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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1 22:03
막상 통계를 보면.
프로토스,테란,저그 종족비율이나 승률보면 토스=테란>저그 정도던데요. 그리고 그 이전에는 승률이나 종족비율 상에서 압도적으로 리그 출범후 긴시간동안 테란>토스=저그 이지 않았나요?
12/05/21 22:06
정종현 선수 GSL 4회 우승
임재덕 선수 GSL 3회 우승 장민철 선수 GSL 2회 우승 문성원 선수 GSL 2회 우승 박수호 선수 GSL 1회 우승 최성훈 선수 GSL 1회 우승 정지훈 선수 GSL 1회 우승 김원기 선수 GSL 1회 우승 (초대 우승) GSL 결승전에서 우승한 선수들과 종족의 통계를 보면 뭐 이렇습니다.
12/05/21 22:10
개인적으로 다른 선수보다. 콩정훈 선수가 또다시 깨알같은 2위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콩의 부름을 정말 제대로 받은 선수인대. 요즘 그 부름을 깨부수려고 해서. 일단 최근에 팀리그나 해외대회 우승하긴 했지만 아직 우리나라 리그는 우승 못했으니까요. 정 안되면 결승전에 새로운 콩 라인 프로토스라고 불리는 꼬부기 선수라도. 개인적으로 결승전에 공격적인 선수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훈 선수라던가. 스2판 초대 콩의 계승자라 던가. 프라임팀의 마린킹이라던가.
12/05/21 22:12
큭큭, 정말 이정훈 선수가 그렇게만 된다면 국내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는 모조리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기록을 세우게 되는건가요? ㅠㅠ
하긴 결승전에는 좀 공격적인 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올라가야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12/05/21 22:15
온게임넷이 방식을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온게임넷 스타2리그가 오픈리그로 간다면 기존 스타2 프로게이머가 우승하겠지요. 현재 스타1 프로게이머 들이 우승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온게임넷이 어떤 방식으로 예선을 진행할지도 궁금합니다. 지금같은 실력이면 스타2 게이머 출신이 전원 올라올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요.
12/05/21 22:29
이영호 선수의 아이디가 알려지기전에 운좋게 의심되는 아이디로 생각하고 친추하고 빌드를 몇개 봤는데 저그전에 화염차 더블, 1병영 2가스 이후 염차 (은폐)밴시 콤보-트리플등 일반적으로 래더나 스2 프로게이머들이 쓰는 빌드도 합니다. 토스전의 경우에는 생더블로 많이 시작하지만 토스전 생더블과 저그전 생더블은 의미가 다르죠. 그래서 어제 이영호 선수의 경기를 보고 스1 테란처럼 한다라고 말하기엔 시기상조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테란은 트리플을 일찍 가야하고(어제처럼 극단적으로 빠르더라도-저도 테테전에서 생더블 이후 2가스로 밴시가면서 다시 사령부, 2공학추가 하는 식으로 합니다), 지더라도 째고나서 지자라고 생각해서(계속 지면 째면서도 막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바링링 올인이라던지 차관 올인이라던지..).
12/05/21 22:34
스1 게이머에게는 너무 불리한 조건이네요
7월이면 그때도 한창 병행할때인데 그냥 군심나왔을때 그에 맞춰서 했으면 하는바램이지만 만약 7월에 열린다면 이변이없는한 90%이상은 현 스2프로게이머들이 본선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겠네요.
12/05/21 22:49
협회소속선수들이 프로리그때문에 스1스2를 병행하는 이상 스2에 전념하기 어려우므로 스2로 완전이행이 된후 시간이 지나서야 스타리그가 다시 개최될것 같습니다. 온게임넷 입장에서 열린 스타리그를 한다면 협회소속게이머들과 기존스2게이머들의 치열한 경기를 원할겁니다. 그런데 스2에 전념할 수 없는 상태에서 스타리그를 개최한다면 원하던 그림이 나오지 않게되므로 프로리그에서 스2로 완전이행하고 몇달 지나야 스타리그가 개최될것으로 예상합니다.
