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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3 17:59
전 안고가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스타리그란 브랜드가 이미 고유명사가 된지 오래인데다가 완전히 다른 시리즈도 아니고 스타2는 스타1의 후속작이라는 명분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대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시드권이라던가 세세한 부분은 문제가 있으니 그런점은 조율해야겠지만요.
12/05/23 18:05
당연히 이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스타리그라는 이름 자체가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했고, 같은 방송사, 같은 선수들, 공식 후속작으로 진행되는 리그인데 단절하고 새로 시작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슬로건이 새로운 꿈의 시작이면 당연히 연장 쪽일 것 같네요.
12/05/23 18:17
근데 글쓴 분은 스2관련한 글을 올리시는것은 좋은데 지속적인 피드백을 할 몇개의 글만 올리시면 안되나요?
생각하는게 많으신거 같긴한데 약간약간 바뀌어서 요 며칠동안 글이 몇개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중복되는 글도 많고) 거기다가 이런 말을 하는 리플에는 영락없이 무플..
12/05/23 18:49
스타1으로 기존의 스타리그를 계속 진행할 것도 아닌데 당연히 스타리그 이름으로 계속 가는 거 아닌가요?
전적은 스타1 전적, 스타2 전적 따로 관리하면 될 것 같네요.
12/05/23 18:56
그래도 엄전김이 계속하는게 저는 더 좋네요.
사실 전 무당해설이니 뭐 이런거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합니다. 해설을 그렇게 심각하게 듣지도 않고요. 그냥 제가 게임상황을 보고 "타이밍 나오겠는데? , 이건 누가 좋아보인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볼 뿐입니다. 저는 그냥 익숙하고 편안한게 더 좋은데, 중학교 2학년 코카콜라배 때부터 들어온 엄재경,김태형 해설이 더 편하고 익숙하네요.
12/05/23 19:53
저도 해설은 엄전김이 그대로 갔으면 좋겠네요. 게임 흐름은 제가 보면 되고 그저 귀에 익은 만담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생각할수록 너무 아쉬운게 스타2 처음 발매했을때 자연스럽게 넘어갔으면 그 정통성과 권위도 유지되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12/05/23 22:45
뭐, 온겜은 흥행을 위해 스타리그라는 이름을 안고 가겠지만 기록만은 좀 구분해서 기록해줬으면 좋겠네요.
프로리그를 보면 이미 섞어서 표기하고 있는데, 기록이 가지는 의미를 퇴색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이영호 선수의 기록에 군데 군데 패가 기록되는 것도 웃기는 일 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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