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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6 12:20
뭐만 하면 병행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
솔직히 이번경기는 해설진말대로 가스도 늦고 히드라도 많이 뽑고 정찰해도 뮤탈 안보이던 상황에서 타이밍좋게 나온 뮤탈에 당황하면서 병력운용이 꼬인게 보였는데요. 뭐만 이상하면 다 병행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은 참....ㅜ [m]
12/05/26 12:21
1라운드만 병행으로 하고 2라운드부터는 그냥 스2만 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스2로 넘어가는게 확정되서 그런지 선수들 스1하는게 별 의미가 없어보여서 재미가 없네요
12/05/26 12:40
병행중이라 그런지 스타1만 할때 프로리그때 경기력을 엄청 높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오늘 경기들 보면 그냥 전형적인 저그의 빌드놀음에 놀아나는 토스들인건데 경기력을 탓하기엔...
12/05/26 12:55
이번 프로리그 HD 중계는 WCG 2011 과 다르게 HD 옵저버 한명으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케이블 방송은 16:9 비율의 HD 옵저버를 상하 여백 안주고 4:3 비율로 늘려서 방송이 되며, 디지털 TV 에서 보실 때에는 스타1과 다르게 16:9 비율로 조정해서 시청 하시면 됩니다.
12/05/26 13:16
3시 탱크 견제 왔을 때 가스 1기로 채취했었는데 그거 다시 3기로 안 붙인 것도 그렇고 스타게이트 복구 안 한 것도 그렇고.. 너무 게임을 짧게 본 듯하네요. 살짝 아쉽습니다.
12/05/26 13:22
관중수가 참 씁쓸하네요.
저번 시즌만해도 자리가없어서 못들어오는 사람도 많았는데.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 상황만 보자면 병행은 실패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12/05/26 13:28
GSL 승격강등전에서 테테전 조금 많이 봤었는데, 어떻게 이해가 좀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캐리어가모함한다님의 글 중에서 테란 부분도 다 읽은 상태고..
12/05/26 13:31
네이트, YouTube, TVing 의 경우 온게임넷 케이블 화면을 받아서 송출하기 때문에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HD 화질 제대로 즐기시려면 온게임넷 HD 스트리밍으로 가셔서 시청 하셔야 합니다.
12/05/26 13:37
온겜 홈피 HD로 하는건 좋은데 선수들 종족 위치 란이 색 구분이 안돼있네요.
방송으로는 빨강,파랑 구분이 되는데 HD는 둘다 흰색이네요.
12/05/26 13:38
테테전에서 순수 메카닉은 기동성도 포기하고, 생산력도 포기하는 반면, 이 둘을 포기해 얻는 화력은 미미하기때문에 잘 가지 않는 테크입니다.
생각없이 스1의 메카닉 운영형식을 생각했다면, 이건 이재호 선수의 패를 예상해봅니다.
12/05/26 13:43
이재호 선수는 토르 공성전차가 주력인 데 비해서 불곰과 탱크의 비중이 좀 낮았던 것 같은데요
뭣보다도 첫 드랍에서 너무 병력을 낭비해버려서
12/05/26 13:44
HD방송이 뭔가 버벅이는 느낌이 일단 드는데 PC문제인지 장비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해결되었으면...
경기는 저번주보다는 좋아지네요...
12/05/26 13:45
HD방송은 지금 현장 관중들 목소리가 들리는 건가요?
스타1과 스타2에 대해서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데, 그 소리가 미세하게 들리네요; 크~
12/05/26 13:47
스1 보신 분들께 설명을 드리자면,
스2 테테는 일반적으로 해탱선vs해탱선의 일반적입니다. 탱크로 전선유지하면서 의료선 견제를 하면서 해탱선 본대끼리 붙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메카닉이 나오면서 메카닉을 해탱선으로 막는게 힘들어졌고(탱크+지옥불 화염차의 스플래쉬로 해병의 무력화), 맞메카닉을 가거나(wcg 예선 시기-서로 반반싸움 가다가 바이킹+밤까+전순의 스카이로 전환) 화염차의 지옥불이 너프가 되면서 맞메카닉 뿐만 해불탱으로 상대하기도 합니다. 요새는 주로 해불탱 싸움을 많이 하고 있고 넓은 전장으로 나오면 그 때 빈집으로 군수공장을 점령하면서 본진에서 생산되는 병력으로 진출병력을 막거나 넓은 전장일 때 3방향 정도에서 덮치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느린 기동성을 가졌기 때문에 의료선 드랍도 하고요. 해불탱을 하면서 바이킹수를 압도하면 해불탱이 많이 유리하고 반대로 메카닉 테란을 하는 입장에서도 바이킹수가 상대보다 뒤져선 안됩니다. 메카닉의 장점은 상대보다 멀티가 뒤져진다고 하더라도 2멀까지만 먹으면서 꾸역꾸역 200을 모으면 굉장히 세다라는 것이지만 단점으로는 병력 비율이 깨지면 복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2/05/26 13:48
체제의 차이라고 봐도 될 것 같기도 한 것이 요즘 순수바이오닉으로 메카닉 상대하기 벅차다는 것이 중론이죠. 그래서 문성원 선수와 같은 슬스 테란을 필두로 해불탱으로 메카닉 잡습니다. 순수바이오닉을 즐겨쓰던 이정훈 선수 최성훈 선수도 메카닉 상대할떄는 이제는 해불탱을 사용하죠. 라인 유지력을 위해서 탱크 소수라도 필수입니다. 순수 바이오닉은 동급 실력이면 메카닉을 이길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2/05/26 13:49
지금 프로리그 선수들의 전체적인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메카닉이 강하죠.
