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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7 11:08
테란의 부진의 이유로는
1. 지속적인 테란의 너프와 타종족 버프패치 2. 이른바 업토스와 광좀비, 세이브 고기 등등의 타종족 (특히 토스)의 발전 : 업토스 등장이전 정민수의 토때치를 생각해보면... 3. 테란에게 유리한 짧은 거리의 맵의 소멸 4. 과거 32강 조별리그 중 조 3위만 하면 코드S 가 유지되던(게다가 단판전) 철밥통 시절에는 이른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날빌의 테란이 코드S에 잔류하기가 유리했으나 GSL 리그방식의 변화와 타종족의 날빌에 대한 대처방법의 증가로 더이상의 강함은 사라짐 5. 대저그전에 한정해서 유령의 저격너프로 후반전의 어려움 + 여왕 버프로 인한 저그의 대처방법의 증가 를 들 수 있겠습니다
12/05/27 11:43
여왕 사거리 패치 이후에 GSL 기준 테저전 4승 16패네요. 크크크. 저프전은 4승 6패구요. 저그들이 저프전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테란이 저그 상대로 여왕 패치 이후 더 힘듭니다.
12/05/27 13:12
이런 밸런스는 무조건 상위라운드 진출자 숫자로 짤라야합니다. 사실 시드등의 영향으로 과거의 유산이 상당한 영향을 주긴 하지만, 당장의 밸런스의 영향이 좀 더 크거든요. 진출전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위선수라 할 수 있는 시드배정자들이 제외되기 때문에 스코어는 왜곡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밸런스를 알아보려면, '상위리그'에서 1라운드를 통과한 종족의 숫자비율이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GSL의 경우 32강이니까, 16강 진출 숫자비율이 실제 밸런스라고 생각되요.
12/05/27 13:14
테란보다 오히려 프로토스의 상승세가 꺽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GSL 테프전은 이제 테란이 우위고, 저그들도 해법을 조금씩 찾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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