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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7 12:12
신상문 선수 멀티 따라갑니다. 벌처 또다시 드랍하면서 상대를 괴롭히는데 큰 활약 같지는 않고요.
서로 레이스가 모이기 시작합니다. 신상문 선수는 클로킹 중. 정영재 선수는 스캔 믿고 투스타.
12/05/27 12:14
신상문 선수 2팩 완성. 스캔으로 그건 바로 확인하는 정영재 선수.
신상문 선수 또다시 클로킹 레이스로 기습합니다. 그리고 또 승리. 한 기 남았는데, 상대는 투스타였죠;
12/05/27 12:18
정영재 선수 탱크 위주로 살짝 돌아가는데, 신상문 선수가 그냥 공격 갔네요. 그런데 골리앗이 소수라 레이스에 무방비..
역으로 조여졌네요;
12/05/27 12:19
마인 심고 언덕 탱크를 배치하면서 센터를 길게~ 장악하고 있는 정영재 선수인데, 신상문 선수는 나름 대군을 이끌고 엄청나게 먼 거리를 쭉~ 돌아갑니다.
12/05/27 12:21
변수가 많네요. 큰 그림은 전부 신상문 선수의 우세..
지상군 공2업도 신상문 선수가 더 빠르겠고, 역레이스도 마찬가지고..
12/05/27 12:24
발키리가 있어서 신상문 선수의 단순 레이스 부대는 일단 할 게 없어졌네요.
신상문 선수가 본진과 본진 최단 거리로 쭉 올라가 보는데, 딱 거기까지죠..
12/05/27 12:27
센터 뚫은 건 아니고, 약간 라인만 올렸네요. 역언덕이라 힘들어요..
그런데 레이스 서포트! 신상문! 이러면 7시 지역까지 다 먹을 수 있겠는데요.
12/05/27 12:30
7시 확보한 신상문 선수. 공3업도 완료됐군요. 근데 센터만큼은 절대 안 주는 정영재 선수. 그게 최후의 보루네요~ 그러면서 11시 앞마당과 9시 지역까지 멀티 시도!
12/05/27 12:31
오늘 T1 스 1은 좀 힘들겠네요;
정명훈,김택용,어윤수가 오늘 스 1에는 못나오니.... 도재욱,정윤종선수가 있지만 cj는 이경민선수가 남아있으니.... 도재욱vs이경민을 붙여야 할듯;;
12/05/27 12:33
5시 본진 쪽 타격은 매우 좋네요. 허무한 GG보다는 이런 모습 좋습니다.
문제는 7시 라인에 새살림 제대로 차리고 있는 신상문 선수.. 5시 내줘도 뭐;
12/05/27 12:36
5시에서 생산된 신상문 선수의 병력은 죽은 병력이긴 한데, 7시의 멀티 세 개가 너무 쌩쌩해서..
정영재 선수는 멀티 추가 안 하나요..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답이 없습니다. 커맨드 동시에 두 개를 11시 지역으로 날립니다.
12/05/27 13:01
조병세 선수의 입구 돌파는 실패했네요. 다크와 파일런 길막기가 좋았네요.
그런데 이걸 토스가 무슨 수로 이기죠? 하아..
12/05/27 13:07
뭐... 저는 정윤종 선수는 작년부터도 기대도 안했습니다.. 에휴..ㅠㅠ
이기면 그냥 로또맞는 기분이라. 포기하고 보는데 역시나네요. 처음 전진병영 보고도 지는걸 보니..
12/05/27 13:11
이 와중에 미국에서 Redbull이 주최해서 열리는 스2 초청전대회인 RedBull Battleground가 진행중이네요.
http://www.teamliquid.net/video/streams/RedBullSC2 위 링크에서 현재 장민철(skMC) 선수 경기 진행중입니다. http://www.teamliquid.net/video/streams/RedBullGaming 위 링크에서는 박현우(StartaleSquirtle) 선수 경기 대기중이구요.
12/05/27 13:24
1관문에서 1융화소 올리는 두 선수. 김택용 선수가 먼저 탐사정 데리고 올라갑니다. 두 선수 1관문 인공제어소. 2관문까지 올려주는데 상대 본진 봤죠.