해불의 테란은 이정훈급으로 운용해야 메카닉 씹어먹지 그게 아니면 지금 수준에선 바이오닉은 망....
12/05/26 13:49
초반이기에 스타2 전문 코치가 있고 없는게 차이가 아주 클 거라고 생각되네요.
이미 피지컬쪽으로 완벽한 프로게이머들에게는 세세한 팁 그리고 빌드운영의 차이가 아주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12/05/26 14:00
송병구 선수는 아무래도 스타2뿐만아니라 디아3도 병행하느라고 피곤하지 않을까 싶은데...
라는 드립을 보았습니다 크크크 아이고 왜이리 웃기지
12/05/26 14:08
일벌레 100기 넘어봐야 아무 쓸모없어요
자원지역 3개면 20*3=60에다가 가스캐는 일벌레 6*3=18 즉 78기만 있으면 그 이상 뽑는 건 낭비입니다 거기서 멀티가 늘어나도 대부분은 가스만 더 캐는 정도에서 그치죠 그러므로 지금 김명운선수는 차라리 중앙지역에 가시촉수 포자촉수라도 지어놓는게 나을 것 같네요
12/05/26 14:09
gsl보면서도 느낀건데 스타2는 저그가 미네랄이 저렇게 많은데도 부화장을 이곳 저곳 막 지어놓지는 않네요
미네랄은 1000~2000대고 가스는 100~200대인데도 막멀티하고 가스만 캐는걸 안하던데 이유가 있나요?
12/05/26 14:16
토스가 무서운게 스타1에 비해 로보틱스 유닛이 더 많이 쓰이는데
업그레이드가 게이트유닛과 로보틱스유닛이 같이 적용된다는 것 같네요.
12/05/26 14:19
와..가시촉수를 전진시키는게 신의 한 수 였어요. 점막이 없으니깐 오버로드를 전진시켜서 점막을 뿌려버리네요. 왜 이렇게 안해? 라고 할 법 한 플레이인데 정말 해버렸네요.
12/05/26 14:20
코드A 경기에서 가촉으로 상대방을 조이기 하는 모습에다가
상대방 모선에 빨대 꽃아서 소용돌이까지 쓴 경기가 있었는데... 빨대까지는 안 나오겠네요
12/05/26 14:22
스타 프로게이머들이면 피지컬은 완성됐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플토들은 시증이 남아돌고 차관도 부족하고 테란들은 뭐 그냥 무력하게 지고 저그들은 점막 까는 속도가 좀...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당
12/05/26 14:24
피지컬도 익숙함에서 나오는 순간 반사적인 대처에서 나오는 것이지 달리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1년 이상 하지 않고 완성되길 바라는 것은 무리수겠... 확실히 경기마다 후반갈수록 이해도가 다 들어나는 듯... 웅진이 스2는 정말 준비 잘 해온게 보입니다.
12/05/26 14:22
저그가 힘든 시기인것같은데 스2에서 이런경기보면 성큰은참 사기인듯.... 유닛처럼쓸수가있으니...와르르르르 만들어놓고 압박하기..는꿈.. 그전에 말라죽을듯..
12/05/26 14:38
GSL 최근 경기만 보면 프토가 무난하게 수비만 하면 고위기사 체제가 금방 갖춰지던데...
그걸 타개하기 위한 정종현의 질식하게 만드는 1/1/1도 있었고요. 이번 경기는 어떻게 될련지...
12/05/26 14:39
웅진이 슬레이어스의 류원 코치를 영입한건 정말 잘한 선택이네요 확실히 웅진 선수들이 스2 이해도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반대로 류원 코치가 나간 슬레이어스는 어제만 보더라도.... ㅜㅜ
12/05/26 14:47
이거 보니 박현우 선수가 정종현 선수 치즈를 한 번 막은게 정말 대박이군요...잘 먹은거였어요 -_-;...(방심이 화근이었찌만)
12/05/26 15:21
참고로 날빌 막는 법 잘 정리되어 있는 자료입니다. 현실은 손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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