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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3 09:49
참고로 말하자면 전에도 말했지만 스2 캠페인은 재미있습니다.
영화같은 연출과 선택해서 업그레이드, 연구하는 재미. 그리고 미션 자체도 단순히 유닛뽑아서 싸우는 것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미션이 있을 뿐더러(그냥 정해진 유닛으로 싸우기, 잠입, 점령하기, 구출하기, 버티기 등등등등.) 미션 전용유닛도 있습니다. (선택등에 따라서 스타1의 유닛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캠페인 한정.) 하실 기회가 있다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스2를 배워야 겠다 이런게 아니라 게임 즐기다보면 왠만한건 거진 알게되니까요.
12/05/23 09:51
피지알에서 스2 망했느니 어쩌니 해도..
같은 게임들중에서 살펴보면 400만장 이상이나 팔렸고 (PC전용겜중에서 400만장씩팔리는겜은 드뭅니다.) 판단의 척도가되는 메타스코어도 100점 만점에 93점에 빛나는 명작입니다. <a href=http://www.metacritic.com/game/pc/starcraft-ii-wings-of-liberty target=_blank><a href=http://www.metacritic.com/game/pc/starcraft-ii-wings-of-liberty target=_blank>http://www.metacritic.com/game/pc/starcraft-ii-wings-of-liberty </a> </a> 1은 참고로 88점입니다. 겜으로써의 재미는 2가 1보다 낫다는 이야기죠.. 시간있으신분들 꼭 해보셨음 좋겠네요..
12/05/23 09:54
경기 중간중간에 광고시간을 이용하는게 어떤가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계속 해서 알려주고 정보를 제공해줬으면 좋겠네요
12/05/23 09:58
아래 비슷한글에도 달았던 댓글이지만.. 온겜넷 입장에서는 난처하죠 지난 WCG때 엄재경 해설이 지금 요구하는 쉬운해설을 했죠. 하지만 들려오는건 머이리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냐 맥을 끊냐 GSL 해설보고 와라 등등이였죠.. 물론 게임 이해도가 떨어진부분도 없지 않아 있기도 했지만요...
그리고 이번 프로리그때 그런 부분이 과감히 없어졌습니다.(엄옹이 없기도 하고..) 그리고 돌아오는건 유닛설명이 없다. 스2를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불편하다.. 입니다. 난처하죠... 가장 좋은건 나는 캐리다 같은 예능 프로를 통해 유닛 설명과 기초 지식들을 심어주는거지만.. 온겜넷 현재 주력 컨텐츠는 LOL이다보니 그것도 어려워 보이네요
12/05/23 10:04
시간이 널널하지 못한 시청자들은.. 계속 해설자에게 쉬운 해설을 요구해도 되는거죠? (2)
물론 RPG Launcher 님께서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 것은 아니겠지만 자꾸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은 게임을 직접 할 여건이 안 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불쾌한 소리입니다. 상당히 다른 두 게임을 병행하는 의도가 대체 무엇인가요? 스2를 보지 않았던 스1 팬들을 스2로 끌어들이기 위함 아닌가요? 그렇다면 최소한 병행하는 동안의 주 시청자 타겟층은 gsl 의 수준높은 경기력을 보던 기존 스2 팬이 아닙니다. 스2의 유닛 이름 하나 조차도 모르는 스1 팬이 주 타겟층입니다. wcg 때야 이미 gsl 로 스2를 본 팬분들이 경기를 보았기 때문에 초보자용 해설이 필요가 없었던 것이지요 지금은 시청층이 전혀 달라요 대상에 맞게 해설을 해야죠 abcd 도 모르는데 영어로 대화하면서 직접 해보면서 알아들으라고 한다면 어느 누가 관심을 갖게 될까요? 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온게임넷 해설이 잘못하고 있는 거에요. 아래 글에도 리플을 달았지만 야구장의 수 많은 여성 팬들중에 야구공 조차 한 번 안 잡아본 사람도 꽤 많을 겁니다. 직접 플레이를 해 보아야만 재미를 안다?? 그렇다면 스2 리그도 조만간 망할 겁니다. 현재 플레이를 하는 스2 인구가 얼마나 되죠?? 해보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해설이구요.