12/05/27 13:25
김택용 선수가 약간 더 병력 많습니다. 2추적자 2광전사로 중앙 감시탑 지나가고 올라갑니다. 4차관에 로봇공학시설 올리는 김준호 선수. 입구 2파수기.
12/05/27 13:25
김택용 선수는 12시 멀티에 전진 수정탑 짓습니다. 광전사 2기 먼저 들어간 김택용 선수. 김준호 선수가 역장 치면서 추적자는 못 올라가게 막았습니다.
12/05/27 13:28
차원 분광기에 2불멸자 태우고 출발하는 김준호 선수. 추적자와 광전사 파수기 내려갑니다. 김택용 선수는 앞마당 연결체 짓는 상황. 중앙에 수정탑.
12/05/27 13:28
김준호 선수는 앞마당 광물 뒤편으로 돌아서 들어갑니다. 눈치챈 김택용 선수 추적자로 차원 분광기 먼저 잡아주긴 했지만 정면으로도 공격 오죠.
12/05/27 13:29
본진은 수비 하지만 앞마당은 약간 힘들어 보입니다. 상대 입구에 역장 치면서 무난하게 김준호 선수는 상대 앞마당 연결체 파괴하고 몰아치죠.
12/05/27 13:30
생산된 파수기가 먼저 잡히면서 힘들어 보입니다. 2불멸자와 소수 병력으로 수비 하면서 상대 제2멀티에 전진 수정탑. 차원 분광기 돌아서 나갑니다.
12/05/27 13:31
차원 분광기로 상대 본진에 병력 내리고 위상모드. 김준호 선수 거신 나오면서 수비 합니다. 그리고 정면 뚫어보려는 김택용 선수. 역장에 막혔죠.
12/05/27 13:33
다시 위상모드 써서 본진 연결체 일점사. 추적자와 거신에 막힙니다. 상대 앞마당에도 가지만 거신이 대기중이죠. 정면 뚫으려 해도 입구 역장에 막히죠.
12/05/27 13:35
스1 골수팬이고 스2는 딱 한게임밖에 안하고 재미없어보여서 접었는데
프로리그로 스2보니깐 재밌네요 요새는 스1경기는 안보고 스2경기만 보게됩니다 스1은 이제 질리는 듯해요 이번 병행리그 끝나면 다음 시즌은 예전처럼 위너스리그도 껴넣었으면 좋겠네요 스2강자끼리 붙어서 누가 케스파내의 스2 최강자인지 가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2/05/27 13:38
첫 차원 분광기 견제 후에 점멸업을 해서 두번째 견제때 점멸과 함께 확 뛰어 나왔으면 일단 입구는 뚫었을거라 봅니다.
김준호 선수 불멸자가 김택용 선수 입구쪽에 한 기 뿐이었어서... 하지만 뚫고 나서 희망이 있었는가 하면 딱히... ㅠ
12/05/27 13:37
스타2로 진행을 한 이후 진짜 춘추전국시대네요. 아직 초반이지만 택뱅리상이 스타2에 덜 적응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스타2에서는 세대교체가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12/05/27 13:3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2주차 택뱅리쌍 중에선 뱅이 그나마 경기력이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역시 병행왕(....)
택은... 경기력에다 + 용택이냐 택신이냐 라는 변수까지 있어서 더 측정이 난감하긴한데 크크;;;
12/05/27 13:40
김택용선수 아직 너무 스2 이해도가 낮네요.
저렇게 하면 프프전에서 절대 못이기는데.. 거기다가 입구 잡혔는데 계속 얼마 안되는 병력으로 꾸역꾸역 내려가다 역장에 다 짤려먹히고요.
12/05/27 13:51
제가 택뱅리쌍 중의 한명이었다면 정말 더러워서 못해먹겠다라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새로운 게임을 억지로 하게 되었는데 그냥 스1이었다면 질 확률이 낮은 상대에게 패배까지 당하니 정신적으로 정말 힘든 상태일것 같네요. 스1 시절 정상을 차지한 저력을 스2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2/05/27 13:57
그런데 기대했던 거와 달리 피지컬도 별로네요.앞마당에 밴쉬가 일꾼 다 죽일때까지 멍하게 있다거나..