12/05/21 22:57
온게임넷 측에서 차기리그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나요?
저는 스타리그가 아니더라도 그전에 아마 케스파 소속 게이머만의 리그가 열릴가능성도 높다고 보는데요. 바로 차기에 열리는 스타리그에 바로 지에스엘 선수들이나오면 그야말로 싹슬이죠. 프로리그도 한창 하는 중에 프로리그에 나오는 선수는 개인리그에 얼굴도 못내비춘다.. 비록 리그가 시작하면서 지에스엘선수들에 비해 많이 딸린다는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서도 온게임넷이나 케스파 관계자들은 원치않을 것이고, 한두번 이상은 케스파소속의 대회가 열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글쓴분의 말씀처렁 완전 오픈된 대회라면 이 질문은 차기 지에스엘 우승자를 묻는 질문과도 같죠. (모바일로쓴 댓글이라 띄어쓰기나 오타 죄송합니다)
12/05/21 23:01
이미 비전 선포식 때 온게임넷 스타2 리그를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사항은 공개를 한 상황입니다. 온게임넷 스타2리그는 7월에 열리게 되며 GSL과 같은 오픈리그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얘기한 바가 있죠. 아, 참고로 온게임넷 스타2리그는 케스파와는 별도로 운영이 되서 케스파가 온게임넷 스타2리그에 일절 그 어떠한 간섭도 못합니다.
12/05/21 22:58
조금 심한 말이지만 스타리그 16강 체제로 간다고 가정했을 때, 이번 티빙 스타리그 상위 4명에게 시드 안 주면
최초의 온겜 스2 스타리그는... 전원 스2 프로게이머로 채워질 것 같습니다. 스1, 스2 병행이 끝나야 해결될 일입니다.
12/05/21 23:30
케스파가 빡쳐서 온게임넷 스2리그에 케스파소속 게이머들 출전못하게 보이콧 해버리는 최악의상황만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2/05/21 23:32
지금 온겜 스타리그가 이제 16강 1주차가 진행한 상황이라, 아무리 그래도 7월 중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빨라야 8월일 것 같은데요..
그리고 바로 급박하게 스타2를 열 필요성이 온겜에게 있을까요? 7~8월에는 롤 써머리그도 있고 해서, 이게 끝나고 나서 열릴 가능성을 저는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혹은, 이번 스타리그가 끝난 뒤 이벤트리그로 한 번 쉬어가고 정식 스타2 리그는 가을 이후에나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보구요.
12/05/21 23:37
만약 그렇게 된다면 온게임넷이 이후의 스타2 리그에 대한 계획을 정정한다고 발표는 해야겠죠. 그렇다고 자기네들이 먼저 발표했던 것을 뒤집을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만약 스타리그나 LoL 일정 때문에 그렇게 한다면 최소한 이런 대처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05/22 01:16
그런데 아무리 스타1쪽에서 접촉을 피하려고 해도 올해안에는 개인리그에서 만나겠네요.
WCG 예선이 있잖아요. 그거 모바일로 하려다가 반대가 심해서 다시 PC게임쪽으로 바꿨다고 하던데요
12/05/22 02:27
이게 스2란 게임의 특성이
진짜 서로 실력차이가 조금만 나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한쪽이 조금만 떨어져도 너무나 일방적인 경기가 나와서 걱정되네요. GSL초기만 해도 그냥 전투한번에 게임끝나는 OME경기들이 너무 많앗죠. CJ팬이기도하고 궁금해서 프로리그 에결만 봣는데 이건 진짜 전형적인 GSL초기스타일 게임이던데 병력 부왘모아서 gg 이런식의 경기가 잦아지면 스2 인기는 떨어질수밖에 없는데요.
12/05/22 02:57
완전전환 직후 바로 스2게이머들하고 경쟁하라면,,지금 스1게이머들 아주 죽으란 소리죠...
완전전환 후 적어도 6개월정도는 문호를 개방하지 않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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