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23 10:01:54
Name Cand
Subject 스2 입문자를 위한 글 모음
 

이라고 쓰고 캐리어가 모함한다 님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읽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고 어쨌든.



당장 이승원 해설께서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는 하셨지만 지금 뭣도 모르고 스2 리그를 보면 화질 문제로 처음 보는 사람은 그냥 멍해집니다.


마치 수학을 포기하고 문과로 왔는데 거기서도 마주친 수1 수업같이-
나는 봐도 아무것도 모르고 말해줘도 모르겠는데 진도는 쭉쭉 나가고 있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되죠? 없던 흥미가 오오 질 수 없지 하고 생겨납니까? 아니죠. 아 이건 나랑 안맞는구나 하고 놔버립니다. 그리고 찾아오는 7등급


그.래.서. 저같이 어떻게 한번 보기는 했는데 봐도 들어도 영 모르겠고, 에이 안되겠다 포기할까 싶은 분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봤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캐리어가 모함한다 님의 스2 기초글로 말이죠.


네. 캐리어가 모함한다 님의 글은 굉장히 읽기 좋고 친절합니다. 분량 또한 부담되지도, 너무 빈약하지도 않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구요.
다만 문제는, 궁금한걸 바로바로 찾아볼 수가 없는 제목 구성이라는게 문제지요. 그래서 불편했던 인터페이스(?)를 해결해보겠습니다.


근데 그 전에 온게임넷 친구들 스2 가벼운 입문이나 예능 프로 좀 만들어주세요 임성춘 해설이나 정인호 해설 놀잖아요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1)


자원과 일꾼 / 지형 및 구조물 / 공격 및 아머의 구분 / 마나 업그레이드/ 부대제한의 무제한과 마법 사용의 용이성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2)


테란 건물 소개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3)


테란 유닛 소개 (1) - 건설로봇(SCV)  / 해병(마린) / 불곰 / 사신 / 유령(고스트) / 화염차 / 공성전차(시즈탱크)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4)


테란 유닛 소개 (2) - 토르  / 바이킹 / 의료선 / 밤까마귀 / 밴시 / 전투순양함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5)


저그 건물 소개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6)


저그 유닛 소개 1 - 일벌레 (드론) / 대군주 (오버로드) / 저글링 / 맹독충 / 바퀴 / 감시군주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7)


저그 유닛 소개 2 - 여왕 / 히드라리스크 / 뮤탈리스크 / 타락귀 / 감염충 / 무리군주 / 울트라리스크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8)


프로토스 건물 소개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9)


프로토스 유닛 소개 1 - 탐사정(프로브) / 광전사(질럿) / 파수기 / 추적자(드라군) / 고위기사 (하이템플러) / 집정관 (아콘) / 암흑기사 (다크템플러)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10,  완결)


프로토스 유닛 소개 2 - 관측선 (옵저버) / 차원 분광기 / 불멸자 / 거신 / 불사조 / 공허 포격기 / 우주모함(캐리어) / 모선







링크 오류나 오타. 그리고 이 외에도 입문자에게  유용한 글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 보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imbilly
12/05/23 10:12
수정 아이콘
논점에서 벗어나긴 합니다만... 정인호 해설 곰TV 에서 프리스타일 중계 하시는데요...ㅠㅠ
12/05/23 10:14
수정 아이콘
알고 있습니다! 취객 해설은 롤 mig팀원인것도 알고 있어요! ㅠㅠ

다만 이분들은 해설 자리는 꽉 찼으니 가볍게 건너오셔서 예능 펼쳐주셔도 되지 않을까 하고 히히.
Marionette
12/05/23 10:21
수정 아이콘
진짜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스2에 관련되서 엉뚱한 말이 많아서
시간이 된다면 스2에 대한 잘못된 오해 FAQ라는 주제의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기도 합니다.. (아직은 생각만..)
캐리어가모함한다
12/05/23 12:29
수정 아이콘
제 글을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더 잘 쓸 수 있었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방금 Marionette님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PGR에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병행리그가 상당히 병크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이왕 시작한 리그이니 응원해 줘야겠지요. 선수들이 힘들잖아요 ㅠㅠ
(응원하자고 썼지만...마음 한 구석에서는 진짜...이 뭐...라는 생각...불쑥불쑥 튀어오릅니다.)