12/05/23 10:04
이떡밥은 항상 가루가되도록 까이던 주제같은데..
굳이 노력들여서까지 프로리그를 봐야해야하나? 하는 의문이드네요 그리고 이미 스1 해봤으면 스2 몇십판은 다 하셨습니다 재밌다고 느끼신분들이 지금 남으신분들이고 떠난분들에게는 스2는 재미가없어서 떠나신거죠. 개인적으로 이제 프로리그는 뭘해도 안될거같긴합니다만은... 스2를떠난 사람들을 잡고싶으면 일단 스1빠들을 잡을 쉬운 해설이 필수 입니다. 야구가 여성 팬들을 잡듯이 말이죠 .
12/05/23 10:07
롤만해도 찾아서 볼 정도면 하드한 유저라고 쉬운해설 뭐하러 하냐는 식으로 얘기가 나오더니
스2는 모르겠다고 쉽게 해달라고 하는걸 보면 어디다 장단을 맞춰야할지 방송국도 참 ... 상황이 되게 웃깁니다
12/05/23 10:15
머 병행이라는 쓰라린 과정을 통해 완전히 스2로 넘어간 뒤에는 볼사람보고
떨어져나가는 사람들도 많겠죠.. 중간과정에 난처한건 어쩔수가 없늗늣.. 저는 GSL을 챙겨보는 입장에서 더 전문적으로 해설해줬으면 좋겠는데요..
12/05/23 10:25
병행이라는 방식을 취한 이유가.. 스1팬을 스2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라면..
스1팬을 스2팬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해설을 하는게 맞겠죠. 방식은 병행을 해놓고.. 스1보던 사람들이 알아들을수도 없는 해설을 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거죠. 차라리 병행을 하지 말던가..
12/05/23 10:52
병행이라는 희안하고 이상한 방식을 택한 이유가 뭡니까??
스1팬을 스2로 최대한 끌고 가보자 아닌가요?? 골수 스1팬이지만 대세가 그러니 그러려니하고 2세트도 챙겨보는 팬 입장에서 좀 난감합니다. 캠페인도 조금은(와우 하면서 잠깐) 해보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이해가 안갑니다. 15 산란못이 9스포닝 같은거다 라는 해설에 오버로드(무리군주)당 인구수가 몇이라던가 뭐 이런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건 저뿐인가요?? 하긴 15산란못 설명만 해줘도 감지 덕지 이긴하죠. 2불멸자 러쉬 니 뭐니 하는데 불멸자가 무슨 역할인건지 왜 불멸자를 쓰는지 파수기가 뭔지 역장이나 보호막 같은건 어떤 유닛이 쓰는지도 공부하고 봐야 되는건가 봅니다. 솔직히 전 라이트 팬이라기엔 골수팬이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찾아보면서 볼수도 있겟지만, 제 주위의 라이트 팬은 다 날아갈듯 합니다. 그래서 사실 한 시즌 정도 영문판과 혼용해서 해설을 하는 것도 병행리그 처럼 뻘짓이면서도 고육지책이 될수 있다고 봤습니다. 아무래도 15산란못 보다는 15스포닝풀이 스1팬한테는 익숙하니까요. 물론 결국은 스2 한글화를 따라가야 겠지만 일단 좀 끌어다놓고 가는것도 괜찮을듯싶긴했는데 어차피 지난일이네요.
12/05/23 10:57
초보를 위한 해설을 안한다고 불만이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lol 에서도 초보자를 위한 해설 방침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 마당에 나온지 2년이 넘은 게임을 기초 개념부터 설명해 줘야 하나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 유저들을 끌어들이는건 블리자드가 할일이죠.
12/05/23 11:01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스2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게임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나온지 2년이란 세월이 지나버렸습니다. 지금 엄재경 해설이 LoL 해설 할 때도 초보자, 입문자들의 입장만을 생각하는 해설을 하고 있다고 욕 들어먹고 있다는데 스2는 오죽하겠나요?;;; 물론 온게임넷에서 스2를 해설하는 해설자 분들이 이런 것을 어느 정도 해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만, 이걸 해설자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책임을 넘려버리면 좀 곤란하죠.