탱크가 공성모드도 안하고 있다가 해병에 녹는거라던가 밴쉬 컨트롤도 기대한 피지컬과는 거리가 멀고..
12/05/27 14:12
방금 정명훈 선수 9시지역에서의 교전 좋았네요.
언덕 위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아래에선 아예 위로 공격이 안되는 스2 시스템 특성을 살려서 해병들이 언덕위로 올라가 아래쪽 정우용 선수의 공성전차에 맞지 않고 싸워줬어요.
12/05/27 14:14
2군수+우공+2공학에서 업글해서 가스가 빡빡한것도 아닌데.. 어헣
전 가스가 빡빡하면 그냥 병영 늘리기는 하지만.. 근데 사실 이번경기 반응로 달았으면 병영 안돌아갔을거같아요 크크 일꾼 워낙많이 잡혀서
12/05/27 14:16
제일 시급한게 개념 장착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피지컬은 뭐 브루드워 프로에겐 연습이 필요없죠
스2를 브루드워하듯 하는게 계속 보여요. 물론 시간이 해결해주겠습니다만...
12/05/27 14:16
선수들 경기력이나 조공 같은 거 보면 확실히 OME 소리 나오는것도 아주 이해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경기 내내 두 선수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시종일관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재밌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경기였습니다. 두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12/05/27 14:18
경기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치열해서 재밌었네요.
경기력은 선수들에게 조금 시간을 주면 되는 문제고,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12/05/27 14:18
(질게에 올린 질문인데 여기도 한 번 올려봅니다.)
온게임넷 라이브를 보려고 설치를 하는데 다음 파일을 열 수 없습니다.: "C:\Program Files\OnMedia\KPeerLiveOM\KPeerLiveOM.dll" ....... 이라는 메세지가 뜨며 제대로 설치가 안됩니다. 혹시 해결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12/05/27 14:18
경기가 하도 치열(?)해서 댓글을 거의 못 달고 봤는데요, 초보가 보는 입장에서는 뭔가 깔끔한 맛은 없었지만 보는 재미는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앞으로는 좀 전열을 가다듬고 싸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막 싸우고, 일꾼 다 털리고..ㅠ
12/05/27 14:22
그러고보니 피지컬도 결국 마우스 빨리 돌리는 손목 근육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에 대한 이해력에서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12/05/27 14:25
근데 단축기 설정 다들 새로 하시나요?
저는 그냥 모든 게임을 순정 상태로 하는 편이라... 단축기 새로 고치면 보통 어떤 이유로 어떻게 고치시나요?
12/05/27 14:25
단축키 지정 있을만한 실수네요........
거기다가 스1과 단축키가 달라진부분이 있어서... 예를 들어 스1 마린이 M 이었다면.. 스2 해병(즉 마린)은 A 키라서.....
12/05/27 14:27
에이스 결정전 가면 누가 나올지도 관심사네요;;;
오늘처럼 에이스 결정전 예상이 도통안되는 날은 처음인듯... 여기서 끝날지도 모르지만.... 어 화면이;;
12/05/27 14:32
여담이지만 저저전을 보면 느끼는 것인데 어서 18세버전 도입이 시급합니다. 진짜 보는 맛이 완전 달라지죠. 먹물싸움에서 식별하기도 쉬워지고 훨씬 퀄리티있는 죽는모션도 볼 수 있고 .. 군심떄는 15세로 판정받았으면 좋겠네요. 해외는 12세인데 피 막 나오던데;;
12/05/27 14:33
아이고 서로 맹독충으로 난입 시도했지만 양쪽다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어윤수선수가 좀더 힘들 줘서 공격갔던거라서 어윤수 선수 손해가 더 크구요.
12/05/27 14:40
스2 저저전은 이 맛이죠~
양 선수 모두 저글링+맹독충 소위 링링 조합으로 갔을때 벌어지는 이 숨가쁘고 눈이 휙휙 돌아가는 컨싸움 양상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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