눞는다 수도사도 동일하게 쉽게 눞습니다.
12/05/29 10:46
수정 아이콘
저번주만 해도 바바는 템이 아무리 풀려도 답이 안나온다고 하더니 이번주는 또 분위기가 다르잖아요. (패치도 있었지만..)어차피 안돼 하시지 마시고 템도 맞춰보시고 노력도 좀더 해보시고 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그게 너무 스트레스시면 다른 직업을 해보시던가, 게임을 좀 쉬시던가 하셔야 하는거고요. 결국은 악사게시판 가봤더니 어차피 안된다더라.. 그러니까 난 해보진 않았지만 안될꺼야 아마.. 이런건데 좀.....
아직 발매한지 오래된 게임도 아니고 밸런스 패치도 예정되어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죠. 템더 풀리면 또 상황이 바뀔지도 모르고...
darkmusic
12/05/29 12:07
수정 아이콘
lol에 비유하자면, 베인이 타겟팅 당한다고 워모그끼지는 않듯이, 그냥 죽기전에 한대라도 더 아프게 치고 잘 튀는 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악사 좋아요.. 윗글에도 썼지만.(저격글은 아닌데, 저격글이 된 불편한 진실;;;)
12/05/29 12:10
수정 아이콘
악사로 이런 불평이 올라오는게 신기하네요....

지금 전케릭 NO.1 이 악사인데..

불쌍한 부두..........ㅠㅠ
12/05/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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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으로 하드코어하는 내가 승리자.
12/05/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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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분이 원하는건

'내가 키우는 악마사냥꾼을 최강으로 만들어달라...'

인거 같은 기분이...
12/05/29 18:55
수정 아이콘
참..저도 악사지만..
인벤 악사게시판 가보면 정작 저항 맞춘다고 한다는 사람들도 고작해야 300~400맞춰놓고 안된다고 하시는분이 대부분이고..
디아블로가 데미지 이중감소 시스템에 2액트부터 몹렙또한 61~62로 높아지기때문에 요구하는 저항수치가 훨씬 높아지는데 싸구려템 몇개 입고 고작300~400맞춰놓고 한방에 죽는다고... 얘기하는거 보면 솔직히 우습습니다.

바바리안 수도사들 저항 맞추면 된다구요? 방송에 나오는 근접케릭들 그 저항맞출려고 현으로 수백만원씩 쓰고 그 저항맞췄습니다. 그러고는 3액트 4액 돌았어요 지금도 돈없는 바바나 수도사는 2액트도 꿈도 못꾸는 얘깁니다.
악사들요? 저항템 비싸다고 저항+민첩+활력또는 크리같은 템 나오면 팔기 바빠요. 비싸거든요 이런템이 수도승들이 비싸게 사주니까 자기들은 연막있으니 딜템만 모으면서 파는거죠.
그러니까 손쉽게 연막치고 돈 쉽게 벌어놓고 이제 안되니까 이런소리 나오네요..

막말로 최상급템으로 저항 700~800 맞추고 방어 6~7천에 딜까지 어느정도 유지되게 맞추고 가서 안된다 라고 하면 모를까 정작 저항템 이까지 올린 악사는 한사람도 없죠. 투자하기 싫거든요 지금까지 쉽게 날로 먹었는데 투자할려니 아까운거죠 지금도 굳이 저항투자 안해도 죽어가면서 포니방 정도는 돌 수 있거든요. 포니방 못도는사람들은 뭐 이스카투 흑형런 그홈이나 잡는거고요.

현금 수백만원쓴 바바보고 쟤는 맞아도 사는데 왜 우리는 맞으면 한방에 죽냐? 이러고 있는거보면..
...참 악사분들 연막으로 쉽게쉽게 날로 먹다가 날로 못먹으니까 징징대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Daybreak
12/05/29 22: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는지금 저항셋을 모으는중입니다만... 모은 중간템만 차고 플레이 해본결과 딜만 어느정도나온다면 액트3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더라구요. 저항이400후반에 방어력이 5천정도에 피통이 4만조금넘습니다. 방어력을 올릴려고 손쇠뇌+방패를 끼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돈이 모자라 손쇠뇌는 그냥 구린거;;(맘에드는손쇠뇌 구하기가 만만찮네요.) 또한 방어력 추가옵션 붙은 아이템이 4개정도 됩니다. 어차피 원거리 딜링 케릭은 투사체공격은 피해야하고 근접몬스터는 접근하지못하게 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그냥 불지옥이전에 하던것처럼 가만히서서 쏘면 다죽는 그런걸 바라고 징징대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사람들도 가만히서서 시즈딜하진 않겠지만 결국 이렇게저렇게 했는데도 힘들다 힘들다 하는건 불지옥이전처럼 혹은 너프전처럼 편하게 하고싶다는거지요. 저도 연막너프전에 만렙을 찍어서 골드를 꽤나 벌어놨었습니다. 그래서 저항템들도 그동안 벌어놓은걸로 어렵지않게 맞추고있었구요(이제 오링나서 무기랑 갑옷구할돈이 없네요 -_-). 오히려 너프된후에도 그동안 해먹은게 다른직업케릭을 열심히 하는분들께 미안한맘이 들던데... 왜이렇게 징징대는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천사의숨결:D
12/05/29 22:44
수정 아이콘
Realise 님// 빙고!
같이 시작한 악사들은 다 엑트 2,3넘어가는데
수도,바바는 2막 진입도 못하고 1막에서 앵벌이나하고있네요.
너무 날로먹을려고 하는듯~
하우스
12/05/29 22:51
수정 아이콘
지금 포니방 돌수 있는 캐릭도 악사 아니면 법사 뿐입니다. 근접캐릭은 아예 꿈도 못꿔요. 한방에 죽는다고 징징대는건 솔직히 근접캐릭 키우는 입장에서 별 공감도 안가네요. 여튼 현재 디아3 최고 캐릭은 악사 아니면 법사 아니지 않습니까..
proletaria
12/05/30 00:48
수정 아이콘
제 악사가 올저 150 체력 25000 dp는 명사수빨 5만 인데 엑트2까지 솔플 가능하긴 하더라구요.
물론 200번은 죽은거 같긴 합니다만, 쫄다구한테 맞고 한방에 안죽고 궁수한테 한방에 죽지만 않으면
악사는 솔플 가능한거 같아요. 오늘 3시간만에 베리엘 잡았을 떄의 쾌갑은 쩔더군여...
12/05/30 00:49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날로 먹었는데 지금부터는 날로 못먹게 생겼네..
라고 징징대는거밖에 안됩니다.
저항 500~600에 방패요 ?
바바나 수도사들은 생존형으로 엄청 키우고 스킬도 생존기돌리면서 근접하지 않나요 ?
원거리면 생존력 올려놨어도 무빙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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