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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22 11:01:42
Name 베일
Subject GSL예선전에서 스1 게이머를 보고 싶습니다.
현재 케스파소속 게이머와 스2 게이머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나죠.. 아마 지금 양쪽 게이머가 붙는다면 관광. 압살일게 뻔합니다.

그래도 GSL예선을 참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이재균 감독의 인터뷰였었나요? 몇몇 스2팀에게 조언을 받고 있지만 교류게임같은건 없었다 라고 들었습니다. 결국 서로간의 실력차이를 몸으로 느끼려면 직접 붙어보는 방법밖에 없죠. 직접 몸으로 느껴야 어느정도 차이인지 알고 그 부분에 대해서 수정하고 연습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배틀넷 래더를 통해서 기존 스2게이머들과 만나서 경기를 해볼수도 있지만 임재덕 선수만 보더라도 래더 게임은 그냥 취미죠. 제대로 된 연습이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렇다고 소속팀 선수들과 연습만 하는건 비슷비슷한 실력대의 선수들끼리 연습이다보니 실력 느는 속도도 생각보다 더딜지도 모르구요.

NC다이노스가 1군 1군 하는것도 2군보다는 1군에서 빡세게 굴러보는게 훨씬더 경기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듯 지금 스1 게이머들도 스2 선수들과의 실력차를 걱정하고, 패배할 것을 두려워 하기보다는 나중을 위해서 미리부터 붙어보는게 나쁠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선수들이 원한다고 해서 맘대로 되진 않겠죠.. Kespa에서도 도움을 줘야하고 소속팀에서도 도움을 줘야 할수 있는 거니까요.

꼭 GSL이 아니더라도 MLG나 기타 다른 해외 대회 같은 곳이라도 참가해서 스2 감각을 좀더 빨리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택뱅리쌍이 또 제가 좋아하는 임재덕.정종현.이정훈.장민철 선수와 진검 승부하는 날이 좀더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GSL시청도 도움 되겠지만 보는것과 하는건 틀리자나요! 지금 스1과 스2 병행이라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니 소속팀에서도 케스파에서도 도움주고 도전해봤으면 좋겠어요

덧1)현재 가장 빠른 오픈리그가 GSL예선전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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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팩터
12/05/22 11:04
수정 아이콘
근데 GSL 예선전 참가자격있지 않나요? 그마인가 뭔가 그런거?
아 나중에 마스터 몇위까지 가능으로 변했던가?
안보지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네요.
kimbilly
12/05/22 11:30
수정 아이콘
2012 GSL 시즌3 예선 신청 기준 입니다.
1.  FXO , IM , MVP , NSH , oGs , Prime , SlayerS , StarTale , TSL , ZeNEX 소속선수 전원
2.  마스터 리그 600점 이상 (5월21일 월요일 정오 12:00 기준)
3.  추가 인원은 선착순으로 576명까지 선발 (5월18일 금요일 정오 12:00 기준)

Code A 최종 예선 참가 자격 : 만 12세 이상 / 반드시 본인 계정 소유자
(가족/친구 계정금지 – 계정 정책 상 반드시 본인 계정으로 참가 하셔야 합니다.)
                                          (참가시 반드시 본인 사진이 있는 신분증 지참)
캐리어가모함한다
12/05/22 11:52
수정 아이콘
스1 게이머들을 위한 특별룰(?)을 만들어 줄지는 모르겠지만 (예 : 스1 프로팀에 소속된 선수도 인정)
그게 아니더라도 프로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최소 마스터 리그 600점을 넘을거 같으니 참가에는 전혀 제한이 없는 거나 다름없네요.
그럭저럭하루
12/05/22 12:15
수정 아이콘
다참가가능해요 예전같진않지만 그래도 참가미달로 다이야분들도 예선에 몇명있는걸로 압니다.
12/05/22 12:20
수정 아이콘
GSL예선은 프로리그 일정때문에 힘들다고 봐야 지요. 온게임넷 스타2리그가 최초의 오픈리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2/05/22 12:44
수정 아이콘
일정때문에 힘들긴 하겠지만 곰TV와 케스파가 서로 조율을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선기간이 하루만 있는것도 아니고 일.월 2일간 진행되고 오전. 오후로 나눠지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일이죠.
스2 팀 경우에도 해외대회 출전등의 이유로 요일변경도 해주고 했었으니까요 문제는 신청기간이 끝나버렸다는건데.. 참가를 했을리가... 없겠죠? ㅜ
긴토키
12/05/22 13:31
수정 아이콘
스1과 병행하다보니 연습이 무척이나 힘들고 아직 실력적으로 따라가는데 시간이 걸리며 가장 중요한 프로리그가 진행중이라 이번엔 참가하기 힘들것같네요
온겜넷리그같은 경우는 방송국이고 하다보니 출전할거같고 GSL은 스2로 전면전환하는 10월쯤부터 출전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Impression
12/05/22 14:44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싶어요. 되게 재밌을듯...
리멤버
12/05/22 17:42
수정 아이콘
전 강민 해설이 선수로 나오는걸 다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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