12/05/23 11:31
게임을 직접 하지 않아도 공홈만 들어가도 유닛상성이나 스타2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얼마전에 피지알에 소개글도 올라왔구요. 그 글을 보고 스타2를 봐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불멸자를 예로 들면 불멸자는 중장갑에 대한 데미지가 쎄고 저그가 그 시간에 나올 수 있는 유닛은 바퀴 저글링 맹독충인데, 저글링 맹독충은 파수기의 역장으로 막을 수 있고 바퀴는 중장갑인데 불멸자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불멸자가 쓰이는 겁니다. 그런데 그 내용들은 게임을 직접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고요. 스타1을 잘 모르고 스타2를 시작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프로리그를 보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스타1도 초보적인 해설을 해야겠네요.
12/05/23 11:55
어느장단에 맞추리~ 크크크.. 억지로 보실필요 없습니다. 재미없으면 채널 돌리시면 됩니다. 스1 팬들을 스투로 끌어들이고 싶은건 케스파지만~ 그걸 선택하는건 팬들입니다. 스1만 보시고 스투때는 채널 돌리시면 됩니다. 하긴.. 화질보면 스투 챙겨보는저조차 채널돌리긴 합니다만... 지금 해설이 문제가 아니고 화질이 문제에요 화질이....
12/05/23 12:06
해설이 어느정도 초보자를 위하는 해설을 할 필요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청자도 스포츠든 게임이든 관전을 하려고 한다면
본인이 찾아서 룰을 알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야구나 축구같은 경우 모든 경우에 대해서 초보자를 위한 해설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배구에서 퀵공격에 대해서 매번 일일이 설명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앞으로도 꾸준히 그 두가지 부분에 있어서 해설자와 시청자 모두가 노력해야 하리라 봅니다.
12/05/23 12:42
해설자도 노력하고 시청자도 본인이 관심있으면 노력해야죠 흥미 안생기면 안보면 됩니다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입안에까지 떠먹여줘야 되나요 케스파가 스1팬들을 끌어올려고 병행이라는 무리수를 던진거지만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죠 본인이 흥미가 없다는데 주구창창 설명해주고 틀어봤자 되겟나요
12/05/23 12:58
온게임넷에서는 왜 출시된지 십년이나 된 게임을
2009년에 와서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이란 스타 강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었을까요? 천하무적야구단은 오락프로그램임에도 이미 당시에도 수백의 야구인이 있었음에도 방송 초창기에 왜 야구 규칙 관련 퀴즈들로 시간을 할애했을까요? 선수들이 안되어서 그나마 보려는 시도라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뭐 온게임넷에 케스파에 충성해서, 스2에 열광해서 스2를 보려는 것입니까? 대책을 논의해 보자는 자리에서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는 분들은 뭐..... [m]
12/05/23 13:02
진짜 어느장단에 맞춰야 할지...
얼마전 새로시작되는 lol리그에서는 초보를 위한 설명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던 엄해설이 역시나 새로시작되는 스2중계에서는 초보적인 설명의 엄해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사람들 생각이 저마다 다른데 몇천명단위의 설문조사라도 해서 다수결로 해설방향을 정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일듯..
12/05/23 13:11
병행이아니라면 모르겠는데... 스1팬흡수를위한 병행이면 쉽게 이번한번정도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싶네요
대체 왜 병행을한건지 윗분들대가리가궁긍할뿐입니다
12/05/23 13:33
스1이나 롤은 이미 충분한 유저를 바탕으로 리그가 이루어졌지만 스2리그는 지금 유저만으로 리그 규모를 유지하기 버거운 면도 있지요.