그런데 글 쓴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스2는 너무 빨리 트렌드나 종족의 강세가 바뀝니다.
멀리 보자면 작년 GSL이나 WCG 때만 해도 비상4테였는데...지금은 토스가 사기 소리를 듣고 있죠.
가까이 보자면 연재글을 채 완료하기도 전에 대군주 이속 증가, 여왕 사거리 증가, 관측선 시간 단축 등의 밸런스 조정을 통해
저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정종현 선수는 GSL 결승에서 프토를 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답을 줬고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쓴 것 이외에도 많은 스2글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또 패치되고 군단의 심장 등장하면
제가 아무리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아 좋은 글을 썼다고 해도 그건 또 과거의 지식으로 묻혀버리니까요.
주구장창 썼는데...결론은 케스파와 방송국이 하지 못하는 것을 팬들이 스스로 나서서 하자가 되어버렸네요...뭔가 씁쓸합니다;;

p.s 다시 읽어보니 테란의 설명이 많이 빈약하네요. 연재 초기에는 일반 유저들의 스샷을 그대로 가지고 오니 생긴 일인 것 같습니다.
최근 GSL 결승이 프테전이었으므로 제가 3편에 나눠서 쓴 후기를 참고하시면 테란에 대한 보충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206 스타2 관련 질문 받습니다. [53] 자유수호애국연대5583 12/05/23 5583 1
47205 (디아블로3)경매장의 재미 [34] 니케5751 12/05/23 5751 0
47204 선수협의 필요성... [31] 삼성전자홧팅5873 12/05/23 5873 0
47203 스타2, 디아3, 판다리아의 안개.. 연속되는 블리자드에 대한 실망 [208] 포풍트런들10812 12/05/23 10812 1
47202 스2 입문자를 위한 글 모음 [8] Cand5478 12/05/23 5478 0
47201 (디아블로3) 잠수함 패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133] Hon10095 12/05/23 10095 0
47200 백문이 불여일행, 해설자한테만 요구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35] RPG Launcher5631 12/05/23 5631 0
47199 [디아3] 디아블로3의 만렙컨텐츠에 대하여 [27] 거간 충달6919 12/05/23 6919 0
47198 (S2PL) 오늘 KT의 엔트리를 보니 영 찝찝하네요.. [6] 절대 그러실 분이6708 12/05/23 6708 0
47197 이번 오프닝을 보면서 (스타1리그)는 이제 정말 끝이라는 생각에 먹먹해지네요. [25] Alan_Baxter6842 12/05/23 6842 0
47196 [LOL] 비주류 챔피언 탐구 - "전략적인 선택이군요, 소환사님" [20] 별비8562 12/05/23 8562 1
47195 [디아3]현시점 디아3의 심각한 문제점들 [29] 태랑ap7482 12/05/23 7482 0
47194 (스타2) 할꺼면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27] 지노5787 12/05/23 5787 0
47193 진짜 병행만이 정답이었을까? [36] 타테시4192 12/05/22 4192 0
47192 디아블로3 현상황 불지옥 캐릭터 한계 정리. [43] 보봉보9244 12/05/22 9244 0
47191 결국 스1 선수들이 스2 선수들과의 실전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13] RPG Launcher5472 12/05/22 5472 0
47190 [디아블로3] 어딘가 조금은 아쉽고 엉성한.. [18] 바람은미래로6049 12/05/22 6049 0
47189 LOL 프로팀 S모팀에 Find가 들어갔네요. [42] 스키드7204 12/05/22 7204 0
47188 "병행" 이라는 이름의 말도 안되는 프로리그를 계속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70] gibbous6043 12/05/22 6043 0
47187 불지옥 난이도 원하는 액트 뚫는 방법입니다. [14] 파라디소7562 12/05/22 7562 0
47186 김택용 선수의 팀리퀴드 인터뷰 번역본입니다. [12] RPG Launcher7607 12/05/22 7607 0
47185 LOL 챔피언스 예선 미리보는 Summer 1일차 [137] 스키드4735 12/05/22 4735 0
47184 tving 2012 스타리그 16강 3회차 [253] SKY925827 12/05/22 58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