스2리그는 기존 스2 유저에 스1 유저를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성과가 달려있겠죠. 지금 스2리그의 입장에서는 쉬운 해설 전문적 해설의 문제가 아니라 유저를 얼마나 늘리느냐에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즌2의 스2 경기를 대부분 챙겨보고 있지만 적어도 저에게 스2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m]
12/05/23 13:52
사실 GSL등 이전부터 스2관련 방송을 계속 보시던 분들은,
안구에 힘을 집중하고 보지 않으면 무슨게임인가 싶은 SD화질부터, 안 그래도 힘준 안구에 직접적 타격을 입히는 경기력 때문에, 특정 선수의 팬이 아니라면 그다지 프로리그를 보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니;;; 예전부터 스1만 보아오던 스1팬들을 위해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해설해주는 것도,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긴 한데, 해설이 초보자를 위한 해설을 한다고 해도 스1팬은 병행운영때문에 이미 뿔난데다 스1에 엄청나게 익숙해져있는 상태라, 효과가 그렇게 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2/05/23 14:22
병행을 하는 목적은 스1 팬들을 스2 팬으로 이끌려는 목적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스1 팬들은 대체로 스2를 안 하거나 못하는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집 pc 사양 때문에 전혀 못하고 pc방에서 친구들과 한 두판 해 본 정도인데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이걸 가정한다면 적어도 이번 시즌 만큼은 쉬운 해설로 보는 재미를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은데 몇몇 분들께서 흥미가 안 생기면 안 보면 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조금 아쉽네요. 보는 재미가 생기면 어떻게든 스2를 해보려고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좀 더 활성화 되고 보는 재미도 더해질거구요. 스2도 보고 싶지만 뭔지 하나도 몰라서 결국 다 안 보는 스1 유저의 넉두리였습니다.
12/05/23 15:12
그러게 말입니다.
스2에 관심을 두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해도 프로리그의 현재 중계 모습은 그냥 임시방편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이렇게 허접한 상태로 시청자들(혹은 스타1 팬들)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절대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전 어제 GSL(=스타2)을 (임요환 선수의 밴시 전략 이후로) 처음 접했는데, 너무나도 선명한 화질과 초보가 보기엔 그저 멋있게만 보이는 옵저빙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박지수 선수의 공격적인 테테전은 마치 스1을 보는 것 같았고, 정말 재밌게 다가오더군요. 자세히는 몰라도 말이죠. 왜 같은 게임으로 경기를 하는 것인데, 어제 본 GSL 몇 경기들은 아주 머릿속에 제대로 박히고, 프로리그에서 본 경기들은 그냥 흐릿흐릿했고 어영부영하다보니 끝났다는 것밖에 남는 게 없을까요? 매우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전 온게임넷이 스2의 HD 중계를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지 않고, 현장에서의 화면 사이즈 역시 재조정하지 않는다면 이번 리그의 흥행은 말할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스2 집중으로 인한 스1 경기들의 아쉬운 경기력 보는 것도 힘든데, 경기 외적인 실망까지 겹치는 건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뭔가 달라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12/05/23 15:41
애초에 이번 병행리그의 목표 자체가 기존 스1 시청자를 스2로 끌어오기 위한 겁니다.
기존부터 스2 계속 보아오신 분들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GSL이 있고요. PKO나 하나로통신배 때처럼, 정말 유닛이랑 기술이랑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면서 최대한 이해를 유도하는 해설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12/05/23 22:10
병행의 목적이 뭐죠? 스1프로게이머들이 살아나가려면 스2를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스2를 알릴려면 현재 그나마 게임 보는 층 중 가장 많다고 하는 스1층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병행한 것 아닌가요? LOL이요? LOL은 엄연히 매니아성 리그의 경향이 짙고, 스타를 보던 사람들이 LOL을 보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2 병행은 다릅니다. 결국 스1을 보던 사람이 곧바로 스2를 보는 것이거든요. 스2가 나온지 2년 되었다지만 스1만 봤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스2를 알 수 없습니다. 공홈에도 나와있고 이미 다 나와있는데 왜 그러냐? 그러면 병행 왜 해요? 그냥 기존에 스2에 재미 느끼고 스2만 즐겨하던 사람들 대상으로 하지요? 아얘 전환해서 하지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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